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개정 교육과정/과학과/고등학교/지구 과학Ⅱ

이 과목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측에서 수능(및 모의평가) 출제 범위로 정한 시험에 관하여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지구과학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개요

2. 목표

3. 영역별 내용

3.1. 지구의 구조와 지각의 물질

3.1.1. 지구의 구조

3.1.2. 지각의 물질

3.2. 지구의 변동과 역사

3.2.1. 지구의 변동

3.2.2. 지구의 역사

3.2.3. 우리나라의 지질

3.3. 대기와 해양의 운동과 상호작용

3.3.1. 대기의 운동과 순환

3.3.2. 해수의 운동과 순환

3.3.3. 대기와 해양의 상호작용

3.4. 천체와 우주

3.4.1. 별의 특성

3.4.2. 우리 은하

3.4.3. 은하와 우주

4. 교수ㆍ학습 방법

5. 평가

6. 여담

• Ⅰ 과정과 내용이 반쯤 겹치며 전반적으로 지질학, 해양학, 기상학, 천문학 쪽에서 보다 더 심층적인 개념을 다룬다.
• Ⅰ 과정에서는 천문학에서는 태양계를 주로 다루었다면, Ⅱ 과정에서는 그 범위가 그냥 우주 전체. 흔히 물리Ⅰ과 조합을 이루어「 인터스텔라 조합」으로 불린다.[1]
• 물리와는 천문학 이외에도 시너지 효과가 좋은 편이다. 예를 들면, 대기 단원의 단열팽창(열역학), 기압경도력과 수압경도력(유체역학), 지균풍과 경도풍(힘의 평형), 해파의 속력과 파장(파동), 편광 현미경(물리Ⅰ에서 액정을 다룰 때 나온다.), 우주론, 빈의 법칙, 스테판-볼츠만 법칙 등.
• 공대를 지망하는 학생의 경우 쓸 데 없는 과목으로 외면당한다. 실제로 천문학과, 기상학과, 지질학과, 환경공학과 관련 학부에 가지 않는 이상 평생 들여다볼 일이 없다. 그러나 사실 에너지자원, 건축, 지반 등 다양한 공학에서 지구 과학적 지식이 요구되기 때문에 은근히 다양한 방면에서 관련을 가지고 있다.
• 이 과목이 정시나 논술에서의 패널티(불리함)가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논술에서 아예 지구 과학Ⅱ를 제외하는 경우가 허다해 그렇다할 증가세는 없는 게 특징이다. 사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런학교는 대체로 학교에 지구 과학 관련 과가 아예 없다. 심지어 천문학과도 없는 경우도 있다.
• 생명 과학Ⅱ와 2TOP을 달릴 정도로 교과 내용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굳이 따지자면 지구 과학Ⅰ의 1.5배~2배 정도이다.
• 2009개정교육과정 계획안에 따르면, 없어질 위기에 처한 과목이 되기도 하였다.
• 학교대사전에 의하면 가르칠 사람도 없는 과목이라고 소개되기도 하였다. 근데 정말 학교에 가르치는 교사가 없는 경우도 있다.

6.1. 변화

• 이전 지구과학Ⅰ에 있던 구름의 습도 및 푄 현상이 올라왔다. T-S도, 대기와 해양의 상호 작용 등 해양 파트도 거의 올라왔으나, 바로 다음 교육과정에서 Ⅰ으로 내려갔다.
• 천문학 단원은 천구·좌표계가 지구 과학Ⅰ으로 내려간 탓에 정말 많이 쉬워졌다.

6.2. 학습 도움말

• 1단원에서는 판 구조론, 지사학, 지질도 해석, 지구의 중력, 자기장이 주를 이루는데 역시 여기서의 가장 큰 고비는 지질도 해석이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높은 주향선에서 낮은 주향선 쪽으로 경사가 진다를 제대로 숙지하고 지질 단면도를 그려 지형을 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높은 주향선에서 낮은 주향선 방향으로 경사가 지지 않는 예외 사항이 존재한다. 지층 경계의 기울기보다 지형 경사가 완만할 때 발생한다.
• 대기학/해양학은 중요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면 암기할 분량이 줄어든다.(예를들어 해양학에서 에크만 수송과 열순환 그리고 경도력만 자체만 제대로 이해해도 왜 지구상에서 지형류가 저렇게 흐르며 환태평양 해류가 왜 저렇게 흐르는지를 알 수 있다. 이건 대기학에서 나오는 지균풍 관련 내용과 거의 유사하다. 아니 똑같다고 해도 무방하다.) 단 2단원 후반부분인 우리나라 지질의 역사는 정말 그대로 외워야 한다.(물론 꼬리잡으면서 외우면 조금 쉬울 것이다.) 지질조사파트는 주향과 경사의 의미와 클리노미터의 사용법을 이해하고 지질조사 그리는 방법을 정확히 이해만 하면 관련 기호들만 외워도 무방하다.
• 대기 파트에서 단열 압축/팽창, 푄현상, 구름의 습도 등 앞서 언급한 내용을 시작으로 지균풍, 경도풍, 지상풍, 편서풍 파동으로 이어지는 내용이 나온다.
• 해양 파트에서 심해파, 천해파 구별만 제대로 해주고 '조석주기는 느려진다'와 '삭/망일때 사리, 반달일때 조금'등 을 확실히 암기하자.
• 대기와 해양의 상호작용에서 표층 순환과 엘니뇨 라니냐에 대해 배우는데, 지구 과학Ⅰ 내용과 사실상 똑같다.
• 물리Ⅱ를 공부했던 학생이라면 별의 에너지원에 관한 조금 더 깊이있는 이해가 가능한데, 그 예로, 태양 중심부에서 수소 핵융합은 한번에 확! 하고 일어나는게 아니라 양자 터널 효과에 의해 확률적으로 일어난다.
• 외계 행성 탐사에서 잠깐 나왔던 도플러 효과와 식현상이나 지구 과학Ⅰ에서는 언급만 되었던 연주시차에 대한 설명 등등이 있지만 다른 단원에 비하면 적긴 적다. 별에 대해서 연주시차와 고유운동, 별의 밝기와 식쌍성, 별의 일생과 H-R도 등 별에 대해 기초적인 내용을 배운다.
• 은하 파트, 우주론 파트에서는 일부 내용이 물리Ⅰ하고도 겹친다. 그리고 이 단원의 첫번째 파트에서 나오는 거리 지수 공식(m-M=5logr-5)은 닥치고 머릿속에 복사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