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000> 일본국유철도 50계 객차 国鉄50系客車 JNR 50 series Passenger coach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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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정보 | ||||
용도 | 일반형 객차 | |||
생산량 | 953량 | |||
도입시기 | 1977~1982년 | |||
제작사 |
니가타 철공소 후지중공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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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시기 | 1977년~현재[1] | |||
차량 제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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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 20,000㎜ | ||
전폭 | 2,893㎜ | |||
전고 | 3,895㎜ | |||
궤간 | 1,067㎜ | |||
차중 | 28.8톤[2] | |||
대차 | TR230 | |||
제동방식 | 자동 공기 브레이크 | |||
최고속도 | 95km/h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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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국유철도가 지방 도시권의 통근, 통학 목적의 보통열차에 투입하기 위해서 1977년(쇼와52년)부터 운행한 객차.2. 설명
파란색 도색을 한 국철의 객차 특급열차가 블루 트레인이라 불리듯이, 빨간색 도색을 하여서 레드 트레인이라 불리기도 하였다.이 객차가 도입되기 전까지만 해도 당시 국철의 객차는 매우 노후화된 차량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를 대대적으로 갈아엎은게 이 차를 도입하면서부터이다. 하지만 1982년 도입 중단이 될 때도 구형 객차들이 아직도 매우 많이 남아있었다(.....) 물론 이 나머지들은 동차로 대체되지만...
사실 국철은 국철 정규열차의 동차화를 추구하는 동력 근대화 계획(動力近代化計画) 당시부터 동력분산식으로 전환할 계획을 세웠으나, 노조에서 객차의 추가투입을 요구하자 투입한 게 이것.
1979년 로렐상을 수상하였다.
후미등이 달려있는데, 이때문인지 마치 갑종회송중인 차량처럼 보이기도 한다.
국철 민영화 전까지 사고나 폐차 없이 잘 써먹다가, 민영화 이후 동차형 열차들이 대량으로 도입되면서 서서히 모습을 감췄다. 가장 큰 타격을 준 것은 국철 말기에 개통된 도호쿠 신칸센과 조에츠 신칸센으로, 이 때 급행 등급이 대량으로 폐차되자 급행에서 쫓겨난 전동차들로 도시통근형 열차를 굴리게 되는데 그것이 국철의 시티열차였다. 당연히 객차 50계는 설 자리를 잃었다.
1988년 민영화 1년 후 잉여 차량들을 키하 141계나 키하 33형으로 개조했으나 나머지 차량들은 전부 폐차되었다. 이때는 별로 오래되지 않았으나, 쓸 곳이 없어져서 전부 폐차해버렸다...
1990년대 초반에는 JR 서일본 소속 차량들이 퇴역하기 시작했으며 1992년 6월에 정기운행 종료.
1993년에는 JR 동일본 소속 차량들 대다수가 701계 전동차, 디젤동차로 대차되었다.
그 이후에도 JR그룹의 각 회사에서 대량 폐차가 이루어졌으며, 2002년 11월 30일 쾌속 카이쿄의 폐지로 정기 운행을 완전히 종료하였다.
현재는 JR 홋카이도의 후라노・비에이 노롯코호, 쿠시로습원 노롯코호 등 부정기 관광열차, 임시열차로 운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