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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Black Tiger Sex Machine(블랙 타이거 섹스 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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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Chagnon(마르크 샤그논) Julien Maranda(줄리엔 마란다) Patrick Barry(패트릭 배리) |
| 국적 |
캐나다 |
| 활동 시기 | 2011년 ~ 현재 |
| 장르 | 일렉트로(트래쉬, 하드, 하우스), 덥스텝 |
| 레이블 | Kannibalen Records |
| 관련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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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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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Tiger Sex Machine은 캐나다 출신 일렉트로닉 계열 DJ 트리오이다. 약칭은 BTSM. 음악은 하드하고 거센 느낌의 비트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사이버펑크와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혼합한 비주얼의 앨범 아트와 세계관을 추구하고 있다.
그룹명에도 나와있다싶이 검은색 호랑이가 컨셉인 것으로 보인다. 라이브 시에는 눈에 LED 조명이 달린 호랑이 헬멧을 쓰고 공연한다. 특별히 가면을 안 쓴 모습을 비밀로 하지는 않기 때문에 팀의 SNS로 3명 모두 가면을 벗은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셋은 동네 친구이다. 패트릭과 마르크는 만 3~4세인 유치원 시절부터 줄리엔은 7학년 때 만났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사이 일렉트로닉 음악과 몬트리올 음악 업계에 대한 공동 관심사로 셋은 더 친해진다. 이후 마을에서 디제이 트리오로 활동을 시작했고 Kannibalen 레이블을 설립함과 동시에 BTSM으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2015년, <Religion>이 발매되었을 무렵부터 팬들 사이에서 'BTSM Church'라는 말이 유행하기 시작한다. 이후 'Church Fam'이 공식 팬덤명으로 사용되고 있다.
2. 디스코그래피
- Drama (2011)
- The Kannibalen Anthem (2011)
- Rhythm Mode (2012)
- Studs, Spikes & Blood (2012)
- Jack Dat Body (2013)
- Destroy It (2013)
- Afterworld (2014)
- The Grave (2014)
- Funeral March (2015)
- Welcome To Our Church (2016)
- New Worlds (2018)
- Futuristic Thriller (2020)
- Once upon a Time in Cyberworld (2022)
- Portals (2023)
3. 내한
2018년 World DJ Festival로 처음 내한했다. #공연을 마치고 페이스북에 한국어로 공연에 대한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2019년 World DJ Festival로 다시 내한했다. #
2022년 S2O Korea Songkran Music Festival로 내한했다. #
4. 기타
- 팀명의 Black Tiger은 미국의 전쟁 영화 「 지옥의 묵시록」에 등장하는 호랑이에서, Sex Machine은 제임스 브라운의 노래 ' Get Up (I Feel Like Being a) Sex Machine'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 2012년, 처음 헬멧 착용을 시작했다. 1세대 헬멧은 흰색 조명을 켰다 끌 수 있는 단순한 스위치가 달려있었고, 2세대 헬멧은 MIDI 컨트롤러로 패턴 등 제어가 가능했다. 현재는 전체 RGB 제어 기능이 탑재된 3세대 헬멧을 착용하고 있다.
- 사용하는 DAW는 Ableton Live이다. 가상악기 Serum과 Diva, Phase Plant를 주로 사용하고 이펙터로는 Fabfilter와 Soundtoys 플러그인을 자주 사용한다고 밝혔다.
- 원래 셋은 각각 다른 인생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패트릭은 재무, 줄리엔은 법률, 마르크는 국제 비즈니스 분야. 2000년대 후반, 몬트리올과 일렉트로닉 뮤직 씬이 셋의 열정을 불러일으켰고, 그렇게 쌓아왔던 경력을 음악 업계로 전환한다. 현재 패트릭은 작곡과 프로덕션, 줄리엔은 비주얼 디렉션과 믹스마스터링, 마르크는 라이브 무대의 시퀀싱과 프로그래밍에 중점을 두어 활동하고 있다. 레이블 대표 자격으로는 패트릭은 회계 및 재정 문제, 줄리엔은 소셜 미디어, 브랜딩, 상품 및 콘텐츠 전략, 마르크는 일반적인 레이블 운영, 라이센스 및 PR을 담당하고 있음을 밝혔다.
- 무대 연출을 위한 VJ는 따로 두고 있지 않으며, 무대 위에서 멤버들이 직접 연출과 디제잉을 진행한다. 패트릭은 키보드 연주, 줄리엔은 핑거 드럼을 통한 헬멧 조명 제어와 샘플 및 퍼커션 연주를 담당하고 있고 마르크가 믹싱을 담당한다고 한다.
- BTSM의 주요 세계관은 2058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미친 과학자 Dr. Kannibalen(카니발렌)이 발명한 AI 좀비와 그에 대항하는 저항세력 BTSM Church가 등장한다. 2020년 즈음부터 앨범 아트에 자주 등장하는 핑크머리 소녀 Naomi(나오미)는 BTSM Church의 전사이며 세계관의 주인공이다. 뇌 연결을 통해 거대한 BTSM 메카를 조종하며 AI 좀비와의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 멤버 마르크의 부친상 이후, 투어를 비롯한 대부분의 공연에서 줄리엔과 패트릭만 무대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르크가 팀을 나간 것은 아니고 여전히 음원 작업 등 무대 외의 활동에는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