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축구(여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축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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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E조 | ||||||||||
순위 |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1 | 브라질 | 3 | 2 | 1 | 0 | 8 | 1 | +7 | 7 | |
2 | 중국 | 3 | 1 | 1 | 1 | 2 | 3 | -1 | 4 | |
3 | 스웨덴 | 3 | 1 | 1 | 1 | 2 | 5 | -3 | 4 | |
4 | 남아공 | 3 | 0 | 1 | 2 | 0 | 3 | -3 | 1 |
2. 1경기 : 스웨덴 1 VS 0 남아공
경기장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이스타지우 주앙 아벨란제 | |
경기일 | 2016년 8월 3일 13:00 (현지시각) | |
국 가 | 스웨덴 | 남아공 |
득 점 | 1 | 0 |
득점자 | 닐라 피셰르 (76') |
3. 2경기 : 브라질 3 VS 0 중국
경기장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이스타지우 주앙 아벨란제 | |
경기일 | 2016년 8월 3일 16:00 (현지시각) | |
국 가 | 브라질 | 중국 |
득 점 | 3 | 0 |
득점자 |
모니카 (36') 안드레사 아우베스 (59') 크리스치아니(90') |
4. 3경기 : 남아공 0 VS 2 중국
경기장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이스타지우 주앙 아벨란제 | |
경기일 | 2016년 8월 6일 19:00 (현지시각) | |
국 가 | 남아공 | 중국 |
득 점 | 0 | 2 |
득점자 | - |
구아샤 (45+1') 탄루인 (87') |
5. 4경기 : 브라질 5 VS 1 스웨덴
경기장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이스타지우 주앙 아벨란제 | |
경기일 | 2016년 8월 6일 22:00 (현지시각) | |
국 가 | 브라질 | 스웨덴 |
득 점 | 5 | 1 |
득점자 |
비야 (21', 86') 크리스치아니 (24') 마르타 (44' 페널티킥, 88') |
로타 셸린 (89') |
6. 5-1경기 : 남아공 0 VS 0 브라질
경기장 | 브라질 마나우스 - 아레나 아마조니아 | |
경기일 | 2016년 8월 9일 21:00 (현지시각) | |
국 가 | 남아공 | 브라질 |
득 점 | 0 | 0 |
7. 5-2경기 : 중국 0 VS 0 스웨덴
경기장 | 브라질 브라질리아 - 이스타지우 마네 가린샤 | |
경기일 | 2016년 8월 9일 21:00 (현지시각) | |
국 가 | 중국 | 스웨덴 |
득 점 | 0 | 0 |
8. 총평
개최국 브라질은 1차전에서 아시아의 강호 중국을 3 : 0으로 꺾고 순조로운 출발을 했고 2차전에서 스웨덴을 5 : 1로 개박살을 내버리며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3차전 남아공과의 경기는 승패의 의미가 없기에 쉬어가는 경기로 쉬엄쉬엄하며 0 : 0 무승부를 거두어 2승 1무, 8득점 1실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남겼다. 당시 브라질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차전까지 2경기 연속으로 0 : 0 무승부를 거두고 있었고 에이스이자 주장 네이마르 주니오르는 좀처럼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며 답답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이 때문에 브라질 내에선 남자 축구 팀이 여자 축구 팀을 보고 배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아예 네이마르를 향해 "여자축구 에이스 마르타한테 축구 레슨이나 받고 와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어쨌든 남자 축구 대표팀이 보여준 답답한 경기력을 여자 축구 대표팀이 정화시켜준 셈이 됐다.남자 축구 대표팀은 핫바리 중의 핫바리이지만 여자 축구 대표팀은 세계구급 강호 중 하나인 중국은 1차전에서 개최국 브라질에 0 : 3 대패를 당해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2차전 조 최약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맞아 2 : 0 승리를 거두었다. 스웨덴과 1승 1패로 동률을 이루었으나 득실 차에서 2골이 더 앞서 2위를 차지했기에 최종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지지만 않으면 8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스웨덴과 0 : 0 무승부를 거두어 1승 1무 1패로 조 2위를 기록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스웨덴은 1차전에서 남아공을 1 : 0으로 이기며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2차전 개최국 브라질에 1 : 5 대패를 당하며 순식간에 탈락 위기에 몰렸다. 8강 진출을 위해선 일단 3차전 상대인 중국을 이겨야 했으나 0 : 0으로 비기고 말았다. 그리하여 중국과 스웨덴은 1승 1무 1패 동률을 이루었으나 골 득실에서 중국이 -1, 스웨덴이 -3이어서 결국 조 3위가 되었다. 그러나 조 3위 팀 간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한 덕분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당시 스웨덴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무 2패로 조 최하위를 기록해 탈락했는데 여자 축구 대표팀이 체면은 살린 셈이다.
조 최약체였던 남아공은 실력 차이를 절감해야 했다. 1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0 : 1, 2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0 : 2로 연달아 패배하며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되었다. 3차전 상대는 개최국 브라질이었는데 이미 8강 진출을 확정지은 브라질은 주전 선수들을 대거 빼고 교체 선수들 위주로 투입하며 쉬어가는 경기로 삼았다. 그러나 남아공은 그런 브라질을 상대로도 1골도 넣지 못하며 0 : 0 무승부를 기록해 결국 1무 2패 조 최하위로 탈락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