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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5 13:58:07

52헤르츠

<colbgcolor=#002193><colcolor=#ffffff> 52헤르츠
52Hz
파일:52헤르츠메인.png
개발 RedBook
유통 RedBook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 STOVE
장르 연애 시뮬레이션, 비주얼 노벨
출시 2023년 12월 11일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스토브 아이콘.svg
1. 개요2. 등장인물
2.1. 주인공2.2. 서연희2.3. 이명진
3. 평가4. 엔딩
4.1. 배드엔딩1. 호의불결4.2. 배드엔딩2. 전하지 못한 진심4.3. 트루엔딩. 52헤르츠
5. 사운드트랙
5.1. ED

[clearfix]

1. 개요

52Hz Official PV
"52헤르츠 고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어요...?"


'당신'은 만화가 지망생으로, 지금까지 만화가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현실과 이상의 거리는 너무나도 멀었고, '당신'의 꿈은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한 채로 나이만 먹어가는 것에 진절머리가 나던 '당신'은
어느 사건을 계기로 완전히 무너져 내리게 되고

자살명소로 유명한 해안가 섬마을 [만경도]로 향하게 됩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바다에 몸을 던지려고 했던 그때
당신'은 그곳에서 우연히 한 '소녀'와 만나게 됩니다.


한적한 섬마을에서 시작하는 당신과 그녀의 이야기.


둘은 과연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만경도]라는 가상의 섬마을에서 만난 '당신'과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정통 비주얼 노벨. 제목 52헤르츠는 홀로 다른 주파수로 소통하는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 52헤르츠 고래에서 따온 것이다.

게임에서 '당신'은 극의 주인공이 되어 그녀와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는데, 그녀와 함께 다양한 장소를 돌아다니며 놀러 다니는 날도 있고 그녀를 도와 그녀의 가게인 '너울상회'의 일을 돕는 날도 있다. 하지만 끝까지 밝고 달달하기만 한 게임은 아니다. 극의 분위기는 잔잔한 도입부를 지나 러브코미디와 서스팬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2. 등장인물

2.1. 주인공

디폴트 이름은 신명훈. 만화가 지망생으로 사이비 종교에 빠진 엄마에게 1000만원을 빼앗긴 후 자살을 하려고 한다.

2.2. 서연희

파일:52Hz캐릭터 서연희.png
"아저씨, 여기 죽으러 왔죠?"
CV. 미류

길을 가던 중 우연히 주인공을 발견한 소녀. 차가운 성격에 제멋대로이지만 호기심이 많다.

나이는 20살이며 일본 양아치들이 입는 잠바를 입고 있다. 주인공을 아저씨라고 부른다.

2.3. 이명진

서울특별시 경찰청 강력팀 소속 경찰. 모종의 이유로 서연희을 찾고 있다.

3. 평가

4. 엔딩

총 3개의 엔딩이 있으며 초반 2개의 선택지는 무엇을 골라도 엔딩에 영향은 없다.

4.1. 배드엔딩1. 호의불결

'편의점에 간다 → 산책이나 하자'를 선택하면 볼 수 있는 엔딩.

4.2. 배드엔딩2. 전하지 못한 진심

'집 구경을 한다 → 청소나 하자'를 선택하면 볼 수 있는 엔딩.

4.3. 트루엔딩. 52헤르츠

'편의점에 간다 → 청소나 하자'
or
'집 구경을 한다 → 산책이나 하자'를 선택하면 볼 수 있는 엔딩.

5. 사운드트랙

5.1. ED

ED
52hz
<colbgcolor=#ffffff><colcolor=#002193> 제작 Artive Sound
노래 RAY
작곡 YUMU, haru, EunoH
편곡 YUMU, EunoH
작사 haru, 김정현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아득한 어둠 속 어딘가
숨죽인 나를 찾아와
하늘위로 흐릿한 네 모습 보였기에
또 다시 숨 쉬어가

아무리 누군갈 불러보아도
닿을 수 없는 그 곳에서 난

바다에 잠든 노래가 한없이 흐르듯
짙은 내 아픔을 안고 그 위로 나아가
어두운 물결 속에서 서서히 비치는
내 손을 잡아주었던 그대와 함께

끝없이 펼쳐진 이 어딘가
헤매이는 나를 찾아와
함께라며 손 내민 네 모습 보였기에
깊은 숨을 뱉어가

아무리 주위를 둘러보아도
닿을 수 없던 그 곳에서 벗어나

바다에 잠든 노래가 한없이 흐르듯
지친 내 가슴을 안고 저 위로 나아가
어두운 물결 속에서 찬란히 비추는
그 손을 내려주었던 그대와 함께

저 바다의 고래가 하염없이 부르는
그 소릴 찾아주었던 너에게 다가가
조금은 힘들지만 그래도 살아가
이 짙은 아픔을 건너 그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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