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문서는 아크 자체 게임 모드를 설명한 문서입니다. 유저 모드에 대한 내용은 ARK: Survival Evolved/모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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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게임 모드를 설명한 문서. 아크에는 여러가지 게임 모드가 존재하며, 그에 따라 같은 맵이라도 플레이방식에 큰 차이가 벌어진다. PvE와 PvP의 차이는 물론 서버 배율이나 각종 보정계수, 싱글과 멀티플레이의 차이에 따라 전반적인 플레이 양식과 진행 방향이 크게 바뀐다.2. 목록
2.1. 서버찾기
서버가 존재하고 해당 서버에 들어가서 플레이하는 멀티플레이 방식. 보스전, 미션 진행이나 자원 채집 등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컨텐츠들은 대부분 2인 이상의 멀티플레이를 전제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배율이 같다면 싱글플레이보다는 게임을 진행하기가 훨씬 수월해진다.2.1.1. 플레이어 타격 여부
플레이어 서로간의 공격 가능 여부에 따라 그 서버의 전반적인 게임 방식은 물론, 분위기 역시도 달라진다.2.1.1.1. PvE
Player versus Environment / PvEPvE 문서에서도 서술되어 있듯 플레이어 대 AI 모드이다. 다만 생물들의 AI와 게임 장르 특성상 AI와 대결한다는 느낌이 그렇게 두드러지지는 않고 단순히 플레이어 서로간에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능한 모드 정도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절대다수다.
PvP 설정과 다르게 플레이어나 조련된 공룡, 타 부족의 건축물을 타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또한 크라이오포드 5분 쿨타임이 없으며, 테러 방지 목적으로 날탈것으로 야생 공룡을 집는 것이 불가능한 등[1] 몇 가지의 차이점이 존재한다. 해당 설정은 싱글 및 호스트 설정에서도 PvE 모드 여부로 따로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경쟁을 전제로 한 모드가 아니기 때문에 PvP에 비해서 서버 전체적으로 긴장감이 없으며, 특히나 타인에 의해 손해를 입을 일이 적기 때문에 공들여 지은 대형 건축물 같은 것이 주로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장기간 미접속 시 자동 부패로 인한 건축물 파괴가 아니라면 부숴지는 것이 없기 때문에 PvP에 비해 렉이나 핑이 비교적 많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장점으로는 테러 등을 제외하면 플레이어 서로간의 피해를 줄 수 없기 때문에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하루아침에 건축물이 부숴지거나 하는 일이 적어 긴장감이 없이 무리없이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 단점으로는 사람 간의 친밀도가 PvP에 비해 높거나 높아질 가능성이 높기에 과도한 친목질 문제가 불거질 수 있고, 실제로도 과도한 친목으로 인식이 좋지 않은 서버도 적지 않다.
또한 PvE임에도 불구하고 악질 유저들이 고의로 야생 공룡 어그로 등을 통해 테러를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상태의 유저의 신체를 옮기는 것과 바다에 옮겨지면 익사를 하는 것 역시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반드시 완전히 폐쇄된 베이스 공간 내에서 게임을 꺼야 하며, 집은 여유가 되는 이상 기본적으로 석재로 짓는 것이 낫다.
이러한 과도한 친목의 가능성과 소수의 악질 테러범 문제를 제외하면 싱글과 함께 게임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에게 권장되는 게임 모드이기도 하다. 쉴 새 없이 다른 부족들에게 털리게 되어 0부터 시작하는 PvP와는 다르게 어느정도 원할 때 게임을 편하게 즐길 수 있어 게임을 배우기에 더 적합하다.
2.1.1.2. PvP
Player versus Player / PvP말 그대로 타인과 경쟁하는 모드로, 상대방과 조련된 공룡을 타격할 수 있고 크라이오포드 쿨타임이 존재하며, 야생 공룡이나 타인의 공룡을 집는 것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자신 혹은 자신의 부족을 제외하면 모두 잠재적인 적이기 때문에 보스 레이드나 스토리 진행보다도 자신의 부족이 멸망하지 않기 위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위협이 되는 상대 부족을 공격해서 제거하는 것이 우선시된다.
오프라인 타격 방지 모드 등이 없는 이상 접속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서버는 그대로 돌아가기에 타격을 받을 수 있어 무조건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유저가 매우 유리한 게임 방식이기도 하다. 오프라인 타임이 지속된다면 아무리 터렛으로 기지를 도배하고 탄약을 채워놔도 상대방이 스테고사우루스, 가스백 등 탱커류 공룡을 희생시키며 탄약을 소진시키는 행위를 막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시간만 있으면 아무리 사기적인 집터에 집을 잘 지어놨어도 탄이 다 빠지고 뚫리게 된다.[2]
때문에 여타 게임 방식에 비해 말 그대로 시간이 갈아넣어지는 게임 방식이다. 인원수가 많을수록, 부족원들의 시간이 많아 접속률이 높을수록 기지 방어, 자원 채집, 적 부족 공격 등 모든 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소형 부족이거나 현실이 바쁜 유저들은 살아남기가 매우 불리해진다.
또한 아무리 PvP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같은 게임이기 때문에 PvE 등에서 전반적인 게임 방식이나 맵 구조, 공룡을 다루는 방식 등을 습득하고 와야 PvP에서도 해당 공룡을 다루거나, 해당 맵에 무슨 자원이 있는지 효율적인 루트를 알 수 있다.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PvP를 시작한다면 부족에 들어갔을 시 의도했던 의도치 않았던 부족에 피해를 주거나, 솔로 부족이라도 정상적인 발전이 불가능할 수준으로 플레이가 빡세지기에 처음부터 PvP를 하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유저들 사이에서 권장되지 않는다.
공식과 비공식을 막론하고 국내 유저들이 유독 광적인 집착을 보이는 게임 방식이기도 한데, 특히나 서로 경쟁하고 싸우는 걸 좋아하면서 유튜버[3]의 영향을 많이 받은 연령대가 다소 어린 유저들이 많이 몰린다. 또한 PvP 유저들 중 일부가 PvE를 무시하는 경우도 있는데, 유저간의 경쟁이 추가된 만큼 플레이 및 발전 난이도는 PvE보다 높은게 맞지만 기본적으로 PvE와 PvP는 서로 다른 게임 방식이며 취향, 장단점이 존재하므로 특정 게임 모드만 몇백시간 했다고 초보와 고수를 나누는 것은 옳지 않다.
그 탓인지 초보자들 중 일부는 PvP 영상만 보고 환상을 가진 채로 아크에 발을 들인 유저들도 꽤 적지 않게 있다. 물론 게임 방식에 빠르게 적응해서 정착을 하게 된 유저들도 있기는 하지만, 관련 커뮤니티를 보다 보면 아예 고통만 받다가 게임을 욕하면서 접거나, 혹은 PvE나 싱글로 돌아서는 유저들이 더 많은 편이다. 게임의 문제점을 설명한 문서에서도 보이듯 아크 PvP의 메타는 유저들이 너무 고여버린 유저들이 많아 게임을 배워나가기가 부적합한 환경이다.
모바일 한정으로 PvP를 기반으로 한 게임 모드가 존재하는데,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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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의 왕(King of the Hill)
아일랜드의 화산 지역을 두고 경쟁하는 게임 모드. 경쟁은 2주간 진행되며, 화산을 정복한 부족은 원소 보상과 테크 설계도, 서버 대여라는 보상을 받는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서버가 초기화된다.
- 승천 PvP(Ascendant PvP)
2.1.1.3. PvX ( 모바일)
모바일 한정 게임 모드로, PvX와 PvX Clock이라는 두 종류의 게임 방식이 존재한다. PvX는 정해진 구역만 PvP 구역인 채로 고정된 형태며, PvX Clock은 맵의 중앙을 기점으로 일정 시간마다 시계 방향으로 PvP 구역이 돌아가는 방식이다.맵의 외곽[PvX], 혹은 대부분[PvX_Clock]은 플레이어 간 싸움이 불가능한 PvE 구역이며, 맵의 중앙과 동굴, 육식섬[PvX]이나 활성화된 PvP 구역[PvX_Clock]은 PvP 구역이다.
2.1.2. 서버 종류
게임사 자체[8]에서 서버를 운영하는 공식 서버(Official)와, 유저가 직접 서버를 운영하는 비공식 서버(Unofficial)가 존재한다.2.1.2.1. 공식
Official Server / Official일명 공식, 오피셜 서버라 불리는 서버로, 개발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서버이다. 때문에 유저 모드는 일절 반영되지 않으며, 모든 것이 1배율이다. 이벤트가 없는 이상 정직한 1배율이기 때문에 자원 파밍이나 공룡 조련, 육아 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배율 조정이나 모드로 인한 조정, 후술할 오프라인 보정 등 아무런 보정이 추가되지 않은 순수한 조건이므로 나무위키나 게임피디아같은 위키나 아크 커뮤니티에서 생물과 아이템 등의 능력치와 활용 방식에 대해 설명할 때는 대부분 공식 서버를 기준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공식 서버라고 해서 항상 1배율인 것은 아니고 이벤트나 기타 요인으로 서버 설정이 바뀌는 경우가 있으며, 돌연변이 축적이나 새로운 서버의 공룡 및 아이템 이동 제한, 해당 서버 알파 부족의 성향이나 개발진의 강제 초기화 등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여러가지 변수가 존재한다. 따라서 실제 게임플레이 경험은 같은 공식 서버라도 크게 달라질 수 있으며, 나무위키에서도 이를 고려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지엽적인 요소는 최대한 배제한 채로 모드가 없는 기본 설정 및 배율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하고 있다.
기본 배율의 바닐라 서버이지만 공식 서버만의 고유한 제한이나 설정이 존재하기도 하는데, 공룡의 능력치를 스탯당 255까지 무한정 올릴 수 있는 비공식과는 다르게 450레벨(X종 한정 500레벨)의 생물 최대 레벨 제한과 안장, 방어구 등의 방어도 제한, 무기류의 공격력 제한이 대표적이다. 또한 게임사에서 정한 몇가지 플레이 규칙이 존재하여[9]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개발진에 의해 위반 요소 파괴, 부족 초기화와 같은 불이익이 가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PvP와 PvE 두 종류가 있으며, 게임 모드가 같은 방식의 서버라면 서로 이동이 가능하다. 지역별로는 NA, EU, OC, Asia로 4종류의 서버가 존재하며, 이 중 아시아 서버는 중국 쪽 외주 서버이기 때문에 사실상 별개의 서버나 마찬가지라 서버 이동도 안 되고 악질적인 중국 유저들이나 핑 등 여러 문제 때문에 추천되지 않는 서버이다.
2023년 10월자로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공식 서버가 서비스 종료된다.
개발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서버들 중 기본 1배율에 별도 설정이 없는 일반 공식과 비교했을 때 좀 더 특수한 서버들도 존재하는데 이는 아래와 같다. 보통은 공식 서버로 한대 묶여 취급되지만, 일반 공식과 비교했을 때 플레이 방식이나 메타가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 공략이나 정보를 설명할 시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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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트라이브(Small Tribes)
PvP 서버이나 부족 최대인원 제한이 6인인 모드이다. 이를 반영해 배율 역시도 기본적인 공식 서버에 비해 높은 편[10]이나, PvP의 특성상 내가 아무리 좋아도 적이 더 좋으면 말짱 도루묵이며 서버 수 자체가 적어 서버당 인원은 일반 공식 PvP보다 많기에 살아남기 빡센 것은 매한가지다. -
컨퀘스트(Conquest)
스몰트라이브와 반대의 특성을 가진 서버로, 스몰트라이브가 적은 인원을 중점으로 한다면 컨퀘스트는 많은 인원을 중점으로 한다. 배율은 2배지만 EVO 이벤트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서버 내 접속 한도가 70인 다른 서버와 다르게 100으로 30명이 더 들어올 수 있으며, 부족 최대인원 제한은 25인으로 제한되어 있다. 스몰트라이브와 마찬가지로 동맹이 불가능하다. 클래식 PvP와 돌아가면서 열리기에 클래식 PvP가 끝났을 때 일정 기간동안 할 수 있다. -
클래식 PvP(Classic PvP)
클래식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본격적으로 확장팩 요소들이 추가되기 전의 아일랜드 시절의 방식을 재현한 서버이다. 원소에 기반한 테크 티어가 존재하지 않으며, 테크 생물이 나오지 않고 발게로 한정으로 리퍼퀸이 지하에서 나온다. 그 밖의 요소는 컨퀘스트와 특징[11]을 공유한다. 컨퀘스트와 돌아가면서 열리기에 컨퀘스트가 끝났을 때 일정 기간동안 할 수 있다. - 하드코어(Hard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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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ARKpocalypse)
1달 간격으로 초기화를 하는 서버로, 타 서버에 비해 짧은 기간동안 운영하는 특성상 배율이 3배율로 높다. 초기화 시기가 다가오면 운석 충돌 이펙트와 함께 공식 트위터와 커뮤니티 크런치에서 공지가 된다.
2.1.2.2. 비공식
Unofficial Server / Unofficial일명 비공식, 언오피셜 서버라 불리는 서버로, 유저들이 서버를 열어 각각 유저들이 운영하는 서버이다. 때문에 서버를 여는 각 개인의 성향에 따라 배율과 적용된 모드, 야생 공룡 만렙이나 적용된 맵[12]등 모든 요소가 천차만별이다. 공식처럼 최소한을 지향하는 성향이 아니라면 대개 5배율 이상의 높은 배율, SS 모드 계열 모드나 어썸 스파이글래스 등 편의성 모드를 적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는 아래의 싱글플레이나 비공식 PvE가 추천된다.
이런 탓에 서버에 따라서이긴 하나 편의성 면에서 모드 등으로 인해 공식보다 더 편리하며, 배율이 대개 더 높게 설정되어 있어서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 비정상적으로 많은 시간을 소모하지 않아도 된다.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이상 초기화가 없는 공식 서버와는 달리 맵에 구조물과 생물이 너무 쌓여서 용량 부담과 랙이 심해지거나, 돌연변이작으로 능력치가 높은 개체들이 마구 양산되어 밸런스가 붕괴되거나, 사람들이 떠나 인원수가 적어지거나, 서버 운영자의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인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초기화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어디까지나 몇 년동안 초기화를 하지 않은 공식 서버에 비해서지, 운영이 잘 되는 환경의 서버들은 대체로 1년이나 6개월 등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운영되며, 배율이 비교적 높고 모드가 깔려있는 비공식 특성상 공식보다 컨텐츠를 뚫기 더 수월하여 자신이 해온 것들을 많이 아끼는 성향이 아니라면 그렇게 두드러지는 단점은 아니다. 오히려 공식 서버가 초기화가 없다는 점 때문에 랙이 심하고 신규 유저의 진입이 어려워 밸런스가 맞지 않는 등 게임을 입문하는 데에 단점으로 작용한다.
다만 모든 운영 권한이 운영자에게 맡겨져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서버 운영자가 비리 등을 저지른다면 해당 서버를 떠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특히나 PvP 서버의 경우 후원 등을 이용해 후원을 해준 부족들이나 자신이 운영하는 부족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 등의 경우가 꽤나 빈번하게 발생하기에 일부 유저들은 아예 자기가 개인 서버를 열거나 하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
2.1.2.2.1. 비전용 세션
Non-Dedicated Session엄밀히 따지면 서버 메뉴보다는 아래의 호스트 / 로컬 쪽에서 만들 수 있는 간이 서버로, 개인이 열고 호스트의 취향대로 열 수 있다는 점에서 따지고 보면 비공식 서버에 포함되나 서버매니저로 흔히 여는 비공식 서버에 비해 특유의 버그가 심하고 단점이 산재해 추천되지 않는 방식이다.
비전용 세션 특유의 문제점으로는 거리 제한을 99999 등의 높은 숫자로 설정하지 않으면 반드시 다른 유저들은 호스트 주변의 일정 거리만큼만 존재하게 되며, 그 밖을 절대로 벗어날 수 없고 끌려다녀야 한다. 필드의 경우 높은 숫자로 설정하면 어느정도 커버는 가능해지지만 동굴은 다른 방식으로 판정되어 동굴의 경우 호스트가 있어야 하며, 호스트가 동굴에 들어갈 경우 강제로 모든 유저가 그 주변으로 텔레포트가 된다. 아크의 중요 컨텐츠 중 하나가 동굴인 만큼 심각한 걸림돌. 또한 비공개 세션으로 하지 않을 시 악질적인 유저들이 마음대로 들어와 치트를 쓰면서 테러를 하는 경우도 많다.
버그로는 지상 생물들이 물에 들어가면 폭발적으로 이동속도가 빨라지는 버그가 존재한다. 스피노나 데이노니쿠스 등 기본 이동속도가 빠르거나 물에서 빠른 생물들이라면 거의 로켓 수준으로 날아다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때에 따라서는 바리오닉스 같은 육상 공룡으로도 물을 돌아다녀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에 이 역시 문제다.
2.2. 호스트 / 로컬 / 싱글
로컬 파일을 플레이하는 싱글플레이 모드로, 게임의 모든 컨텐츠가 기본적으로 멀티플레이를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기에 내부적으로 여러 조건들이 1인 플레이에 맞게 조정이 이루어진다. 공식 서버(1배율 멀티플레이)와 비교했을 때 차이는 다음과 같다.-
보급 맵 이동 여부
보급에서도 맵 이동이 가능한 멀티와 다르게 싱글플레이에서는 오로지 오벨리스크를 통해서만 맵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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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일랜드 보스 장소
아일랜드 한정으로, 아무 오벨리스크를 가도 아일랜드 3보스를 전부 갈 수 있는 멀티와 다르게 브루드마더는 그린 오벨리스크, 메가피테쿠스는 블루 오벨리스크, 드래곤은 레드 오벨리스크에서만 갈 수 있다. 사실 스토리상의 묘사로는 이쪽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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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이동 시 아이템 소지 여부
아이템을 들고 있는 상태로 맵 이동을 하면 그대로 옮겨지는 멀티와 다르게 싱글플레이의 경우 맵 이동 시 인벤토리에 있던 모든 아이템을 바닥에 가방 형태로 떨구게 된다. 옮기려면 ARK 데이터 인벤토리를 이용해 일일이 옮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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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로딩 여부와 이로 인한 스폰 여부
모든 맵 내의 공간이 플레이어와 그 주변만 돌아가게 된다. 멀티플레이에서도 플레이어에 따라 렌더링 여부가 달라지는 것은 존재하나, 기본적으로 서버가 돌아가고 있다면 모든 맵이 켜진 상태로 돌아가는 멀티와 다르게 따로 설정을 안해준다면 플레이어와 그 주변만 시간이 돌아가게 되며, 플레이어가 없는 공간과 다른 맵은 그 상태로 시간이 멈추게 된다. 따라서 공룡 스폰과 자원 스폰 빈도가 멀티에 비해 크게 낮다.
때문에 SS 모드 등의 일부 모드 구조물의 기능[13]들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으며, 플레이어가 없는 공간에서도 맵을 돌아가게 하려면 Steam 기준 메뉴에서 ARK: Survival Evolved를 우클릭하고 속성에 들어가 일반 - 시작 옵션 칸에 -preventhibernation[14]을 넣으면 된다.
-
오프라인 / 로컬 보정
배율이나 모드 따위가 없는 한 아무런 보정도 주어지지 않는 멀티와 달리 싱글플레이 특유의 보정이 가해진다. 싱글플레이어 세팅과 로컬 보정이라는 두 가지 보정이 존재하며, 싱글플레이어 세팅의 경우 Use Singleplayer Settings 부분을 해제하여 끌 수 있다. 다만 로컬 자체 보정의 경우 끌 수 없는 보정이 존재한다. 싱글이랑 멀티 다른점 정리
때문에 싱글플레이에서 보스 등의 컨텐츠를 미는 것이 멀티플레이보다 더 쉽게 된다.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배율 조정과 함께 공룡 종자 선별 등 노가다적인 부분들을 많이 감소시켜주기에 어렵다면 필요한 보정이나, 문제는 해당 보정이 적용된 상태를 통상적인 상태라고 착각하게 만들게 되는 부작용이 존재한다.[15]
2.3. 하드코어
Hardcore여타 게임들의 하드코어 모드와 같이 죽으면 해당 캐릭터는 완전히 삭제되는 모드이다.
[1]
예전에는 PvE 서버에서도 가능했으나 야생 공룡을 집어다 놓는 등의 테러 행위 때문에 현재로는 막혔다. PvE 환경에서 야생 공룡 운반이 가능하게끔 하려면 따로 설정이 필요하다.
[2]
일부 비공식 서버들 중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없애기 위해 오프라인 손상 방지 모드를 적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는 상대 플레이어들을 마음대로 털 수 없어 PvP를 제대로 즐겨볼 수도 없다는 또 다른 단점이 별개로 존재한다.
[3]
국내 아크 유튜버들은 유독 심하다시피 PvP 컨텐츠에만 집중되어 있다. 털거나 털리는 등의 자극적인 컨텐츠를 선호하는 시청자의 입맛에 맞춘 결과로 보인다.
[PvX]
[PvX_Clock]
[PvX]
[PvX_Clock]
[8]
오세아니아 서버와 아시아 서버는 게임사가 아닌 외주 서버이기에 제외된다.
[9]
예시로 공식 PvP의 경우 맵 상의 모든 오벨리스크를 접근 불가능하게 막지 않을 것, 모든 생존자 스폰 구역을 터렛이나 공격적 생물, 건축물로 막지 않을 것이라는 규칙이 있다. 물론 PvP 유저들의 성향상 무시되는 경우가 태반이지만.
[10]
배율 2.5배, EVO 이벤트 영향 X
[11]
동맹 불가, 부족당 25인 제한, 2배율, EVO 이벤트 영향 X
[12]
일단 DLC 맵이 나오면 일정 비율로 신규 맵과 기존 맵을 적용한 신규 서버를 신설하는 공식 서버와 달리
발게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등 비주류 맵의 경우 적용하지 않은 서버도 많다.
[13]
대표적으로 S+ 모드 계열의 송신기를 통한 공룡 스캔 기능이 있다.
[14]
Prevent(방지하다, 막다) + Hibernation(
동면,
최대 절전 모드). 문자 그대로 절전 상태를 막는다는 뜻이다.
[15]
게임피디아나 싱글 플레이 유튜브 등에서도 보정이 적용된 상태 기준으로 작성하거나 그 상태로 플레이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보정 적용 상태에서 플레이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정보 전달 면에서는 정확성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