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예선은 2021년 10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 예정이다. 저번 대회와 마찬가지로 A조부터 F조까지는 West Zone(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국가들이 포진하며 G조부터 K조까지는 East Zone(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국가들이 포진한다. 각 조 1위는 AFC U-23 대회 본선에 진출하며 조 2위 팀 중 상위 4개 팀도 본선에 진출한다. 개최국인 우즈베키스탄은 자동 진출한다.
태국과 인도네시아는 도핑 규정을 위반하여 본선에 진출할 시 자국의 국기를 사용하지 못한다.
파키스탄은 불참, 부탄과 마카오, 괌은 참가를 철회하였으며, 북마리아나 제도는 본래 참가하지 않는다. 조 추첨 이후에 북한, 브루나이, 중국이 불참하였고 자국 사정이 좋지 못한 아프가니스탄 역시 불참을 선언하여 총 38개국이 이번 예선에 참여하게 된다. 예선은 개최국 시드에 속한 국가가 개최한다. K조는 개최국 시드에 포함될 수 없기 때문에 조 추첨 이후에 결정된다. 추첨 결과 K조의 조별 예선 개최국은 일본으로 결정되었다.
첫 경기에서 키르기스스탄이 아랍에미리트를, 인도가 오만을 잡는 이변을 일으켰는데, 2차전에는 오만과 아랍에미리트가 각각 1득점 승리로 모든 국가가 승점과 골득실이 같아졌다.
죽음의 조 3차전에서는 아랍에미리트가 오만에게 무난히 승리를 하였다. 인도와 키르기스스탄은 무승부를 거둬 경기 종료 약 15분 뒤 승부차기를 시행하였고 4 : 2로 인도가 이겨 2위를 달성하게 되었다. 하지만 2위 간 순위를 따질 때 인도와 키르기스스탄 모두 손해 본 경기였다. 인도는 2골 차 이상 이겼어도, 키르기스스탄은 승부차기에서 이겼어도 2위 중에 최상위 순위에 포함될 확률이 높았기 때문이다.
중국과 브루나이가 기권한 바람에 호주와 인도네시아가 1차례 더 경기를 치렀다. 형평성 문제가 거론되었지만, 아시아 축구 연맹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만 표명하였다. K조의 북한이 기권했을 때와는 달리 4팀으로 이루어진 다른 조에서 한 팀을 빼내서 재편성하지는 않았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그렇게 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 듯하다. 또한 G조는 조 2위 추가 진출을 위한 전적 비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북한의 기권으로 K조의 팀이 3팀에서 2팀으로 줄어들면서 정상적인 예선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한 AFC는 북한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동아시아 권역의 나머지 4개 조(G조 - J조)에서 각 조의 톱 시드 팀과 개최국 팀을 제외한 팀들 중 한 팀을 추첨하여 K조로 재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월 11일 오후 4시(한국시간) 진행된 조 추첨에서 I조의 홍콩이 K조로 재편성되었다.
C조, F조, I조, K조가 3개 팀밖에 없는 관계로 조 최하위와의 전적을 빼고 계산한다. 2개 팀밖에 없는 G조는 전적 비교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단순 비교를 위해 최하위에 기재한다. 우즈베키스탄이 속한 D조는 3개의 팀으로 간주한다. 즉, 우즈베키스탄과 펼친 경기는 전적에서 제외한다.
[D조]
본래 쿠웨이트에서 모든 D조 잔여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장소를 우즈베키스탄으로 옮겼다.
[G조]
본래 인도네시아에서 모든 G조 잔여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장소를 타지키스탄으로 옮겼다.
[I조]
본래 대만에서 모든 I조 잔여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장소를 키르기스스탄으로 옮겼다.
[D조]
[G조]
[I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