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경기 일람 | |||||||
정규시즌 |
1주 (3/5~3/6) |
2주 (3/12~3/13) |
3주 (3/19~3/20) |
4주 (3/26~3/27) |
5주 (4/9~4/10) |
6주 (4/16~4/17) |
7주 (4/23~4/24) |
플레이오프 | 경기 내용 (5/11~5/12) | ||||||
팀별 평가 및 결산 | 참가 팀 로스터 |
1. 개요
2019 OWCK S1 4주차 중계진 로테이션 | |
화 | 수 |
이인환 황규형 |
심지수 장지수 |
2. 3월 26일
2.1. 1경기 O2B 0 : 4 GEN
4주차 1경기 (2019. 03. 26.) | |||||
리장 타워 |
아이헨발데 |
하나무라 |
리알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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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2 | 0 | 0 | 0 | |
2 | 3 | 2 | 3 | 4 |
O2가 러너웨이를 상대로 3대 2로 패배하여 젠지가 1순위 상승하고 O2가 2순위 하락하여 공동 4위가 되었으며, 본격적으로 중위권의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매치가 될 전망이다. 게다가 2위 ~ 공동 4위까지 총 4팀이 모두 2승 1패인 상황이라 상~중위권의 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차에서 엘미가 GC부산 웨이브를 이겨 중위권 팀들은 엘미에게만 따라잡히지 않게 견제하면 6강까지는 올라갈 확률이 높으므로 이제 2~4위 팀은 플레이오프에서 6강으로 올라가느냐, 아니면 부전승으로 인한 4강으로 올라가느냐를 결정하려는 싸움을 할 것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두 팀이 이긴 팀이 긱스타와 GC 부산 Wave로 동일하다는 점이다.현재 상황으로는 기복이 심한 젠지와 러너웨이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O2의 싸움이라 젠지측에서는 탱커진의 기복을 신경써야 할 것이고 반대로 O2는 러너웨이와의 싸움에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야 할 것이다.
현재로서는 우열을 가리기 상당히 어려운 두 팀이다. 2승 팀 매치인데 젠지와 O2 모두 긱스타를 상대로 1세트를 빼앗겼고 GC 부산 Wave를 상대로 2세트를 빼앗겼기 때문. 그런데...
동일 순위에 같은 팀을 이기고 빼앗긴 세트마저 같다는 것이 무색하게, 경기 결과 젠지의 오베론이 날아오르고 모든 팀원이 합을 잘 맞춰 압도적으로 4세트 전승을 이루었다. 저번주 O2가 1등 팀인 러너웨이를 타이브레이크까지 끌고가 아무도 이렇게 압도적인 경기가 될 전망을 하지 못했다. 그만큼 오버워치 컨텐더스 팬들의 충격도 상당히 크다. 그리고 젠지의 다음 주차 경기가 O2를 아슬아슬하게 이긴 러너웨이와의 경기라 러너웨이가 젠지 상대로 이길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정말로 두 팀의 향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
2.2. 2경기 GBW 4 : 0 WGS
4주차 2경기 (2019. 03. 26.) | |||||
리장 타워 |
아이헨발데 |
하나무라 |
리알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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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 | 1 | 4 | 4 | |
1 | 1 | 0 | 3 | 0 |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8강전에서의 리턴 매치. 당시 GC 부산 웨이브는 타이브레이커 끝에 패배하면서 4강 티켓을 놓쳐버린 비극을 겪었던 적이 있다. 게다가 지난 주차에서 EM을 상대로 패배했기 때문에 승리까지 절실한 상황.
결국 WGS에게 완전한 우위를 보여주며 GC 부산 웨이브의 시즌 첫 승리가 이루어졌다.그것도 2위 팀인 WGS를 상대로 전승을 기록하며 대이변이 일어났다.바로 앞 경기인 젠지와 O2의 경기보다 훨씬 예상하기 힘든 결과였던듯.그래도 젠지 vs O2보다는 충격이 덜할듯하다.[1]그러나 여전히 상황이 좋지 않은 팀은 GC 부산 웨이브이다.1승 3패의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지,그리고 WGS는 오늘의 전패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이후의 중요한 과제이다.
GC부산 웨이브는 이번 경기로 확실히 약팀에서 벗어났다는 평가이다.
결국 오늘의 두 경기로 가장 이득을 본 팀은 젠지였다.똑같은 공동4위를 4대 0으로 압승하고 하위권 팀인 부산이 4대 0으로 WGS를 이겨 첫 주차에 6등이었던 팀이 맞나싶을 정도로 2위로 러너웨이를 바로 아래에서 추격 중이다.
여담으로 경기가 끝나고 러너웨이의 러너가 트위치 채팅에 등장하여 경기 결과를 보고 예상 못했다는 모습을 보였다.
3. 3월 27일
3.1. 1경기 GKS 0 : 4 EM
4주차 3경기 (2019. 03. 27.) | |||||
리장 타워 |
아이헨발데 |
하나무라 |
리알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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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타는 부산과 함께 모든 경기를 패배한 팀이지만 부산에 비해 상황이 좋지 않다.앞으로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야 가능성이 있는 긱스타 입장에서는 그나마 순위가 비등비등한 엘미를 잡아야 그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
반대로 엘미는 긱스타를 잡으면 현재 다른 중위권 팀과 마찬가지로 2승을 하게되므로 최소 안정적으로 6등을 유지할 수 있다.게다가 엘미가 이긴다는 가정하에 전날의 경기로 O2의 순위가 변동한 것이 엘미에게는 굉장한 호재로 다가왔다.긱스타를 상대로 3대2로만 이겨도 O2와 순위가 같아지기 때문.이번 경기에서 이기고 다음에 O2와의 경기를 성사시킬 때 O2를 잡는다면 강등 위기 팀에서 플레이 오프로 진출하는 상황이 일어난다.
긱스타가 위기에서 막 벗어난 엘미를 상대로 발목을 잡을지가 컨텐더스의 가장 큰 변수 중 하나이다.
경기 결과 엘미가 3점을 먼저 가져가 O2를 밀쳐내고 중위권 안착에 성공했고,긱스타는
여담으로 리거 학살이 들어와 엘미를 응원하였다.
또 어제에 이어 3판째 스윕승이 일어났다.
3.2. 2경기 RUN 3 : 1 MVP
4주차 4경기 (2019. 03. 27.) | |||||
리장 타워 |
아이헨발데 |
하나무라 |
리알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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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웨이가 MVP를 이긴다면 4강 진출이 거의 확고해지지만 MVP가 이긴다면 중상위권 쟁탈전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전날의 일방적인 스윕 승으로 젠지가 날아오르고 O2와 WGS가 굉장히 손실이 크므로 러너웨이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에서는 MVP를 잡고 다음주 젠지까지 잡는다면 확실히 압도적인 1위로 마감할 가능성이 커진다.
리빌딩을 이룬 MVP가 APEX부터 컨텐더스 시즌 3까지 이겨본 적이 없는 러너웨이를 상대로 이길 수 있을지가 결정할 수 있는 경기이고, 반대로 러너웨이는 이 경기를 승리하면 한국 오버워치 e스포츠 팀 최초의 통산 20연승[2][3]을 달성할 수 있는데다가 1위를 굳힐 수 있으므로 두 팀 입장에서는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러너웨이가 2세트까지 우위의 모습을 보여주고 3세트 하나무라에서 B거점을 1칸도 안주는 플레이로 승패가 쉽게 결정되나 했는데 MVP가 러너웨이를 상대로 A거점 완막을 성공하여4세트 경기가 성사되었다.
4세트에서는 러너웨이가 승리하여 결국 이번주의 경기가 마무리되었다.MVP가 지긴 했으나 탱커진이 낙사 위기에서 지나가는 배에 목숨을 2번이나 건지며(...) 옴닉은 MVP편이라는 드립이 나왔다.
러너웨이는 이번 경기로 20연승을 거두었다.이번주차의 경기 결과 사실상 최소 플옵은 확정시킨 러너웨이와 1승만 더하면 사실상 플옵을 확정시킬 수 있는 젠지만 웃을 수 있었고,중위권 세 팀과 O2,그리고 O2와 부산의 플레이 오프 쟁탈전이 벌여질 예정이다.상위권에 혼전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3등이 세 팀이라 오히려 중위권이 춘추전국처럼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