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AZ a.k.a Quiet Mo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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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AZ[1][2] |
본명 | Anthony Cruz (앤서니 크루즈) |
출생 | 1972년 3월 9일[3] (49세) |
뉴욕 브루클린 | |
신체 | 177cm, 71kg |
자산 | 5백만 달러 추정[4][5] |
직업 | 래퍼,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배우[6] |
장르 | 동부 힙합, 마피오소 랩 |
가족 | 도미니카인 아버지, 아프리카계 미국인 어머니[7] |
소속 | The Firm 1996년- 1999년[8][9] |
데뷔 | Nas의 앨범 Illmatic 1번 수록곡 The Genesis 3번 수록곡 Life's A Bitch[10][11] |
링크 | | | |
I'm from the place where hardcore is beatyful(Brooklyn, Brooklyn)
나는 하드코어가 아름다운 곳에서 왔어 (브루클린 말이지, 브루클린)
AZ — The Come Up 中
나는 하드코어가 아름다운 곳에서 왔어 (브루클린 말이지, 브루클린)
AZ — The Come Up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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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언더그라운드 래퍼.2. 상세
힙합의 전설과 같은 지역이라 불리는 뉴욕, 그 중에서도 힙합 역사에서 중요한 거점으로 꼽히는 곳인 브루클린 출신 래퍼로나스의 앨범 Illmatic의 수록곡 Life's A Bitch에 참여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외적으로는 마피아적 랩 테마를 대중화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메이저로 데뷔하고 메이저에서 앨범을 냈지만 공백기와 몇 번의 좋지 않은 평가로 언더그라운드를 기반으로 앨범을 내며 입지를 다져갔다.
2.1. 랩 스타일
변성기가 오지 않은 것 같은 특유의 흑인 어린 아이같은 목소리가 가장 큰 특징이며, 시적이면서도 철학적인 가사가 장점이다. 나스가 뉴욕 거리의 황량함과 그 속에서의 삶을 묘사하는데 뛰어나다면 AZ는 한 단계 더 나아가 그 황량한 거리에서의 삶을 통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감각적이면서도 거칠기보단 아름답게 노래하는 느낌이 강하다.나스와 마찬가지로 뉴욕을 비롯한 이스트코스트 붐뱁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둔탁하거나 빡센 랩 스킬보단 꼭꼭 씹히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적절하면서도 빈도 높게 등장하는 라임으로 랩을 꾸민다. The Notorious B.I.G.처럼 랩 스킬에 가사가 맞춰진다는 느낌보단 가사를 플로우가 따라간다는 느낌이 들며 엄청난 수준의 완급 조절로 랩 스킬이 박자를 쉽게 넘나드는 등 화려함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고 듣기 편하다. 또한 래퍼로써 중요한 박자감은 거의 기계에 가까운 수준으로 정확하며 투포 리듬이란 것을 정말 잘 이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재 여러 사이트에서 과소평가된 래퍼 1위를 밥 먹듯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Life's A Bitch에서의 앳되던 그의 모습은 이제 진짜 추억이 되어 버린 것.
3. 역사
나스[16], 비기, Joey Bada$$, JAY-Z, 버스타 라임즈, 블랙스타[17], 로쏘 등의 거물급 래퍼들이 출신지로 두고 있는 브루클린에서 도미니카인 아버지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1972년 3월 9일 장남으로 태어난다.[18]힙합 역사상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평가받는 명반 Nas의 앨범 Illmatic에 피처링을 하여 데뷔하였다. Illmatic의 대표곡들 중 하나인 Life's A Bitch에 참여하면서 이름을 알렸는데, 사실 상 이 곡에서 만큼은 나스를 능가하는 랩과 가사를 보여주어 많은 호평을 받으며 나스와 함께 주목을 받았다.[19]
Illmatic 이후로 주목을 받으며 신예로 떠오른 AZ는 피처링 래퍼로만 전전하던 과거를 청산하고자 1995년 EMI 레코드와 계약한 후 자신만의 앨범 Doe or Die를 발매했는데, Doe or Die는 평론가들에게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는데, 무려 빌보드 200에서 15위, 미국 R&B/힙합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상업적인 성공 말고도 마피아적 랩 테마를 대중화시키는 데에 직접적인 기여를 한 앨범이라 평가받는다. 1995년 RIAA에서 골드 인증을 받았다. 앨범의 첫 싱글 " Sugar Hill"도 빌보드 핫 100에서 3주 연속 25위를 기록하고 1995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84위에 오르는 등 크게 히트했다.
이 기세를 이어서 1997년에 발매한 AZ의 두 번째 앨범 Pieces of a Man 은 전작보다는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했으나 복잡하고 통찰력 있는 서정적인 가사와 화려한 랩 스킬로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프로덕션의 문제로 이때부터 AZ는 비트를 못 고른다는 이미지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AZ는 Nas, 폭시 브라운, 코르메가, 네이처 등과 함께 힙합 그룹 '더 펌'을 결성하여 나스와 함께 유명세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코르메가의 축출, 네이처의 탈퇴, 나스의 부진, 더 펌의 유일한 앨범 'The album'의 처참한 평가 등으로 해체되면서부터 AZ는 좋지 않은 평가를 받게 된다.[20]결국 AZ는 레이블을 나간 후 공백기를 가지게 되며 점점 대중들에게 잊혀져 간다.
2001년, 그는 3집 9 Livez를 통해 복귀하였다. 하지만 평가는 매우 좋지 못했다. 바로 다음 해 그는 2002년 4집 Aziatic을 내며 재기를 시도한다. 이 앨범에서 AZ는 멜로딕하고 소울풀한 프로덕션과 함께 특유의 부드러우면서 화려한 랩으로 다시금 비평가들에게 호평을 들었다. Nas와 함께 작업한 수록곡 The Essence는 그 해 베스트 랩 퍼포먼스 부문에서 그래미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상당한 호평을 받았으나 정작 대중들에겐 크게 주목받지 못하며 언더그라운드 래퍼의 길을 걸어가게 된다. 이후 낸 5집 AWOL과 6집 The Format도 둘 다 호평을 받은 편이다.[21]
하지만 이후 발매한 7집 Undeniable과 8집 Legendary는 모두 평가가 좋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아예 묻혔다. 그는 과거의 영광을 기억하고자 자신의 1집인 Doe or Die의 후속작 Doe or Die 2를 2009년 10월부터 작업했었으나 무산된다.
이후 AZ는 앨범 작업을 그만 두고 2010년에 Doe or Die 15주년 기념판을 발매, 2012년 Doe or Die 2의 정식 앨범이 아닌 스트릿 앨범을 발매하면서 자신의 커리어를 채우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다시금 고스트페이스 킬라 등의 랩들을 피처링하며 다시 피처링 래퍼가 된다. 이후 5년 가까이 활동을 그만두게 된다. 2015년엔 Jewels, Gems & Treasures 라는 책을 출판하고 2016년에는 BET과 협력하여 자신의 전기 영화를 제작한다.[22] 이 때부터 사실 상 AZ는 은퇴 상태가 되어버린다.
그래도 끝낼 건 끝내고 가고 싶었는지 2019년 믹스테잎 Legacy와 Lost&Found를 기습 발매하더니 무산되었던 앨범 Doe or Die 2를 다시 제작한다. 2021년 TBA를 통해 발매할 것으로 예고했으며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무산되지 않았는지 진짜로 2021년 9월 Doe or Die 2를 발매한다. 해당 앨범은 오랜만에 호평을 받았다. 그 후 자신의 유튜브 계정과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를 올리고 있다. 여전히 유튜브에서 음악이 올라오고 있다.
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
- Doe or Die (1995)[23]
- Pieces of a Man (1997)
- 9 Lives (2001)
- Aziatic (2002)[24]
- A.W.O.L. (2005)
- The Format (2006)
- Undeniable (2008)
- Legendary (2009)
- Doe or Die 2 (2021)
4.2. EP 앨범
- SugarHill/Rather Unique[25] (1995)
4.3. 믹스테이프
- S.O.S.A (2000)
- Decade (2004)
- Ghetto Pass (2007)
- Memphis Sessions: The Remixtape (2007)
- Anthology: B-Sides & Unreleased (2008)
- Final Call (2008)
- N.4.L (2008)
- G.O.D (2009)
- Doe or Die: 15th Anniversary (2010)
- Legacy (2019)
- Lost&Found (2019)
4.4. 콜라보레이션
The Album ( Nas, Foxy Brown, Nature와 함께 The Firm으로써) (1997)5. 기타
- 나이가 들어 부쩍 살이 많아졌다. 그래도 옛날의 얼굴은 남아있다.
- 딱 한 번 디스전을 한 경험이 있다. 상대는 50cent. 나름 선방했다고 평가받는 중이다.
- 결혼 여부와 자제 여부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아마도 그 나이 대 래퍼들이 그렇듯이 일반인 아내와 기혼 중이지 않을까 추측된다.
- 들어보면 알겠지만 아직까지도 랩 실력이 많이 녹슬지 않은 편이다.
- 전기 영화가 있다. 전기 영화가 나무위키보단 자세할 것이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보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라킴이 내레이션했다.
- The Firm 멤버 중 나스 다음 두 번째로 문서가 만들어졌다.
- 유튜브에 AZ라고 치면 같은 예명을 가진 기타리스트나 코로나 백신이 나오니, 칠 땐 그의 a.k.a인 quiet money까지 합쳐서 치도록 하자.
- 의외로 나스보다 한 살이 많다.
-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다. 나름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 계정도 있지만 음악 외적인 건 거의 올라와 있지가 않다.
[1]
'에이지'라고 발음한다.
[2]
그의 본명인 Anthony Cruz의 앞 글자와 끝 글자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3]
공교롭게도
The Notorious B.I.G.의 기일과 같다. AZ의 25살 생일 날 비기가 사망한 것.
[4]
한화 60억원 정도
[5]
'저평가 받았다더니 돈 많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다른 래퍼들의 버는 것들을 생각해본다면 60억원은 미국 래퍼들에게 그냥 푼 돈에 불과하다.
[6]
전기 영화나 다큐멘터리 출연자는 배우로 안 치는 사람들도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배우가 맞다.
[7]
언더그라운드 래퍼인만큼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다
[8]
'더 펌'이라고 읽는다
[9]
전설적인 래퍼
Nas와 한 때 명망 있던 여성 래퍼 폭시 브라운,
Nas와 친했던 래퍼 Cormega[26]와 Nature이 소속되어 있던 그룹이다.
[10]
음원으로 공식적으로 등록되어있는 그의 첫 작품이다.
[11]
피처링 참여
[12]
이 구절은 힙합 최고의 오프닝 구절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13]
그는 데뷔부터 앨범을 내기 전까지 주욱 피처링 래퍼로 활동했다. 이 역시 나스의 앨범에 한 피처링이다. 무려 그의 첫 공식 작업물인데도 힙합 역사상 최고의 벌스라고 평가받는다.
[14]
그의 대표곡 중 하나이다. 무려 DJ 프리미어가 프로듀싱한 곡.
[15]
AZ의 시그니처 같은 가사이다. 실제로 자주 인용한다.
[16]
퀸즈 브릿지를 대표하는 래퍼이지만 브루클린 출신이다.
[17]
탈립 콸리,
모스 데프가 만든 힙합 그룹
[18]
장남이지만 첫째는 아니라고 한다. 위에 누나가 한 명 있기 때문.
[19]
당장 Life's A Bitch의 유튜브 공식 오디오만 들어가 봐도 알겠지만 댓글들이 나스의 칭찬 하나 없이 온통 AZ의 칭찬들로 가득하다.
[20]
좋은 앨범을 냈음에도 한 번의 실책으로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 의문이 들수도 있겠지만 역사상 가장 위대하다고 평가 받는 힙합 앨범
Illmatic을 발매한
Nas마저도
Nastradamus의 처참한 평가로 인해 위대함이 퇴색되고 급기야 퇴물 취급을 받게 되었으니 말은 다했다.
[21]
The Format은 Hip Hop Golden Age에서 AZ의 가장 과소평가된 앨범으로 꼽았다.
[22]
라킴이 나레이션했다.
[23]
데뷔앨범이자 전성기를 이끈 앨범, 가장 고평가를 받았던 시기의 앨범이다.
[24]
그래미 후보에 오른 The Essence가 수록된 앨범이다.
[25]
사실상은 두 싱글과 몇몇 버전들이 수록된 더블 싱글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