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시즌 정규 시즌 경기 일람 | |||||||
스테이지 1 |
1주 (2/15~18) |
2주 (2/22~25) |
3주 (3/1~4) |
4주 (3/8~11) |
5주 (3/17~18) |
PO (3/22~25) |
결산 |
스테이지 2 |
1주 (4/5~8) |
2주 (4/12~15) |
3주 (4/19~22) |
4주
(4/28~29) |
5주 (5/3~6) |
PO (5/10~13) |
결산 |
스테이지 3 |
1주 (6/7~10) |
2주 (6/14~17) |
3주 (6/21~24) |
4주 (6/28~7/1) |
5주
(7/7~7/8) |
PO (7/12~15) |
결산 |
스테이지 4 |
1주 (7/26~29) |
2주 (8/2~5) |
3주 (8/9~12) |
4주 (8/16~19) |
5주
(8/25~26) |
결산 | |
포스트시즌 경기 일람 | |||||||
: 홈 스탠드 경기 주간 경기는 한국 시각(GMT+9)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1. 홈스탠드: LA 발리언트
스테이지 4의 홈스탠드 경기.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에서 열리며 경기장은 The Novo(구 Club Nokia). 총 8경기가 열리며 홈팀인 LA 발리언트는 매번 마지막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2019 시즌 정규리그의 클라이맥스를 맡을 홈스탠드가 된다. 다른 홈스탠드와는 다르게 "Rivaly Weekend"라는 부제가 붙어있는데, 부제답게 매치업 대부분이 리그 공식 라이벌리의 매치업이다. 라이벌 매치도 많지만, 10팀 중 5팀이 6강 확정 팀이며,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막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애틀렌타 레인의 결정전과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 마지막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LA 발리언트의 결정전도 이번 주 치러진다. 스테이지 1, 2, 3의 우승팀들까지 모두 있는 초호화 멤버들이다. 특히 밴쿠버-샌쇽, 밴쿠버-뉴욕 전이라는 3강[1] 끼리의 맞대결도 있다.[2] , 이 세팀은 플레이 오프에 진출하는 팀들이면서 서로가 주요 라이벌이니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나 마찬가지.
원래대로라면 이전에 치렀던 다른 원정경기처럼 8개 팀만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10개 팀이 참가하는것으로 변경되었다. 상하이와 항저우가 또다시 참가하게되었다.
일반적인 리그의 시즌 막바지에서는 주목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LA 홈스탠드에서는 플레이오프, 플레이인의 마지막 티켓 결정전, 리그 6강 팀간의 대결등 흥미진진한 대결과 볼거리가 흘러 넘치는 수준이다.
티켓 가격이 최저 20달러, 최고 140달러까지 값이 높은 편이다.
2020시즌 부터 리그가 완전 개편되기 때문에 마지막 홈스탠드 주간이다.
2. 장소: 더 노보
LA 발리언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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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노보 The Novo |
3. 포스트시즌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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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6 확정팀 (~4주차):
밴쿠버 타이탄즈,
뉴욕 엑셀시어,
샌프란시스코 쇼크,
항저우 스파크,
LA 글래디에이터즈 TOP 12 확정팀 (~4주차): 런던 스핏파이어, 서울 다이너스티, 애틀랜타 레인, 필라델피아 퓨전, 광저우 차지, 상하이 드래곤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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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white> 팀 | 조건 |
런던 스핏파이어 |
<TOP 6 가시권 / 잔여 경기 없음> 마지막 경기인 애틀랜타 레인과의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정규 시즌을 16승 12패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세트 득실 관리가 부실해서 애틀랜타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면 승률은 같지만 애틀랜타의 세트 득실이 앞서기 때문에 7위로 밀려난다. |
애틀랜타 레인 |
<TOP 6 가시권 / 댈러스 전, 보스턴 전 잔여> 런던을 압도적으로 승리하면서 남은 두 경기를 이기면 세트 득실로 런던을 앞질러 TOP 6에 들어가게 된다. 남은 경기도 스테이지 4에서 전패를 향해가는 댈러스와 보스턴이기 때문에 TOP 6에 들어갈 확률이 높다. |
청두 헌터즈 |
<TOP 12 가시권 / 잔여 경기 없음> 13승 15패로 시즌을 종료하여, 12승 14패의 LAV전의 결과를 기다려햐 한다. 세트득실이 엉망이라 LAV와 승패가 동률이면 청두가 LAV에 밀린다. |
LA 발리언트 |
<TOP 12 가시권 / 글래디 전, 샌프란시스코 전 잔여> 단 한 경기라도 이기면 청두보다 세트 득실이 좋아 플레이 인에 진출한다. |
TOP 6과 플레이인 진출권이 각각 1자리씩 남아있고 각각 2팀에게 기회가 남아있다. TOP 6 경쟁팀은 런던 스핏파이어와 애틀랜타 레인, 플레이인 경쟁팀은 청두 헌터즈와 LA 발리언트다.
LA 발리언트 입장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경기가 되었는데 경기장을 찾아준 홈팀 관중들에게 플레이인 티켓을 선물해줘야 하는 의무가 생겼다. 발리언트에게는 부담감이 클만한게 우선 남은 경기가 LAG, 쇼크라는 점.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LAV도 기세가 좋은 상황이다. 거기다 지금까지 홈스탠드는 모두 홈팀(댈러스, 애틀란타)이 무패 기록을 이어가며 홈스탠드 경기를 성공으로 이끌었기 때문에, 만일 발리언트가 2경기 모두 패배해 플레이인 진출마저 탈락하면 최초의 홈스탠드 갑분싸(...) 경기로 남을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발리언트가 만만치 않은 팀들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 플레이인 진출을 확정짓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역대 최고의 흥행경기가 될수도 있다.
그 외에 플레이인 부전승 시드인 7-8위의 경우 애틀랜타가 2경기 모두 승리시 7위 런던/8위 서울이 확정되며, 애틀랜타가 1경기 이상 패배시 애틀랜타의 최종 성적에 따라서 애틀랜타-서울 or 서울-광저우가 부전승 시드를 가져간다.
4. 8월 25일
8월 25일 일요일 | |||||||||||
오전 06:00 | |||||||||||
애틀랜타 레인 |
3 | 1 |
댈러스 퓨얼 |
||||||||
승 | 결과 | 패 | |||||||||
오전 07:45 | |||||||||||
보스턴 업라이징 |
1 | 3 |
뉴욕 엑셀시어 |
||||||||
패 | 결과 | 승 | |||||||||
오전 09:30 | |||||||||||
샌프란시스코 쇼크 |
3 | 2 |
밴쿠버 타이탄즈 |
||||||||
승 | 결과 | 패 | |||||||||
오전 11:15 | |||||||||||
LA 글래디에이터즈 |
3 | 1 |
LA 발리언트 |
||||||||
승 | 결과 | 패 |
4.1. 1경기 ATL 3 :1 DAL
스테이지4 5주 1일차 1경기 (2019. 08. 24.) | |||||
부산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
왕의 길 |
하바나 |
||
2 | 4 | 3 | 2 | 3 | |
0 | 5 | 2 | 1 | 1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babybay |
출범 시즌 최고의 인기팀과 2019 시즌 최고의 인기팀의 대결.
애틀랜타는 이번 경기와 다음 경기를 모두 이겨야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비둘기의 정보에 의하면 애틀란타는 이미 플레이 인-오프 패치 버전으로 스크림을 한다고 한다.
4.2. 2경기 BOS 1 : 3 NYE
스테이지4 5주 1일차 2경기 (2019. 08. 24.) | |||||
일리오스 |
하나무라 |
왕의 길 |
쓰레기촌 |
||
1 | 0 | 3 | 2 | 1 | |
2 | 1 | 2 | 3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Fl0w3R |
출범시즌 스테이지 3 타이틀매치 리매치.
4.3. 3경기 SFS 3 : 2 VAN
스테이지4 5주 1일차 3경기 (2019. 08. 24.) | ||||||
리장 타워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
왕의 길 |
하바나 |
부산 |
||
0 | 4 | 4 | 3 | 2 | 3 | |
2 | 2 | 5 | 1 | 0 | 2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Architect |
2019시즌 스테이지1~2 결승전을 재현하는 고츠 메타 최강팀 라이벌리. 스테이지1 2주차,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 스테이지2 플레이오프를 이어 4번째로 만나는 경기이지만 고츠 조합으로 진행된 앞 경기들과 달리 222조합으로 만나는 경기이기 때문에 앞선 경기와는 조금 다른 양상으로 보일 것이다. 이 경기전에 밴쿠버의 태평양 1위, 리그 1위를 확정지었고, 샌쇽 역시 디비전 2위에, 리그 3위를 확정지었다. 두 팀은 포스트시즌에서 주요 라이벌인 만큼 서로의 패를 보이는 싸움은 피할 수도 있다.
4세트에 교체로 들어온 아키텍트가 한조로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며 타이브레이커까지 끌고 갔다
- 경기 후
두 팀의 교전거리가 승부를 갈렸다. 메이, 리퍼, 둠피를 필두로한 근중거리 난전은 밴쿠버가 밀리지는 않았다. 왕의 길에서는 일단 닥치고 밀어붙이면 어떻게든 된다라는 밴쿠버 특유의 스타일이 통하여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밴쿠버가 손을 못 썼던 장면에는 아키텍트의 한조, 라스칼의 파라가 있었다. 아키텍트의 한조의 화살은 마치 워싱턴전의 코리를 연상 시키듯 유도탄 처럼 밴쿠버 선수들의 헤드를 관통하였다.
샌쇽은 리그 1위 밴쿠버를 꺾으면서 다시 한번 우승후보 0순위로 떠올랐다. 밴쿠버도 그렇게 밀리는 경기력이라고 볼 순 없었으나, 고질적인 약점을 해결하지 않는한 단기전에서 쉽게 무너질 수 있다.
여담으로 밴쿠버는 3주차 필라델피아전부터 실험적인 선수 운용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오늘은 그 동안 모든 경기에 출전했던 학살이 출전하지 않고, 딜러로는 스티치, 서민수만 출전하였다. 그리고 트와일라잇이 빠지고 경기내내 슬라임, 라펠 조합으로 고정하였다.
4.4. 4경기 GLA 3 : 1 VAL
스테이지4 5주 1일차 4경기 (2019. 08. 24.) | |||||
일리오스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
블리자드 월드 |
하바나 |
||
0 | 4 | 2 | 3 | 3 | |
2 | 3 | 1 | 2 | 1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Surefour |
LA더비 라이벌리이자 블리자드가 선정한 이 주의 매치.
발리언트는 이 경기나 다음 경기중에 한 경기라도 이기면 플레이 인 진출이 가능하다. 다만 다음 상대가 쇼크이기 때문에 가급적 이번 경기를 잡고 플레이 인으로 가고 싶을 것이다. 스테이지 4 성적도 LAV가 LAG보다 좋다. 두 번 모두 패배하면 청두에게 막차 티켓을 헌납해야 한다. 이미 LAG는 TOP 6가 결정되었지만 LAG도 플옵에서 유리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한다. LAG가 지고, 애틀란타가 올라가면 세트 득실에서 밀려서 6번 시드로 배정받을 확률이 높다. 그러면 8강에서 샌프란시스코 쇼크와 만나게 된다.
발리언트가 패배하면서 홈스탠드 최초로 패배를 기록한 홈팀이 되었다. 그러나 승리팀인 글래디 역시 LA를 연고지로 두고있는 팀이기도 하다.
글래디는 오늘 경기의 승리로 인해 4~5위는 무조건 확정인지라, 사실상 항저우 스파크와의 플레이오프 첫 8강 매치가 확정되었다.
5. 8월 26일
8월 26일 월요일 | |||||||||||
오전 04:00 | |||||||||||
항저우 스파크 |
4 | 0 |
상하이 드래곤즈 |
||||||||
승 | 결과 | 패 | |||||||||
오전 05:45 | |||||||||||
애틀랜타 레인 |
4 | 0 |
보스턴 업라이징 |
||||||||
승 | 결과 | 패 | |||||||||
오전 07:30 | |||||||||||
뉴욕 엑셀시어 |
2 | 3 |
밴쿠버 타이탄즈 |
||||||||
패 | 결과 | 승 | |||||||||
오전 09:15 | |||||||||||
샌프란시스코 쇼크 |
4 | 0 |
LA 발리언트 |
||||||||
승 | 결과 | 패 |
5.1. 1경기 HZS 4 : 0 SHD
스테이지4 5주 2일차 3경기 (2019. 08. 25.) | |||||
부산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
할리우드 |
하바나 |
||
2 | 2 | 3 | 3 | 4 | |
0 | 1 | 2 | 1 | 0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GodsB |
중국 연고지팀 라이벌리.
5.2. 2경기 ATL 4 : 0 BOS
스테이지4 5주 2일차 1경기 (2019. 08. 25.) | |||||
리장 타워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
왕의 길 |
쓰레기촌 |
||
2 | 2 | 3 | 3 | 4 | |
0 | 1 | 2 | 2 | 0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Erster |
애틀랜타가 전날 댈러스전에서 승리를 하면서 마지막 보스턴을 잡으면 TOP 6에 진출이 확정된다. 보스턴은 뉴욕전에서도 아직 허둥지둥하는 모습이 눈에 띄는 둥 팀 합이 제대로 맞지 않아, 스테이지 6전 전승을 달리는 애틀란타의 승리가 예상된다.
보스턴은 이 경기에서 패배할 시 스테이지 4 전패 및 8승 20패로 같은 전적을 가진 토론토와 워싱턴과 동률이 되지만, 승패마진이 -33보다 낮아지게 되어 19위로 추락하게 된다.
결과는 애틀랜타가 4:0 압승을 하며 TOP 6 진출과 스테이지 4 1위를 확정지었다.
5.3. 3경기 NYE 2 : 3 VAN
스테이지4 5주 2일차 2경기 (2019. 08. 25.) | ||||||
일리오스 |
하나무라 |
블리자드 월드 |
하바나 |
리장 타워 |
||
0 | 2 | 2 | 3 | 1 | 2 | |
2 | 1 | 3 | 2 | 2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JJANU |
2019시즌 각 디비전 1위 라이벌리 경기이다. 스테이지1부터 화제가 되었던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뉴욕 엑셀시어
한계를 모르고 추락하던 뉴욕이지만 다행히 보스턴은 3-1로 승리했다. 그러나 그 경기 내용도 사실 뉴욕이 잘 했다기 보다는, 보스턴이 못해서 진 경기에 가까우며 스테이지 전패 팀을 상대로 승리한 것은 큰 의미가 없다. 패배의 토템이던 플라워의 파라 폼이 좋았다는 것은 다행이라고 볼 수 있으나, 반대로 리베로의 폼은 계속해서 악화된다는 점은 큰 문제이다. 출범 시즌의, 기복 없는 엄청난 영웅폭의 올라운더 기질을 가진 선수의 모습은 어디가고 1인분도 못하는 0챔충으로 전락해버렸다. 넨네마저도 팀을 캐리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고 그냥 그럭저럭 1인분만 해주는 정도이다. 힐탱진은 당연하고, 딜러진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
뉴욕이 이 경기를 패배한다면 리그 3위가 확정되며, 이 경기를 승리하더라도 샌프란시스코가 LAV전을 승리하면 역시나 3위.
그리고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도 파인이 등장하지 않는다면 파인은 2019 정규 시즌 내내 단 한 경기도 등장하지 않은 선수가 된다![3]
밴쿠버 타이탄즈
워싱턴 전을 기점으로 팀합이 대폭 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전에서는 한 번도 보여주지 않던 서민수 - 스티치 딜러 조합을 기용해서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근중거리전은 이길 정도로 단련되었다. 그러나 밴쿠버 소속 4명의 딜러 모두 영웅폭의 한계가 뚜렷한데, 우선 파라를 잘 하는 선수가 없다는 점이 매우 크다[4]. 게다가 맵에 따라 기용되는 파라전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이 문제이다. 뉴욕의 플라워가 보스턴전에서 파라로 활약했던 것을 생각하면 밴쿠버 입장에서도 골치아프다. 다만 그 파라가 전패팀을 상대로 양학을 한 것인지, 진짜 실력인지는 미지수. 그리고 어차피 상대는 그 뉴욕이다.
• 경기 후
뉴욕 엑셀시어
결국 이 경기에서도 파인이 등장하지 않으며 파인은 2019 정규시즌 내내 단 한 경기도 등장하지 않은 선수[5]가 되었다. 뉴욕 입장에서 한가지 소득은 바로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플라워의 폼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는 점이다. 파라, 맥크리, 한조 등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뉴욕 팬들로 하여금 플레이오프를 기대하게 했다.
5.4. 4경기 SFS 4 : 0 VAL
스테이지4 5주 2일차 4경기 (2019. 08. 25.) | |||||
리장 타워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
블리자드 월드 |
쓰레기촌 |
||
2 | 2 | 3 | 2 | 4 | |
0 | 1 | 2 | 1 | 0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Choihyobin |
캘리포니아 컵 라이벌리 경기이자 리그 2019 정규 시즌의 마지막 경기이다. 이 경기의 결과에 따라 플레이인 막차 탑승권 티켓의 주 인이 정해진다.
샌프란시스코 쇼크
리그 1위의 밴쿠버마저 꺾으면서 완벽에 가장 근접한 모습을 보여주는 샌프란시스코이다. 그러나 한 가지 약점이 있다면 바로 리퍼 - 메이 근중거리 대치인데,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조-메이 조합이나 파라조합에 비해서는 약하다. 밴쿠버와 LAG전도 이 점 때문에 3:2로 고전했던 것. 그러나 상대는 LAV이다.
LA 발리언트
222 고정 이후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어질리티와 샥스의 부진으로 괄목할 만한 성적은 나오지 않고 있다. LAV 측에서는 이 경기를 이겨야 플레이인에 들 수 있으나, 상대팀은 샌프란시스코이다.
• 경기 내용
샌프란시스코 쇼크
라스칼-아키텍트의 넓은 영웅폭을 위시한, 각종 다양한 조합을 꺼내오며 LA발리언트를 압도했다. 딜러 두 명이 번갈아가면서 파라를 하는 팀은 샌쇽이 유일한데, 오늘은 라스칼이 파라를 하며 LAV를 박살냈다.
이미 승리를 확정지은 샌쇽은 4세트에서 슈퍼 - 네빅스 - 시나트라 - 스트라이커 를 기용하고, 슈퍼는 라인하르트(!!!)[6]를 기용하기도 하고, 네빅스는 레킹볼을, 시나트라는 트레이서와 둠피스트는 물론이고 애쉬, 솔져(!!!)를 꺼냈으며 솔져로는 캐리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마지막에는 모이라+브리기테라는 흉측한 힐러 조합을 들고 왔음에도 한타를 이겼고, 결과는 4대0.
LA 발리언트
1,2,3세트는 체급과 전략의 차이를 감당하지 못하여 패배한 것은 어쩔 수 없으나, 4세트의 패배는 LAV입장에서 굴욕이나 다름없다. 샌프란시스코 측에서는 사실상의 2군 멤버인 슈퍼와 네빅스, 스트라이커를 기용하였으며 조합 자체도 리그에서 거의 볼 수 없었던 흉측한 조합[7]을 기용했음에도 LAV측에서 대응하지 못하고 몰락해버린 것은 의미가 크다. LAV측에서도 처음에는 조합을 맞추다가 결국 이상한 조합을 꺼냈는데, 가장 압권이었던 것은 호리사+겐트. 어질리티의 과학이던 디지털 겐지를 몇 번이나 다시 증명해냈으며
• 경기 후
샌프란시스코 쇼크
당연히 라스칼과 아키텍트의 활약도 빛났지만, 최효빈의 생존력+아군케어+딜링+킬 네 가지 측면 모두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POTM을 최효빈이 가져가게 되었다. 스테이지4도 결국 7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는 점은 작년 국대코치 Pavane과는 대비되는 부분. 마지막 4세트 마저도 피지컬로 우직하게 밀어붙여 승리하며, 크러스티의 전략과 코칭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해냈다. 옵드컵 국대코치로서 매우 안심되는 부분.
LA 발리언트
결국 홈그라운드에서도 전패를 하며 플레이인에 들지 못하며, 청두 헌터즈가 플레이인 12위에 안착하게 되었다. LAV입장에서는 매우 아쉬운 부분. 이 경기 3세트가 끝나고 모든 선수들의 아쉬워하는 표정이 압권이었다.
결국 발리언트가 2경기를 모두 패배한데다가 플레이인까지 탈락하면서 처음으로 홈경기가 실패한 셈인데, 이때문에 일부에서는 애틀랜타 레인과 홈경기 순서가 반대였으면 좋았을거라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주차에 홈경기가 있었던 애틀렌타 레인은 당시 전체 순위 20위를 달리고 있어 분위기가 그리 좋지는 않았고[8] 반대로 발리언트는 안정적으로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진입에 성공했었기 때문이다. 지금이랑 반대인셈. 더군다나 애틀랜타가 이주차에 2연승으로 TOP 6 진출 확정을 지었기 때문에 만일 이 홈경기가 애틀랜타의 홈경기였다면 흥행에 매우 성공했을 것이다.
[1]
뉴욕이 플레이 오프에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나, 그래도 대서양 디비전 1위를 차지하였다.
[2]
밴쿠버 입장에서는 이 둘을 연달아 상대야 하는 초강행군이다. 그나마 다행히도 뉴욕이 스테이지 4에서 셧아웃을 2번이나 당하는 등 상황도 좋지 않은데다가 이미 디비전 1위와 정규 시즌 1위를 확정지었기 때문에 부담을 덜 순 있다.
[3]
현재 파인은 출범 시즌 당시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IDDQD와 비슷한 처지이나, IDDQDA는 상하이전에서 한 번 등장했다. 그러나 밴쿠버는 40연패의 그 상하이가 아니다!
[4]
학살도 스테이지4에서 파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기가 없다. 사실상 겐지, 메이만 좋았으며 겐지도 스테이지4 중반부터는 먹히지 않았다.
[5]
워싱턴 소속인 두 선수는 스테이지4에 합류했으며 Panker는 투웨이라, 사실상 파인이 유일하다.
[6]
세계 최고의 라인하르트로 유명한 선수지만, 스테이지4에서 라인하르트의 위상을 생각해보면...
[7]
오리사+레킹볼(...), 둠피스트+트레이서, 위도우메이커+트레이서, 모이라+브리기테, 솔져, 애쉬
[8]
그래도 홈경기에서 붙은 2팀이 같은 최하위 팀들이라 홈경기는 모두 이기긴 했고 결과적으로 홈경기 자체는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