御을 간체자로 하는 한자에 대한 내용은 禦 문서 참고하십시오.
御 거느릴 어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彳, 8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11획
|
||||
고등학교
|
|||||||
-
|
|||||||
일본어 음독
|
ギョ, ゴ
|
||||||
일본어 훈독
|
おん, お, おさ-める, み
|
||||||
-
|
|||||||
표준 중국어
|
yù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clearfix]
1. 개요
御는 '거느릴 어'라는 한자로, '거느리다'를 뜻한다.2. 상세
유니코드는 U+5FA1에 배당되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竹人人一中(HOOML)으로 입력한다.뜻을 나타내는 彳(조금 걸을 척)과 소리를 나타내는 卸(풀 사)[1]로 이루어진 형성자이다.
본래 뜻은 '(말이나 마차 등을) 거느리다', '운송하다' 이며 뜻이 파생되어 '(사람이나 조직 등을) 거느리다', '통솔하다'의 뜻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어명(御命), 어가(御駕), 어의(御醫) 등과 접두사로 '임금'과 관련된 것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체자로는 馭(말 부릴 어), 䢩가 있다.
일본에서는 止의 ㄴ을 두 획에 나누어 쓰므로 총 획수가 12획이다. 중국에서는 禦(막을 어)의 간체자로 쓰이며, 일본어에서도 대체 한자로 쓰인다.
3. 용례
3.1. 단어
- 붕어( 崩御)
- 어가(御 駕): 임금이 타는 수레
- 어명(御 命)
- 어보(御 寶)
- 어사(御 史)
- 어용(御 用)
- 어의(御 醫): 왕실의 주치의
- 어의(御 衣): 임금이 입던 옷
- 어전(御 殿): 임금이 있는 곳
- 어진(御 眞)
- 제어( 制御)
3.2. 고사성어/ 숙어
3.3. 인명
- 고키덴 뇨고( 弘 徽 殿 女御)
- 미도 마사타케(御 堂 将 剛)
- 미사카 미코토(御 坂 美 琴)
- 미소노 루리코(御 薗 瑠 璃 子)
- 미슈쿠 히나코(御 宿 雛 子)
- 미유키 카즈야(御 幸 一 也)
- 미츠루기 레이지(御 剣 怜 侍)
- 미츠루기 신(御 剣 信)
- 미타라이 사토미(御 手 洗 怜 美)
- 미후네 치하야(御 船 千 早)
- 스와고료닌( 諏 訪御 料 人)
- 오토기바라 에라(御 伽 原 江 良)
- 쿠구이 마치( 供御 飯 万 智)
3.4. 지명
3.5. 창작물
- 용비어천가( 龍 飛御 天 歌)
- 어가동순록(御 駕 東 巡 錄)
- 어제백행원(御 製 百 行 源)
-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미캉코(御巫) - 한자로는 '御巫'라고 표기하는데 이를 '미캉코'로 발음하는 구조.
3.6. 일본어
'경어 접두사'라고 하여 명사 앞에 붙여서 존경, 공손의 의미를 더하는 기능을 하는데 이 경우 お로 읽는 경우도 있고 ご로 읽는 경우도 있어서 헷갈리기 쉽다.[2] 게다가 신불, 천황, 귀인 등 신분이 높은 대상 앞에 붙었을 때는 み로도 읽는다! 훈독이 お이고 음독이 ご이기 때문에 중국에서 유래한 한자어(음독으로 읽는 단어)에는 ご를 붙이고, 순일본어(훈독으로 읽는 단어)에는 お를 붙인다는 게 기본 규칙이라고 보면 된다.[3] 그러나 분명 음독으로 읽는 한자어인데도 훈독이 따로 없이 일상적으로 쓰이는 단어(예: 전화(電話), 욕탕(風呂), 의사(医者) 등)에 붙었을 때도 お로 읽는 경우가 있고, 이것도 [ruby(御,ruby=おん)][ruby(中,ruby=ちゅう)], [ruby(御,ruby=おん)][ruby(社,ruby=しゃ)], [ruby(御,ruby=おん)][ruby(身,ruby=み)]처럼 おん으로 읽는 경우도 있어서 그냥 외우는 게 답이다. 반대로 훈독의 순일본어여도 ご로 읽는 건 ごゆっくり, ごもっとも 정도로 매우 드물다. 이 한자를 3번이나 연달아 쓴 御御御付(け)라는 단어가 있는데 [ruby(御,ruby=お)][ruby(御,ruby=み)][ruby(御,ruby=お)][ruby(付,ruby=つ)]け라고 읽으며 뜻은 미소시루를 의미한다.4. 유의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卸 또한 뜻을 나타내는 卩(병부 절), 止(그칠 지)와 소리를 나타내는 午(낮 오)가 합쳐진 형성자이다.
[2]
그 밖의 경우엔 대체로 ぎょ로 읽는다. [ruby(防,ruby=ぼう)][ruby(御,ruby=ぎょ)](방어, 단 이 때의 '어'는 禦의 대용이라 보는 편이 맞다.), [ruby(制,ruby=せい)][ruby(御,ruby=ぎょ)](제어), [ruby(御,ruby=ぎょ)][ruby(物,ruby=ぶつ)](어물) 등. [ruby(父,ruby=ちち)][ruby(御,ruby=ご)](엄친), [ruby(母,ruby=はは)][ruby(御,ruby=ご)](자당), [ruby(御,ruby=ご)][ruby(用,ruby=よう)](어용)처럼 ご로 읽는 경우도 있는데 매우 한정적이며 특히 御用(어용)의 경우 用(용무)에 경어 접두사가 붙은 단어로 해석하는 견해도 있다.
[3]
이를테면 '초대'는 한자어 [ruby(招,ruby=しょう)][ruby(待,ruby=たい)]와 순일본어 [ruby(招,ruby=まね)]き로 둘 다 쓸 수 있는데 御招待에서는 ご로 읽고 御招き에서는 お로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