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Memori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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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발매일 | 2003년 10월 13일 |
장르 | 팝 록, 포스트 브릿팝 |
재생 시간 | 45:00 |
곡 수 | 11곡 |
프로듀서 | 트래비스, 스티브 오처드 |
스튜디오 | 크리어, 리얼월드 스튜디오 |
레이블 | 인데펜디엔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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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3년에 발매된 트래비스의 4집.2집과 3집에 비해 전체적으로 어둡고 무거운 색채를 띄는 앨범.
3집 투어 중 드러머인 닐이 당한 수영장에서의 사고 때문에 밴드가 해체할 뻔 했으나, 닐이 기적적으로 회복되고 나서 작업에 착수한 앨범이다. 급격하게 변한 분위기 탓인지 2집과 3집만큼의 반응을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판매량도 앞선 두 앨범에 비하면 다소 저조한 편이었다. 하지만 달라진 분위기를 좋아하는 팬들도 많은 편이다. 트래비스의 Revolver라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앨범의 타이틀인 12 Memories는 앨범이 밴드 멤버들을 우울하게 만드는 12가지 기억들에 관해 담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한다.
모든 트랙은 밴드의 프론트맨인 프란 힐리가 작곡했다.
2. 트랙 리스트
싱글컷된 트랙은 굵은 글씨로 표시.- 01. Quicksand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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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The Beautiful Occupation (3:45)
이라크 전쟁을 비판하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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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Re-Offender (3:48)
가정 폭력에 관한 곡이다. 프란 본인의 가정사에서 영감을 받아 쓰여진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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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Peace The Fuck Out (2:55)
정치인들을 비판하는 곡. 곡 끝부분에서 곡명인 'Peace the fuck out'을 외치는 부분은 셀틱 FC의 경기에서 관중들의 협조를 얻어 녹음했다.
- 05. How Many Hearts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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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Paperclips (3:36)
프란 부모님의 이혼 주요 원인이었던 아버지에 대해 노래하고 있는 듯한 곡.
- 07. Somewhere Else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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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Love Will Come Through (3:40)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띄는 4집에서 가장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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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Mid-Life Krysis (3:39)
나이 먹어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담고 있는 듯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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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Happy To Hang Around (3:34)
4집에서 가장 거칠고 록킹한 분위기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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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Walking Down The Hill / Some Sad Song (9:21)
11번 트랙인 Walking Down The Hill 뒤에 히든 트랙인 Some Sad Song이 흘러 나온다.
Walking Down The Hill은 프란 본인이 생각이 많을 때 자주 가곤 했던 글래스고에 위치한 언덕에 관한 곡.
일본판 보너스 트랙
- 12. Definition of Wrong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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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2th Memory (4:38)
보컬이 없는 연주곡이다.
3. 뮤직비디오
3.1. Re-Offender
멤버들의 어색한 주먹질 연기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투어 도중에 다툰 내용을 바탕으로 했다고 한다.
3.2. The Beautiful Occupation
3.3. Love Will Come Through
싱글에 실린 'Haar Schnitt' 이라는 버전의 뮤직비디오가 따로 있다. 프란의 아내인 노라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