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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3:26:56

Ad Infinitum

<colbgcolor=#202723><colcolor=#D2D0D4> 애드 인피니텀
Ad Infinitum
파일:full_banner_480x660.png
개발 Hekate
유통 Nacon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5 | Xbox Series X|S
ESD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GOG.com | 험블 번들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장르 1인칭 생존 호러, 액션 어드벤처
출시 2023년 9월 14일
엔진 언리얼 엔진 4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PEGI 16.svg PEGI 16
파일:USK 18 로고.svg USK 18
파일:GSRR R 로고.svg GSRR 限制級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트레일러3. 등장인물4. 줄거리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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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 베를린에 소재한 Hekate Games가 개발한 제1차 세계 대전 배경의 1인칭 호러 서스펜스 게임. Ad Infinitum은 '영원히 반복되는' 이라는 뜻의 라틴어이다. 영어로는 to infinity.

2015년 유튜브에 트레일러가 올라온 뒤 제1차 세계 대전 호러 게임의 결합이라는 흔치않은 조합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해당 트레일러 출시 이후 수 년이 지나도록 개발 근황은커녕 어떠한 소식도 없었으며, 개발진의 공식 홈페이지도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 많은 팬들이 게임 제작 자체가 취소된 것으로 여기고 실망했으나...

2019년 7월 Ad Infinitum의 개발자들이 다시 개발에 착수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개발진에 따르면, 2015년의 공개 트레일러는 3~4명의 학생들이 만든 소규모 프로젝트였다고 한다. 공개한 트레일러가 많은 호응을 얻자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으나, 개발진의 핵심멤버가 건강상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바람에 미루어졌다고 한다. 2019년에 해당 멤버가 다시 복귀하였고, 추가로 게임 개발 경력자들이 개발진에 합류했다고 한다.

2. 트레일러

<colbgcolor=#202723><colcolor=#D2D0D4>
공식 트레일러

3. 등장인물

4. 줄거리

제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당시의 고위층들이 갖고 있던 안일한 발상이 불러온 전쟁과, 그에 따른 전상자 및 그 가족들이 감당해야 했던 절절한 고통과 비극이 주된 이야기이다.

진행 중에는 다소 뜬금없고 산만하게 보이는 배경 및 괴물같은 요소들은 사실 모두 주인공의 PTSD와 정신분열증, 죄책감으로 인한 환상이고, 현실과 환상의 배경 구분이 모호하게 묘사된다. 그러나 엔딩 이후 모든 줄거리를 파악하면, 대부분의 애매하거나 이해하기 힘들었던 요소들이 전부 알맞게 이해되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5. 평가

2023년 10월 9일 기준으로 스팀 평가 78%(대체로 긍정적)을 기록해 그리 좋지는 않은 모습을 보이며, 결정적으로 최근 출시된 프릭셔널 게임즈 암네시아: 더 벙커의 하위호환이라는 평을 듣는다.

스토리 같은 경우 호평을 듣는다. 전쟁의 참혹함과 주인공 파울이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훌륭하게 표현하였다는 반응이 많다. 또한 스토리 진행이 1차 대전 전장과 주인공 가족인 슈미트 가문의 저택이 번갈아가며 진행이 되는데 괴물들로부터 도망치는 파트와 스토리에 대한 비밀을 푸는 파트를 잘 나눴다는 평가를 듣는다.

하지만 플레이 면에선 꽤 비판이 보이는데 우선 암네시아: 더 벙커처럼 무기가 있어 어느 정도는 괴물에게 반격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예상되었으나 정작 트레일러에서 보여줬던 소총은 프롤로그에서만 등장하고, 적도 안나와 아무 의미 없이 들고다니기만 한다.[1] 또한 게임 구성이 괴물들과의 추격전 보단 퍼즐 풀이와 스토리 진행이 중심이라,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한 추격전은 사실상 보조 컨텐츠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그래픽도 2015년 첫 트레일러가 공개 되었을 당시에만 훌륭했지 현재는 평균 이하였으면 이하였지 절대 좋지는 않은 수준인걸 그대로 들고 왔다. 번외로 QTE 애니메이션과 OST[2]도 미흡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1] 더 심각한 것은 싸울일이 없다보니 디테일이 안좋다. 트레일러에서는 차탄 장전할때 탄피 배출 잘도 하더니만 인게임에선 쏘면 총구에서 불꽃만 튀고 어색하게 장전하는 모션이 출력된다. [2]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아닌 19세기 후반 군가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