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매클레인의 히트곡에 대한 내용은 American Pie(노래) 문서 참고하십시오.
American Pie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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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코미디 | |
제작진 | 1편 |
감독: 크리스 웨이츠, 폴 웨이츠 각본: 애덤 허츠 |
2편 |
감독: J. B. 로저스 각본: 애덤 허츠, 데이비드 H. 스타인버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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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
감독: 제스 딜런 각본: 애덤 허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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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
감독: 존 허위츠, 헤이든 쉬로스버그 각본: 존 허위츠, 헤이든 쉬로스버그, 애덤 허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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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유니버설 픽처스 | |
개봉일 | 1편 |
1999년
7월 9일 1999년 10월 2일 |
2편 |
2001년
8월 10일 2001년 1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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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
2003년
8월 1일 2003년 11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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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
2012년
4월 6일 2012년 8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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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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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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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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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섹스 코미디 틴 영화 시리즈로 매 시리즈마다 흥행을 기록한 인기작이다.머리를 비우고 봐야 진정한 재미를 느끼는 코미디물.
주인공 짐과 그의 친구들이 벌이는 소동, 그리고 여자들이랑 해볼려는 작당들이 폭소를 일으키는 주된 장면이다. 1999년부터 시작된 시리즈물이다.
2. 오리지널 시리즈
2.1. 1편
American Pie
감독은 와이츠 형제. 배급은 유니버설. 1100만 달러 저예산으로 만들어 전세계에서 2억 3600만 달러 대박을 거둬들였다.
이스트 그레이트 폴즈 고등학교(East Great Falls High School) 졸업반이 된 네 녀석들은 지상 최대의 고민에 빠져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총각 딱지을 떼어버릴 수 있을까? 결국 졸업하기 전까지는 하늘이 두쪽나도 그걸 떼버리고야 말리라 다짐한 이들은 성공적인 첫 경험을 위한 다각적 전술을 세우기 시작한다.
지미는 성인 채널, 포르노 사이트, 풍선도 아닌데 불어보는 콘돔. 혼자서 어떻게든 그걸 해결해 보려고 한다. 그러던 중 엄마가 먹으라고 구워놓은 애플파이에 구멍을 뚫어 그걸(?) 하던 중 아빠에게 들키고 만다. 도대체 왜 그랬을까?[1] 하지만 그에게도 나디아(Nadia: 샤논 엘리자베스 분)라는 여학생이 숙제를 도와달라며 기회가 찾아온다.
케빈은 사랑보다는 섹스라는 구체적인 말을 더 믿는다. 오랜 여자 친구 비키(Victoria 'Vicky': 타라 레이드 분)와 항상 가다가 마는, 결국은 아직까지 한번도 제대로 해보지 못한 미완의 커플. 어떻게든 성공적으로 해보고 싶은 케빈은 섹스의 백과사전이랄 수 있는 섹스 바이블을 입수하는데.
참고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존 조가 원래는 사소하고 별 임팩트 없는 행인2 같은 역할이였으나, 갑자기 배역을 바꾸며 그것도 관계자들이 오디션도 안보고 야 너 이거 해볼래? 해서 밀프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는 주인공의 친구 배역을 맡게 된다.
2.2. 2편
American Pie 2
감독은 제임스 B. 로저스. 전편 3배에 달하는 3천만 달러로 만들어져 전세계에서 2억 8800만 달러 가까운 역시 대박을 벌어들였다.
만장했던 고교 시절을 보내고 대학 생활을 시작한 짐, 케빈, 오즈, 핀치 그리고 스티플러 이렇게 5명의 친구들은 이제 대학생이 되어 맞게 되는 첫 여름방학을 맞아 고향에서 다시 뭉친다.
아직도 섹스와 예쁜 여자만 집착하는 5명의 말썽꾸러기 친구들은 어떻게 하면 환상적으로 첫 여름방학을 보낼까 궁리를 하던 중에 케빈의 형 조언대로 해변가에 빌라를 빌려 각자의 파트너들과 친구들을 불러 멋진 파티를 열어 그야말로 최고의 추억을 만들 계획을 세우게 된다.
짐은 예전에 고교 시절 안타깝게 떠나보낸 체코 교환학생 나디아를 다시만나 더욱 발전된 테크닉을 보여주기 위해 미셸에게 맹렬한 섹스 훈련을 받게 되고, 오즈는 해외 연수를 떠난 애인 헤더를 파티에 참가시킬 것을 맘먹는다. 핀치는 첫날밤을 함께 보낸 친구 스티플러의 엄마를 잊지 못해 보다 성숙해진 탄드라식의 섹스를 계획한다. 케빈은 옛 여자친구 비키와 다시 한번 사랑을 나누길 원하고, 스티플러는 해변에서 여자 꼬시기에 모든 정력을 바친다.
그러나 이들의 계획은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짐은 순간접착제를 러브젤로 착각하고 바르다 손이 그곳에 붙어 버려 응급실로 실려가고, 오즈는 해외로 간 헤더와 폰섹스를 하려고 할 때 마다 방해꾼들이 나타난다. 케빈의 옛 여자였던 비키는 새로운 애인을 데리고 그의 앞에 나타나고, 스티플러의 엄마만을 학수고대하는 핀치앞에 나타난 건 스티플러보다 더 여자를 밝히는 그의 동생이다. 이렇듯, 그들의 첫 여름방학은 계획과는 달리 좌충우돌, 뒤죽박죽, 온갖 해프닝으로 꼬이기는 하지만 한층 성숙된 성인으로서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으며 여름을 마감한다.
나디아와의 하룻밤을 위해 밴드부 미셸에게 섹스에 관해 교육과 실습을 받은 짐은 자신만만하게 나디아를 대하지만 정작 섹스를 앞두고 미셸에게 달려간다. 바로 자신이 사랑한 사람은 미셸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케빈은 더 이상 비키에게 연연하지 않고 순수하게 그녀의 친구로서 남기로 결심하게 되며, 스티플러는 해변에서 만난 레즈비안 커플과 환상적인 밤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 나타난 스티플러의 엄마인 지니. 핀치는 이 비현실적인 관계를 거부하는 듯 했으나 매혹적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지니의 차 속으로 뛰어드는데…
짐이 고향에 돌아온 후 친구들과 모이는 장면에서 한 녀석이 "곤니찌와"라고 하면서 자기가 일본 여자애랑 섹스했다고 자랑하는데 이 부분을 넷플릭스로 일본어 더빙판으로 보면 "니하오"라고 하면서 중국 여자애랑 섹스했다는 내용으로 왜곡해놨다. 뭔가 졸렬하다(...). 참고로 일본어 더빙판의 주인공 성우는 나리타 켄이다. 사카구치 다이스케도 나온다.
2.3. 3편
American Wedding
감독은 제시 딜런. 2003년작.
우여곡절 끝에 Will you marry me?를 외친 짐. 그의 청혼을 여자친구 미셸은 흔쾌히 받아들이고 이제 두 사람은 결혼식 준비를 시작한다. 첫 관문은 양가의 상견례. 하지만 짐은 장인 장모를 처음 보는 자리에서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른다. 그럴수록 이들로부터 믿음직한 사위로 인정받겠다고 결심하는 짐. 짐은 미셸이 원하는 드레스를 찾기 위해 이웃 도시를 샅샅이 뒤지기를 주저하지 않는 한편 못 말리는 몸치임에도 피로연에서 출 춤을 연습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한편 미셸의 여동생 케이던스가 결혼식에 참가하기 위해 왔는데 핀치와 스티플러는 그녀에게 한 눈에 반하고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경쟁을 한다. 스티플러의 계속 되는 기행에 결혼식은 점점 망쳐지기 시작하는데... 짐은 항상 모든 것이 틀어지는 것에 지치고 결혼 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을지 자신감을 잃기 시작한다.
5500만 달러로 만들어져 전세계에서 2억 3100만 달러를 넘게 벌었다. 흥행은 성공했지만 제작비가 1편 5배가 넘는데 흥행 수익은 갈수록 내려감으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4편은 거의 10년 가까이 지난 2012년에서야 개봉한다.
참고로 네이버 영화에서 줄거리가 실제 영화 내용과는 관련없는 내용이 적혀 있다. 스티플러의 어머니 결혼식 내용이나 스티플러의 파티 후 헛간에서 일어나는 내용은 영화에 없다.
2.4. 4편
American Reunion
2012년작. 감독은 헤이든 슐츠버그와 존 허위츠.
총각 딱지를 떼야 한다는 일념으로 똘똘 뭉쳤었던 좌충우돌 파이 4총사 짐, 케빈, 오즈, 핀치.
고등학교 졸업 이후, 각자의 생활로 혈기왕성했던 녀석들의 파이가 점점 무기력하고, 시들해지던 어느 날, 인생 최대의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그것은 바로 동!창!회!
동창회를 위해 하나, 둘씩 모인 오리지널 파이들. 딱딱하게 식은 줄로만 알았던 녀석들의 몸은 다시 뜨거워진다. 광란의 파티가 시작되고, 우정을 가장한 로맨스로 불타오르던 밤, 파이 4총사 앞에 초대받지 않은 반가운 손님이 나타난다. 이제 막 19살 생일을 앞둔 섹시 걸 ‘카라’의 등장에 파이들은 술렁인다. 자신의 순결을 옆집 아저씨 ‘짐’에게 주려고 하는 ‘카라’의 발칙한 도발에 파이들은 전의를 불태우기 시작하는데...
5천만달러로 만들어져 전편보다 약간 좋아진 2억 3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그래도 오랜만에 돌아온 작품임에도 흥행도 성공하고 평가도 그럭저럭 좋아서 5편도 기획에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후 나온 스핀오프 작들이 졸작 투성이라 요원한 상황.
3. 스핀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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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Pie Presents: Band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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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Pie Presents: Beta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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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Pie Presents: The Book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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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Pie Presents: Girls Rules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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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레빈스틴
진 주인공. 매사에 여자 앞에서 항상 소심한데다 어리버리한 숙맥이었지만, 그림으로 그려놓은듯이 착한 미셸[3]과 고등학생 때부터 길고 긴 인연을 맺었고 결국 결혼까지 골인한다. 소심한 성격은 여전하지만 매번 쪽팔림, 몸개그 담당. 참고로 아버지 노아는 사춘기라 성적인 관심이 무척 많은 아들을 잘 이해해 주고 가르쳐주는 분으로 아들에게 올바른 조언으로 제대로 된 길을 찾도록 도와주는 대인배다. 사실, 아버지가 어린 시절에도 아들과 행동도 비슷하게 살아왔다고... 참고로 아버지는 4편에서 부인과 사별하고 홀아비가 되어서 외롭게 살다가 아들의 배려로 파티에 나갔다가 스티플러의 어머니와 맺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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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패거리 중 가장 똑똑한 두뇌파. 다양한 방법으로 거사를 준비하고 연구하지만 결과는 그리 썩 좋지가 않다. 4편에서 결혼을 했고 엘리라는 아내가 있다. 사실 딱지 땐다는 1편 테마에서는 주인공급이었지만 갈수록 트러블메이커 스티플러와 짐/미셸 연인 관계 위주로 스토리가 진행되니 비중이 갈수록 밀리는 양상이다. 고교때 사귀던 비키와 엇갈린 운명으로 각별한 첫사랑이 그냥 첫사랑으로 남는 케이스. 또한 3탄 때는 아예 없었던 오즈가 4탄에 갑툭해서 첫사랑이였던 헤더와 이어지니 케빈 케릭터의 '첫사랑' 정체성까지 뺏어간 셈이 됐고 안타깝게도 병풍으로 전락힌다. 그래도 비키와 소중한 추억을 함께한 친구로 남고 능력이 뛰어나고 성격까지 좋은 아내 엘리와 금슬이 좋으니 친구들 중에서 나름 가장 행복한 삶으로 만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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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패거리 중 가장 잘생기고 몸 좋은 킹카. 일행 중 가장 그림에 그린 듯한 모범생 스타일이었지만, 조금씩 친구들에게 물들어(?)서 항상 능글맞은 행동을 하기도 한다. 점점 나이가 들수록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닮아간다. 우직하고 의리있는 놈. 동창회 시기에는 스포츠 뷰라는 프로그램 MC로 활동하는 등, 친구들 중 가장 성공한 인생이기도 하다. 나름 팬도 있고 얼굴도 제법 알려진 연예인[5]인지 한 아줌마가 알아보고 대놓고 춤으로 유혹하기도 한다.그거도 남편앞에서3편에선 나오지 않았는데 삭제된 장면에서 짐에게 언급되기를 스페인으로 갔다고 한다. 4편에서 그동안 사귀던 헤더와 헤어지고 헤더는 론, 그는 미아라는 새 애인이 생겼지만 둘다 상대들이 별로 성격이 좋지 못한데다[6] 여전히 서로를 사랑했던지라 결국 둘 다 헤어지고 다시 재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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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
사이코. 말도 그리 많지 않고 항상 우울한 표정으로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 알 길이 없는 녀석. 스티플러 엄마와 거사를 치른 전적이 있다. 4편에서 세레나라는 여자친구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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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스티플러
짐의 친구이자 존재감 높은 인물. 프랜차이즈의 진정한 마스코트인 인물로 항상 머리에는 섹스 생각 밖에 없는 개또라이. 미성년자 성인 가릴 것 없이 들이대기의 명수고 항상 사고를 먼저 치지만 결말은 대부분 좋지 않다. 그러나 워낙 들이대서 고교때 여자들을 다 휩쓸을 정도였고, 또한 섹시한 누님들과 쓰리썸까지 하는 등 누릴거는 다 누렸다. 그리고 사고를 많이 쳐도 친구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진심이며 친구들이 핀치에 몰리면 결정적인 순간에 나타나 도움을 주기도 하는 등 확실하게 좋은 친구는 맞다. 킹카였던 고등학생 시절때부터 상대적으로 루저였던 짐 일행을 파티에 끼워주고[7] 결국 스티플러의 별장에서 짐 일행이 전부 다 총각 딱지를 땠다. 또한 3탄에서 짐-미셸의 순탄하지 않았던[8] 혼인 과정을 본의는 아니었지만 여러가지 많은 개인 희생을 해서 결혼을 잘 마무리 지을 수 있게 만든 일등공신이다. 작중 인물 중 인기가 가장 많으며 코난 오브라이언도 시리즈 중에서 스티플러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밝혔지만 정작 작중에서는 워낙 상똘아이여서 캐릭터들 사이에는 취급이 좋지 않다. 3탄에서 짐의 결혼식에서 미리 트러블메이커인 스티플러를 배제하려고 했고 심지어 4탄에서 고등학교 동창파티에 짐 일행은 스티플러만 빼고 모일려고 했다.[9] 공교롭게 스티플러가 짐 일행을 같은 술집에서 마주치는 바람에 스티플러를 본의아니게 따돌린 상황이 되어버렸고 주도자였던 케빈이 궁색하게 이름을 착각해서 이메일을 잘못보냈다며 되도 않는 변명을 함에도 쿨하게 '됐다'며 해서 어색함을 먼저 풀어줬는데 잠시나마나 친구들이 본인을 왕따시킨걸 깨달았을 때 유일하게 스티플러의 슬픈 모습이 잠깐 보였다. 스티플러의 대인배(?)인 면모가 보인 씬[10]. 결국엔 4편에서 짐이 "그래 너는 (스티플러) 좆이다... 근데 우리 좆이고 재밌는 좆이다" 라고 스티플러를 인정해줬다. 자기 못지않은 또라이인 남동생 매트 외에도 사촌들인 에릭, 드와이트, 스캇도 있다. 그러나 핀치만큼은 스티플러의 모친을 여러번 건드려서 앙숙인데 4편에서 핀치에게 똑같은 방법으로 복수한다. 핀치의 어머니와 사랑에 빠지는 것으로! 막판에 은근슬쩍 핀치에게 전날밤 너네 엄마를 정복했다고 흘리는 것이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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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플러의 어머니
쿨한 멋쟁이인데다 사고치는 아들에게 항상 참된 가르침으로 이끌어주는 인격적으로도 매우 훌륭한 부모다. 동시에 섹스에 대해서도 매우 개방적이고 도발적이다. 2편까지 아들과 동갑인 핀치와 썸이 있다가 3편에서 서로 나름 정리했고 4편에서 홀아비가 된 짐의 아버지와 맺어진다. 여전히 대담한 성격이라 짐의 아버지가 극장에서 분위기를 잡아보려고 소심하게 어깨에 손을 올리려 하자 즉시 펠라치오를 해버린다.다른 사람들이 있던 말던짐의 아버지가 자신을 외모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고 존중해주어 호감을 느낀 걸로 나온다. 참고로, 이 영화에서 스티플러의 엄마로 출연해 최초로 MILF 칭호를 받은 제니퍼 쿨리지는 정작 결혼한 적도 없고 아이도 없는 싱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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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아
1편과 2편의 히로인. 동시에 작중 최고의 피해자. 동유럽 출신의 미소녀로 모델급 기럭지와 빼어난 몸매[11]를 가졌다. 1편에서는 짐과 같은 반 교환학생으로 등장하여 짐과 썸을 타다가 검열삭제 직전까지 가지만 큰 해프닝[12]으로 교환학생을 중단하고 귀국하며 짧은 등장이 끝나는 곁가지 인물이었다. 2편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인물로 재등장하는데[13], 다시 짐과의 러브라인을 타며 이번에는 무려 메인 히로인인 미셸과 경쟁을 하지만 결국 선택받지 못하고 씁쓸히 퇴장한다. 2편 연속으로 좋지 못한 꼴을 겪은 비운의 히로인. 그래도 4편 동창회 마지막에 까메오로 출연해 광란의(?) 섹스를 하고 있던 짐과 미셸 앞에 짐을 닮은 남자와 맺어진 모습으로 등장해 행복한 근황을 알려준다. 참고로, 나디아를 연기한 섀넌 엘리자베스는 주식투자에 성공하여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한다.
[1]
사실 지미가 이런 짓을 한 이유는 친구놈 하나가 성경험의 느낌(정확히는 여성의 그 곳을 남자가 느끼는 느낌)이 "애플 파이 같다"고 했기 때문이다... (...)
[2]
참고로 이 누드 마라톤 대화는 실제로 존재한다. 그것도 미국에서 초 명문 고등학교라는
초우트 로즈마리 홀에서(...) 매년 벌어지는 이벤트로, 신발 외에 아무것도 안 걸친 남학생들이 여학생들과 교사들이 정원에서 티 파티를 할 때 그 앞을 우르르 달려가는 게 전통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 이야기를 술회한 사람은
홍정욱이다.(...)
7막 7장에서 언급.
[3]
하지만, 미셸은 짐과 다르게 성적인 것에 대한 표현 방법이나 행동력은 매우 대담해서 짐을 말 그대로 휘두르는 수준으로 리드한다. 물론 짐도 엄청 좋아하고 있고 서로 대화도 잘 통하는 등, 케미가 잘 맞는 사이다. 심지어 하늘이 정해준 것처럼 속궁합도 너무 잘 맞아서 첫경험 이후 더더욱 가까워졌고 결국 결혼까지 했다.
[4]
4탄쯤에는 짐은 미셸과 살짝 권태기가 왔지만 잘 극복했고, 오즈는 겉으로는 커리어 상승세가 엄청났지만 사생활에 만족을 못했고, 핀치는 현제가 너무 쪽팔려서 아예 친구들에게 직업과 사생활 자체를 숨기고 있으며 스티플러는 나이를 먹어가는데도 여전히 안하무인으로 행동을 하니 세대 적응을 잘 못하고 '개구쟁이'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 반면 케빈은 능력있는 미녀 부인을 만나서 집안 내조(?)에만 열중하기만 하면 걱정없음.
[5]
댄싱스타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장면도 나온다.
[6]
미아는 정조 따윈 개나 준데다가 바람 피우는 것도 우습게 여기는 또라이였고, 론은 스와핑 하지 않겠냐고 대놓고 말하는 또라이다.
[7]
스티플러가 미셸을 비롯한 작중 너드들을 파티에 초대하지 않았는데 짐 일행은 고교시절 이전부터 불알친구였는지 항상 그래도 끼워줬고 짐 일행들도 그나마 스티플러 파티라도 초청을 받는게 완전 루저들은 아니다라고 안심했다.
[8]
장인, 장모가 꽤 성격이 괴팍했고 차기 사위인 짐을 좋게 보지 않았다.
[9]
다만 이는 케빈이 독단으로 한 짓으로, 짐과 다른 친구들은 당연히 스티플러에게도 연락이 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나중에서야 케빈이 일부러 연락을 안준 걸 눈치채고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10]
따지고 보면 고교 시절 때 많이 챙겨줬는데 이런식으로 찬밥 대우를 해주니 불만이 쌓였고 영화 중반쯤에는 짐 일행이 스티플러에게 '이젠 나이값좀 해라'고 질책을 해서 스티플러가 '실컷 놀아줬더니 이젠 어른 행세를 한다'고 일침을 놨다
[11]
서양인이라는 걸 감안해도 꽤나 거유이다.
[12]
짐 본인과 친구들의 그야말로 대형 실수였다. 첫경험을 하는 행위를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나중에 피드백(?) 받겠답시고 그녀와 행위를 하는 장면을 카메라로 몰래 녹화하며 컴퓨터로 중계하려고 했는데 문제는 이걸 실수로 학교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로 띄우는 바람에 전교생이 둘이 성관계를 준비하는 장면을 생중계로 보게 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나디아는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알몸을 전교생에게 노출한다.
[13]
1편에서의 해프닝은 그다지 언급되지도 않으며 무려 자기 섹스비디오와 누드 영상을 유출시킨 짐과 그 일행에게 크게 적대적인 태도도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