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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10월 2일 | |||
투표율 | 39.30% ( ▲ 0.87%p) | |||
선거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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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10월 2일에 실시되는 불가리아 국민의회 선거. 제56대 불가리아 총리였던 키릴 페트코프 총리가 내각불신임결의를 맞고 퇴진하면서 10월 2일에 조기선거가 실시되며, 2021년 4월 불가리아 국민의회 선거 이후 3번째 조기 총선이다.2. 배경
불가리아는 2021년 한 해 동안에만 총선이 3번이나 실시되었다. 4월의 총선과 7월의 조기총선에서 기한 내에 정부를 구성하지 못하면서 그 후폭풍이 11월의 조기총선까지 이어졌다. 계속되는 정국의 혼란 속에서 실시된 11월 조기총선에서는 우리는 변화를 계속한다(PP)가 67석을 차지한다.2021년 12월 13일 불가리아의 총리가 된 우리는 변화를 계속한다의 대표 키릴 페트코프는 반부패를 내걸고 내각을 구성했지만 2022년 이런 국민도 있다(ITN)가 키릴 페트코프와의 연정에서 탈퇴하면서 위기가 시작되었다. 페트코프 내각이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재정 관리와 경제 정책에 실패하여 물가 상승을 억제하지 못함은 물론 북마케도니아의 유럽연합 가입 추진에 대해 불가리아 내부에서 논란이 일자, 유럽 발전을 위한 불가리아 시민(GERB)을 중심으로 한 야당이 내각불신임결의를 제출했고 키릴 페트코프가 퇴진을 선언하며 내각이 무너진다.
3. 선거 결과
일정 및 투표율 | |
일정 | 2022년 10월 2일 |
투표율 | 39.41% |
전국 결과 (선출의석: 240석 / 과반의석: 121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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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당 의석 | ||||
<rowcolor=#fff> 정당 | 득표 | 득표율 | 의석 | |
GERB- SDS | 634,627 | 24.48% | 67석 | ▲8석 |
PP | 505,099 | 19.52% | 53석 | ▼14석 |
DPS | 344,512 | 13.28% | 36석 | ▲2석 |
부흥 | 254,952 | 9.83% | 27석 | ▲14석 |
BSP | 232,958 | 8.99% | 25석 | ▼1석 |
DB | 186,528 | 7.20% | 20석 | ▲4석 |
DV | 115,872 | 4.47% | 12석 | ▲12석 |
불가리아 국민의회는 선거 이후 원내 제1당부터 제3당까지 내각을 구성할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따라서 GERB-SDS에 내각 구성권이 우선적으로 주어지게 되는데, 당 대표인 보이코 보리소프에 대한 보이콧 때문에 연정 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12월에 이르러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이 GERB 소속의 니콜라이 가브로프스키를 총리 후보로 지명했으나 12월 14일에 실시된 인준투표에서 가브로프스키는 찬성 113표, 반대 125표가 나오면서 지지를 얻지 못하고 인준이 거부되었다. #원내 제2당인 우리는 변화를 계속한다와 제3당인 불가리아 사회당도 정부 구성에 실패하여 결국 2월 3일에 의회가 해산되고 4번째 조기총선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