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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1 12:27:47

ArcheAge War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20202,#010101> 파일:아키에이지 워 로고.png 아키에이지 워
ArcheAge War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엑스엘게임즈
유통 카카오게임즈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Android | iOS | iPadOS
장르 MMORPG, 리니지라이크
출시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3월 21일
엔진 언리얼 엔진 4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폭력성, 사행성)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다음 카페 아이콘.svg
다운로드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1. 개요2. 트레일러3. 세계관4. 종족5. 클래스6. 특징7. 평가8. 사건사고
8.1. 엔씨소프트와의 저작권 분쟁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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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유통하는 모바일 MMORPG 게임.

2. 트레일러

[아키에이지 워] 공식 트레일러-Full Ver.

3. 세계관

4. 종족

5. 클래스

아키에이지 워 종족과 클래스
아키에이지 워 공식 가이드
아키에이지 워 정보/가이드

6. 특징

7. 평가

리니지라이크의 대표작이 되었다. 다만 차원이 다를 정도로 유사하다는 점에서 붙은 오명이다.[1] 중년게이머 김실장은 표절의 법적 허용 범위를 시험하는 게임이라는 평가를 내렸는데, 심지어 방송 중에 궁수 캐릭터 세팅을 참고한다면서 리니지 2M의 본인 궁수 캐릭터 창을 켜두고 아키에이지 워 궁수 캐릭터를 세팅한 결과 같은 게임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높은 유사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광고에서 대신 맞아주는 등 전략성이 강하다고 강조했던 해상전은 해파리나 상어가 물대포를 쏘며 응대하고 플레이어 함선은 대포를 쏘는데다가 배 수리를 물약으로 하는 등의 모습으로 인해 광고사기나 다름없을 정도로 완벽한 웃음벨. 10년전에 나온 원작 아키에이지나 비교 그보다 더 오래된 온라인 게임인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해상전이 더 박진감 넘치는 수준이다.

이 때문에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아키에이 '지워'로 불리고 있다. 원작 IP를 좋아하던 유저들은 이 게임을 아키에이지 취급도 하지 않고 있다. 아키에이지 2가 별개로 개발중이기 때문에 대체로 엑스엘게임즈가 개발비를 벌기 위해 내놓은 작품으로 보고 있다.

직후에 나온 프라시아 전기는 아키에이지 워에 비해 적절한 컷신과 연출, 보스레이드 조작권장 등 나름 리니지라이크를 감추기 위한 차별성을 지녀서 게임성으로는 프라시아 전기가 상대적으로 고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정작 매출의 중심이 되어야 할 린저씨 출신 유저들의 의견은 다른데, 리니지 2M과 판박이인 아키에이지 워가 더 익숙하여 새로운 요소가 있는 프라시아 전기를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8. 사건사고

8.1. 엔씨소프트와의 저작권 분쟁

엔씨소프트에서 아키에이지 워가 리니지 2M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다수 모방했다고 밝히면서, 카카오게임즈에 저작권 침해로 법적 대응을 예고하였다. #

파일:archel2m.jpg
다른 리니지라이크 게임과 다르게 아키에이지 워는 UI, 설정 메뉴까지 리니지 2M와 차이점이 안 보일 정도로 똑같아서 법적공방으로 갈 시 엔씨측이 UI 등을 특허를 받아놨냐 안 받아놨냐에 갈릴 것으로 보인다. 만약 UI나 게임 시스템 등 특허를 받아두지 않았다면 불리할 수 있다. 다만 비슷하게 리니지와의 과도한 유사성으로 문제가 된 R2M의 사례에서, 엔씨소프트와 R2M을 서비스하는 웹젠과의 저작권 소송이 2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진행중인 만큼 법적 분쟁의 결과가 어떤 결론이 나더라도 그 때 엑스엘 게임즈는 진작에 제작비를 회수하고도 남은 상황일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언론에서 최소 5년간 법정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이번 엔씨가 고소할 정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로는 그대로 복사도 복사지만 매출 핵심유저 린저씨들이라는 고래유저들에 대한 점유율 감소이다. 과거 엔씨소프트는 이 린저씨라는 거대한 매출을 올려주는 황금 파이를 리니지M, 리니지 2M으로 거의 독점하였고 그 결과 보통 소비자가 갑이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 엔씨소프트사가 절대적 갑이라는 역전현상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이렇다보니 엔씨소프트는 유저에 적대적이고 안일한 운영을 보였다. 그러한 면이 가장 두드러진게 문양 롤백 사건에서 강력하게 항의한 매드형에게 고소고발을 취한 행동이었다.

그렇게 문양사건을 기점으로 이전부터 아인하사드 시스템, 맹독성 BM 등 엔씨소프트에 대한 불만이 쌓여있던게 폭발하였고 이 여파가 최고조에 이를 때쯤 마침 카카오게임즈에서 내놓은 리니지라이크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나온다. 오딘이 이 불만유저들을 쓸어가고 높은 매출을 올리자 넥슨의 HIT2를 비롯한 리니지라이크 게임들이 또 나오기에 이른다. 그렇게 2023년 4월기준 매출순위 7위 안에 드는 게임이 전부 리니지라이크이다.

이렇게 되자 린저씨들 입장에서 리니지 시리즈(M, 2M, W) 3개가 아니라도 4가지의 다른 게임에 이주할 수 있게 되어 선택지가 많아진데다가 엔씨의 형편없는 고객대우 운영까지 겹쳐 다른 리니지라이크로 이주하는 사태가 발생해 린저씨 유저는 더이상 엔씨의 전유물이 아니게 되었다. 결국 리니지라이크가 더이상 엔씨의 전유물이 아니게 되자 다급해진 엔씨가 이번 고소사건을 통해 더이상 타회사가 리니지라이크를 만들지 못 하게 으름장을 내놓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2]

2023년 8월 웹젠과의 1심에서 법원이 리니지M과의 유사점을 인정하며 "R2M 이름으로 제공되는 게임을 일반 사용자들에게 사용하게 하거나 이를 선전·광고·복제·배포·전송·번안해서는 안 된다"는 판결을 내며 사실상 운영 중단을 선고한 것이고 더불어 10억원을 배상하라며 엔씨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아인하사드 시스템, 무게 시스템, 장비 강화 시스템, 아이템 컬렉션 시스템,변신 및 마법인형 시스템 등등 리니지M에 대한 저작권 주장을 기각했다. 당연히 양측은 2심[3]까지 넘어가지만 이후 재판도 엔씨가 승소한다면 전례가 만들어진 만큼, R2M보다도 더 심하게 거의 복붙한 수준인 엑스엘게임즈의 승소 가능성은 거의 0에 가까워지기에 서비스 유지를 하려면 어떻게든 엔씨랑 합의를 봐야한다.

9. 둘러보기



[1] 트릭스터 M이 구조적으로는 유사한 수준이 비견될 만한데, 트M은 그래픽과 비주얼 컨셉은 확실히 달랐고 무엇보다도 NC의 자가복제라서 법적으로는 그냥 넘어갔던 것이지, 아키에이지 워는 개발사마저 다르다. [2] 어느정도 법적 대응이 가능한 대형 게임사는 문제 없겠지만 중소 게임사는 확실히 리니지라이크 게임을 만들시 고소당할 부담이 있는게 사실이다. 재판에서 준비 기간과 변호사 선임료만 해도 시간과 돈이 많이 든다. [3] 웹젠은 R2M과 뮤로 어떻게든 인공호흡기로 살아가는 회사인데 서비스 중단으로 가며 큰 위기가 찾아온다. 반면 엔씨는 타 게임사들이 내놓는 리니지라이크를 어떻게든 더 안내놓게 하기 위해서 리니지 BM 요소들에 대한 저작권을 인정받는다면 후일 합의금을 뜯어내거나 리니지라이크들을 더이상 못 나오게 할 수 있었으나 이를 인정받지 못 한 것과 엔씨측은 개발비 1000억(?)을 들여 개발한 건데 겨우 배상금 10억원은 너무 적다며 배상금을 더 받아내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