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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297d9> 대회 이전 | 예선 · 참가팀 정보 | ||||
조별 리그 | A조 | B조 | C조 | D조 | ||
결선 토너먼트 | 8강 | 준결승 | 결승 |
[clearfix]
1. 개요
순위 |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1 | 이란 | 3 | 2 | 1 | 0 | 8 | 1 | +7 | 7 | |
2 | 대한민국 | 3 | 2 | 0 | 1 | 10 | 3 | +7 | 6 | |
3 | 아프가니스탄 | 3 | 1 | 0 | 2 | 3 | 11 | -8 | 3 | |
4 | 카타르 | 3 | 0 | 1 | 2 | 2 | 8 | -6 | 1 |
2023 AFC U-17 아시안컵 태국 조별리그 B조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1경기: 대한민국 6 : 1 카타르
빠툼타니 스타디움 (태국, 빠툼타니) | ||
주심: 션 인하오 (중국) | ||
관중: 111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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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1 | |
대한민국 | 카타르 | |
12' (PK), 46', 60' 김명준 20', 55' 백인우 31' 윤도영 |
15' 나세르 아딜 바비케르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
캐스터 | 해설 |
배성재 | 서형욱 |
한국이 첫 경기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었다. 더더욱 카타르는 2019 아시안컵 우승 이후 모든 전 연령대회[2]에서 단 1승도 못 거두는 기록을 이어나갔다.[3]
3. 2경기: 이란 6 : 1 아프가니스탄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 (태국, 방콕) | ||
주심: 알리 레다 (레바논) | ||
관중: 73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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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1 | |
이란 | 아프가니스탄 | |
28' 헤삼 나파리 32' (PK), 51' 에스마일 골리자데 45+4', 48' 카스라 타헤리 89' 레자 간디푸르 |
36' 하킴 칸 니아지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
이란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이란의 압도적인 피지컬에 이번 대회 최약체국 아프가니스탄은 완전히 밀리며 앞선 카타르처럼 1:6 대패를 당했다. 이 경기가 이렇게 끝나면서 B조는 대한민국과 이란의 치열한 조 1위 싸움이 될 전망으로 보여졌고, 대한민국 입장에선 이란과의 조별리그 최종전 경기가 상당히 중요해졌다.
4. 3경기: 카타르 0 : 0 이란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 (태국, 방콕) | ||
주심: 오마르 알 야쿠비 (오만) | ||
관중: 83명 | ||
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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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 이란 | |
- | -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
경기 전에는 아프간을 대파하면서 기세를 올린 이란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경기 결과는 의외로 0:0 무승부로 끝났다. 후반전부터 이란이 거세게 몰아붙였으며 후반 추가 시간에 공격수 2명을 교체 투입하는 등 어떻게든 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득점 없이 끝났다.
하지만 이란은 여전히 카타르에 비해 8강 진출이 유리한 상황이다. 마지막 경기에서 카타르가 아프간에게 지거나 비길 경우 이란은 한국과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8강에 진출하게 되며, 카타르가 아프간에게 승리하고 이란이 한국에게 질 경우 양팀의 득점 상황에 따라 조 2위가 결정된다.
5. 4경기: 아프가니스탄 0 : 4 대한민국
빠툼타니 스타디움 (태국, 빠툼타니) | ||
주심: 토리크 무니르 알카티리 (인도네시아) | ||
관중: 170명 | ||
0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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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 대한민국 | |
- |
13' 임현섭 24' (OG) 만수르 누르자이 34', 54' 윤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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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
캐스터 | 해설 |
배성재 | 서형욱 |
1차전을 6:1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한 대한민국과 1차전을 이란에게 1:6으로 대패한 아프가니스탄의 맞대결. 대한민국이 이 경기를 이긴다면 8강 진출에 상당한 우위를 점하게 되며, 아프가니스탄은 이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만 8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대한민국은 이 경기에서는 빌드업에서의 실수를 줄일 필요가 있다.
경기 결과 한국이 아프가니스탄 골키퍼의 자책골을 포함 무난하게 4대0으로 승리하면서 사실상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국은 선수를 고르게 기용하면서 이란과의 마지막 경기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벌어진 이란 - 카타르 경기가 0:0 무승부로 끝나면서 한국은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마지막 이란과의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을 거두게 되면 조 1위가 되고 이란에게 질 경우 2위로 8강에 오르게 된다.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 아프가니스탄의 국기가 탈레반 정권 수립 이전의 것으로 나왔는데, 이는 방송사고가 아닌 현 아프가니스탄 축구협회가 탈레반 정권 수립 후 카타르로 망명하여 여전히 구 이슬람 공화국을 대표하고 있기 때문에 이전 국기로 나온것으로 여겨진다.
6. 5-1경기: 대한민국 0 : 2 이란
빠툼타니 스타디움 (태국, 빠툼타니) | ||
주심: 아흐메드 파이살 알 알리 (요르단) | ||
관중: 264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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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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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 이란 | |
- |
18' 니마 안다즈 19' 마한 사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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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
캐스터 | 해설 |
배성재 | 서형욱 |
이 경기는 조 1위를 결정 짓는 경기로 이란은 이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1위를 할 수 있는 반면 한국은 무승부 이상을 거둘 경우 1위를 차지하게 된다. A조가 모두 상대적 약팀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8강전에서는 1·2위가 큰 상관이 없지만[8] 준결승에서 어떤 팀을 만날지 모르기 때문에 무작정 마음 놓고 싸울 수는 없다.
2번째 경기에서 한국이 아프간에게 4:0 대승을 거두고 이란이 카타르와 0:0으로 비김으로써 대한민국은 8강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이로써 한국은 상대적으로 마음 편하게 마지막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 반면 이란은 만약 한국에게 지고 카타르가 아프간에게 대승을 거둘 경우 자칫하면 탈락할 수도 있긴 하나, 이 경우의 수가 성립되려면 이란이 한국에 5점차 이상으로 패하고 카타르가 아프가니스탄을 5점차 이상으로 이겨야 한다(...). 사실상 탈락 가능성 보다는 이란 역시 한국을 이겨 개최국 태국을 피하는 것이 목적일 것이다.
태국이 A조 1위, 예멘이 A조 2위로 2002년 이후 21년 만에 8강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한국은 이란과 무승부 이상 거둘 경우 예멘과 한국시간 6/25(일) 저녁 7시에, 이란에게 패배할 경우 개최국 태국과 한국시간 6/25(일) 밤 11시에 만나게 되었다. 상술되어있듯 태국이 홈 팀인만큼 가급적 피하는 방향으로 조 1위를 차지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이란의 풀백 전반 18분 니마 안다즈가 순간적으로 한국 수비수를 벗겨내며 중거리슛을 날렸고 이것을 키퍼가 제대로 막지 못하며 맞고 들어갔다, 설상가상으로 겨우 1분만에 또 이란이 공격을 전개, 힐킥으로 순식간에 한국 수비를 붕괴시켰고 마한 사데기가 강력한 슛으로 골문 구석을 가르며 순식간에 2:0을 만들었다.
이란은 2점차로 앞서가기 시작하자 아예 라인을 내려 조직적인 수비로 벽을 쌓았고, 한국은 지난 경기들처럼 개인 기량과 패스 플레이로 이란 수비를 뚫어보려 했으나 지난 2경기와 달리 이란의 수비진은 견고했기에 전혀 뚫리지 않았고, 시간이 지나며 어린 선수들이라 경기가 말리자 당황하며 점점 미스만 늘어났다, 간간히 크로스 플레이도 시도해 봤으나 이란의 신체조건이 좋아 전혀 통하지 않았다. 이란은 마지막까지 롱볼축구를 조합한 선 수비 후 역습 작전으로 2:0 이후에도 대한민국의 골문을 여러 차례 위협했다. 또 영리하게 여러 차례 태클과 파울로 공격 흐름을 끊는 등 나이에 걸맞지 않게, 한국 입장에선 얄밉게 노련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하지만 후반전 막바지에 이르면서 이란 선수들도 체력이 떨어지면서 한국 선수들의 빌드업 과정이 조금씩 통하기 시작하자 감독도 주전 선수들을 배치해서 공격을 강화했고 이란의 밀집수비를 여러 차례 뚫어보려고 시도했다. 실제로 정규시간 막판에 골문 앞까지 접근하는데 성공했으나 골기퍼의 선방에 아쉽게 막히고 말았다. 이때 가끔 코너킥이나 프리킥이 주어졌는데 체격에 밀려 모두 득점에 실패했지만 세트피스를 이용한 득점이 아니라 뻥축구로 바로 골문을 노리는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비록 2:0 패배로 끝났지만 밀집수비에 막혔다고 백패스만 일관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차례 크로스나 킬패스를 통해 수비벽을 직접 뚫어보려 하는 점은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이 경기 패배를 통해 나이가 어린 선수들이라 경기가 한번 말리면 분위기를 다잡지 못하는 등 한국의 약점을 확인할 수 있었기에 이를 바탕으로 8강전에서는 월드컵 티켓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면 될것으로 보였다.
7. 5-2경기: 아프가니스탄 2 : 1 카타르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 (태국, 방콕) | ||
주심: 알리 레다 (레바논) | ||
관중: 78명 | ||
2 : 1 | ||
아프가니스탄 | 카타르 | |
18', 40' 하비불라 호탁 | 26' 칼리드 아티야크 빈 알 샤이비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
카타르가 8강에 갈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단 한 가지, 이란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최대한 큰 점수차로 지고 카타르가 최대한 많이 골을 넣어 골득실 차에서 이란을 앞서는 경우이다. 다만 이란은 골득실이 +5이고 반대로 카타르는 골득실이 -5인지라 총 10득점 차이를 극복해야 한다. 그래도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니 이미 탈락이 확정된 아프간을 카타르가 죽기살기로 몰아치지 않을까…싶었는데 거꾸로 아프간에서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18분에 기습적으로 때린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고 골라인을 넘은 채 튕겨져 나오는 행운이 터진 것. 물론 카타르도 전반 26분에 골키퍼가 애매하게 쳐낸 공을 그대로 리바운드 슈팅으로 연결하며 동점골로 응수했지만 전반 40분에 선취점을 터뜨렸던 호탁 선수가 또 골을 넣었고, 그게 경기 끝까지 이어졌다. 이 승리는 아시아 전 연령별 대회를 통틀어 아프가니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이 최초로 거둔 승리이다!
[A]
한국시각 21:00
[2]
2019년 성인 아시안컵 이후 U23 아시안컵이 두 번 열리고, U20과 U17 아시안컵은 각각 한 번씩 열렸는데 이 4번의 대회에서 카타르는 한국과의 이번 경기까지 해서 단 한번도 못이기게 됐다. 심지어 자신들 안방에서 개최했던 2022년 월드컵에도 1득점 3전 전패로 탈락했다.
[3]
특히 지난 3월에 열렸던
U-20 아시안컵 당시에는 호주에게 1:9라는 경악스러운 스코어로 지기도 했다.
[B]
한국시각 23:00
[B]
한국시각 23:00
[A]
한국시각 21:00
[B]
한국시각 23:00
[8]
다만 이번 대회가 태국에서 열리는 대회이기 때문에 대회 직전 평가전에서 3:0으로 승리하긴 했으나 개최국 태국을 만나는 건 조금 껄끄러울 수 있다.
[B]
한국시각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