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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7:19:56

911 Operator

911 오퍼레이터
911 Operator
<nopad> 파일:911 Operator.jpg
<colbgcolor=#1a6a91,#1a6a91><colcolor=#ffffff,#ffffff> 개발 Jutsu Games
유통 Games Operator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PlayStation 4 | Xbox One | Nintendo Switch | Android | iOS
ESD Steam | 험블 번들 | PlayStation Store[지역제한]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 Google Play | App Store
장르 전략 시뮬레이션
출시 PC
2017년 2월 24일
XBO
2017년 11월 8일
iOS
2017년 11월 10일
Android
2017년 11월 16일
PS4
2017년 11월 28일
NS
2018년 10월 26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평가용.svg 평가용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
파일:CERO A.svg CERO A
##
파일:EOCS 전연령.gif EOCS 전연령
파일:EOCS E12.gif EOCS E12
파일:EOCS E15.gif EOCS E15
파일:EOCS 18금.gif EOCS 18금
##
파일:PEGI 3.svg PEGI 3
##
파일:USK 0 로고.svg USK 0
파일:USK 12 로고.svg USK 12
파일:USK 16 로고.svg USK 16
파일:USK 18 로고.svg USK 18
##
파일:ACB General.svg ACB G
파일:ACB Parental Guidance.svg ACB PG
파일:ACB Mature Accompanied.svg ACB MA15+
파일:ACB Restricted(R18+).svg ACB R18+
파일:ACB Refused Classification.svg ACB RC
##
파일:GSRR G 로고.svg GSRR G
파일:GSRR PG 12 로고.svg GSRR PG 12
파일:GSRR PG 15 로고.svg GSRR PG 15
##
파일:CADPA-8+.png CADPA 8+
파일:CADPA-12+.png CADPA 12+
파일:CADPA-16+.svg CADPA 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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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특징
3.1. 한국어 번역3.2. DLC3.3. 타 기종 이식
4. 게임플레이
4.1. 커리어 모드
4.1.1. 카폴레이4.1.2. 앨버커키4.1.3. 시카고4.1.4. 샌프란시스코4.1.5. 뉴욕4.1.6. 워싱턴 D.C.4.1.7. 마이애미4.1.8. 보스턴4.1.9. 앵커리지4.1.10. 디트로이트
4.2. 프리 플레이
5. 장비
5.1. 공용5.2. 경찰5.3. 구급5.4. 소방
6. 차량
6.1. 경찰6.2. 구급6.3. 소방
7. 긴급신고8. 치트키9. 평가10. 후속작11. 보드게임

[clearfix]

1. 개요

<nopad>
공식 트레일러
911 Operator는 폴란드의 Jutsu[3] Games에서 개발한 인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911 지령요원이 되어, 911의 팀들을 관리하고 필요한 곳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물론 현실의 지령요원은 팀을 배정받고 유사시에 출동시키는 일만 하지만, 게임적 허용으로 인력 고용 등 좀 더 많은 일들을 하게 된다. 게임 중간 중간에 실제로 911에 걸려온 전화를 모티브로 한 긴급전화가 걸려오며, 플레이어 재량에 따라 인력을 보낼지 말지 결정할 수 있고 심지어 잘못된 정보나 명령을 내릴 경우 상황이 더 악화되는 등 지령요원의 임무를 여실히 느낄 수 있다.[4]

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ffffff>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colbgcolor=#1a6a91,#1a6a91><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Windows 7 Windows 7/8/10
프로세서 2 GHz 3 GHz
메모리 1024 MB RAM 2048 MB RAM
그래픽 카드 512 MB 1024 MB
저장 공간 500 MB 사용 가능 공간 1 GB 사용 가능 공간
macOS
운영체제 10.9 10.10+
프로세서 Intel Core I3 Intel Core I5
메모리 2 GB RAM 4 GB RAM
그래픽 카드 Default Intel Iris
저장 공간 500 MB 사용 가능 공간 1 GB 사용 가능 공간

3. 특징

We don't see them,
They don't see us,
But they take care of our lives everyday.

우리는 그들을 볼 수 없고,
그들도 우릴 볼 수 없지만,
그들은 매일 우리의 목숨을 책임져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당신들 덕에
오늘도 하루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팀 리뷰에 어느 유저가 쓴 글[5]
응급 구조팀은 크게 3가지로 나뉘어지는데, 경찰(청), 의료(백), 소방(적)팀이다. 맵 곳곳에 일종의 기지로 경찰서, 소방서, 병원이 있으며, 소방대원과 구급대원은 각각 소방서와 병원을 기점으로 출동을 대기하지만(예외로 ATV 쿼드 바이크는 소방팀이지만 경찰팀처럼 랜덤하게 돌아다니며 순찰활동을 한다) 경찰은 헬기나 특수차량(장갑차 또는 살수차 등)을 제외하면 경찰서를 기점으로 랜덤하게 돌아다니며 순찰활동을 벌인다. 사건이 마무리되면 자동으로 체포한 범인은 가까운 경찰서로, 중상을 입은 환자들은 가까운 병원으로 자동으로 이송된다. 범인 또는 환자를 이송한 차량은 최종 이송지점에서 대기하거나 경찰의 경우 해당 지점을 기점으로 순찰을 재개한다.

인원이 부족할 경우 전문 분야가 아닌 사건에도 인력을 배치할 수는 있으나, 당연하겠지만 이 경우 사건 처리 효율은 극히 떨어진다. 이쪽 분야 일이 일인지라 여러 상황이 겹칠 수 있는데, 한 예를 들자면 교통사고. 교통사고가 나면 전화통화 내용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경찰 파견이 필요하며, 통화 중에 부상자를 확인할 경우 의료팀도 보내야 한다. 여기에 더해서 차량들이 박살 나거나 해서 교통을 방해한다면 소방팀도 보내야 한다. 트리플 크라운 달성 경찰을 파견했는데 교전이 벌어져 구급차를 추가로 파견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말 그대로 다이나믹한 사건들을 경험할 수 있다.

차량도 차량에 따라 성능이 다르다. 자동차류(구급차, 순찰차, 기본 소방차 등)는 가장 평균적인 성능을 보여주며, 밴류(응급수송차, 경찰 밴, 장비차, 고가 사다리차 등)는 가장 속도가 느리지만 그만큼 많은 인력을 가지고 많은 호송 대상들을 옮길 수 있으며, 소방 쪽에 한해 사건 처리 속도가 월등히 빨라진다. 오토바이류(싸이카, 구급바이크)는 속도가 빠르며 가격도 저렴하나 수용인원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헬리콥터류(경찰헬기, 대형 헬리콥터, 구조헬기, 소방헬기 등)는 가장 속도가 빠르고 날아가기 때문에 지형의 제약도 없으나 가격이 매우 비싸고 인력도 두 명으로 한정되고, 수용 인원도 적다.

수송이 필요 없는 간단한 사건(과속, 단순 화재 등)는 오토바이팀을 보내서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하며, 일반적인 사건은 일반 자동차류, 대형 사건(대형 화재, 대형 사고, 총격전 등)은 밴류를 보내고, 정말로 시간이 급한 사건은 헬기를 보내는 플레이가 정석.

장비류는 경찰은 무기류, 의료팀은 응급킷, 소방팀은 특수 도구가 있으며 공통적으로 방탄조끼, 구급상자, 소화기 등을 장착할 수 있다.

명성(Reputation)이라는 시스템이 있어, 사건을 성공리에 해결하면 오르고, 실패하거나 사상자가 생길 경우 감소한다. 0 이하로 내려갈 경우 해고되며 게임 오버된다. 하루를 성공리에 넘기면 그날 있었던 모든 사건을 요약해 보여주며, 그에 따른 돈을 번다. 처음에는 기본적으로 팀을 할당해준다. 임무 중 번 돈은 다음 임무 시작 전에 인력 고용, 차량 구입, 장비 구입으로 사용하게 되며 구입한 장비는 대원들한테 배분해서 다음 임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인력도 인력에 따라 능력 차이가 난다. 한 팀에 가장 운전 실력이 좋은 팀원이 차량의 속도 버프를 결정하며, 경찰은 조준력, 의료팀은 치료 실력, 소방팀은 기술 능력에 따라 사건을 해결하는 속도가 달라진다. 사실 능력들도 세부적으로 두 가지 능력으로 나뉘므로 세부능력치 역시 신경 쓰면 유리하다. 예를 들어 사이카 탑승 경찰의 경우 범인을 호송할 공간이 없고 속도가 빠르다 보니 불법 소프트웨어나 과속 딱지, 레이저포인터 등 범인 호송이 필요 없는 임무를 주로 맡게 된다. 그러므로 사이카에는 조준력보다는 수사력이 높은 경관을 배치하는 게 유리한 식.

하다 보면 정신없지만 걸려오는 전화나 사건 접수를 무시하면 안 된다. 응급 전화가 걸려올 경우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필요한 정보(주소, 상황, 시간 등)를 알아내고 팀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가끔 장난전화가 걸려와 엿을 먹이기도 하는데, 이것도 함정의 함정이 있다. 종종 장난전화처럼 보이는 간접적 신고전화가 있기 때문에 그냥 막 끊으면 대형사고를 치게 될 수도 있어 응급구조 전화 대응 요원들의 고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맥락을 날렵하게 잡아내서 장난전화는 바로 끊고 뭔가 미심쩍은 건 최대한 빨리 출동 여부를 따지도록 해야 한다. 또한 신고는 신고인데 긴급 신고가 아닌 경우, 즉 방금 전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 며칠 전이나 몇 주 전 등 꽤 지난 일이라면 끊거나 무시해야 한다. 인력을 보낼 수야 있겠지만 응급 대응 인력이 남아도는 게 아니므로 그럴 여력은 없을 것이다. 그런대 이런 뒷북 전화들도 무시하면 민원이 들어온 건지 명성을 아주 조금은 까먹어 신경을 긁는다. 하지만 긴급 전화는 저런 뒷북 전화 걸라고 있는 게 아니므로 참아 넘기자.

몇몇 신고전화는, 신고자가 잘못 행동하면 신고자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거나, 혹은 신고자가 빨리 대응하면 사고가 덜 커지게 할 수 있어, 이를 위해 지시를 내려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제대로 판단해 지시를 했다면 사고의 크기를 줄일 수 있거나 아예 출동을 안해도 되는 상황이 될 수 있지만, 잘못된 지시를 내릴 경우 오히려 상황이 더 악화되어 점수가 깎이고 인력은 인력대로 낭비되고, 심지어 현장에서 사상자가 날 수도 있다! 정줄 놓고 있다가 고르기 쉬운 잘못된 지시의 예시로 유류 및 전기 화재에 물을 끼얹거나[6], 칼에 찔렸을 때 칼을 빼거나 같은 경우[7]가 있는데 이런 점들은 현실에서도 상식으로 숙지해둬야 하는 것이다.

상황을 파악하다 보면, 신고자가 전화를 끊어버려 위치 확인을 미처 못하거나, 신고자가 주소를 말할 상황이 아니어서 위치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심지어 위치 확인도 안 하고 플레이어 캐릭터가 전화를 끊어버려서 주소가 불명으로 남는 일이 간간히 있다. 이 경우 통화신호 추적에 의존해야 하는데, 주소칸에 차오르는 바가 통화신호 추적 진행률이며, 신고를 무시하지 않고 대기로 두다 보면 알아서 추적이 완료된다. 다만, 재수가 없는 경우 추적에 실패해서 엿을 먹기도 한다.

게임 시작 전에 실제 911과 긴급상황 시 대처법을 알려주는데, 알아두면 현실에서도 도움이 되고, 게임 진행 중에도 여기 적힌 지시대로 따르면 완벽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의 특징으로서는 오픈스트리트맵을 활용하여 세계의 아무 도시로나 설정할 수 있단 것으로, 따로 맵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아 프리 플레이 모드에서 즐길 수 있다. 다만, 구급 쪽에서는 지도에서 지정된 병원의 개수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갈려진다.[8] 물론 시스템상 미국이 아닌 도시, 예를 들어서 서울이나 인천, 파리 등으로 설정해도 주소만 그 나라의 주소로 나올 뿐, 여전히 911이 활동한다.

3.1. 한국어 번역

PC판 기준 2017년 5월, v.1.04.28 업데이트 이후로 제작사에서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한다. 다만 공식 한국어 번역에서도 간혹 오역이나 오타가 발견되니 주의. 번역 수준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글씨체도 한국어 패치와 똑같이 굴림체로 해놓아서 게임과 어울리지 않으며, 오탈자도 수두룩하고 심지어 DLC에서는 선택지가 아예 안 보이거나 글자 한두 개만 뜨는 경우도 있다. 업데이트를 몇 번 거치면서 선택지가 안 보이는 건 없어졌고, 글씨체도 바꾸었으며 번역이 조금씩 개선되었으나 존댓말과 반말 혼용, 강제 줄 바꿈 등 여전히 번역의 전체적인 질은 낮은 편이다. 그래도 플레이에 지장이 있는 수준까지는 아니다.

공식 한국어 지원 이전에는 유저 한국어 패치가 있었고, 이후 한국어 패치 제작자는 스팀 창작마당에서 구독하는 방식으로 배포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추후 해당 패치 제작자가 제작사와 접촉해서 공식 한국어 지원을 하도록 한 걸로 추정된다. 현재 제작사에서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하므로 위의 유저 패치를 별도로 받을 필요는 없다.

PC판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와 iOS판도 한국어를 지원한다. NSW판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3.2. DLC

발매일은 PC판 기준. DLC가 추가될 때마다 새로운 차량과 장비, 시나리오, 도시, 신고 유형 등이 추가된다.

3.3. 타 기종 이식

PC판 외에도 안드로이드, iOS, PS4, XBO 등 대부분의 모바일 및 콘솔 기종에 발매되었다.

Nintendo Switch용으로도 2018년 10월 26일 이식되어 발매되었다. 다만 2018년 10월 기준 DLC는 'Special Resources'와 'Every Life Matters'만 발매되었고 'Search & Rescue'은 발매되지 않았다. 이후 2020년 5월 1일 모든 DLC가 포함된 디럭스 에디션이 발매되었다.

4. 게임플레이

크게 커리어 모드와 프리 플레이로 나뉘어지며, 커리어 모드에선 특수 이벤트가 발생한다. DLC 'Every Life Matters'나 'Search & Rescue'를 설치한다면 커리어 모드에서 진행되는 특수 이벤트가 프리 플레이에서도 랜덤으로 일어난다. 처음 시작했는데 폭동이나 지진, 대화재가 들이닥치면 두통이 밀려온다. 어서와 미국은 처음이지?

DLC 'Every Life Matters'가 있다면 '증원(Reinforcement)' 메뉴를 사용할 수 있다. 증원 방법은 선택할 유닛을 선택후 증원할 곳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증원할 수 있다. 증원에는 돈을 지불해야 하며 주방위군은 명성을 소비한다. 증원한 유닛은 다음날이 지나면 사라진다.

4.1. 커리어 모드

타 게임의 스토리 모드 포지션으로, 기본으로 6개, DLC로 추가되는 4개의 맵이 존재한다. 이 모드는 맵에 따라 여분의 차량, 인력 및 장비가 주어지므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것 말고도 확인해볼 것.

커리어 모드에도 세 가지 모드가 있어서 선택할 수 있다. 데일리 루틴이 노멀 모드이고, 유니크 스토리는 빠른 진행 모드라고 보면 될 듯.

4.1.1. 카폴레이

필요 명성치는 100.

기본적으로 경찰차 2대, 경찰 밴 1대, 구급차 3대, 소방 트럭 2대가 주어진다.

맨 처음으로 시작하는 미션답게 심플하지만 함정이 있는데, 피자를 주문하는 여자의 신고다. 문서 최상단의 티저 영상에서 나오는 게 바로 이것으로, 911 광고에도 나온 유명한 사건이다. 여자가 피자를 주문하는 척하면서 경찰에게 위험을 알리는 내용.

4.1.2. 앨버커키

필요 명성치는 190.

기본적으로 경찰 오토바이 1대, 경찰차 2대, 경찰 밴 1대, 구급차 3대, 소방 트럭 3대, 기술 트럭 1대가 주어진다.

카폴레이보단 맵이 넓으므로 팀의 구역 분배가 슬슬 중요해진다. 맵 설명에도 나와있듯 이 맵에는 범죄가 자주 일어나므로 경찰 인력 쪽에 신경을 조금 써야 할 것이다.

도시가 브레이킹 배드의 무대다 보니 패러디가 몇 있다. 마약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딸 때문에 오열하는 아버지도 있으며, 남편이 마약제조를 하는 것 같다는 신고 등등...

4.1.3. 시카고

필요 명성치는 250.

기본적으로 경찰 오토바이 2대, 경찰차 2대, 경찰 밴 1대, 구급차 2대, 의료 트럭 1대, 의료 헬기 1대, 소방 트럭 2대, 기술 트럭 1대가 주어진다.

슬슬 임무량에 치일 시기.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의료팀만 4개답게 응급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맵 설명에도 명시되어 있듯 총기 사고도 유별나게 많이 일어난다. 이 맵은 중간중간 개그 전화가 몇 개 걸려오니, 성심성의껏 답해보자.

4.1.4. 샌프란시스코

필요 명성치는 350.

기본적으로 경찰 오토바이 2대, 경찰차 2대, 경찰 밴 1대, 구급차 3대, 의료 트럭 1대, 의료 헬기 1대, 소방 트럭 2대, 기술 트럭 1대, 소방 헬기 1대가 주어진다.

4번째 미션이지만 의외로 평화로운 샌프란시스코. 하지만 그냥 넘어가면 4번째 미션에 걸맞을순 없으니 개발자가 초특급 이벤트를 하나 만들어놨는데, 바로 3일차에 터지는 지진. 지진이 터지면 곳곳에서 상상 이상으로 많이 구급/소방 인력을 요청하며, 미리 충원해 두지 않았다면 태반이 시간 초과로 해결 불가가 된다. 걸려오는 전화에도 지진 피해가 여실히 드러나는데, 옆집이 통째로 무너져 내린 걸 신고하는 이웃, 전력 공급이 끊긴 상태에서 배터리가 다 되어가는 인공 심장 이식자, 파이프가 터져 집이 침수된 할머니 등 가슴 아픈 사연들을 해결하는 게 플레이어의 몫. 기술지원은 경찰에게 맡겨도 된다. DLC가 있다면 지진 발생 시 명성을 사용하여 부를 수 있는 주방위군을 적당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2개 정도의 주방위군을 사용하여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하면 명성이 90을 넘기도 하기 때문이다.

4.1.5. 뉴욕

필요 명성치는 380.

기본적으로 경찰 오토바이 1대, 경찰차 2대, 경찰 밴 2대, 경찰 헬기 1대, 구급차 4대, 의료 트럭 1대, 의료 헬기 1대, 소방 트럭 3대, 기술 트럭 1대가 주어진다.

임무량도 임무량이지만 이 미션은 전화에서 새 통화 유형이 생기는데 바로 테러 공격 및 인질극. 신고자는 공격당하니 어딘가에 숨어서 911에 전화하는데, 말을 할 경우 당연히 들킬테니 전화를 받아도 침묵하게 된다. 주변 상황을 잘 듣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인지, 그저 잘못 걸린 전화인지를 빠르게 확인하는 게 포인트. 만약 이런 전화가 들어온다면 키패드를 눌러달라고 하자. 1번 누르는 소리가 나면 빼박 테러고 아무 소리가 안 나면 잘못 걸린 거일 수도 있다.

4.1.6. 워싱턴 D.C.

필요 명성치는 500.

기본적으로 경찰 오토바이 1대, 경찰차 2대, 경찰 밴 2대, 경찰 헬기 1대, 구급차 4대, 의료 트럭 1대, 의료 헬기 1대, 소방 트럭 3대, 기술 트럭 1대가 주어진다.

마지막 임무답게 온갖 상황과 골때리는 전화들로 가득 차있다. 상원의원의 자살, 신문사로 날아온 독 묻은 편지 등등... 그 중 가장 압권은 4일차에 터지는 폭탄 테러. 실제로 911에서는 한 번 폭탄 테러 예고 전화를 받았는데, 그 상황을 재연해낸 것. 테러범이 설치하는 폭탄은 소방팀이 해체할 수 있지만 당연히 해체하기 전에 터질 수 있으며, 사건 지역에 전담반이 있으면 피해를 입고 운 나쁘면 즉사하거나 중상을 입는 등 시간 내로 해체할 수 없다 판단되면 사건현장을 잠시 피하는 것도 방법. 혹은 DLC용 경찰 장비인 폭발물 해체 로봇을 갖고 있는 경찰팀을 파견하면 터지더라도 인력이 무사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이용하는 것도 좋다. 약 3여 차례 전화로 걸려온 폭탄 위협을 막아내면 테러범이 다시 전화를 거는데, 이때 이 자의 위치를 발견해내서 사살/체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열거나[9] 테러범을 자극해 범인은 놓치고[10] 추가 폭탄 테러의 원인이 될지는 순전히 오퍼레이터의 실력과 재량과 말빨에 달려있다.

4.1.7. 마이애미

DLC 'Every Life Matters'로 추가된 도시 1. DLC가 있다면 카폴레이 임무를 마무리지은 뒤에 경험하게 된다.

이 도시에서는 뮤직 페스티벌이 벌어지는데 이 뮤직 페스티벌에 기본적으로 경찰, 구급, 소방 1팀씩을 투입해 페스티벌의 안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페스티벌 때문에 시끄럽다며 소음신고를 하는 주민[11]부터 시작해서 별별 사건이 발생하는데, 안 그래도 부족한 인력이 첫날부터 임무시간 끝날 때까지 해결도 안 되는 사건에 묶여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꽃핀다.

이 도시만 고속도로 순찰 차량이 기본 제공 되는데 무려 탑승자가 소니 크로켓리카르도 튜브스다! 심지어 운전 실력과 사격 실력도 모두 100%다!

4.1.8. 보스턴

DLC 'Every Life Matters'로 추가된 도시 2. 뉴욕 다음으로 경험하게 되는 도시이다.

이 도시에서 벌어지는 초대형 이벤트는 경찰의 과잉진압과 미국의 흑백 인종갈등과 연관된 문제. 첫날에는 굉장히 평화로운(?) 일상이 흘러가지만 거의 임무가 끝나갈 때 체포에 불응하는 범인을 사살했다는 경찰관의 긴급 무전이 날아온다. 그런데 총을 꺼내는 줄 알고 사살한 거였는데 알고 보니 총은 없었고 더군다나 범인이 미성년 흑인이었기 때문에 인종차별로 오해를 사, 둘째날 시위가 일어나고, 셋째날 폭동으로 번져 주방위군(!)까지 출동하는 대형 사건으로 발전한다.

DLC에서 추가병력 요청이 가능해졌으며, 마이애미와 마찬가지로 시위나 폭동에 경찰을 투입해도 임무시간 끝날 때까지 해결되지 않으므로 필요하다면 추가병력을 적극적으로 요청해 사건을 마무리짓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명성 15를 대가로 주방위군 병력을 요청할 수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투입하는 것도 방법. 폭동이 본격화되기 시작하면 추가병력 지원이 불가하다. 신고전화는 넘쳐나고 인력은 부족하다. 그리고 주방위군이 도착하면 주방위군이 도착했다고 실패 처리된다. 경찰력만으로 끝내라는 소리 같다 초기자본이라도 넉넉히 주든가 그 한정된 인원으로 어떻게 깨라고 주방위군 오면 주방위군 왔다고 난리 피울 거면 어쩌란 거야

명성으로 파견하는 주방위군 이외의 다른 경력, 소방력, 구급력 추가지원은 자금을 소모하며, 명성을 사용해 군 병력을 투입하는 건 명성이 마이너스가 되어도 가능하기 때문에 왼쪽 위의 명성 수치를 확인하며 마이너스가 안 될 수준으로만 병력을 투입해야 한다. 또한 주방위군 출동무전 내용은 "시장과의 협약에 따라 우리가 상황을 컨트롤할 테니 시위 현장에서 경찰들을 철수시켜라"이므로 시위 현장에서만 철수시키되 경찰력이 필요한 다른 사건에 경찰을 투입하는 건 상관없다. 이때 군 투입은 시민들에게 위험이 될 수 있으니 경찰이 필요하다고 주방위군 지휘자와 무전으로 싸울 수 있는데, 이렇게 불복종했다간 오히려 명성이 -100가량 깎이고 게임 오버된다.

4.1.9. 앵커리지

DLC 'Search & Rescue'로 추가된 도시 1. 앨버커키 다음으로 경험하게 되는 도시이다.

알래스카에 위치한 도시답게 매우 추운 지역으로 아예 설명창에서 대놓고 강력한 눈보라가 올 거라고 예견한다. 눈보라가 오는 날에는 차가 매우 느려질 뿐더러 헬기도 띄울 수 없으며, 심지어 눈 때문에 차가 옴짝달싹 못하는 경우도 생겨 신고에 제때 대응하기 힘들어지므로 주의.

DLC에서 범위 내 수색이 추가되었는데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을 때 중앙에 팀을 보내고 범위 내의 지역을 하나하나 수색해나가야 한다. DLC에서 새로 추가된 장비가 도움이 된다.

4.1.10. 디트로이트

DLC 'Search & Rescue'로 추가된 도시 2. 시카고 다음으로 경험하게 되는 도시이다.

범죄 도시에 걸맞게 1일차엔 범죄가 많이 일어난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2일차에 일어나는 대형화재이다. 처음에 한 창고 경비원이 폭죽이 가득 차 있는 창고에 불이 났다고 신고하는데, 그 전화가 끝나자마자 창고에 있던 폭죽이 터져 그 인근에 있는 주변 건물에 불이 나기 시작한다. 샌프란시스코 지진이랑 동등할 정도로 구급/소방 인력 요청이 들어온다. 이 이후에 들어온 신고전화도 대부분 화재 신고인데, 창고 폭발을 신고한 다른 목격자, 불에 고립된 일가족, 자기 차고에 불이 났는데 창고 폭발로 소방대원이 안 와 화내는 차고 주인, 화재 신고 도중에 불에 휩싸인 이웃 등 화재가 얼마나 심각하게 일어났는지를 알려준다. 미션하는 중간에 12번 구역에서 소방 인력 지원 허가를 요청하는데 이를 승인할 시엔 소방관이 풀로 채워진 소방차를 4대나 지원하므로 이 무전이 오면 반드시 승인하자.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듯 사건 초반에 매우 많은 소방차들을 빠르게 출동시키면 성공적인 진화가 가능하다. 하지만 그 이후 사건이 비교적 없어 경험치 부분에서 손해를 볼 수 있다.

4.2. 프리 플레이

자유 모드. 플레이어가 직접 도시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오픈스트리트맵의 데이터를 사용하며, 도시라고 불릴 만한 곳은 한국 내외를 막론하고 대부분 플레이할 수 있다. 단 그 지역의 지도 데이터 질에 따라서 게임플레이의 질이 갈릴 수 있다.

이 모드는 스토리와 달리 끝이 없으며,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인원과 차량 외의 추가적인 차량, 도구, 여분 인력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선택한 도시의 인구수와 경찰, 의료, 소방 시설의 개수에 따라서 기본으로 배치되는 팀의 수와 지원금의 액수가 달라지며[12][13], 이 인원으로 임무를 돌며 돈을 벌어 플레이어가 직접 확장해야 한다.

5. 장비

요원마다 장비를 두 개씩 들고 다닐 수 있다. 공통적으로 내구도나 탄약 개념은 없으며, 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예전에는 같은 아이템을 중복 착용하는 건 불가능했지만 나중에 가능하게 바뀌었다. 여유 장비는 상점에 되팔 수도 있으며, 상점에 되팔 때는 구매가격의 절반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5.1. 공용

5.2. 경찰

총기류가 주를 이룬다. 총기 소지 합법국가 미국이 배경이므로 경찰관 한 명당 반드시 무장 하나는 가지고 다녀야 한다.

5.3. 구급

기본판에서는 구급대원만을 위한 장비가 없다. 구급상자와 제세동기가 일반 장비로 분류되기 때문.

5.4. 소방

기본판에서는 소방대원만을 위한 장비가 없다. 기술상자가 일반 장비로 분류되기 때문.

6. 차량

6.1. 경찰

6.2. 구급

6.3. 소방

7. 긴급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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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8. 치트키

PC판은 ~ 키를 눌러서 콘솔창을 연 후 아래 코드를 입력 후 엔터 키를 누르면 된다. 치트키 사용 시 불이익은 없다.

9.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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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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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encritic.com/game/4010/911-operator|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4010/911-operator|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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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5f6269,#5f6269><table bgcolor=#ffffff,#1c1d1f>
기준일: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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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점: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jutsugames.operator911|
★★★★★
3.8 / 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1.2만; font-size:.9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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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점: [[https://apps.apple.com/kr/app/911-operator/id1199822686|
★★★★★
4.0 / 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66; font-size:.9em"]]



메타크리틱 점수가 그리 높게 나오지는 않은 편인데, 내용 부족과 반복되는 플레이가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10.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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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보드게임

<nopad>
킥스타터 라이브-액션 트레일러
2023년 4월 6일 보드게임으로 출시되었다.


[지역제한] [2] PS4와 XBO은 PEGI 12, PC는 PEGI 16. [3] じゅつ, 術, 재주 술 [4] 다만, 게임 볼륨 자체가 작아서 2시간 정도면 게임 내 오디오 로그는 다 듣고 외우게 될 것이다. [5] 출처 [6] 물이나 소화기를 뿌렸다간 오히려 불이 커질 수도 있다. 그리고 전기 화재도 마찬가지. 어찌저찌 껐다 해도 감전될 수 있다. [7] 칼을 빼면서 장기가 더 헤엎어져 부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칼이 깔끔하게(?) 박혔더라도 칼이 빠지면서 손상된 혈관이 개통(!)되어 피분수가 나오는 난감한 꼴을 보게 될 수 있다. 당연하지만 의료인이 제대로 장비를 가지고 조심스럽게 처치해야 한다. 칼이 동맥을 건드린 경우 이런 긁어 부스럼이 확실히 일어나게 되는데, 반드시 의료기기로 칼이 박힌 자리를 점검해서 칼을 어떻게 처리할지 따져야만 한다. [8] 이는 특히 수도권 일부 지역과 그 대부분의 지방 도시에서 차이가 극명히 드러나는데, 오픈스트리트맵에서 의원(소아청소년과, 안과, 치과, 내과 등)을 모두 병원 부지로 설정해 이송 가능한 병원의 수가 기본으로 10개, 많으면 20~30개 이상으로 나와 플레이 난이도를 너무 크게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해 현실 고증과 매우 틀려버리게 된다. 하지만 오픈스트리트맵 편집을 통해 병원 부지로 설정된 의원 및 의과로 끝나는 시설을 모두 의원으로 바꾸면 난이도는 수직상승해 환자를 이송해야 하는 경우 플레이가 매우 어려울 수 있다. 반면 서울과 최근에 들어선 대도시, 그리고 최근에 기여된 지역인 경우는 의원과 병원의 구분이 명확히 설정되어서 난이도가 그나마 있다. [9] 성공할 경우 명성치가 무려 30. 일반적인 사건이 최대 5-7라는 걸 생각하면 실로 대단한 수치다. [10] 추적하더라도 이미 범인은 그곳에 없다. [11] 이 주민은 결국 소음을 견디다 못해 뮤직 페스티벌에서 폭탄이 발견 되었다는 허위 신고를 한다. [12] 꼭 인구가 많다고 배치되는 팀원이 많아지는 게 아니다. 예를 들어 인구가 100만 이상인 피닉스는 인구 약 70만 정도인 덴버보다 기본 팀원 수와 지원금이 적다. [13] 하지만 서울은 예외적으로 경찰서와 대형 병원이 20개가 넘을 정도로 분포해있고(하지만 소방서가 맵에 딱 5개 정도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인구도 많지만 기본 인원 수와 지원금이 의외로 적다. [14] 민원 들어와서 평점 한두 포인트 까먹는데 성가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