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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월은 너의 거짓말의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문서. 주역 4인방과 음악하는 학생들은 문서가 길어 한 문서로 정리되어있다. |
1. 주요 인물
에미와 타케시의 모델링은 각자의 스승의 실선을 따와 그린 것이라고 한다.2. 음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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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야나기 아키라(高柳 明) - CV:
오오야마 타카노리 /
이동훈 /
마이클 신터니클라스
아이자 타케시의 피아노 스승. 오랜 시간 타케시를 가르쳤기에 그가 품은 코세이에 대한 복잡미묘한 호승지심을 어느 정도 헤아리고 있으며, 유명 국제 콩쿠르 출전을 포기하면서까지 굳이 마이호 콩쿠르 참가를 택한 제자를 이해해 주었다.[3] 실제로도 마이호 콩쿠르 1차 예선 당시 타케시는 코세이가 자신의 연주에 귀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에 고조되어 최상의 컨디션으로 압도적인 연주를 선보여 한층 더 성장했음이 분명해 보였기에 지도자로서 그 선택이 결코 틀리지 않았다고 판단했지만, 직후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뻗어나간 코세이의 연주를 본 타케시는 1차 예선 이후 이정표를 잃고 한동안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보냈기에 지도자로서 자책하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에미의 피아노 스승 오치아이와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4] 제자들이 콩쿠르에서 자주 대결하다 보니 미묘한 경쟁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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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아이 유리코(落合由里子) - CV:
타나카 아츠코 /
안현서
에미의 피아노 스승. 어렸을 때부터 그녀의 가능성을 지켜보고 있었다. 세토 히로코 & 아리마 사키의 동문 선배로 히로코가 사키 사후 코세이에게 무언가 죄책감을 느끼고 접근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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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마(風間) - CV:
토비타 노부오 /
황창영 /
키스 실버스틴
꽤나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로 작중 초반 시점에 진행된 토와 음악 콩쿠르(藤和音楽コンクール)의 심사위원장을 맡으며 첫 등장한다. 고지식한 성격으로 카오리의 연주 형태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것은 카자마에게 '콩쿠르는 신성한 음악의 경연장'이라는 생각이 깊게 박혀 있기 때문이 크다. 그렇기에 작곡자의 의도에 맞지 않는 곡 해석으로 연주를 하는 카오리의 연주가 그의 귀에는 거슬릴 수밖엔 없을 터. 그의 제자인 미이케 토시야도 카자마의 생각을 많이 물려받은 듯하다. 역시 그 스승에 그 제자라는 말이 딱 맞는 듯. 그렇지만 갈라쇼에서 '이런 곳에선 굳이 평가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좋다'라는 생각을 하는 걸로 봐선 그렇게 꽉 막힌 사람은 아닌 듯. 그렇지만 아리마 코세이의 솔로 등장은 어지간히 충격적이었나 보다. 굳이 '전대미문'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바이올린 갈라쇼에 피아노 솔로가 나왔는데 충격을 받지 않을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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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 CV:
마츠모토 시노부
카오리가 출전한 토와 음악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이름이 밝혀지지는 않았다. 2화에서 콩쿠르의 심사를 진행하다가 따분한 모양인지 하품을 하며 이대로면 잠들 것 같다고 독백하며 첫 등장. 카오리의 크로이처 연주를 듣고 깜짝 놀라며 그녀의 개성과 실력을 높게 평가했다. 4화의 코세이와 카오리의 연주 장면에서는 해설역으로 등장하며 반주자인 코세이 역시 카오리와 같은 솔리스트라는 평가를 내렸다. 갈라 콘서트인 12화 ~ 13화에서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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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타 쥰조 (井端潤三) - CV:
히우라 벤
코세이가 출전한 마이호우 음악 콩쿠르(毎報音楽コンクール)의 심사위원장. 카오리가 출전한 토와 음악 콩쿠르의 심사위원장인 카자마와 마찬가지로 콩쿠르는 신성한 음악의 경연장으로 생각하는 권위주의자. 코세이에게 '콩쿠르는 자아발견의 장소가 아니다'라고 혹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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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케 토시야(三池俊也) - CV:
테라사키 유카 /
양정화 /
아만다 C. 밀러
쿠루미가오카 중학교 음악부 1학년에 재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바가지 머리를 하고 안경을 쓴 전형적인 범생이 속성을 장착한 소년으로 카자마의 제자라고 한다. 쿠루미가오카 음악부에선 나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천재 유망주로 꼽히고 있는 중. 코세이에게 갈라 콘서트를 펑크 낸 파트너 카오리를 까는 발언을 하면서 첫 등장하는데, 이에 열받은 코세이가 선보인 독주[5]에 깊은 감명을 받아 팬이 된다. 이후 그의 제자가 되어 연탄까지 선보인 나기를 엄청 부러워한다.[6] 2년 후에도 아리마의 메일주소를 가르쳐 달라며 나기한테 요청하고 있으며, 아리마와 같은 고등학교로 진학하려는 듯하다. 연재 종료 이후 나온 2년 후 시점을 다룬 단편에서는 나기와 닮은 음을 연주하는 1학년 챠다이 에리카를 반주자로 택하는데, 작중 대화로 봐선 2년 전 나기와 아리마가 쳤던 연탄곡을 목표로 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7] 실제로 이를 인식하고 해당 에피소드를 다시 보면 미이케와 챠보의 관계는 연탄곡을 칠 당시의 아리마-나기의 관계와 흡사한 점이 많다.[8]
여담으로 원작자가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고 한다.
- 사츠키(さつき) - CV: 덴도 리나/ 세라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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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무기(小麦) - CV:
오자와 아리/
크리스틴 마리 카바노스
아이자 나기, 미이케 토시야의 동급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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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코(せつこ) - CV:
타카하시 리에
미야조노 카오리의 옛 친구. 가족으로는 아버지[9]가 있다. 의외로 그녀의 아버지가 찍어준 사진에 아리마가 찍혔는데 그 우연이 지금의 스토리를 만들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 카오리의 회상에만 나오고, 현재는 나오지 않는데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때 학교가 달라졌거나 아니면 세츠코 쪽이 먼 곳으로 이사 가서 헤어진 듯하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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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고양이(黒猫) - CV:
하나에 나츠키/
이경태[10]
코세이의 어둠을 상징하는 일종의 심벌 애니멀. 작중에서는 코세이가 어린 시절 얼마간 길렀지만 코세이의 손에 상처를 내고 말아 결국 어머니가 내다 버렸던 검은 고양이 '첼시(チェルシー)', 현재 시점에서 스미야 중학교 주변을 배회하며 이따금 코세이와 마주치는 검은 들고양이 '야옹이(ニャンコ)', 코세이의 내면세계에 '그림자'로서 자리잡아 그를 무겁게 짓누르는 한편, 진정한 속마음을 대변해 주는 정신적 존재로서의 검은 고양이가 등장한다. 첼시의 경우 행방불명인 상태로 사망인지도 알 수 없는 채 기억에서 희미해졌고, 이후 나타난 야옹이는 그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존재였으나, 카오리가 병이 악화되는 것을 와타리와 지켜보게 된 후 병원을 나오는 시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게 된다. 마지막 화에서 또 다른 검은 고양이가 나타나는데, 코세이의 시야에서 사라지는 것을 보아서 이때의 고양이는 미야조노 카오리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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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斉藤) - CV:
오키츠 카즈유키/
정재헌/
로비 데이먼드
고등학교 1학년. 작년 야구부 주장이었던 인물. 츠바키를 비롯한 뭇 여학생들에게 동경의 대상. 작중 초반 츠바키에게 나타나서 고백하고 교제한다. 그러나 츠바키의 마음이 코세이에게 있음을 눈치채고 깨끗하게 포기.[11] 작중 대인 중 한 명. 의외로 이시가미는 코멘터리에서 완벽한 이미지인 사이토보다 어딘가 살짝 모자란 듯한 이미지인 아리마 코세이가 더 낫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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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와기 나오(柏木奈緖) - CV:
이시가미 시즈카/
김현지/
줄리 앤 테일러
츠바키의 친구. 얼굴에 주근깨가 있으며 톡 튀어나온 입술을 가진 외모이다. 재킷을 입을 시 오른손은 거의 주머니에 꽂고 있다. 거의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잘 웃거나 말을 많이 하진 않지만 생각이 깊다. 와타리가 코세이의 연애상담 포지션이라면 이쪽은 츠바키의 연애상담 포지션. 처음부터 츠바키가 코세이를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으며, 여러모로 츠바키를 신경 써준다. 한 번은 츠바키를 위해 코세이를 낚아 츠바키한테 가보라고 하는데, 아리마가 "그 아이가 장난을 치다니"라고 말할 정도로 진중한 성격인 듯하다. 부록 4컷만화에 의하면 아리마와 와타리가 장난치는 걸로 상상하고, 마지막 화에서는 아예 대놓고 부녀자라는 것을 인증했다.[12] 이때까지 해준 연애 조언들은 BL을 기반으로 한 거라고...[13]
의외로 실제 성우는 스포츠 경력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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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 코하루(瀬戸小春) - CV:
미나세 이노리/
김서영[14]/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히로코의 외동딸. 티 없이 밝고 순진한 아이. 자신의 마음을 스케치북에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즐겨 한다. 처음엔 수줍어하더니 어린 아이답게 코세이와 금방 친해지고 나중에는 연주를 축하해주기 위해 코세이의 가슴에 그야말로 돌격하기도 한다.히로코는 남편이 자신의 딸이 외간 남자에게 안긴 사실을 알면 울 거라 말한다. 딸바보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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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 타카히코(有馬隆彦) - CV:
하마다 켄지
코세이의 아버지. 직업 사정상 단신으로 출장을 떠나는 경우가 잦아 집을 비우는 때가 많은 듯하다. 결국 마지막회까지 실제로 얼굴이 나오지 않으며 5번도 언급되지 않는다(...). 코우세이가 홀어머니와 자란 줄 알았다는 사람도 많았다고. OAD의 과거편에서 드디어 모습이 공개되었다. 상당히 코세이와 닮은 모습, 정확하게는 코세이가 아버지를 닮은 거겠지만.
- 미야조노 요시유키(宮園好是) - CV: 오오카와 토오루 / 민승우 / 패트릭 사이츠[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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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조노 료코(宮園涼子) - CV:
신도 나오미 /
이지현 /
레이첼 릴리스.
빵집을 경영하고 있는 카오리의 부모님. 요시유키가 아버지, 료코가 어머니. 아버지는 딸바보인 듯하다.[16] 어렸을 때부터 딸의 동경의 대상이었던 코세이를 반갑게 대해준다. 카오리 사후, 카오리의 편지를 코세이에게 전해주며 딸의 인생을 풍요롭게 해 준 것에 감사한다. 빵집을 오픈한 것은 카오리가 어렸을 때다. 때문에 아이자 타케시와 접점이 생기기도 했다. 카오리의 말로는 떠돌이 개가 보이면 빵을 먹이지 않고선 보내시지 않는 마음씨 좋은 분들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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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나츠미(斉藤夏美)
애니메이션에서 일단 이름이 언급된 인물. 일본의 유명한 소설이었던 이치고 동맹을 빌려간 기록이 있다. 야구부 에이스로 위에 언급된 사이토와 어떤 관계인지는 불명. 나이로 보자면 두 살 터울의 여동생에 해당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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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佐和) - CV:
타자와 마스미
카오리의 옛 친구.
- 타카뿅
- 와타베 아키라
- 쿠스노키 유우토
- 챠다이 에리카
- 요시노 코무기
- 네고로가와 사츠키
[1]
애니메이션 1쿨 오프닝
빛난다면의 오프닝 중 한 장면이다. 주역 4인방의 캐릭터성을 잘 보여준다.
[2]
미일 성우 모두
알리바바 사르쟈와
원펀맨의
음속의 소닉을 맡았다.
[3]
타케시는 작년에 마이호 콩쿠르 우승을 거뒀기에 이번에 굳이 출전할 메리트가 없으며, 국제 레벨의 콩쿠르는 아무에게나 오퍼를 넣지 않기 때문에 이쪽을 우선시하는 게 정석이다. 즉, 황금 같은 기회가 왔음에도 스스로 차버린거나 마찬가지.
[4]
작중 언급을 보면 피아니스트 쪽 짬밥은 오치아이가 앞서서 사적으론 선배 대접 비슷하게 해주는 듯하다.
[5]
물론
코세이도 처음에는
카오리를 천시하는 발언에 격한 마음으로 '
사랑의 슬픔'을 연주를 했지만, 곧 자신이 기억하던
엄마의 연주를 기억해내고서 자신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슬픔'을 연주해낸다.
[6]
후에 미이케는
나기에게 어떻게
아리마를 아냐고 따지듯이 물었고, 아리마와 무척이나 가까워서 연락처까지 알고 있다는 나기의 말에 크게 충격 받은 모습을 보인다...
[7]
정확히는 뛰어넘기 위한 것. "연주자가 다른 연주자한테 충격을 받다니, 굴욕이야"라는 미이케의 대사에서도 아리마에 대한 동경과 동시에 뛰어넘고자 하는 욕망이 공존함을 엿볼 수 있다.
[8]
챠보와 나기 모두 동경하던 것(챠보는 나기의 연탄곡, 나기는 타케시의 피아노)을 좇아 음악을 시작했으며, 그로 인해 진지하게 음악만을 좇고 있는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음악을 계속 해도 괜찮을지 갈등하고 있었다. 미이케와 아리마 역시 상대방에 비해 압도적인 실력을 갖췄다는 점, 혹사에 가까운 연습으로 실력을 키워주는 점, 갈등 해결의 열쇠가 된다는 점 등이 매우 흡사하다. 거기에 무대에 같이 서자고 제안한 사람 역시 아리마와 미이케로 역할이 겹친다.
[9]
CV: 사이토 히로노리
[10]
한일 모두
아리마 코세이와 중복. 의도적인 캐스팅이다.
[11]
츠바키에게는 야구부에서 알게 된 여자와 사귀게 되었다고 말한다. 머리가 길고 감자칩도 젓가락으로 집어먹을 성격이라는데 단발에 털털한 츠바키와 완전 정반대인 이미지다. 어찌 보면 카오리처럼 거짓말을 한 걸지도 모른다.
[12]
이때 나오는 것이 남자친구 없는 시간=나이, 보유한 책 108권...
[13]
그래서 코멘터리에서는 하나에가 혹시 카시와기는 와타리X코세이 커플링을 망상한 적 있느냐고 놀린다. 그런데 의외로 이시가미는
여X여 커플링(!)이 좋다고...
[14]
츠바키와 중복
[15]
북미판 성우 감독을 겸했다.
[16]
빵집의 이름이 프랑스어로 'ma fille' 발음은 마 fㅣ으 '나의 딸'이라고 하는 시점에서 확정. 거기다 카오리가 어렸을 적에 엄마와의 약속을 본의 아니게 어겨 바이올린을 얻지 못해 우울해하자 자신의 용돈으로 카오리의 바이올린을 사줬다. 그리고 아내한테 앞으로 용돈은 없다며 경고 받았다 이후 바이올린을 얻어 기뻐하는 카오리한테 "그런데 카오리, 그 코세이라는 애는 대체 누구냐?"며 한 번도 보지 못한 코세이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