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width: 550px; max-width: 650px; display: inline;" | <tablebordercolor=#1c192b><tablewidth=650> | ||||||
R1 |
1주 (6/10~14) |
2주 (6/17~21) |
3주 (6/24~29) |
4주 (7/8~12) |
5주 (7/15~16) |
결산 | |
R2 |
5주 (7/18~19) |
6주 (7/22~26) |
7주 (7/29~8/2) |
8주 (8/5~8/9) |
9주 (8/12~16) |
결산 | |
플레이오프 경기 일람 |
1. 정규시즌 최종 순위2. 평가3. 주요 기록4. 팀별 평가
4.1. 1위 |
kt 롤스터 챌린저스 | 16승 2패 +234.2. 2위 |
Dplus KIA Challengers | 15승 3패 +214.3. 3위 |
BNK FearX Youth | 9승 9패 +24.4. 4위 |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 | 9승 9패 04.5. 5위 |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 | 8승 10패 -44.6. 6위 |
T1 Esports Academy | 7승 11패 -14.7. 7위 |
NONGSHIM ESPORTS ACADEMY | 7승 11패 -94.8. 8위 |
OKSavingsBank BRION Challengers | 7승 11패 -94.9. 9위 |
Gen.G Global Academy | 6승 12패 -114.10. 10위 |
DRX Challengers | 6승 12패 -12
1. 정규시즌 최종 순위
순위 | 팀 | 승 | 패 | 세트 득실 | 득실차 | 연속 | 비고 | |
1 | KT | 16 | 2 | 34-11 | +23 | 13승 |
우승 R2 전승 |
|
2 | DK | 15 | 3 | 33-12 | +21 | 2패 | 준우승 | |
3 | FOX | 9 | 9 | 24-22 | +2 | 1승 | ||
4 | HLE | 9 | 9 | 23-23 | 0 | 2승 | ||
5 | KDF | 8 | 10 | 19-23 | -4 | 2승 | ||
6 | T1 | 7 | 11 | 22-23 | -1 | 7패 | ||
7 | NS | 7 | 11 | 17-26 | -9 | 1패 | vs. BRO 우세 | |
8 | BRO | 7 | 11 | 18-27 | -9 | 1패 | vs. NS 열세 | |
9 | GEN | 6 | 12 | 18-29 | -11 | 3패 | ||
10 | DRX | 6 | 12 | 15-27 | -12 | 1승 | ||
파란색: PO R2 진출 | 녹색: PO R1 진출 | 노란색: PO 진출 실패 | 볼드체: 순위 확정 |
1.1. 정규시즌 종합 상대 전적
2024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정규시즌 종합 상대 전적 |
||||||||||||
<rowcolor=#000,#fff> 팀명 | KT | DK | FOX | HLE | KDF | T1 | NS | BRO | GEN | DRX | <colcolor=#000,#fff> 세트 전적 | <colcolor=#000,#fff> 경기 전적 |
KT | - | 4:2 | 3:3 | 3:3 | 4:1 | 4:1 | 4:0 | 4:0 | 4:1 | 4:0 | 34-11(+23) | 16-2 |
DK | 2:4 | - | 4:1 | 4:0 | 4:1 | 4:1 | 4:1 | 3:2 | 4:0 | 4:2 | 33-12(+21) | 15-3 |
FOX | 3:3 | 1:4 | - | 2:4 | 2:2 | 4:1 | 3:2 | 2:3 | 3:3 | 4:0 | 24-22(+2) | 9-9 |
HLE | 3:3 | 0:4 | 4:2 | - | 3:2 | 2:3 | 3:2 | 3:3 | 3:2 | 2:2 | 23-23(0) | 9-9 |
KDF | 1:4 | 1:4 | 2:2 | 2:3 | - | 2:3 | 2:3 | 1:4 | 4:0 | 4:0 | 19-23(-4) | 8-10 |
T1 | 1:4 | 1:4 | 1:4 | 3:2 | 3:2 | - | 4:0 | 3:2 | 3:3 | 3:2 | 22-23(-1) | 7-11 |
NS | 0:4 | 1:4 | 2:3 | 2:3 | 3:2 | 0:4 | - | 3:2 | 4:2 | 2:2 | 17-26(-9) | 7-11 |
BRO | 0:4 | 2:3 | 3:2 | 3:3 | 4:1 | 2:3 | 2:3 | - | 1:4 | 1:4 | 18-27(-9) | 7-11 |
GEN | 1:4 | 0:4 | 3:3 | 2:3 | 0:4 | 3:3 | 2:4 | 4:1 | - | 3:3 | 18-29(-11) | 6-12 |
DRX | 0:4 | 2:4 | 0:4 | 2:2 | 0:4 | 2:3 | 2:2 | 4:1 | 3:3 | - | 15-27(-12) | 6-12 |
1.2. 2라운드 상대 전적
2024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2라운드 상대 세트 전적 |
||||||||||||
<rowcolor=#000,#fff> 팀명 | KT | DK | FOX | HLE | KDF | T1 | NS | BRO | GEN | DRX | <colcolor=#000,#fff> 세트 전적 | <colcolor=#000,#fff> 경기 전적 |
KT | - | 2:1 | 2:1 | 2:1 | 2:0 | 2:0 | 2:0 | 2:0 | 2:0 | 2:0 | 18-3(+15) | 9-0 |
DK | 1:2 | - | 2:0 | 2:0 | 2:1 | 2:0 | 2:0 | 1:2 | 2:0 | 2:1 | 16-6(+10) | 7-2 |
FOX | 1:2 | 0:2 | - | 1:2 | 0:2 | 2:0 | 2:0 | 2:1 | 2:1 | 2:0 | 12-10(+2) | 5-4 |
HLE | 1:2 | 0:2 | 2:1 | - | 2:0 | 2:1 | 2:0 | 2:1 | 2:0 | 2:0 | 15-7(+8) | 7-2 |
KDF | 0:2 | 1:2 | 2:0 | 0:2 | - | 2:1 | 0:2 | 0:2 | 2:0 | 2:0 | 9-11(-2) | 4-5 |
T1 | 0:2 | 0:2 | 0:2 | 1:2 | 1:2 | - | 2:0 | 1:2 | 1:2 | 1:2 | 7-16(-9) | 1-8 |
NS | 0:2 | 0:2 | 0:2 | 0:2 | 2:0 | 0:2 | - | 2:0 | 2:1 | 2:0 | 8-11(-3) | 4-5 |
BRO | 0:2 | 2:1 | 1:2 | 1:2 | 2:0 | 2:1 | 0:2 | - | 0:2 | 1:2 | 9-14(-5) | 3-6 |
GEN | 0:2 | 0:2 | 1:2 | 0:2 | 0:2 | 2:1 | 1:2 | 2:0 | - | 2:1 | 8-14(-6) | 3-6 |
DRX | 0:2 | 1:2 | 0:2 | 0:2 | 0:2 | 2:1 | 0:2 | 2:1 | 1:2 | - | 6-16(-10) | 2-7 |
2. 평가
스프링 당시 1위부터 4위까지 11~13승, 5위부터 8위까지 8~9승, 7주차가 끝나고도 9개 팀의 플레이오프 가능성이 열려있었기 때문에 역대급 혼전양상의 정규 시즌이었다는 평이 있었는데, 이번 서머에 그 혼전양상은 별것도 아니라는 듯 손에 꼽힐만한 역대급 혼전양상의 정규 시즌이 막을 내렸다.1라운드 때는 DK와 KT의 2황, T1의 1강, 4승 라인의 4중, 2~3승 라인의 3약이었다면, 2라운드에 들어서면서부터는 DK와 KT가 타팀과의 비교를 불허할 정도의 전승을 달리며 3등과 6승 이상이 차이나는 압도적인 2황 체제를 구축, T1은 부진으로 1승 8패를 기록하며 8중에 포함되어 2황 8중의 치열한
7주차에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확정지은 DK와 KT를 제외, 8주차까지 3등부터 10등까지 2승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다. 8주차에 3등인 FOX가 9승에 제일 먼저 올라서며 플레이오프를 확정, 9주차 방송경기에 HLE이 플레이오프를 확정지었으며, DRX가 플레이오프에서 제일 먼저 탈락하였다. 결국 정규시즌 마지막 날 전날까지 플레이오프 남은 두 자리를 두고 다섯 팀이 경쟁을 하여 KDF과 T1이 극적인 막차를 타게 되었다.
특히 1위 싸움은 정규시즌 마지막 매치인 90경기까지 확정이 안 났을 정도로 치열했는데, 이번 시즌 단 한 번도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던 DK를 상대로 KT가 2:1로 승리하며 1위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KT는 DK를 상대로 이번 정규시즌 더블을 달성, 다시 한 번 강력한 우승후보임을 증명하였다.
FOX는 시즌이 지날수록 점점 폼이 올라오며 HLE과 함께 2강 체제를 구축, 챌린저스 출마 후 가장 높은 정규 시즌 순위인 3위를 달성하였고, HLE은 1라운드 10위에서 2라운드 2황을 제외한 모든 팀을 상대로 매치 전승, 강팀임을 증명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KDF은 중간중간 부진하였지만 불과 퀀텀을 투입하며 9주차 전승으로 플레이오프 막차에 탑승하였으며, T1은 2라운드 1승 이후 1승만 더하면 플레이오프 자력 진출이었지만 이후 내리 패배만 하며 7연패, DRX가 BRO을 잡아주면서 가까스로 플레이오프 막차 탑승에 성공하였다.
BRO은 2황 DK를 잡아내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가장 유력했는데, 귀신 같이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DRX에게 발목을 잡히며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였고, NS은 역대 가장 좋지 못한 성적표로 2021년 스프링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였다. GEN는 1승만을 달성했던 스프링보다 훨씬 좋아진 폼으로 6승을 달성했으나 안타깝게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하였으며, 챌린저스 명가라는 평가를 받았던 DRX는 플레이오프 개근팀이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역대 가장 좋지 못한 성적인 10위를 기록하며 2024년 스프링과 서머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였다.
현 시점 가장 유력한 우승팀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정규시즌 1위, 2라운드 전승과 챌린저스 역대 최다 연승인 13연승을 기록한 KT와, 스프링에 이어 서머에서도 결승전에서 KT를 만날 것이 가장 유력한 DK이다. 매 경기 KT를 사지로 몰아넣으며 명경기를 만들어낸 DK가 결승전에서 스프링에서의 복수를 할 수 있을 것인지가 기대된다.
3. 주요 기록
3.1. 2라운드 MVP
정규시즌 2라운드 MVP |
|
유백진 (Zinie) |
3.2. 개인 기록
2024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2라운드 개인 기록 |
||
기록 | 선수 | 수립 기록 |
개인 최다 킬 |
유백진 (Zinie) |
115킬 |
개인 최다 데스 |
남궁성훈 (Namgung) |
94데스 |
개인 최다 어시스트 |
한길 (Way) |
279어시 |
개인 최다 CS |
윤성원 (Poby) |
7789개 |
단일 경기 최다 CS |
정별 (Starlit) |
635개 |
최고 KDA |
변정현 (Hype) |
9.9 |
최저 KDA |
노진욱 (Alive) |
1.3 |
3.3. 경기 기록
2024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2라운드 경기 기록 |
||
기록 | 수립 경기 | 수립 기록 |
최장 경기 | 7주차 DK vs GEN 1세트 | 54:19 |
최단 경기 | 8주차 KT vs KDF 1세트 | 22:09 |
최다 킬 경기 | 9주차 FOX vs KT 2세트 | 47킬(23:24) |
최소 킬 경기 | 8주차 BRO vs T1 3세트 | 10킬(1:9) |
최다 드래곤 | 7주차 DK vs GEN 1세트 | 8마리 |
최다 바론 | 7주차 DK vs GEN 1세트 | 4마리 |
단일 경기 최다 팀 골드 | 7주차 DK vs GEN 1세트 | 110.9K(DK) |
3.3.1. 픽률
2024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2라운드 픽률 |
|||||
순위 | 1위 | 3위 | 4위 | ||
챔피언 | |||||
픽률 | 37.0% | 37.0% | 31.5% | 30.6% | 30.6% |
승 / 패 | W 24 / L 16 | W 16 / L 24 | W 14 / L 20 | W 16 / L 17 | W 14 / L 19 |
3.3.2. 밴율
2024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2라운드 밴율 |
|||||
순위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챔피언 | |||||
밴율 | 50.9% | 49.1% | 47.2% | 43.5% | 36.1% |
승 / 패 | W 19 / L 6 | W 4 / L 4 | W 13 / L 6 | W 14 / L 13 | W 13 / L 9 |
3.3.3. 종합
2024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2라운드 밴픽률 |
|||||
순위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챔피언 | |||||
밴픽률 | 74.1% | 68.5% | 64.8% | 63.9% | 60.2% |
4. 팀별 평가
4.1. 1위 | kt 롤스터 챌린저스 | 16승 2패 +23
KT 종합 결과 |
|||
순위 | |||
1위 | |||
<rowcolor=#fff> 승 | 패 | 득실 | |
16 | 2 | +23 | |
<colbgcolor=#ff0a07><colcolor=#fff> 최다 POG 선수 | Zinie 유백진 (700) | ||
비고 | 2라운드 전승 |
슬로우 스타터라는 팀 별명답게 1라운드에서는 피어엑스와 한화생명에게 내리 2연패를 하고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 광동, T1에게 세트패를 하는 등 압도적인 우승 후보팀답지 않은 경기력으로 3위까지 내려갔었으나, 3주차 고양에서 펼쳐진 CL 첫 원정경기였던 28경기 T1전에서의 승리 이후 폼이 엄청나게 우상향하며 이후 경기를 모두 전승, 정규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스프링의 KT가 생각난다는 평이 많다.
가장 눈에 띄는 지표는 평균 경기 시간으로, 무려 27분 49초다. 2등인 DRX가 31분 12초이고, 리그 평균 경기 시간이 31분 42초인 것과 비교해보면 눈에 띄게 짧은 모습. 30분을 넘어가는 경기가 45세트 중 10세트, 그마저도 40분을 넘어가는 경기는 단 한 세트도 없다. 최장 시간 경기가 2라운드 광동전 2세트의 39분 34초. 서머 최단 시간 경기도 1라운드 젠지전 3세트의 19분 30초로 KT가 기록하고 있다. 경기시간이 타팀보다 얼마나 짧은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점 중 하나가 10개 팀 중 유일하게 장로 드래곤을 본 적이 없는 팀이라는 것이다. 타 팀은 최소 2번 이상 장로 드래곤을 본 적이 있지만, KT는 장로 드래곤이 나오기 전에 게임을 끝내기 때문. 재밌는 점은 30분을 넘어가면 승률이 눈에 띄게 하락하는데, 5승 5패 50%다. 30분 이하 게임은 29승 6패로 82.8%나 되는 모습.
게임당 평균 킬수 지표 역시 눈에 띄는데, 17.3킬을 기록하고 있다. 2등인 디플러스 기아가 15.8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스프링 시즌 본인들이 세웠던 CL 정규시즌 역대 최다 게임당 평균 킬수 2위 기록이었던 16.7킬을 다시 경신하며 새롭게 2위 자리에 등극하였다. 이로써 CL 정규시즌 역대 최다 게임당 평균 킬수 2위와 3위는 모두 24 KTCL이 차지하게 되었다.[3] 또한 이번 시즌 세트 최다 킬 스코어 차이[4], 시리즈 최다 킬 스코어 차이[5], 팀 분당 최다 킬[6] 등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기록들을 통해 알 수 있는 KT의 가장 큰 특징은 압도적인 라인전을 통한 이득을 정글이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려 15분 전에 이미 상대보다 몇 발짝은 더 앞선 성장을 한다는 것이다. 이 스노우볼이 가능한 이유는 탈CL 수준이라고 평가 받는 운영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 상황도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돈이 점점 벌어지는 운영과, 말리는 라인이 생기면 그 라이너를 내주고 그 손해의 배로 이득을 가져오는 운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오히려 차근차근 따라잡는 운영이 백미이다. 아쉬운 점은 라이벌인 디플러스 기아에 비해 교전력이 떨어진다는 점인데, 압도적인 교전력을 보여주는 디플러스 기아에 비해 아쉬울 뿐이지 다른 팀과 비교하면 교전력 역시 압도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KT의 강점 중 하나는 모든 선수가 1옵션, 캐리라인으로 활약할 수 있는 체급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 스프링 당시 탈CL이라는 평가를 받던 바텀듀오와 챌체미에 등극했던 지니에 비해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던 캐스팅과 함박이 서머에서는 스프링보다 훨씬 더 성장한 모습으로 첫 방송경기부터 POG에 선정되면서 팀의 새로운 캐리라인으로 등극, 전라인이 돌아가면서 캐리할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고저점 간극이 심하다는 평가를 모두 불식시키듯 매 경기 고점만을 보여주며 챌체정에 등극한 팀의 상수 함박은 물론이거니와, 단단해진 라인전과 더 단단해진 한타에서의 활약으로 챌체탑 경쟁에 합류, 1위 결정전이었던 디플러스 기아전에서 스프링 파엠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끈 캐스팅까지 팀의 약점이 없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 스프링 때부터 챌체바텀으로 불리며 콜업 1순위로 뽑히는 하이프와 웨이는 그 이름값을 증명하듯 적수조차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지니는 스프링보다 더 낮아진 저점으로 라인전부터 3데스를 적립하는 것이 당연해진 플레이를 보여주어 걱정을 사기도 했지만, 고점 역시 더 높아지며 한타 때마다 맹활약하여 매 경기 말린 라인전을 모두 복구하는 등 활약을 펼치며 POG 포인트 700점으로 CL 전체 1등을 달성하였다.
피어리스에 도입하면서 캐스팅은 승률 0%인 2개의 챔피언을 제외하면 12개의 챔피언, 함박은 2개의 챔피언 제외 8개, 지니는 2개의 챔피언 제외 12개, 하이프는 14개, 웨이는 2개의 챔피언 제외 14개로 전원이 넓은 챔프폭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프링에서 보여줬던 챔피언폭과 상당히 반대[7]되는 챔피언들을 기용하였음에도 불구, 숙련도 높은 모습으로 플레이오프에서의 걱정 역시 덜 수 있게 되었다.
KD 1.52(2위), 게임당 데스수 11.3(2위), DPM 2937(1위), GPM 1974(1위), GDM 207(1위), 퍼블% 60%(2위), 퍼골% 66.7%(1위), 15분 평균 드래곤 획득 1.16(1위), 드래곤 획득률 68.1%(1위), 게임당 평균 유충 획득 3.3(1위), 게임당 전령 획득 0.69(1위), 15분 타워 차이 0.3(1위), 15분 골드차 1193(1위), 바론 획득률 63.4%(2위)[8] 등 CS 지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지표가 1위팀답게 1위 혹은 2위이다.
여담으로 디플러스 기아의 월요일 전승 기록이 깨졌고, 금요일에 있던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에서 KT가 승리하면서 올해 남은 요일 전승 기록은 KT의 금요일 전승 기록만 남게 되었다. 현재까지 기록은 7회이며, 남은 금요일 경기는 결승전 하나이기 때문에 우승을 한다면 CL 역대 최초로 요일 전승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4.2. 2위 | Dplus KIA Challengers | 15승 3패 +21
DK 종합 결과 |
|||
순위 | |||
2위 | |||
<rowcolor=#000> 승 | 패 | 득실 | |
15 | 3 | +21 | |
<colbgcolor=#e2ee83><colcolor=#000> 최다 POG 선수 | Siwoo 전시우 (500) | ||
비고 | - |
4.3. 3위 | BNK FearX Youth | 9승 9패 +2
FOX 종합 결과 |
|||
순위 | |||
3위 | |||
<rowcolor=#fbe400> 승 | 패 | 득실 | |
9 | 9 | +2 | |
<colbgcolor=#000><colcolor=#fbe400> 최다 POG 선수 | Willer 김정현 (400) | ||
비고 | - |
4.4. 4위 |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 | 9승 9패 0
HLE 종합 결과 |
|||
순위 | |||
4위 | |||
<rowcolor=#fff> 승 | 패 | 득실 | |
9 | 9 | 0 | |
<colbgcolor=#959a9d><colcolor=#fff> 최다 POG 선수 |
Rooster
신윤환 (400) Loki 이상민 (400) Lure 신재윤 (400) |
||
비고 | - |
4.5. 5위 |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 | 8승 10패 -4
KDF 종합 결과 |
|||
순위 | |||
5위 | |||
<rowcolor=#fff> 승 | 패 | 득실 | |
8 | 10 | -4 | |
<colbgcolor=#585858><colcolor=#fff> 최다 POG 선수 | Lancer 한정흠 (400) | ||
비고 | - |
4.6. 6위 | T1 Esports Academy | 7승 11패 -1
T1 종합 결과 |
|||
순위 | |||
6위 | |||
<rowcolor=#fff> 승 | 패 | 득실 | |
7 | 11 | -1 | |
<colbgcolor=#000><colcolor=#fff> 최다 POG 선수 | Smash 신금재 (400) | ||
비고 | - |
4.7. 7위 | NONGSHIM ESPORTS ACADEMY | 7승 11패 -9
NS 종합 결과 |
|||
순위 | |||
7위 | |||
<rowcolor=#de2027> 승 | 패 | 득실 | |
7 | 11 | -9 | |
<colbgcolor=#000><colcolor=#de2027> 최다 POG 선수 | Lucy 현수훈 (200) | ||
비고 | - |
2라운드 성적만 놓고보면 4승 5패 -3을 기록하며 나름 선방했지만, 다른 팀들 모두가 잡아낸 T1에게 유일하게 2라운드 승리를 내준 것이 나비 효과로 돌아와 농심의 발목을 잡고 말았다. 만약 그 경기를 잡았더라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팀이 T1이 아니라 농심이 될 수도 있었기에 더더욱 아쉽다.
여담으로 플레이오프에서 농심을 떨어지게 한 팀이 우승한다는 징크스가 있는데, 이번 시즌 농심이 7시즌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였기 때문에 이 징크스는 계속 유지되게 되었다.
4.8. 8위 | OKSavingsBank BRION Challengers | 7승 11패 -9
BRO 종합 결과 |
|||
순위 | |||
8위 | |||
<rowcolor=#fff> 승 | 패 | 득실 | |
7 | 11 | -9 | |
<colbgcolor=#003327><colcolor=#fff> 최다 POG 선수 | Kangin 최강인 (200) | ||
비고 | - |
4.9. 9위 | Gen.G Global Academy | 6승 12패 -11
GEN 종합 결과 |
|||
순위 | |||
9위 | |||
<rowcolor=#000> 승 | 패 | 득실 | |
6 | 12 | -11 | |
<colbgcolor=#aa8a00><colcolor=#000> 최다 POG 선수 | HorangE 문익현 (500) | ||
비고 | - |
4.10. 10위 | DRX Challengers | 6승 12패 -12
DRX 종합 결과 |
|||
순위 | |||
10위 | |||
<rowcolor=#fff> 승 | 패 | 득실 | |
6 | 12 | -12 | |
<colbgcolor=#1102a3><colcolor=#fff> 최다 POG 선수 | SeTab 송경진 (4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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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군에 있던 정글-서폿을 콜업하거나 데려오면서 변화를 주긴 했지만 오히려 스프링 때보다 더 고생을 하였고 2라운드에는 LCK 맛을 본 프로그-예후가 왔음에도 팀이 정상화가 되지 않으면서 10위로 마무리한다.
[1]
23 스프링의 DRX, 23 서머의 디플러스 기아에 이은 3번째 라운드 전승 기록.
[2]
정규시즌 2~4위인 한화생명, 피어엑스, DK에게만 세트패했다.
[3]
1위는 21 스프링의 T1으로, 18.4킬을 기록 중이다.
[4]
2라운드 젠지전 2세트 27:2. 올해 세트 최다 킬 스코어 차이는 본인들이 세운 스프링 1라운드 젠지전 2세트 39:6이다.
[5]
2라운드 DRX전 47:11. 올해 시리즈 최다 킬 스코어 차이는 본인들이 세운 스프링 1라운드 젠지전 66:11.
[6]
2라운드 농심전 2세트 26분 32킬, 분당 1.23킬.
[7]
캐스팅은 스프링 당시 탱커챔을 주로 기용하였으나, 서머에는 칼챔을 기용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칼챔으로 POG를 받는 횟수가 늘어났고, 하이프는 메타가 바뀌면서 진, 미스포츈, 직스, 징크스 같은 챔피언을, 웨이는 챔피언폭 자체는 줄었으나 모든 챔피언에서 숙련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메타가 가장 많이 바뀐 정글과 미드의 경우 함박은 렐, 뽀삐, 볼리베어 같은 탱챔 메타에서 본인이 자신있어하는 AP 정글 메타로 바뀌면서 니달리, 브랜드, 자이라, 릴리아 같은 픽을 대거 꺼내 캐리하였고, 미드는 메이지에서 AD 미드 메타로 바뀌면서 코르키, 요네, 트리스타나, 야스오 등의 픽을 꺼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
재밌는 점은 게임당 평균 바론 획득이 0.67로 6위인데 획득률은 2위이다. 바론을 2마리 이상 처치하기 전에 게임을 끝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 드래곤 역시 비슷한데, 15분 평균 드래곤 획득과 게임당 드래곤 획득률은 2위와 압도적으로 차이나는 1위인데 게임당 평균 드래곤 획득은 2.4로 3위이다. 드래곤을 다 획득하기 전에 게임을 끝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라 이런 지표가 나오게 된다.
[9]
루스터가 인터뷰에서 밝히길, 1라운드만 해도 5명 전원이 "내가 주인공이어야 해"라는 생각으로 게임을 하느라 각개전투에 팀워크도 안 맞았고 당연히 대회에서 부진하니 팀원끼리 분위기도 별로 안 좋았는데, 사무국의 노재윤 과장이 선수들의 의견을 조율해주며 안정화되었다고 한다. 차후 기사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정종빈 코치가 입장상 선수들이 불만이 있어도 자기에게 표출을 하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해 사무국 노재윤 과장에게 얘기했는데, 그 후 노재윤 과장이 직접 2군 선수 전원과 면담하고 불만사항을 취합해 코치진에게 전달해줬고, 코치진도 그를 토대로 팀의 방향성을 잡으면서 다시금 상승세로 돌아선 것.
[10]
먼저 DK는 2라운드에서 브리온에게, KT는 1라운드에서 한화와 FOX에게 일격을 맞은 것을 빼면 모든 팀들을 공평하게 패고 다녔고, 2라운드에 각성한 한화가 저 두 팀을 빼고 나머지 팀들을 또 공평하게 패주었다. 그 과정에서 T1은 패배한 여덟 경기 중 다섯 경기를 1:2로 패배하며 득실 손실을 최소화했고, 하위권 팀들은 서로가 서로를 물고 늘어지며 한화를 제외한 다른 하위권 팀들이 특별하게 치고 나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