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세계수를 따먹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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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라난 붉은 꽃잎 동백 |
중간이 갈라진 샛노란 잎 백과 |
기상하는 한마리 용 피타야 |
한국의 신목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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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부의 핵심인물로 등장하는 네 명의 목인. 안젤리카의 입을 빌려 다소 수수께끼에 가까운 설명[1]만 나왔으나, 2부 초반에 요람 습격이 마무리된 이후 한 명씩 등장하기 시작했다.2. 상세
예언에 따르면 이시헌과 교접할 시 그 잠재력을 크게 띄워줘 ' 세계수 진영의 미래 따윈 없어질 것'이라고 할 정도로 이시헌과의 궁합이 가장 좋은 네 명으로, 세계수 진영은 이들을 보호하는 척하면서도 동백의 호위를 맡고 있던 김수연에게 데스칸소 가든이 함락되기 전에 동백을 죽이라고 은밀히 지령을 내리는 등 손에 넣지 못하면 없애버리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2] 정작 납치범인 이시헌이 최대한 강압적인 수단은 자제하고 목표 대상의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며 살해는 최후의 수단으로만 남겨놓는다는 방침을 정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825화에서 현재 왕국이 기술적인 부분[3], 정치적인 부분[4], 종교적인 부분[5]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묘사되었다. 동백이 왕국의 재정에 관여한 이후, 재정이 급속도로 안정된 것처럼, 4대 귀목의 진정한 가치는 이시헌의 능력치 성장이라기 보다는 이시헌의 세력을 안정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무력면에서 사실상 거의 정점을 찍은 이시헌이라고 해도, 현 체제를 뒤엎을 정도의 혁명을 하려면 필수적으로 그를 보필하는 인원들이 필요할 수 밖에 없기에 그 핵심적인 역할을 할 인물들이 바로 4대 귀목들인 것.
한편으로는 이시헌이 귀목을 필요로 하는 만큼, 귀목들 또한 이시헌을 필요로 하는 존재들이라고 한다. 귀목들은 각각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데[6] 이시헌의 배필이 되는 것을 통해 각자의 한계와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다고.
3. 구성원
4. 기타
- 2부에서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히로인들이며, 작중 목인들이 기본적 미인이라는 설정이 있음에도 이들은 특히 더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다고 묘사되고 있다.
-
공교롭게도
피타야를 제외한
나머지
귀목
들은 모두
이시바와 친구가 되자마자 곧바로
이시헌이 따먹어버리거나 곧 따먹을 각 이 잡히면서히로인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고, 시바의 친구가 되면 곧 시바의 새엄마가 된다(…)는 징크스가 생기게 되었다.[8]
[1]
각각
참나무의 한 종(한국),
중간이 갈라진 샛노란 잎(중국),
기상하는 한 마리의 용(유럽),
잘 자라난 붉은 꽃잎(미국)으로 언급된다.
[2]
결국 세계수 진영의 이런 마인드는 신앙을 위해서 순교하려고 했을 정도로 독실했던 목인교도인 동백이
여덟 번째 잎새에 합류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말았다.
[3]
피타야
[4]
백과
[5]
스포일러
[6]
동백은 신체적인 장애,
백과는 가문에 종속될 수 밖에 없는 암울한 미래,
피타야는 극심한 권태로움으로 인한 정신적 문제,
스포일러는(은) 병들고 다친 가족을 부양해야 하지만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기조차 어려운 현실.
[7]
목령왕과 플라워의 예언에선 '기다림, 한 잎씩 시드는 조매화'로 언급된다.
[8]
결국
요시노 사쿠 또한 히로인 대열에 합류하면서 점점 귀납적 논리가 완성(!)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