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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11:06:57

ADO(버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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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멕시코 대형 시외버스 운송회사 (운송그룹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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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ADO/ado_benz.jpg

홈페이지

1. 개요2. 서비스
2.1. ADO Platino2.2. ADO GL2.3. ADO, OCC2.4. AU2.5. AutoTur
3. 노선4. 차량5. 스피드6. 환불규정 및 학생 할인 관련7. 여담8. 같이 보기

1. 개요

정식 명칭으로는 Autobuses de Oriente. 우리말로 직역하면 동부버스 정도 되나, 한국식으로 의역하게 될 경우 동부익스프레스 동부고속(...), 동부여객 정도 된다. 이를 줄여서 노루네 또는 동부이삿짐 ADO라고 하는데, 에이디오 또는 아데오라고 읽는다. 모기업은 모빌리티 ADO.

이름에 걸맞게 멕시코 동남부지역 중장거리노선을 독점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고주 및 타마울리파스주 등 북부 일부지역도 가긴 간다. 그러나 케레타로, 과달라하라 등의 북부 대부분 지역은 에스뜨렐랴 블랑까 운송그룹이 쥐어잡고 있어서 그쪽으로 가는 노선은 없다.

1939년 12월 23일에 멕시코시티 ~ 푸에블라 ~ 페로테 ~ 할라파 ~ 에로이카 베라크루스 노선 개통을 시작으로 영업에 들어갔으므로 8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이후 사세확장을 거듭하여 지금에 이르게 된 것.

슬로건은 "ADO siempre primera" (ADO 항상 처음)이다. ADO 자체가 1등급버스를 많이 운영하고 있어서 그런지 1등급을 뜻하는 스페인어인 "primera clase"에서 따온 것.

사실 ADO라는 한 울타리 안에 있지만 적혀진 로고에 따라 서비스가 다른데, 이 회사의 서비스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설명할 예정.

계열사로는 에스트레야 데 오로 (Estrella de Oro)가 있는데, 아카풀코 등 게레로주 방면으로 운행한다. 그러나 OCC와는 달리 운행노선이나 환불규정 등에 있어서 ADO와 남남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이용시 주의할 것. 이로 인해 ADO 항목에 같이 기술하지 않고 다른 문서로 생성되었다.

터미널도 운영하고 있는데, TAPO를 비롯한 수많은 남부지역 터미널의 운영사가 ADO 아니면 OCC다.

2. 서비스


ADO 서비스 전체를 설명한 동영상.

2.1. ADO Platino

파일:attachment/ADO/adoplatino.jpg



ADO의 최상급 버스. 호화서비스 (Servicio Lujo)로 분류되며, 이에 걸맞게 체크인을 할 때부터 내릴 때까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큰 터미널에서는 전용 라운지가 제공되며, 일반 라운지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와이파이 서비스에 커피와 차가 공짜로 제공되고, 심지어 전용 화장실까지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버스에 탈 때에는 간식과 음료수가 제공되며, 차내에는 AVOD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서 자기가 원하는 음악이나 영화를 볼 수 있는데다 전원 콘센트가 달려있어 핸드폰이나 노트북 등을 충전할 수 있다. 그리고 우등고속 차량이 제공되는지라 편하게 갈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1등급인 ADO와는 달리 화장실이 2개가 달려있으며, 화장실 사이에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는 물을 받을 수 있는 장소가 있다. 그만큼 운임은 가장 비싸며, ADO나 AU와는 달리 학생할인이 되지 않는다.

2.2. ADO GL

파일:attachment/ADO/adogl.jpg

ADO의 특등버스. 고급서비스 (Servicio Ejecutivo)로 분류되며 36인승 일반고속으로 운영되나 ADO와의 차이점은 좌석 간격이 넓으며 이어폰 단자가 있고, 탑승시 간식이 제공된다는 것이다. 화장실이 2개 달려있다는 것과 화장실 사이에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는 물을 받을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것도 ADO Platino와 같다. 다만 ADO Platino와는 달리 ADO처럼 LCD 모니터로 영화를 상영하며, 동급인 푸투라 셀렛, 프리메라 플루스보다도 안좋다. 거기에 학생할인까지 되지 않는다.

2.3. ADO, OCC

파일:attachment/ADO/ado_002.jpg
구도색 적용차량
파일:volvo9800_ado.jpg
신도색 적용차량
파일:attachment/ADO/occ_irizar.jpg
OCC

1등급 버스의 대표주자. 멕시코에서 ADO라고 하면 이 버스를 떠오른다. 그냥 우리나라 고속버스에 몇 가지 서비스가 더 얹어졌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화장실이 1개 달려있으며, 42 ~ 44인승 일반고속버스가 배열되는데, 좌석 폭이 넓어서 우리나라의 일반고속버스보다는 편하다. 게다가 실내 곳곳에 LCD TV가 달려있어 거기를 통해 영화를 상영해준다. 여기서부터 방학중 학생할인이 지원된다.

OCC도 ADO와 같이 1등급 서비스로 제공되는데, 이쪽은 커버리지가 모렐로스주와 오아하카주, 치아파스주로 한정된다.

2.4. AU

파일:attachment/ADO/au_2grado.jpg

파일:attachment/ADO/au_3grado.jpg

파일:attachment/ADO/au_3grado_002.jpg

Autobuses Unidos의 약자로, 1926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과거에는 별개 회사였다가 1988년에 ADO 운송그룹에 합병되었다. 이쪽은 2등급과 3등급 버스를 운영하며, 1등급인 ADO와는 달리 화장실이 없고, 좌석 수도 2등급은 49인승, 3등급은 차 크기가 조금 작아서 35인승 정도 된다.

2등급은 승차권에 "Directo Económico"라고 표시되며, 49인승 버스로 운영된다는 점과 TV가 없고 화장실이 없다는 것만 제외하면 ADO와 다를 바 없다 (그러나 경유지가 조금 더 많다는 건 감안해야한다). 3등급은 승차권에 "Intermedio"라고 표시되며, 국도 상에 있는 정류장에는 모두 정차한다.

2024년에 이리사르 i6S 신차가 도입, 그리고 ADO에 있었던 차량이 1.5등급 서비스인 AU Servicio Preferencial Sierra로 차돌리기되면서 이쪽도 신도색이 적용되었다.

2.5. AutoTur

파일:attachment/ADO/autotur.jpg

ADO의 전세부. 전세버스 업계에서는 최고로 치며, 한국으로 따지면 금호고속관광, KD 운송그룹의 대원관광 정도 레벨이 된다.

3. 노선

"동부고속"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멕시코 동남부 지역을 독점 운행하고 있다. 자세한 도착지 정보를 보고 싶으면 ADO 홈페이지에 접속하라.

여기서는 주요 정류장만 게시한다.

ADO의 최장거리 노선으로는 멕시코주 틀랄네판틀라 데 바스에서 출발하여 킨타나루 칸쿤까지 가는 노선인데, 운행거리는 1,600km가 넘어가며, 소요시간은 공식적으로 25시간 15분이나 걸린다. 다만 타바스코주 등 일부지역 도로상태가 좋지 않아 실제 소요시간은 27시간 정도 된다고 한다. 요금은 1,790페소. 멕시코시티 동부터미널에서 출발할 경우에도 25 ~ 27시간 정도 걸리며, 요금은 1,764페소 정도 한다. (ADO GL을 탈 경우 2,000페소 가량 된다.)

이외에도 벨리즈로 가는 국제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칸쿤 메리다에서 출발하여 주변 도시들을 들린 뒤 벨리즈에 들어간다. 전산망에서는 ADO(TLLD)로 뜨며, 메리다에서 벨리즈시티까지 8시간 25분, 칸쿤에서 벨리즈시티까지 8시간 10분 정도 걸린다. 이들은 멕시코에서 매주 금, 토요일에만 출발하며, 절대로 좋은 차 안넣어준다.[6]

4. 차량

볼보 차량과 벤츠 차량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볼보 차량을 많이 뽑는 추세이다. 스카니아 차량도 일부 있으나, 에스트레야 블랑카 그룹 및 OCC보다는 적은 편. 최근에는 다시 벤츠 차량을 많이 뽑는 추세이다. 다만 고급 서비스인 ADO GL과 ADO Platino는 이리사르 i8을 대량으로 출고하여 신도색이 적용되었다. 이는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벤츠 스프린터도 운행중인데, 이 차량은 수요가 적은 노선 및 공항선에 굴려진다고 한다.

5. 스피드

대한민국의 KD 저리가라 할 정도로 상당히 저속주행을 한다. 멕시코 고속도로의 제한속도가 110km/h로 되어있지만 멕시코의 대부분 버스는 95km/h로 묶여있기 때문이며 (하위 클래스는 잘 묶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2등급 이상은 묶는 경향이 강하다), GPS와 연동된 속도제한장치로 속도를 컨트롤하기 때문에 아무리 빨리 내고 싶어도 빨리 낼 수 없다. 그런데 승용차들은 140 ~ 150km/h로 밟고 다닌다는 게 함정. 만약 부산교통, 경원여객이나 태화상운이 멕시코에 진출한다면 어떻게 될까? 적어도 속도제한장치 풀어버리고 120 ~ 130km/h는 밟고 다녔겠지. 그러나 국도에서는 상당한 스피드 빠로, 제한속도가 60km/h인 구간에서도 95km/h까지 밟고 다닌다.

이로 인해 부산교통, 경원여객, 코리아와이드 경북 등 경상도 시외버스 및 선진그룹 계열 업체 등 과속업체를 주로 이용한 사람이 ADO를 탄다면 조금은 갑갑함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멕시코를 여행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표정속도를 60km/h 정도 잡고 계획을 잡는 것이 좋다. 4차로 이상 고속도로만 이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70km/h 정도로 잡고. 모든 등급에 대해 중간터미널에 들리는 경우가 많고, 한국 버스에 비해 내부시설은 좋지만 엔진 출력이 낮기 때문에 오르막길에서는 속도를 그렇게 많이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노후화된 차량이라면 더욱 그렇다. 팔렝케 ~ 산크리스토발데라스카사스 구간은 엄청 험한데다 도로사정이 좋지 않아 표정속도를 30 ~ 35km/h 정도 잡아야한다.

6. 환불규정 및 학생 할인 관련

멕시코의 시외버스 중 환불규정이 상당히 관대한 편에 속한데, 성인, 학생 등 어떠한 신분으로 끊었든 대부분 터미널에서는 해당차량 출발 전에는 100% 변경 및 환불이 가능하다. 다만 뚤룸 등 일부 터미널에서는 학생 신분으로 끊었을 경우 환불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참고할 것. 변경 또는 환불할 일이 있으면 멕시코시티 등 다른 터미널에서 할 것을 권한다.

그러나 지정차 출발 후에는 한국과는 달리 100% 환불이 되지 않으니 예약권을 끊은 시람은 특히 주의할 것. 중간에 다른 버스로 환승을 해야 하는 사람들은 이 점에 착안하여 환승대기시간을 좀 넉넉히 잡아야 한다. 그리고 혹시나 먼저 탄 버스가 연착이 예상되어 환승할 버스와 연결이 되지 않을 거 같으면 운전기사와 의논한 후 중간터미널에 정차할 때 먼저 탄 버스의 연착이 예상될 거 같다고 말한 후 오픈티켓으로 바꾸고, 환승할 터미널에 도착한 뒤 다음에 탈 차량을 지정하여야 한다.

현금으로 구입한 경우에는 자신이 탈 버스보다 더 저렴한 승차권으로 교환할 경우 차액을 환불받고, 취소할 경우 전액 환불받을 수 있으나, 신용카드로 구입한 경우에는 차액이 환불이 되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 예매는 해야겠는데 일정 변경이 생길 가능성이 큰 경우에는 신용카드로의 승차권 구입에 신중함을 기하기 바란다.

대한민국과는 달리 대학생도 할인이 되는데, 학생 할인의 경우 할인받을 수 있는 시기가 정해져있다. 대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그리고 부활절 주간. 멕시코에 있는 학교에 다니고 있어야 하며, 국제학생증으로도 할인을 받을 수는 있으나, 매표사원에 따라 국제학생증 할인을 못 받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할 것. 방학기간이 아닌 경우에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중고생 할인이 되지 않는다.

7. 여담


파일:ADO Mexico baseball 2..jpg

8. 같이 보기



[1] 킨타나루 주에 있는, 칸쿤 근교에 있는 플라야 델 카르멘과 혼동하지 말자. [2] 도시철도 3호선 종착역이다. 북부터미널 출발 파추카행만 중간정차하며, 포사리카나 타마울리파스주로 가는 버스는 중간 정차를 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 ADO에서 운행하는 유일한 북부지방이다. 나머지 지역은 에스트레야 블랑카 그룹이 장악하고 있다. [4] 미국 국경과 접하는 지역이다. [5] 푸에블라주 근처에 있음에도 유독 세력이 약하다. 이쪽은 Atah(아타)를 필두로 한 로컬회사가 장악하고 있다. [6] 플래그십 차량들은 대부분 멕시코시티발 국내선 노선에 투입된다. 오아하카행과 치아파스행은 OCC가 넣어주고 있기 때문에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