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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1989 수사반장 수사 실화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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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1983 113 수사본부 반공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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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2002 전원일기 농촌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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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1984 3840 유격대 반공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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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1988 꾸러기 어린이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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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3년 8월 5일부터 1984년 10월 15일까지 방영되었던 MBC의 주간 반공드라마로, < 113 수사본부>의 후속작이며 6.25 전쟁 당시 황해도 지역에서 조선인민군을 상대로 게릴라전을 전개했던 '구월산 유격대'의 이야기를 다룬 반공 드라마이다. 극본은 이남섭, 연출은 김종학 & 장수봉 PD, 조연출은 김수룡 PD, 미술감독은 김건일, 기술감독은 조찬수, 무술감독은 남충일, 무대 디자인은 홍순창, 타이틀 디자인은 고유철, 조명은 임시우 & 최근진, 카메라는 이영삼 외 다수, 특수효과는 박광남 & 장용준, 음악은 유병일, 효과는 김주식 등이다.
제목인 <3840 유격대>는 작중 구월산 유격대의 무대가 38선과 평양이 위치한 40도선[1] 사이라는 점에서 착안했다고 하며, <TV 가이드> 등지 당대 연예잡지에서는 동시기 같은 방송사에서 했던 외화 < 게리슨 유격대>와 비견되어 '한국판 게리슨 유격대'라고 칭할 정도였다. 라이벌 작품인 KBS2의 < 전우>처럼 올 필름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경기도 의정부 산야에 유격대 본부와 숙소, 동굴, 마을 등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세트장을 차렸고, 유격대의 상륙 작전 및 갯벌 씬은 강화도 해변에서 찍었다. 초반에는 이철근( 김희라 분)을 주연으로 했다가 중간에 이철근이 오키나와 섬으로 떠나는 걸로 처리되면서 하차하자, 부대장 역의 이영후에게 주인공 포지션이 넘어갔다. 특히 초대 주인공인 김희라는 옆동네 전쟁드라마 <전우>의 소대장 역을 맡은 강민호와 쌍벽을 이뤘다.
2. 등장인물
-
이철근:
김희라
3840 유격대장. 계급은 대위. - 김성도: 박영태
- 박찬억: 강인덕
- 홍기형: 임영규[2]
- 임종기: 이승현
-
부대장:
이영후
김희라의 후임 3840 유격대장. 마찬가지로 계급은 대위. - 조선인민군 정치장교: 이덕화
- 변희봉
- 고두심
- 나영희
- 정애리
- 김청
- 이수나
- 한인수
- 김용건
- 송경철
- 현석
- 김호영
- 남영진
- 김수미
- 송기윤
- 이계인
- 전인택
- 정선일
- 임채무
- 임현식
- 홍순창
- 백인철
- 신충식
- 심양홍
- 박윤배
- 신국
- 윤다훈
- 정한헌
- 오승명
- 박영지
- 이도련
- 맹상훈
- 김성일
- 정성모
- 박찬환
- 조형기
- 문용민
- 이희도
- 최종원
- 최봉
- 장혁
- 전운
- 임정하
- 최윤석
- 김추련
- 최호창
- 문창근
- 조명남
- 천호진
- 윤철형
- 이영범
- 이정훈[3]
- 김기일
- 우봉식[4]
- 서학
3. 여담
- <TV가이드> 1983년 제106호 38~39쪽 기사에 따르면 당초 작중 실존 부대명을 딴 '8240'으로 하려 했지만, 담당 연출자였던 장수봉 PD는 해당 잡지에서 특정 부대만을 모델로 할 수는 없어서 마지막 단계에서 바꿨다고 한다.
- 위 잡지 108호 38~39쪽 기사에 따르면 전쟁 드라마 특성상 부상 등 위험을 대비해서 MBC 측은 제작 초기부터 주요 연기자들을 보험에 가입시키도록 했고, 특히 주인공 역을 맡은 김희라의 경우는 국내 TV 역사상 최초로 1억원 가량의 상해보험에 가입토록 했다고 언급되었다.
- 극작가 겸 드라마PD 이남섭의 생애 마지막 작품이기도 한데, # 이남섭 자신도 1년 반 정도 첩보부대에서 복무했고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오키나와 미군 첩보부대에서 교육받은 경험이 있으며 황해도 출신 실향민인 데다 초등학교 동창생들 중 유격전 경험자가 많은 점 때문에 '남의 일 같지 않다'는 식으로 집필에 임했다.
- 전편이 올 필름으로 제작됐음에도 자료 관리의 부실 탓인지 MBC C&I에서는 1회, 55회, 56회만 구매가 가능하다.
4. 참고 자료
[1]
실제로는 39도선이 평양을 관통하며, 40도선은 평안북도 남쪽 끝자락 청천강 하구다. 아래 기술된 대로 원래 가제가 '8240부대'였었어서 이렇게 됐을 가능성이 크다.
[2]
<TV가이드> 1983년 8월 6일(제106호) p38에 따르면 기획 당시 홍기형 역은
길용우로 낙점됐지만, 개인 사정 탓인지 임영규에게 넘어갔다.
[3]
이 작품이 데뷔작이었다고 한다.
[4]
1983년부터 아역으로 출연하였으며 이 작품이 데뷔작이었다. 생활고와 우울증으로 인해 43세의 나이로 2014년에 자살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