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초반에 시작한 항공사라면, 아무래도 금융 리스가 더 좋겠지만, 중후반에 접어든다면 아무래도 수익 부분에서 더 깎이고 싶지 않고, 운영할 여력도 되며 큰 비용도 지불이 가능해 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항공기 구매를 선호하게 된다. 이 문서를 통해서 Airline Empires의 중고 기재 구매와 신기재 발주에 대해서 알아보자.2. 기체 구매법
Airline Empires에서의 항공기 구매 시스템은 크게 중고 기재를 구매하는 것과, 새 기재를 발주하는 것이 있다. 둘의 차이는 아무래도 가격이다. 구 기재는 기본적으로 항공사의 사정으로 인해서 1일도 안쓰고 내놓은 항공기 조차 10% 깎아서 판다. 이런것을 사면 매우 이득을 보는 것. 하단에 둘의 구체적인 차이에 대해서 서술한다.2.1. 신조 기체 구매
신조 기재를 구매할 때는 <Order New Aircraft> 탭에서 마음에 드는 항공기를 <Buy> 버튼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버튼을 눌렀다면, 엔진을 선택하는 옵션이 나온다. 운용 목적에 맞는 적절한 엔진[1]을 선택한 후에 협상에 제시할 대수와 윙렛 설치 여부를 선택한다. 여기서 2대 이상 주문시, n대 주문할때마다 가격의 0.5(n-1)%씩 할인이 들어간다. 최대 500대까지 살 수 있으며, 최대 할인률은 25%이다.[2]
기체는 동체 폭에 따라서 인도일자가 달라진다.
초경량 항공기/ 회전익 기본 인도 기간 : 2주 / 추가 인도 기간 1주 [3]
협동체 기본 인도 기간 : 2주 / 추가 인도 기간 : 2주 [4]]
(일부) 협동체 ~ (일부) 광동체 기본 인도기간 : 6주 / 추가 인도 기간 : 3주 (예시 : Tu-204)
광동체 기본 인도 기간 : 8주 / 추가 인도 기간 : 4주 [5]
2.2. 중고 기체 구매
중고 기체 리스는 <Buy Used Aircraft> 탭에 들어가서, 대상 기체를 선택한 후, 원하는 기체의 Add to Cart 체크 란에 체크를 하고, Buy Selected Aircraft를 누르면 구매가 완료된다. 중고 기체 구매의 장점으로는, 새 기체를 살 때 주문을 하고 일정 기간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을 단번에 단축시켜 준다는 것과, 항공기를 원가보가 크게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고[6], 단점으로는 기령에 따른 추가 유지비용이 더 붙지만, 증가폭이 그리 크지 않으며, 이것마저도 신경 쓰인다면, 기령이 낮은 기체나, 아예 새로운 기체를 사는 것도 방법이다.샌드박스 월드에서는 게임 시스템상 중고기가 자동적으로 쏟아져 나오므로 싼 값에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A320 같은 인기 기종은 금방 사라지니 주의.
2.2.1. 중고 기재 선택 팁
중고 기재 선택시에, 본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구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중고기재 선택 체크리스트 | |
| 1 | 항공사에서 감당할 수 있는 기체인가? [7] |
| 2 | 적절한 수량인가? [8] |
| 3 | 엔진이 적절한가? [9] |
3. 구매 운용 기법
3.1. Sale and Lease Back
항공사의 재정이 심각하게 악화되었을때, 중고시장에 항공기를 대량으로 내놓고, 다시 리스하는 법. 단기적으로 부채를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다만 해당 방법을 사용할 정도로 항공사의 재정이 악화된 상황이라면, 보통은 항공사를 파산시키고 새로 항공사를 하나 더 만드는 것이 더 이득인 경우가 더 많은 편이라 자주 사용하는 방법은 아니다.
[1]
각 엔진간의 성능 차이는 미미하지만, 이륙 활주로 거리, 가격, 연비, 항속거리 등, 본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가 제일 좋은 엔진을 고르는 것이 합당하다.
[2]
단, 생산이 오래 걸리는 항공기를 대량으로 주문할 경우, 마지막 기체 인도날짜가 서버 종료 날짜와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3]
S-91이 이 경우에 해당한다.
[4]
A319가 이 경우에 해당한다.
[5]
B747이 이 경우에 해당한다.
[6]
항공기의 가격은 해당 기체의 기령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진행 기간이 긴 서버 같은 경우, 중고 시장에 4~50년 된 구형 기체들이 헐값에 올라와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7]
초반에 너무 많은 항공기를 중고시장에서 임차하거나 사서 쓰는 경우에는, 사세가 기울어서 파산할 수 도 있다. 예시를 들자면, 항공사를 처음 만든 직후,
보잉 747,
A380같은 대형 기체들을 마구 리스하면, 아무리 중고 항공기라도 비용이 꽤나 나가기 때문에 초반 경쟁에서 밀릴 확률이 높다.
[8]
3번과 비슷한 내용으로, 적절한 수량으로 항공사 사세를 기울지 않게 하자!
[9]
이미 도입한 기재에서 엔진의 TSFC(추력비)와 Takeoff Runway 정보 확인을 통해 내가 기반으로 두고 있는 지역에 적절하게 운항할 수 있는가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