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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42:18

히키코모리 야루오가 드물게 등교했더니 이세계행/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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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푸린 왕국
1.1. 헌터 길드
1.1.1. 야루오 파티1.1.2. 야라나이오 파티1.1.3. 이쿠오 파티1.1.4. 노카오 파티1.1.5. 데키루오 파티1.1.6. 오오츠키 파티1.1.7. 카츠라 파티
1.2. 상인1.3. 미사카 파티1.4. 레벨 3 헌터1.5. 그 외의 헌터1.6. 그 외의 인물
2. 히노모토

1. 푸린 왕국

1.1. 헌터 길드

작품의 주요 배경인 에르디아 시에 존재하는 길드. 야루오 반이 떨어진 주요 배경지.

지금까지 등장한 길드 접수원들은 전부 금발의 미녀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는 유망주인 레벨 3이상 헌터들을 길드에 붙잡아 두기 위해서이다. 접수원 아가씨는 헌터들이 가장 자주 접하는, 아름다운 선망의 대상이며, 또한 술집이나 창관의 돈 주고 살 수 있는 싸구려 여자와는 달리 신분이 확실한 여성이라는 사회적인 가치가 있고, 레벨 3이 되어 그런 여성을 획득하는 것은 확실한 트로피가 된다.
접수원이 전부 여성인 이유는, 3레벨은 당연하게 남자라고 생각할 정도로 여성 고레벨이 극히 드물기 때문. 유망주 레벨 3 헌터들의 전속이 된 접수원은 식생활이나 청소, 성관계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준다.

레벨 1은 수가 많은만큼 딱히 전담이 있지는 않다. 하지만 접수원들이 단순히 소재 계산만 해주는 건 아니고, 눈여겨본 유망주 헌터들에게 주의해야 할 일이나 정보를 슬쩍 돌려서 알려주는 건 공공연한 사실인데, 그러다 보면 자연히 자주 만나는 헌터가 생기게 된다.
레벨 2로 승급한 헌터는 2층으로 토벌 소재 계산대를 옮기게 되고, 그럼 그들을 전담하던 접수원도 그들을 따라서 1층에서 2층으로 승진한다. 때문에, 접수원 아가씨들은 싹이 보이는 헌터에 대해서는 태도가 다른 헌터들보다 우호적으로 대한다.
사냥하는 양이 많거나, 2레벨에서는 일각토끼를 자발적으로 사냥하는 것이 싹이 보이는 헌터의 판별법.

1.1.1. 야루오 파티

에르디아 시에 전이 직후 다른 클래스메이트들과 어울리지 못한 야루오와, 헌터 업계에서 기피당하는 마법사인 루이즈&퀴르케가 만나서 결성한 파티. 이후 이쿠오와 하루히의 분쟁으로 파티에서 나오게 된 카렌이 가입하게 되고, 2년차 겨울동안만 코토노하가 임시로 파티에 가입하기도 했다. 레벨 2 사냥터에 들어가기 직전 미레이의 주선으로 니아스가 파티에 가입하여 현재의 5인 파티가 완성되었다.

남녀 혼성 파티의 모범적인 성공사례. 남녀방을 따로 둬서 숙박비를 낭비하거나, 파티 기여도와는 상관없이 어설프게 차별 대우를 하거나, 서로를 흑심과 외면으로 일관하다가 파탄난 다른 파티와는 달리 남녀 모두가 서로의 능력이 절실했고, 기여도에 따른 대우와 역할을 확실히 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루이즈가 말했듯이 설령 여성진이 파티원으로 제몫을 한다고해도, 앞장선 전위에게 후위 여성진을 지켜야 할 동기가 확실히 부여된 사례.
여성은 육체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전투요원으로서는 꽝이지만, 루이즈들은 마법사이기 때문에 치료 마법으로 포션값을 아끼게 하고, 공격마법으로 확정 사냥수를 가져서 날씨 나쁜 날에도 최소한의 수입을 보장하며, 버프 마법으로 전투력을 강화시켰다. 거기다 다른 클래스메이트들의 파티와 달리 현지인인 루이즈와 퀴르케 덕분에 이세계의 상식에 대한 어드밴티지를 얻고 시작했고, 후위 요원으로서 형세 판단과 파티 관리를 빈틈없이 해냈다. 파티의 중심이 야루오라는 것을 잘 알고, 야루오가 낮가림이 심한 성격이라는 것도 파악하여 심리적으로 그를 보호하고 지지해주었다. 이러한 총체적 기여는 다른 여성 헌터들이 갖는 능력 부재를 전혀 느끼지 않게 했다.
거기다가 남성인 야루오도 마법사인 그녀들에게 필수적인 전위 방패 겸 메인 딜러역을 야루오가 철저하게 해내고, 이세계인이라 여성이나[5] 마법사에 대한 나쁜 고정관념이 없으며, 일반적인 혼성파티와는 달리 성행위를 강요하지 않고 여성인 그녀들에 대한 배려도 보여서 사이도 좋았던데다, 스킬로 마력까지 회복해주기에 서로에게 있어 필수적이고 도움이 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었다.

여타 파티들보다 레벨 2로 넘어가기까지의 시간은 더 오래걸렸으나, 야루오의 자라 스킬효과로 인해 전원 레벨 2 승급시 다른 헌터들보다 높은 스탯 상승폭을 보이는 대기만성형 성장곡선을 보이고 있다. 이후 빠르게 레벨 2 사냥터에 적응하였고 야루오가 최단속에다 엄청난 스텟[6]으로 레벨 3로 승격함에 따라 고급 주택가로 주거지를 옮기는 등, 다른 전이자들과는 격이 다를 정도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야루오의 스킬이 다른 동료들의 스텟과 레벨업 속도도 늘려준다는 게 밝혀져, 네명이 동시에 레벨3으로 승급해[7] 레벨3 5명으로 구성된 사상 초유의 파티가 완성되었다.
2레벨에서 생활이 안정되기 시작하자 안주하고 성장 노력을 하지 않는 다른 파티에 비해, 야루오 파티는 시종일관 연계를 맞춰 토벌 성과를 높여가려는 노력을 계속해왔으며, 이제 헌터 업계의 상류층인 3레벨 유망주가 되고 나서도 야루오가 아침의 단련을 빼먹지 않을 정도로 꾸준한 발전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성격적으로 파티 내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인원이 없고 전원이 사이가 좋은 것도 오래 가는 요인. 이런 점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성장을 기대할만하다.

파티의 생활 형태 면에서도 다른 헌터들과 차별되는 모습을 쭉 보여준다. 모든 파티 멤버가 한방에서 생활하며 주거비를 아끼고 연계를 맞춰가며 토벌 성과를 높혔으며 창관값도 아꼈기에 1레벨 시절부터 다른 클래스메이트 파티들보다 비교적 유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고, 다른 파티를 도와주거나, 추가 파티원을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있었다. [8]
3레벨이 돼서도 마찬가지인데, 대부분의 헌터 파티는 남성만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조차도 3레벨 쯤 되면 각자 살림 생활을 하거나 유망주 헌터라면 접수원과 동거하는 형태인데 반해. 야루오 파티는 여성이 4명에다 수시로 관계를 갖는 동거생활, 마법사가 셋이나 있는 등, 여러모로 이색적인 점이 많은 파티.
또한 파티원 증가가 상승효과로 이어지고 그로 인해 레벨업 효과가 점차 강해지다보니, 초반의 고생이 무색할 정도로 뒤로 갈수록 정신없이 상승하고, 그래서 본인들도 완전히 쪼렙 시절의 감각이 빠지지 않은 듯. 단적인 예로 레벨 1 시절 동화 하나를 더 벌기 위해 머리를 굴리던 시절을 보내다가, 레벨이 오르니 수입을 걱정하기 바쁜 장마철에도 운우지정을 나누며 느긋하게 보낼 수 있게 되자, 급격한 신분상승으로 인한 감회와 괴리감을 느끼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LV.1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1 물리방어 2 마법공격 0 마법방어 2
스킬 거북 : 발동 시 각 방어치 +2[9]
자라 : 적의 어그로 집중&체력회복 촉진&정력 증강[A]
LV.2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4 물리방어 7 마법공격 0 마법방어 4
스킬 거북 : 발동 시 각 방어치 +3
자라 : 적의 어그로 집중&체력회복 촉진&정력 증강[A]
연격연계 LV.1 : 연격연계시 한정 연계 참가자 각 공격+1
LV.3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14 물리방어 24 마법공격 1 마법방어 14
스킬 거북 : 발동 시 각 방어치 +10
자라 : 적의 어그로 집중&체력회복 촉진&정력 증강[A]&성장촉진[13]&자양강장
연격연계 LV.2 : 연격연계시 한정 연계 참가자 각 공격+3
등딱지 틀어박히기 : ※대규모 방어진 구축 스킬
강도・유지 시간은 【?】[14] 인원 수에 따른다
기타 ※킷코(귀갑) 완성 보너스①【완】
작품의 주인공. 중학생 시절부터 히키코모리로 살다가 고등학교에 진학, 똑같이 히키로 살다가 시험을 치르러 간만에 등교했다가 이계에 떨어져버렸다. 게다가 히키였던 탓에 다른 학생들은 자신에겐 관심도 갖지 않고 자기들끼리 PT를 짜서 떠나버려 홀로 남게 된다. 당장 가지고 있던 가방을 팔고 일용직을 다니면서 식비를 충당했지만, 슬슬 한계가 오던 차에 루이즈와 퀴르케를 만나게 된다.
어쩌다가 히키코모리가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상당히 순박하고 선한 성격.[15] 다만 히키코모리였던 탓인지 루이즈와 키르케로 인한 것인지는 몰라도 자신을 좋아한다고 느껴지지 않고 돈이나 사무적인 성행위를 하려는 여성에게 거부감을 보인다.[16] 레벨 1 당시부터 스탯은 평범했지만 스킬과 기술은 상당히 좋았다.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서 그렇지 초반 생활은 다른 파티들에 비해 낫다고 보기 어렵지만, 어려운 사정에도 꾸준히 트레이닝과 단련을 반복해 자기개발에 힘쓰고 루이즈와 퀴르케의 세심한 케어 덕에 안정적이고 꾸준한 발전을 계속한다.
처음에 야루오는 자기 스테이터스가 낮다고 여기고 있었으나, 실제론 다른 전이조 남성과 비교하면 스테이터스 총합 자체는 총합 5점으로 평범하게 전이조 상위권 값과 동일했다. 단지 1레벨에 재능이 있으면 스탯 4도 나온다는 해설과 함께, 다른 남자 전이조는 물리 공방 중에 3이 있는데 야루오는 2까지니까 상대적으로 모자른 것으로 보이고, 본인이 스탯이 별로라고 지레짐작하고 있었을 뿐. 실제론 거북이와 자라라는 스킬명에 걸맞게 방어엔 최적화된 유망주였고, 혼자만 파티의 방어를 전담해왔기에 갈수록 방어기술이 성장한다. 스킬로 체력도 좋아서 항상 아침마다 운동으로 단련하거나 무기에 익숙해지기 위한 훈련을 했다. 하루벌어 먹고 살기가 급급한 헌터 중에서는 이러한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사례가 없었고, 병사들만이 훈련 과정이 묘사됐을 뿐이다.
똑같이 방패 전위를 시도한 코토노하나, 이전 파티에서 레벨 2의 수비를 곁에서 본 니아스의 평가로는 방패술에 재능이 대단하다고 한다. 작중 방패 전위는 많이 있지만, 적의 어그로를 끌어와서 뒤로 흘리지 않는 벽 역할은 야루오가 유일하고, 후열의 루이즈와 퀴르케는 절대적인 안심감을 느끼고 있을 정도이다. 허접한 방패 사용자들은 그냥 방패로 막는 것이 끝이지만, 야루오는 방패로 막고 밀쳐내서 아군이 공격할 수 있는 빈틈을 든든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상대가 돌격해오는 순간 간격을 좁히며 방패를 들이대서 상대가 자폭하게 만드는 방패 기술이 있는데, 이것은 스킬로 얻은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야루오가 궁리 끝에 해낸 기술이다. 효과는 일각토끼가 단숨에 뻗을 정도로 강력하지만, 그만큼 방패에도 대미지가 들어가서 금속제 방패를 구입할 때까지 봉인해야 했던 특수기. 일각토끼와 같은 돌진형 적이나 오크 같은 무기(창) 사용이라 초근접 간격을 꺼리는 적에게 파고들어서 적이 공격하기 어려운 간격을 강요하는 기술도, 니아스의 전투 형태와 일각토끼의 공격 형태를 눈여겨 보고 궁리해낸 연구의 결과. 여성진들의 지시를 존중하는 수동적 성격이지만, 전투 방면에서는 이러한 식으로 상당히 능동적인 연구와 단련을 하고 있고, 결과도 좋다. 게다가 방패술 뿐만 아니라 무기도 계속 연습했기에 공격력이 레벨3 유망주 딜러전문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수준.
니아스와 관계 이후 귀갑완성 보너스라는 효과가 나타나며 별도의 사냥없이 레벨 3로 승급한다.[17] 레벨 2 승격 때도 다른 사람들보다 스탯이 크게 상승했었지만, 레벨 3이 되자 다른 등장인물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큰 폭으로 스탯이 상승하여[18] 길드의 주목을 받는다. 그리고 길드의 유망주 우대의 일환으로 부유층 거리의 단독주택으로 주거를 옮기게 된다.
레벨 3 첫 사냥에선 엄청난 물리방어로 소새의 돌진이 체감상 레벨1 시절 첫 슬라임 때보다 약하게 느껴졌으며, 등껍질 틀어박히기는 투명하고 단단한 방벽으로 파티원 전체를 감싸며 물리공격은 상대에게 못하지만 마법공격은 벽을 통과해서 할 수 있다. 드문 마법사가 3명이나 있는 야루오 파티에 잘 맞는 기술.
원래 성격 탓에 히키코모리였고, 이세계에 온 직후에도 동향 출신 클래스메이트들이 다들 외면했던지라 타인에 대한 낮가림과 불신이 컸을 듯한데, 이세계에 와서 용기를 내어 파티원을 모집한 끝에 루이즈와 퀴르케와 만날 수 있었고, 그녀들의 헌신과 서로 아끼고 받아들여주는 성행위를 체험한 덕에, 그녀들에게 심리적으로 의지하는 부분이 많다. 사실상 야루오가 성공한 인생 체험은 루이즈들과의 만남이 유일하다고 해도 될 터이니, 이성 관계의 올바른 형태란 바로 그녀들과 경험했던 그것이라고 각인됐을 것이고, 그래서 성행위는 단순한 쾌감이 아닌 그러한 관계의 확인 수단, 고로 서로 마음이 통하지 않는 상대에 대해서는 성행위를 극히 꺼릴 정도.
레벨 3이 되고나서 레벨 2의 15배는 되는 수입으로 생활이 넉넉해지자 불안이나 파티원에게 집착하는 등 정서불안정을 보이는데, 파티의 중심이라는 중압감을 무의식적으로 풀려는 행동으로 보인다.[19] 일단 같은 동향 출신의 감으로 이를 눈치챈 카렌이 응석을 철저히 받아주는 걸로 해소하려는 중.
첫 레벨4로 코넬리아가 등장했는데, 여성이긴 하지만 스탯은 오히려 야루오 쪽이 높은 편.

LV.1
STATUS 물리공격 0 물리방어 1 마법공격 2 마법방어 2
마법 힐 LV.1 : 부상회복(소)&체력회복(소)[20]
가드 LV.1 : 아군대상의 지정 1인 방어 +1
LV.2
STATUS 물리공격 0 물리방어 2 마법공격 4 마법방어 8
마법 힐 LV.2 : 부상회복(중)&체력회복(중)
가드 LV.2 : 아군 대상의 지정 2인 방어 +2
LV.3
STATUS 물리공격 0 물리방어 7 마법공격 14 마법방어 25
마법 힐Lv3(부상의 회복(대)&체력의 회복(대))
가드Lv3(아군 대상 3명의 각 방어치를 +3)
익스플로전Lv1(적 전체에 폭발 공격(대))
스킬 성녀의 위안(PT전체의 피로 경감(소))
야루오 PT의 멤버로 후위 마법사 서포터. 마법사가 헌터로선 그다지 유망하지 못한 직종이라 키르케와 함께 어쩔줄 모르던 차 초짜인 야루오와 만나 간신히 파티를 맺었다.
말투나 판단력으로 보아 약간 냉정한 느낌이 있지만, 코토노하를 일시적으로 파티에 받아주거나, 미코토에게 재료를 공급해주거나 하는 것을 보면 은근히 인정이 많은 성격. 또한 야루오에 대한 애정은 퀴르케에 뒤지지 않는다. 루이즈와 퀴르케가 전이자 조 여성들과 가장 큰 차이는 야루오에 대한 고마움을 알았다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여자가 쉽게 남자에게 몸을 맡기는 걸 부정적으로 보던 시라이에게 "가족도, 연인도 아닌 여자를 위해 희생하는 건 누구도 좋아서 하지 않는다."라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사냥에는 힐과 가드를 쓸 수 있고, 피임 마법이나 몇가지 잡다한 마법도 사용할 수 있는 듯 하다.
레벨 1 시절 파티 당시 핵심인 메인탱 겸 딜러는 야루오 였지만, 파티 운영 자체는 루이즈가 이끌었다. 계획성이 있고, 배려심도 있어서 루이즈가 선택한 파티의 방향성은 한번도 틀리지 않았다.[21] 독자들 왈 야루오의 진정한 이세계 치트는 루이즈 일행과 만난 것이라고 할 정도니 말 다한 셈.
레벨 3이 되면서 원작의 폭발마법사 기질을 반영하여 횟수는 적지만 광역에 위력 대의 공격기도 얻게되어 딜러 역할도 할수 있게 되었다.
130화대에 접어들면서 의뢰를 받아 고향 영지에 갔는데, 늘 중견 이상 모험가 인력이 부족한 소영지라서 그녀를 알아본 고향의 길드원은 루이즈가 귀향해서 모험가 일을 해주면 좋겠다고 할 정도다. 고향의 사정상 루이즈의 능력이 아까운 모양. 그러나 루이즈의 능력을 모르고 우연히 마주친 언니 엘레오노르는 널 돌봐줄 여유 따위 없으니 빨리 사라지라고 푸대접을 한다.

LV.1
STATUS 물리공격 0 물리방어 1 마법공격 3 마법방어 1
스킬 미인계(가)
마법 파이어볼 LV.1 : 적 1체에 화염공격(소)
히트업 LV.1 : 아군대상 지정 1인 물리공방+1
LV.2
STATUS 물리공격 0 물리방어 2 마법공격 8 마법방어 4
스킬 미인계(가)
마법 파이어볼 LV.2 : 적 1체에 화염공격(중)
히트업 LV.2 : 아군대상 지정 2인 물리공방+2
LV.3
STATUS 물리공격 0 물리방어 7 마법공격 28 마법방어 11
스킬 미인계(진) : 성욕 증진(대)&적의 전투 의욕 감쇄
미열지속 : PT 전체의 체력 증강(소)
마법 파이어볼 LV.3 : 적 1체에 화염공격(대)
히트업 LV.3 : 아군대상 지정 3인 물리공방+3
플레임월 LV.1 : 적 전체에 단계 공격(소)&아군에게 각 방어 단계 상승
루이즈와 동문의 마법사 딜러 겸 서포터. 연갈색 피부와 육감적인 스타일의 미소녀. 이쪽도 루이즈 못지 않게 생각이 깊다.
루이즈가 헌터 생활의 리더라면 퀴르케는 성행위의 리더라 할 수 있다. 초반에 야루오의 실력과, 발전 가능성, 인격 등을 보고 몸을 맡기기로 한 건 퀴르케의 의지가 컸다. 야루오에게 함께 해줘서 고맙다며 『전부 받아들여주는』 섹스를 하는 장면은 여러모로 남자의 인정욕구를 자극하는 이상적인 여성 파트너의 모습. 또한 야루오를 위안하는 것을 넘어 미인계로 상점 주인에게 어필해 수시로 할인을 받는 등, 소소한 공적을 세우기도 했다.
공격스킬인 파이어볼은 제대로만 맞추면 10여분 내로 슬라임을 원샷 원킬 내기 가능한 고위력 스킬이다. 다만 투척 공격 자체가 백발백중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이라, 데뷔 초반에는 야루오의 보조가 있어도 3발 중에 2발을 맞추는 수준이라, 숙련도가 쌓이기 전까진 야루오가 사실상의 메인 딜러 역할을 해야 했다. 특히 비오는 날에는 퀴르케의 마법은 거의 기대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LV2의 파이어볼은 적이 가까이 있으면 광역으로 데미지를 줄 정도로 위력과 범위가 늘어났다. 레벨3이 되고나선 파이어볼을 정통으로 맞히면 소새를 1격에 죽일 수 있을 수준.

LV.1
STATUS 물리공격 1 물리방어 1 마법공격 0 마법방어 0
스킬 고속경타 LV.1 : 속도상승&위력반감
LV.2
STATUS 물리공격 4 물리방어 2 마법공격 0 마법방어 0
스킬 고속경타 LV.2 : 속도 2단계상승&물리공격 -1
호타일섬 LV.1 : 물리공격+1&물리방어-1
LV.3
STATUS 물리공격 16 물리방어 7 마법공격 0 마법방어 1
스킬 고속경타 LV.3 : 속도 3단계상승&물리공격 -1
호타일섬 LV.2 : 물리공격+3
터프니스 LV.1 : 근력 증가(소)&스태미나UP(소)
야루오와 같은 반이며 같은 전이자. 본래 이쿠오 파티였지만 일용직을 찾던 중 야루오가 현지인 여성 2명과 파티하는 것을 발견하면서 처음 야루오를 신경쓰기 시작했고, 하루히로 인한 파티 내의 마찰로 깨진 후 야루오네 파티에 가입을 요청한다.
스탯은 낮지만, 어태커에 적합한 주저 없이 파고드는 기질을 가지고 있어 당시 루이즈와 퀴르케가 안정적인 여성 물리 공격 파티원을 찾고 있던 차에 마침 원한 조건을 충족시킬 뿐더러 본인이 먼저 거래를 제시하면서 순조롭게 파티에 들어온다. 같은 시기에 야루오 파티와 접촉한 코토노하와 달리 자신의 현상황을 파악하는게 빨랐으며, 야루오 파티의 구성과 태도를 보고 루이즈를 설득할만한 조건을 제시하는 등 눈치가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 야루오의 도움과 본인의 노력으로 어떻게든 자신이 더해진다고 손해는 안 보는 수준이라고 입증했다.
처음에는 히키코모리였던 야루오를 얕보고 있었지만 사냥을 같이하면서 이런 부분이 사라졌고, 같은 방에서 야루오들이 성행위를 하는 것을 보다 참지못해 성행위에 동참, 상당히 빠져들었다.
야루오의 성장촉진 효과 탓인지 레벨 2때부턴 남자에 뒤지지 않는 스탯을 보유했고 레벨 3부터는 유망주급 레벨 3 헌터에 버금가는 스탯을 얻었다. 터프니스는 성행위로 훈련된 체력
야루오와 같은 전이자이며 파티중 유일하게 야루오의 과거에 대해 알고 있기에, 야루오가 파티의 중심이라는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는 걸 눈치채고 그걸 해소해주려고 한다.

LV.2
STATUS 물리공격 2 물리방어 0 마법공격 1 마법방어 0
스킬 1인 연격 LV.2:마법 공격→타격 한정 물리공격+1
마법 빌드 업 LV.1 : 물리공격+1
에어샷 LV.1 : 적 1체에 충격(미약)
LV.3
STATUS 물리공격 10 물리방어 1 마법공격 6 마법방어 1
스킬 1인 연격 LV.3:연속공격시 물리공격+1
마법 빌드 업 LV.2 : 물리공격+2
에어샷 LV.2 : 적 1체에 충격(약)
에어 제로 LV.1 : ※에어 샷 착탄시 한정, 착탄 후 대상 주위의 공기를 몇 초 차단한다
야루오 파티가 레벨 2가 된 이후에 가입한 멤버. 루이즈네보다 2살 연상으로 첫 등장시 20세. 마법과 근접공격을 병행하는 것이 가능한 마법기사형 능력치가 특징이다. 무기와 방패를 들고 싸우는 것도 가능하지만, 특기는 권각을 이용한 격투기. 빌드 업 마법으로 신체능력을 높여 막노동 등도 남자 수준으로 가능하다고 한다.
원래 이름있는 마법사 가문 출신으로, 레벨 1 당시 파티 멤버들은 레벨 상승시의 스탯과 마법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아무래도 고명한 마법사 가문 출신이니 레벨만 오르면 강해질 거라고 기대한 듯) 파티를 맺었으나, 여성 헌터로서 신체적 한계 때문에 전위로나 마법사로나 이도저도 안되는 스탯이였고, 레벨 2로 올라간 후로도 스탯이나 마법의 성장이 시원치 않자 이전 파티에서 방출당했다. 결국 솔로잉으로 간신히 생계를 이어나가면서 가입할 파티를 찾다가, 미레이의 주선으로 야루오 파티에 가입한다.
솔로잉 할 때는 슬라임에게 에어샷을 던지고 초근접해서 차올려 띄우고 격투 연타를 먹이는 1인 연격으로 죽이거나 반죽여놓고 처리하는 콤보를 쓰는데, 이게 잘 들어가면 하루 3회의 에어샷 횟수만큼 잡는게 가능하지만, 컨디션이 나빠서 마력이 모자라 하루 3회를 다 못 쓰거나, 콤보 도중에 빗나가거나 하면 망하는 패턴. 하지만 카렌 때와 마찬가지로 마물에게 주저없이 쳐들어가는 과감성을 보고 채용했다.
남녀가 한 방에서 같이 생활해야 하며 다른 파티원들이 야루오와 성행위 하는 것을 양해하기로 하고 파티에 들어왔지만, 매일 밤마다 옆에서 끊임없는 성행위를 해대자 욕구가 불이 붙어서 결국 야루오에게 안기고 만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야루오가 귀갑 보너스를 완성시켜 3레벨로 올라가고, 나중에 다른 파티원들과 함께 3레벨로 올라가게 된다. 야루오와 관계를 맺은 기간이 짧아서 그런지 레벨3 스탯은 다른 타 파티원들보다 낮은 편이지만, 그래도 남자 레벨3 수준의 스탯과 스킬을 보유했다.

1.1.2. 야라나이오 파티

초반에는 카츠라 코토노하, 아사마 토모와 함께 행동했으나, 이후 생활고를 이유로 여성 둘을 내보내고 둘이서 행동하다가, 파티 붕괴 이후 갈 곳이 없어진 미사카가 성행위를 대가로 함께 생활하게 된다. 이후 미코토는 숙박비와 식비를 아껴 모은 돈으로 꼬치구이 노점을 차려서 이탈하고, 성욕을 발산할 수단을 잃은 야라나이오와 데키나이오는 창관에 빠져들었다가 몸이 쇠약해지는 바람에 데키나이오가 사냥 중 큰 부상을 당하게 된다.
이후 데키나이오가 회복할동안 야라나이오는 일용직을 하게 된다. 데키나이오 복귀 후 돈을 모아 장비와 레벨 2사냥터의 등록비용을 모아 레벨 2사냥터로 진출한다.

초심자 헌터 파티의 똥망 패턴인 도움 안 되는 짐덩어리 여성을 끌어안고 있던 혼성파티였던 것부터 시작해, 욕망을 주체 못하고 몸관리를 안 하고, 2인 파티에서 한 사람이 부상까지 당하는 바람에 나머지 한 사람이 끼니를 굶어가며 간호해야 하는, 실패하는 헌터의 전형 케이스.
그나마 전이조들이 현지인에 비해 꽤나 레벨업이 빨랐기에 (그리고 전이조 중에서도 가장 먼저 야라나이오가 레벨업한 덕에) 최악의 상황에서 버틸 힘을 얻어 반전의 기회를 노릴 수 있었고, 데키나이오의 2레벨 스킬이 출중해서 간신히 밑바닥 탈출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2레벨 스킬이 발전성이 없는 물건인데다, 그것 때문에 큰닭과 싸우는 것도 순전히 꼼수로 하는 것이라, 실력 향상이 없어서 더 이상 위로 올라가기가 힘들어 보이는 것이 문제. 그나마도 2레벨 스킬로 잡는 것이 큰닭이라, 아마도 경험치를 얻어 레벨업할 가망성도 없어 보인다.
이런 상황인데도 조금 안정적이게 됐다 싶으니 창관 갈 돈을 모으고 싶어하는 등, 여전히 행보는 위태위태하다. 다른 파티는 어느 한 사람이 불만을 품고 다른 사람이 제어해서 끌고 가는 역할이 나뉘는 편인 반면, 야라나이오 파티는 둘 다 고만고만하게 불만을 터트리거나 욕망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둘 다 밑바닥까지 떨어지면 바짝 정신차려서 나아가는 형태라, 어느 한 쪽에 리더십이랄만한 것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또한 몸이 망가지고 나서 2레벨로 올라갔을때, 슬라임 사냥을 하면서 오래 걸리더라도 차근차근 몸부터 재건하는 안정적인 루트가 아닌, 필살기의 힘을 빌려 당시 몸상태로는 힘들었던 큰닭을 사냥하는 것으로 대박을 노렸다. 큰닭 3마리 사냥이 안정된 이후에도, 슬라임 사냥 잔돈벌이로 보충할 생각보다는 큰닭 한마리만 더 잡으면 단숨에 좋아질텐데 하고 고민하는 걸 보면, 사고방식 자체가 모험주의적인 일발역전을 기대하는 성향이 큰 느낌.

LV.1
STATUS 물리공격 2 물리방어 2 마법공격 0 마법방어 1
스킬 참기 LV.1 : 발동 시 공격 불가, 물리방어 +2 , 1일 3회
LV.2
STATUS 물리공격 2 물리방어 4 마법공격 0 마법방어 2
스킬 참기 LV.2 : 발동 시 공격 불가, 물리방어 +3 , 1일 4회
파티의 리더.[22] 초반에 흑심을 가지고 코토노하와 토모와 함께했지만, 하드하기 그지없는 이세계의 생활에 몇달 지나 후회하게 된다. 특히 여름이 오면서 일용직으로도 하루 동화 두세닢도 어려워진 판국에 데키나이오의 불만이 폭발하자, 그를 겨우 달래고 여자들을 내보낸다.
그 후에는 묘하게 고삐가 풀린 듯한 모습을 보여 데키나이오를 걱정하게 한다.[23] 미사카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그녀를 안았는데, 그 과정에서 너무 돈과 체력을 낭비한 탓에 이듬해 여름에는 한계가 와서 사냥중에 데키나이오가 큰 부상을 입는다.
위기 상황이 되자 초반처럼 또 머리가 빠싹하게 돌아가기 시작해, 2일 1.5식이라는 살인적인 고행을 3개월 가까이 해서 간신히 복귀한다. 전이조 중에서 가장 먼저 레벨업했는데, 그 탓에 레벨업으로 상승한 스탯도 가장 적다.

LV.1
STATUS 물리공격 2 물리방어 1 마법공격 0 마법방어 1
스킬 없음
LV.2
STATUS 물리공격 5 물리방어 2 마법공격 0 마법방어 1
스킬 필살의 일격 LV1:아군 PT가 공격을 3회 받은 후 발동 1일3회
파티의 전위. 초반엔 흑심을 가지고 여자들의 동행을 받았지만, 몇달 안돼서 짐을 달고는 제대로 된 생활은 어렵단 걸 깨닫는다. 그 후 불만을 속으로 삭히다 여름철에는 참다못해 야라나이오에게 부탁해 여자들을 내보낸다. 그 후엔 야라나이오가 묘하게 고삐가 풀렸단 걸 깨닫는다. 미사카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그녀를 안았다.
참고로 하루 2식 정도의 빈곤한 생활을 오래하다보니, 하루 3끼에 간식까지 먹던 지구 생활에서 키워온 체격이 점차 메마르는 중이었고, 결국 그로 인해 2년차가 다 된 즈음에 슬라임에게 얻어맞아 큰 부상을 입는다. 어떻게든 완치는 했지만, 그 사이 자신을 돌봐준 야라나이오가 완전히 일용직 저변 생활에 물들었단 걸 깨닫고 어떻게든 회복하기 위해 노력중.
데키나이오가 사냥에 복귀하자마자 레벨업해서, 조건부 일격사 스킬을 얻었다. 이것을 이용해 이제 둘이서 닭을 사냥할 정도로 호전되었으나, 스킬이 제한제라서 하루에 닭을 3마리 잡으면 더이상 닭을 못잡고 있다.

1.1.3. 이쿠오 파티[24]

원래는 하루히, 카렌, 미사카가 소속되어 있었으나, 하루히의 성격을 참다못한 이쿠오가 폭발해서 파티가 해산되고, 이쿠오, 키루오 둘이서 행동하게 되었다. 전이 초기 하루히의 소지품을 판 돈으로 장비를 마련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참으려 했으나 하루히의 언동이 도를 넘었기에 버티지 못하고 폭발해 버렸다. 하루히를 제외한 여성 둘은 다른 파티에서 잘 살고있기에 카렌과 미사카에게는 잘된 일일지도 모른다.

얘네들도 야라나이오 파티처럼 초심자 혼성 파티의 똥망 패턴을 차근차근 밟았지만, 짐덩어리 여성들을 비교적 조기에 퍼지하고 안정적인 남자 살림으로 돌아섰고, 식단 몸관리를 못했지만 눈치가 빠른 키루오 덕분에 더 악화되기 전에 관리를 시작했으며, 불화를 일으키려는 이쿠오를 키루오가 브레이크를 밟고 잘 제어하고 있기에 비교적 안정 궤도에 들어섰다. 본의아니게 조우한 토끼를 잡은 적도 있으니, 토끼 사냥할 실력도 된다. 다만 2레벨에서 안주할 것인지, 리스크를 감수하며 3레벨로 올라갈 것인지의 갈림길을 인지할 수 있을 것인가가 앞으로의 과제.

LV.1
STATUS 물리공격 1 물리방어 2 마법공격 0 마법방어 2
스킬 호신술 LV.1 : 전투시 물리방어+1, 물리공격 -1
LV.2
STATUS 물리공격 3 물리방어 5 마법공격 0 마법방어 2
스킬 호신술 LV.2 : 전투시 물리방어+2, 물리공격 -1
이쿠오 파티의 가드. 첫 등장부터 어느정도 무리해서라도 파티의 성과를 올리고 싶어했다. 그래서인지 하루히와 대립각이 매우 심했다. 결국 크게 싸우고는 하루치 벌이와 목검을 던져주고 파티에는 이쿠오와 키루오만 남게 된다. 그리고 수개월 후 본인이 매우 싫어했던 하루히를 상대로 창관에서 만나서 첫경험을 치른다. 이 때 미친듯이 비웃으며 경험을 치렀고 크게 만족했다고 한다.
그러나 2년차 늦봄즈음 해서 현대의 식생활에 길들여진 육체가 빈곤하기 그지없는 이세계의 식생활에 적응해서 점차 약해지는 걸 알게 된다.
성격적으로 참지 않고 화를 터트리는 타입이라, 적절히 달래주는 키루오의 덕을 은근히 많이 보고 있다.

LV.1
STATUS 물리공격 2 물리방어 1 마법공격 0 마법방어 1
스킬 오버히트 : 1일 1회 물리공격 +1, 물리방어 -1
LV.2
STATUS 물리공격 5 물리방어 2 마법공격 0 마법방어 2
스킬 오버히트 : 1일 3회 물리공격 +2, 물리방어 -1
이쿠오 파티의 전위 딜러. 눈치가 빠싹해서 이쿠오가 점차 여성진, 특히 여전히 에고가 강한 하루히에 대한 분노가 차오르는 걸 알면서 사이에서 둘을 중재했다. 그러나 본인도 여자들을 계속 책임질 자신은 없었는지, 하루히와 이쿠오가 폭발해 크게 싸우고나서는 다른 여자들까지 파티를 떠나는 걸 조용히 방관했다.
2년차 늦봄즈음 해서 현대의 식생활에 길들여진 육체가 빈곤한 식생활에 적응해서 점차 약해지는 걸 알게 된다. 이에 창관이고 뭐고 전부 금지하고 그 금액은 낮의 간식이나 식사의 반찬추가에 돌려서, 두세달을 노력해서 몸을 회복한다.
전이자들 중에서는 손에 꼽힐 정도로 생각이 깊은 편이다. 첫 등장 때부터 자신을 탓하는 이쿠오에게 져주면서 달래려 했고, 이후로도 계속 이쿠오가 필수인 방패라고 추켜세우거나, 적절히 브레이크를 걸거나 하면서 관리한다. 히키코모리 야루오가 잘나가는 걸 보고 열등감을 내비친 이쿠오와는 달리, 냉정하게 사실 스텟이 좋았나 보다 하고 냉정하게 판단하고, 2레벨에서 생활이 안정되기 시작하자 장래에 대해서도 고민한다. 관리하는 리더십이라는 면모로 보자면 사실상 키루오가 더 리더에 적합한 듯.

1.1.4. 노카오 파티

초기에는 노카오, 도야가오, 후미카로 이루어져 있었고, 나중에 데키루오 파티에서 이탈한 갸루오가 합류하게 된다. 스테이터스도 낮고 스킬도 없는 후미카가 몸을 대가로 노카오와 도야가오에게 빌붙어 사는 형태였기에 (후미카는 정식 파티원으로 치지도 않아서 보수를 나눠주지도 않았다) 후미카도 다소는 참고 있었으나, 노카오가 스킬의 부작용으로 점점 위험한 성격이 되어가자 후미카는 파티에서 이탈해서 미사카와 합류.
후미카의 멘탈케어 효과를 잃은 노카오는 점점 난폭해지고 파티 멤버들에게도 욕설, 폭력, 연계를 무시한 닥돌 등으로 민폐를 끼쳤고, 창관이나 술집에서도 난폭한 행동으로 출입금지 당하는 등 고생하지만, 레벨 2 승급 후 노카오의 스킬 디메리트가 사라지고 오래 지나지 않아 다른 둘도 레벨 2로 승급하면서 안정을 찾았다.

이쪽은 남성 캐릭인 노카오가 파티의 폭탄인 케이스. 다른 친구들이 인내에 인내를 거듭해서 끌고 가 준 덕분에, 간신히 안정 궤도로 올라섰다. 그래서인가 남자 셋이서 은혜와 우정으로 사이가 끈끈한 편이라 파티의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야루오 파티만큼은 아니지만 멤버들의 스탯이나 스킬이 좋고 공방 궁합이 잘 맞는다. 파티원이 3명이라 한 사람이 다쳐도 남은 두 사람이 안정적으로 먹여 살릴 수 있는 점도, 다른 남자 전이조에 비해 강점. 노카오가 발언력이 떨어지긴 했으나 꽤나 눈치가 빠른 편이라, 큰닭의 함정을 눈치챘으니 장래성도 기대해볼만하다.

다만 창관 출입금지가 되어 오랫동안 금욕 중인 문제가 있고, 파티의 리더인 노카오가 멘탈이 나가 있었던 경력 때문에 발언력이 약한 편이며, 그 사건 때문에 다른 파티원들도 노카오를 근본적으로 완전히 신뢰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는 용돈제로 창관을 가고 었고 결국 닭만 잡는 중이라 앞날은 어두운 편.
LV.1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2 물리방어 2 마법공격 0 마법방어 1
스킬 자기희생 LV.1 : 발동 시 물리공방 +1, (멘탈밸런스 -1)
LV.2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5 물리방어 4 마법공격 0 마법방어 2
스킬 자기희생 LV.2 : 발동 시 물리공방 +1
노카오 파티의 리더.[25] 갸루오의 기억에 따르면 이계에 떨어졌다고 해도 동급생 여자애를 거칠게 대하는 모습은 상상하기 어려운 성격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계에 떨어진 후 스킬의 부작용에 의해 동료들 입장에선 위기감이 느껴질 정도로 행동이 거칠었다. 그나마 멘탈 케어를 가지고 있던 후미카가 사라진 후에는 더욱 심해져서, 가스빼기로 유흥가 출입도 어려웠다고 한다. 툭하면 상대인 여자에게 폭력을 휘둘렀기에. 토벌에서도 의견이 엇나가면 주먹이 나가거나, 욕설, 제휴 무시 등을 남발해서 함께 다니는 도야와 갸루오만 고생.
그러나 두 친구가 꾸역꾸역 반년 이상을 참아주며 돌본 끝에 레벨업하면서 스킬의 디메리트가 해제되고 정신을 차린다.[26]
파티 3인방 중에선 가장 눈치가 빠르고 머리가 도는 타입인지, 큰닭 사냥만 하면 잘 살겠다는 현황에 위화감을 느끼기도 한다. 다만 친구들을 고생시킨 게 있어서 입을 다문다. 하지만 젊은 헌터들은 일각토끼도 일정량 잡는 데 반해 베테랑 레벨 2일 수록 큰닭만 잡는 것을 보고 결국 큰닭으론 레벨 3이 될 수 없다고 판단하고 파티원들과 상의한다.
하지만 결국 닭만 잡게 되었고 폭주때의 트라우마로 혼자서는 창관도 술도 마시지 않는 중. 그러다 자신과 다른 전이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LV.1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1 물리방어 1 마법공격 0 마법방어 2
스킬 사기치기 LV.1 : 초격한정(발동률 20%) 물리공격 +1
LV.2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4 물리방어 3 마법공격 0 마법방어 2
스킬 사기치기 LV.2 : 초격한정(발동률 40%) 물리공격 +1
해방선언 LV.1 : 발동 중 각방어-1 물리공격+1
노카오 파티의 전위. 갸루오가 차라리 도야가오가 앞장서서 후미카를 찍어눌렀다면 위기감이 덜했을 거라고 하는 걸 보면, 이쪽이 더 저돌적인 성격이었던 듯. 그러나 작중에서는 노카오를 챙기느라 고생한다.
레벨 2가 되고 숲에서 사냥하다 일각토끼의 돌격에 맞아서 깊은 부상을 입고 요양하게 된다. 다행히 벌이철인 가을에 들어설 때 완쾌되어 파티가 정상으로 돌아온다.

LV.1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1 물리방어 3 마법공격 0 마법방어 1
스킬 하리보테 영혼 : 발동시 각방어 +1, 1일 1회
LV.2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2 물리방어 7 마법공격 0 마법방어 2
스킬 하리보테 영혼 : 발동시 각방어 +1, 1일 3회
전 데키루오 파티, 그러나 파티 멤버들의 차별에 버티다 못해 싸우고 이탈했다. 방어수치가 높아서 데키와의 궁합은 상당히 좋았고, 가드 전문이라 파티에 필수적인 인물이었건만... 결국 갸루오가 이탈한 데키루오 파티는 망하고 마니, 방패역의 중요성을 엿볼 수 있다.
데키루오 파티 이탈 후에는 도야가오네의 제안을 받아들여 파티에 들어왔지만, 지구에서의 모습에선 상상할 수 없는 면을 보이는 노카오에게 당황한다.
그러나 당시는 이미 겨울이 한창이라서 파티를 빠지기도 어려웠고, 노카오가 이상해진 것만은 아닐 거라고 생각해[27] 고민하다가 그대로 파티에 자리를 잡았고, 멘탈이 나간 노카오의 문제를 꾸역꾸역 참아주며 끌고 가다가 다행히 노카오가 레벨업으로 스킬 디메리트를 벗어나서 파티는 안정되었다.

1.1.5. 데키루오 파티

초기에는 딜러인 데키루오와 탱커인 갸루오로 밸런스가 잘 맞았으나, 여성멤버들이 탱커인 갸루오를 천대하는 바람에 갸루오가 이탈. 단숨에 궁핍해진다. 데키루오에게 여자 셋이 기생하는거나 마찬가지지만, 여자 셋은 별실을 빌리고 데키루오는 큰방에서 막잠을 자게 하는 등 불안요소가 강했고, 창관에 빠져 파티 공금을 사용한 데키루오를 리더 자리에서 끌어내리면서 사실상 파탄 직전 상태가 된다.
그 상태에서도 파티를 깨지 못한 것은 실질적으론 여성들이 뎃키 없이는 사냥하며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었는데, 그러면서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뎃키에 대한 차별은 계속되었으며, 결국 참다 못한 데키루오가 파티에서 도망치고나서야 자신들이 데키루오와 갸루오에게 업혀가고 있었다는걸 인정하지만 이미 상황은 늦었었고, 남은 여성들은 결국 사냥은 포기하고 일용직으로 먹고살게 된다.
이후 굶주림을 참지 못한 스구하가 사라지고 이스즈와 쿠로코 둘만 남았지만, 일용직도 생활도 거의 따로하며 숙소만 같이 쓰게 되어 파티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이다.

남녀 혼성 파티의 똥망 패턴과 여성 파티의 망패턴 모두 보여준다. 여자들을 계속 끌어안고 가다가 여초 파티가 돼서 망한 사례. 이쪽 여성진은 전투요원이 둘이나 있어서 그래도 완전 짐더미는 아니었건만, 그 여성들이 자신들의 능력 부족과 입장을 인정하지 않고 핵심 전력인 남성을 배려하지 않아서 남성이 모두 탈주했고, 이세계에서 여성이 당할 수 있는 험한 일은 다 당했는데다, 여성들끼리도 사이가 좋지도 않아서 어려울 때 서로 뭉치지도 않는 등 이합집산의 끝을 보여준다. 남녀 혼성 파티라면 남성에게 흑심이 있어서든 어쨌든 여성에게 배려를 해 주지만, 여성 파티가 되면 동등한 여자들끼리는 오히려 서로 더 봐주지 않게 되니, 그래서 파티원 개개인의 능력 차이, 벌이 차이에 대한 스트레스가 커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파티원들의 상승 의욕도 제일 약한 편. 스트레스로 터져버린 뎃키는 아예 더이상 레벨업할 생각을 버렸고, 쿠로코도 현상유지적인 성격이 강해 문제가 생겨도 능력이 생겨도 복지부동. 스구하 역시 일용직이나 하자고 말한다. 그나마 이스즈가 상승 의욕은 있으나 능력이 부족하고 현실 인정이 늦었다.
결국 데키루오의 이탈과 스구하의 실종, 이후 쿠로코와 이스즈도 방만 쉐어할 뿐 같이 사냥할 수 없게 되고 이스즈가 다른 파티에 이적하면서 완전히 해체된다.

LV.1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1 물리방어 1 마법공격 0 마법방어 0
스킬 고속이동 LV.1 : 속도 상승
LV.2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2 물리방어 2 마법공격 0 마법방어 0
스킬 고속이동 LV.1 : 속도 상승
그림자 꿰메기 LV.1 : 그림자를 찌름으로써 움직임을 시한식으로 멈추게 한다[28]
데키루오 파티의 전위. 첫 겨울철 공공사업때 같은 텐트 남성들에게 강간당할뻔하자 마을로 도주했다. 이때 마을에 돌아오기 직전에 졸도해 있었고, 그대로 정신을 잃고 있었으면 죽었겠지만 야루오 파티가 지나가다가 말을 걸어주는 바람에 정신 차려서 돌아올 수 있었다.
야루오 파티 멤버들과의 대화를 통해 이 세계의 남녀 혼성 파티의 상식, 파티 남성(데키루오)에 대한 대우가 잘못되었음을 이해했지만, 같은 상황에서 도망치지 않은 이스즈&스구하에 비해 혼자 공공사업에서 도주하였고 겨울철 벌이도 낮았기에, 파티 내 발언권이 내려가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결국 데키루오가 참다 못해 도망치고 여자 셋이서 일용직으로 먹고 살았으나, 일감이 끊긴 스구하도 어느날 사라지고 이스즈와 둘만 남았다.
그나마 여성 3명 중에선 실력이 괜찮은 편이고, 헌터로서 계속 해나갈만한 최저한의 스탯을 갖고 있다. 일용직도 하수도 슬라임 퇴치 일용직 같은 전투업을 계속한 덕분에, 레벨 2로 승급해서 매우 강력한 메즈기도 얻었다. 하지만 이스즈에겐 그 사실을 알리지 않고, 파티 사냥이 아닌 혼자서 성벽수리 작업 호위같은 업무를 하며 우수 일용직으로 인정받아 풍족하진 않아도 안정적인 생활에 빠져버린다.
뎃키가 몸이 허해져서 못 싸우고 퇴각해야 하게 된 긴급 상황때, 뎃키 대신 몸바쳐 파티의 뒤를 막았고 그것 때문에 죽을뻔 했던 걸 보면 딱히 파티원들에게 악의가 있는 건 아니지만, 자꾸만 중요한 정보를 파티원들에게 숨기기거나 발언권이 없다는 둥 나서서 의견 개진하지 않아서 파티가 망하는 것을 방치하고 있었기에, 독자들에게 미묘한 반응을 받고 있다. 파티가 해체되는 건 바라지 않으면서, 겨울에 도주한 건으로 발언력이 낮다면서 데키루오가 폭발해 도망칠 때까지 아무런 참견도 하지 않았다. 레벨 2가 된 후로도 파티원들 레벨 차이는 갈등의 원인이 된다면서 이스즈에게 말하지 않았다. 당장 명분이야 맞는 말이지만, 진짜로 아무것도 안한 결과 나아진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게 문제. 2레벨이 되면서 모범 일용직 일자리에 만족하는 것을 보면, 성격 자체가 현상유지에 안주하려는 부분이 강한 탓으로 보인다.
한동안 안정적이던 성벽수리 호위가 끝나고 가을이 되면서 월동 대비로 고민하다가, 접수처의 소개로 고레벨 파티의 소재 회수 일을 하게 되면서 야루오네와 재회하게 되었다. 야루오들은 월동 자금을 얻기 위해 단 며칠동안만 3레벨 사냥터에서 사냥한다는데, 자신은 가을 내내 그 3레벨 사냥감의 회수 업무를 해야 한다는 데서 격차사회를 느낀다.
1레벨 때는 별볼일 없었으나, 2레벨 때 얻은 그림자 꿰메기가 매우 강력하다. 슬라임 상대로 20초 확정 메즈를 걸 수 있어서, 스탯이 미묘해서 사냥이 어려워하던 다른 1레벨 헌터들이 매우 호평해준다. 고속이동으로 우회해서 그림자 꿰메기로 메즈 걸고, 파티원들과 함께 20초간 두들기다가 풀리면 다시 그림자 꿰메기 걸기를 반복하는 패턴. 횟수 제한이 없으니 사실상 탱커와 딜러의 부담 모두 줄여줄 수 있고, 근접공격력과 체력이 받쳐준다면 솔로잉도 가능한 매우 강력한 기술이다. 다만 슬라임보다 강한 마물에게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가가 불확실하고,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날씨에는 쓸 수 없다는 두가지 문제가 있다. 가을 벌이로 3레벨 사냥터 회수 업무를 하게 되니 앞 부분은 거기서 사용해보고 결론이 나올 것이다. 두번째 문제는 쿠로코가 이 스킬을 얻은 후론 비오는 날 업무나 하수도에 들어가는 업무를 아예 받지 않게 할 정도로 큰 제한사항이었는데, 다만 비오는 날은 어쩔 수 없다 해도 실내라면 횃불 등으로 일시적으로 그림자를 만들면 가능하지 않은가? 하는 의문이 있다.

LV.1
STATUS 물리공격 1 물리방어 0 마법공격 0 마법방어 1
스킬 저격 : 원거리 공격 시 명중률 상승
후위 딜러. 탱커인 갸루오에게 "그치만 갸루오는 슬라임을 쓰러트리지 못했잖아"라는 눈치없는 발언을 하며 갸루오를 떠나게 만든 원흉.
갸루오를 디스한 것치곤 사냥이나 하수도 슬라임 퇴치, 공공사업에서조차 아무 도움 안되는 들러리 정도 밖에 못하는 수준이다. 결국 생계를 위해 참여한 공공사업에서도 실전없음이란 조건하에 욕구를 해소해주며 겨울을 지냈다.
데키루오 탈주 사건 당시 쿠로코는 방관하는 자세였고 스구하는 체념하고 있었던 반면, 이스즈는 제일 화를 내면서 뎃키를 잡으려고 날뛰었다. 갸루오 비하 사건도 그렇고, 행동으로 보자면 파티원 중 뎃키의 필요성을 제일 자각하고 매달리려는 느낌. 하지만 남녀 혼성파티가 유지되기 위한 선을 넘지 못했던 것은 다른 파티원들과 마찬가지였다. 또한 레벨업을 위해서는 사냥을 계속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파였으니, 파티 내에서 상승 의욕은 제일 컸던 모양이다. 또한 동계 공공사업에서 쓸모없다는 도발에 간단히 넘어가거나, 여성만 남은 파티가 되고 사냥을 할 수 없게 되자 부담감에 발버둥치다가, 결국 꺼리던 성인업소에서 일하는 것을 택한 걸 보면 꽤 책임감에 짓눌리는 타입.
데키루오가 떠나고 스구하가 사라진 뒤로는 쿠로코와 둘이서 생활했지만, 이스즈는 하수도 슬라임 퇴치에서도 도움이 안 돼서 변변한 일용직도 못하고 쿠로코에게 업혀살게 된다. 언제 쿠로코에게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결국 실전 없는 유흥업소에서 일하게 되면서 갸루오나 데키루오에게 한 행동을 후회하게 된다.
활을 사용하는 원거리 공격수인데, 이 세계의 헌터의 사냥은 전투가 길게는 몇십분까지 이어지기도 하는 걸 보면 한발 공격인 활의 공격력은 아무래도 장시간 전투에서 큰 기여도를 차지하지 못하는 모양이고, 당연히 한 발마다 탄약이 소모되며(화살이 손실되지 않았으면 전투 후 쏜 화살을 주워다 쓸 수는 있다), 스킬로 무기가 지정되기 십상이며, 다른 격수들과 달리 방어가 안되며 사선이 격수들에게 가리기 십상인 등 등 운용이 까다로워서 원거리 사수가 꽤 드문 듯 하다. 그리고 여성 사수는 여성 근접계보다도 드물다고 한다.[29] 이스즈는 저격 스킬이 있지만 난전에서 제대로 쏘지 못한 걸 보면, 명중률에서도 그다지 특출나다고 할 수 없는 수준인 듯.

1.1.6. 오오츠키 파티

야루오 일행을 제외하면 현지인과 전이자가 만든 유일한 헌터 파티. 본래는 일용직을 주로 하고, 사냥은 괜찮은 일용직이 전부 나갔을 때만 한다.

저위 헌터와 일용직들 사이에서는 인망이 있고, 머리가 좋은 오오츠키가 리더라서 파티원 관리가 잘 되는 편이다. 데키루오처럼 자기관리 못하는 사람들에겐 좋을지도.

초봄에 파티가 구성되고 겨울 즈음에 들어서는, 공공사업에 참가하지 않고 작은 주택을 장기임대해서 겨울나기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자리를 잡았다. 식사도 각자 돌아가면서 준비하는데 묘하게 원작보정이 들어가는지, 오오츠키가 데키루오의 전골을 먹으면서 요리에 관심을 보이고, 이사와는 그에 반장은 빠지면 소비가 늘어난다고 하는 걸 보면 영양 문제는 고민할 필요가 없을 듯.
LV.2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1 물리방어 2 마법공격 0 마법방어 0
스킬 갬블LV.1 : 전투 개시시 공방 수치를 1 바꿀 수 있다 (전투 종료 시 원래대로 돌아간다)
레벨 2 헌터. 스탯은 매우 낮아서 레벨 2인데도 물공1 물방2이다. 그래서 토벌 반 일용직 반의 헌터생활로 먹고 살고 매해 겨울마다 공공사업에도 참가한다. 첫 등장시 이스즈의 공공사업팀 반장으로 나왔다.
토벌에 도움안되는 이스즈에게 염가로 실전없는 욕구해소 행위를 강요해서 나쁜 인상이었으나, 다음 겨울 공공사업에선 창녀에게 빠져서 몸을 망쳐가는 데키루오에게 충고를 해주고 공공사업이 끝난 후 데키루오를 자신의 파티에 가입시켜주었고, 이스즈의 건도 되짚어 보면 사실 질이 나쁜 놈들이라면 대가도 안 주고 강간해버리는데(스구하가 그렇게 당했다) 반장은 전투원으로 들어와서 전투에 별 도움 안 된 이스즈를 실전 없음에다 대가도 확실하게 챙겨주며 마지막 선은 지켜주었으니, 실은 이 세계 기준으로 상식적인 괜찮은 인물인 셈이다.
스탯은 낮지만 연장자답게 요령이 좋고, 자기 사람들에겐 잘해주는지라 데키루오에게도 친절하며 스탯이 좋은 데키루오가 파티에 가입하여 이 나이에 사냥의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고 평했다.[30] 나이 32세에 레벨 2가 되었고, 돈을 모아서 아내를 맞을 수 있을만한 장사를 하고 싶다고 한다. 달마다 가스빼기로 직접 유흥가에 데려가 주면서 파티원들의 과소비도 막는 듯.일일외출록 공공사업에서 반장으로 나오거나, 데키루오를 스카웃하는 등 파티 관리 능력 면에서는 의외로 능력자다.

아주 극단적으로 떨어지는 하루히와 이스즈에 비해, 좀 현실적으로 이세계 하위층의 생활을 보여준다. 청년기 대부분을 하루벌어 먹느라 날렸지만 노하우가 쌓인 덕에 일용직 직장에서나마 반장 직위 같은 나름의 대우는 받고, 믿을만한 두 동료를 만나면서 점차 살림이 피는 모양새.
LV.1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1 물리방어1 마법공격 0 마법방어 0
스킬 트릭스터 LV.1 : 실제로 공격한 방향과는 다른 방향에서 대미지를 준다
LV.2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2 물리방어1 마법공격 0 마법방어 0
스킬 트릭스터 LV.2 : 공격한 방향과는 다른 두 방향에서 분산 대미지를 준다
오오츠키와 같은 파티의 레벨 2헌터. 본래는 레벨 1이었으나 데키루오 가입 이후 레벨 2로 승급했다. 오오츠키와 마찬가지로 스탯이 매우 낮다.[31] 30살이 되던 해에 레벨 2가 되었으니, 앞으로는 몇년간 목돈을 모아서 슬슬 안정적인 직장을 알아보고 싶다고 한다.

겨울에 집에서 반장과 데키루오와 같이 식사를 하면서 보통 저변 헌터들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준다. 싸구려 유흥가에서 낙적할 수도 있지만, 역시 둘 이상을 먹여살릴 경제력이 발목을 잡는다고. 그래도 가능하다면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한다.
LV.1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3 물리방어 1 마법공격 0 마법방어 1
스킬 스피드 어택 LV.1 : 선제공격시 물리공격 +1, 물리방어 -1
LV.2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5 물리방어 3 마법공격 0 마법방어 1
스킬 스피드 어택 LV.1 : 선제공격시 물리공격 +1, 물리방어 -1
하드 럭 LV.1 : 1일1회 한정 전 능력+1 사용후??극히 감소
전 데키루오 파티->오오츠키 파티로 이적. 본래 학급의 위원장이었다고 한다. 스테이터스도 제법 재능이 있어야 한다는 3에 달한 게 있다..
전이 초기에는 갸루오가 같은 파티였고 뎃키도 스탯이 좋아 나름대로 잘 굴러간 듯 했으나, 파티 내 여성 멤버들이 탱커인 갸루오를 무시하고 데키루오만을 치켜세우자 열받은 갸루오가 파티를 떠나버리면서 단숨에 궁핍해졌다. 이에 자신이 우쭐해 있었다며 후회한다. 갸루오가 떠난 이후로도 다른 여성 멤버 셋을 데리고 노력했으나 잘 굴러가지 않았고, 겨울 공공사업에서 험한 꼴을 본 것에 이어서, 스트레스와 성 욕구를 해소해주는 창관의 여성 캐스트에게 심리적으로 푹 빠져서 파티 공금에 손대다 발언권을 리더로서의 박탈당한다.
그리고 이런 홀대 속에 드디어 인내심이 끊어진건지, 전이조 중 두 번째 순서로 레벨 2로 승격했고, 이로서 혼자서도 해 낼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자, 혼자만 몰래 동계 공공사업에 참여해서 파티 멤버를 버리고 도주. 공공사업에서 피폐하게 생활하다가 공공사업에서 알게된 오오츠키 파티에 합류한다.
오오츠키 파티의 오오츠키와 이사와는 레벨 2임에도 스탯이 낮았지만 여성 멤버들과 사냥할때보단 마음도 편하고 사냥도 잘 풀려서, 하루 15마리 전후의 슬라임을 잡으며 이세계 기준으로 평균적이고 안정적인 생활에 적응했다. 위를 목표로 하기에는 이름만 봐도 디메리트가 묵직할 거 같은 스킬도 있는 탓에, 굳이 상승지향을 할 목표는 버린 모양. 대다수가 남성인 헌터 업계에서 굳이 여성이 없는 마음 편한 파티를 찾던 것을 보면, 경험 탓에 여성 혐오 기색도 생긴 모양이다.
작가의 말로는, 블랙 기업에 입사해서 한참 고생하면서 어느 정도 일 맡길 정도까지 키워뒀을 때 멘탈 터져서 탈주하는 타입이라고 한다.

1.1.7. 카츠라 파티

코토노하와 토모가 야라나이오 파티에서 이탈하여 결성한 파티. 둘 사이 주력 딜탱은 카츠라 코토노하지만 야루오 파티처럼 실질적인 계획 수립과 판단은 후위인 아사마가 한다. 야라나이오 파티에서 이탈한 후에 야루오 파티를 보고 독립을 결심한 2인조.
겨울 동안 술집 종업원으로 돈을 모아 장비를 마련하여 헌터로서 자립하려 했지만, 여성의 낮은 운동능력과 실력 때문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최저한도 잡지 못하면서 처절하게 실패하게 된다. 이후 토모가 야루오 파티에 사정사정해서, 겨울동안 미사카 파티와 숙소를 함께 쓰는 것으로 숙박비를 아끼고, 토모가 술집에서 일해서 생활비를 버는 동안 코토노하는 야루오 파티에서 헌터로서의 기본기를 배우게 된다. 겨울이 끝나고 다시 헌터로서 활동하며 레벨 1일때 슬라임을 하루에 5~6마리를 사냥하는 등 어느 정도 헌터로서 자립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코토노하가 레벨 2로 승격했고 토벌수도 늘어날테니 큰 사고만 없다면 먹고사는건 문제 없을 듯하다.

여성 헌터 파티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 처음에는 야라나이오 파티에 의존하다가 나중에는 야루오 파티에 의존하려 하는 기생이나 다름없었고, 뒤늦게 헌터로 나섰으나 싸울 의지가 있고 최저한의 스탯을 갖추고 있어도 전투력이 딸리는 여자들이 사냥만으로 생계를 꾸리는 것은 힘들다는 현실의 벽을 보여준다. 그나마 곧 망할 걸 알면서 입을 다문 시라이네 파티와는 달리, 주도적이고 배려심 있는 아사마의 결단과 마음씨가 고운 루이즈가 도와준 덕분에 간신히 자립의 길로 올라갈 수 있게 된 셈.

후에 미코토의 소개로 시라이가 파티에 합류한다.
LV.1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1 물리방어 1 마법공격 0 마법방어 0
스킬 일격이탈 LV.1 : 초근거리 참격시 물리공격+1, 직후 물리방어 -1
LV.2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3 물리방어 2 마법공격 0 마법방어 0
스킬 일격이탈 LV.2 : 근거리 한정 물리공격+2 연격불가
충격흡수 LV.1 : 방패 방어시 각종 방어+1
전 야라나이오 파티. 현대에 마코토[32]라는 남자친구가 있었다. 야라나이오 파티에서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동의하에 탈퇴, 그 후 술집의 접대부로 일하며 돈을 모아 헌터 데뷔했지만 처절하게 실패한다.
헌터로서 실패한 후 토모가 야루오 파티에 도게자하며 빌어서 겨울동안 임시로 야루오 파티에 가입하여 헌터로서의 기본기를 배우게 된다.[33] 다만 코토노하는 결국 겨울이 끝날 때까지 저 버릇을 완벽히 고치지 못했고, 성과도 파티에 플러스가 되지 않았다. 성과가 있었으면 마음씨 좋은 루이즈 덕분에 야루오 파티에 가입할 가능성도 노려볼만 했는데... 겨울이 끝나기 직전에 루이즈가 방패를 돌려 주면서, 돌아가기 전에 야루오를 보고 방패를 쓰는 법을 배워서 토모에게도 가르쳐주라는 의미를 드러내자, 그제야 자신의 적극성이 부족했음을 통감한다.
루이즈의 주선으로 겨울용 장비의 대가로 야루오에게 안기게 되지만, 야루오가 호감없는 대가성 행위를 꺼렸기에 딱 한번으로 끝났고, 그것도 사정도 밖에다 하는 등 무언의 선을 긋는 대우를 받으면서 파티 정식 가입과 히로인화에서 탈락. 다만 사냥 성과가 좋지 못함에도 레벨 2로 빠르게 승급하고 스탯 상승폭도 남성조 최하위 정도(+3)는 되는 걸 봐선, 여튼 야루오의 스킬 효과는 받은 듯. 덧붙여 야루오의 스킬 덕에 빠르게 레벨업하자, 독자들은 그녀가 가지고 있던 일격이탈 스킬을, 야루오를 한 번 먹고 튀었다는 의미로 네타화하고 있다.
원본 캐릭터 네타처럼 지구에서 거합을 배우긴 했으나, 이세계에 와서 사냥에서 별 도움이 되진 않았다고 한다. 기본으로 갖고 있던 일격이탈 스킬이 아마도 거합과 관련된 것인 듯하지만, 범위가 너무 짧은 데다가 슬라임과의 전투 패턴에 어울리지 않은 듯.
몸을 팔기 싫기에 헌터로 살아야 한다는 의지는 있었으나, 그런 것 치곤 치열하고 적극적으로 고민하지 못했고, 항상 태도와 분위기가 흐리멍텅하고 질질 끄는 마음가짐이 있으며, 그러면서도 항상 마지막에 와서야 전전긍긍하는 등 보고 있으면 깝깝한 캐릭터. 어느 정도냐면, 2레벨로 올라가는 경사가 생겼음에도 온전히 기뻐하기보다는, 전에 봤던 카렌의 실력을 자신이 따라잡았을까 고민하면서 내심 불안해한다. 스스로 불안거리를 만드는 느낌.

LV.1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1 물리방어 0 마법공격 1 마법방어 0
스킬 원견의 시 : 원거리 공격시 물리공격 +1, 방어불가.
LV.2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1 물리방어 1 마법공격 1 마법방어 0
스킬 원견의 시 : 원거리 공격시 물리공격 +1, 방어불가.
색향의 피부 : 성욕가속&발산 후 다음날만 물리공방+1
전 야라나이오 파티. 야라나이오 파티에서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동의하에 탈퇴, 그 후 술집의 접대부로 일하며 돈을 모아 헌터 데뷔했지만 처절하게 실패한다. 장비를 모았음에도 헌터 데뷔에 실패하자 야루오 파티에게 찾아가 무릎꿇고 부탁해서 자신은 겨울동안 술집에서 돈을 모으고 코토노하는 야루오 파티에서 헌터로서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34] 코토노하는 야루오가 한번만 하고 끝낸 이유를 몰랐지만 토모는 직접 루이즈들에게 찾아가 야루오가 꺼린 이유를 들었다.
혼자서 도게자까지 해가며 야루오 파티에 매달리거나, 코토노하를 배려해서 본인이 술집에서 일하는 동안 코토노하를 야루오 파티에 맡기고 자신은 술집에서 고생하기도 하고, 코토노하가 레벨 2로 승급했을때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등 인격적으로 성숙한데다 결단력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질적인 적극성과 결론 짓고 행동하는 적극성을 볼때, 실제로 야루오와 관계한 것이 코토노하가 아니라 아사마치였으면 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른다. 상황 타파를 위해 여러가지로 고민하며 더욱 결단하는 건 아사마인지라 사실 리더도 아사마가 더 어울린다.
원본 캐릭터 네타처럼 지구에서 궁술을 배우긴 했으나, 이세계에 와서 사냥에서 별 도움이 되진 않았다고 한다. 그나마 초기 스킬이 근접계인 코토노하와는 달리 토모는 스킬부터가 원거리 타입인데, 전위 방패역이 마땅찮은 여성 두 명이서 술집 알바를 위해 피부에 큰 상처내지 않고 싸우기 위해, 두사람 모두가 극력 방어를 중시하는 검방 전법을 택하는 바람에 토모는 스킬을 전혀 쓰지도 못했다. 하지만 딱히 어그로 끄는 능력이 있지도 않아서, 둘이서 검방 들고 슬라임에게 접근하면, 슬라임이 공격하는 쪽은 방어만 하고 다른 쪽이 공격하는 식이지만, 방패 사용으로 빈틈을 만들어 주는 딜/탱 분할을 제대로 구사하지도 못했고, 빈틈이 생겨도 타이밍 맞게 과감하게 들이박으며 근접 공격을 할 체력과 과감성이 없다보니, 초창기에는 둘이서 두들겨서 하루에 슬라임 한 마리 잡는 것이 고작이었다.
또한 특기할만한 점으로, 전이자 조 중 유일하게 1레벨부터 마법공격 1을 가지고 있었다.[35] 니아스의 케이스를 볼 때, 최소한의 마법 사용을 위한 재능 기준은 마법공격 1인 듯하니, 어쩌면 토모는 교육을 받으면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후에 레벨업에 성공하지만 야루오의 버프(?)를 받은 카츠라와 달리 여자 특유의 처참한 스텟 상승과 성욕 증가라는 디메리트가 달린 스킬을 얻었다.

1.2. 상인

상인 하면 돈만 아는 악덕상인을 연상하기 쉽지만, 의외로 작중 등장한 상인들은 비교적 양심적이고 정당하게 거래를 하고 있으며 (겨울철 장비 같은 제철 장비를 비싸게 받긴 하지만) 상태가 안 좋은 고객은 내심 걱정도 해주는 인격도 갖췄다. 아무래도 밑바닥이라 인성을 기대하기 힘든 종자가 많은 헌터와는 달리, 생계가 안정적인 직종이라서 그만큼 마음에도 여유가 있는 듯.

1.3. 미사카 파티

헌터로 사는건 무리라고 판단한 미코토가 야라나이오 파티에 빌붙어 일용직으로 모은 돈으로 노점을 시작하고, 이 과정에 노카오 파티에서 신변의 위험을 느낀 후미카가 합류하면서 결성한 상인 파티.
미코토가 모은 돈으로 상인길드에 가입하고 후미카가 폿포(AA는 포켓몬스터의 구구)를 잡아 꼬치구이를 팔며 생활하게 된다. 이후 루이즈와 인연이 생겨 육포나 야채를 추가한 메뉴를 도입하는 등 헌터 이외의 방향으로 노력하여 자립에 성공한다.
이후로도 루이즈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루이즈의 주선으로 숙박비를 나눠내는 조건으로 겨울동안 코토노하 파티와 숙소를 같이 쓰기도 한다. 후미카의 지식으로 만든 소스와 루이즈가 구해준 큰닭고기를 연구하여 치킨 샌드위치를 메뉴에 추가해서 대박을 터트리고, 노점에서 포장마차로 가게를 확장하게 된다.

여성 파티지만, 실패 사례가 아니라 굳이 헌터가 아니라도 이세계에서 살아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공 사례. 여성으로만 구성되었지만, 파티 내에서 서로의 역할을 딱딱 인지하고 있으며, 제몫을 제대로 해내서 남에게 의존하지 않으려는 자립적 태도를 파티원 모두가 갖추고 있어서, 그것이 결속력과 실적으로 이어진다. 꼬치구이를 팔다가 남은 것을 스스로 먹으며 처리했기 때문에 오히려 헌터 파티보다 식생활은 풍족해서, 그쪽 방면의 함정에도 빠지지 않았다. 레벨업할 가망은 없지만, 상인으로서는 괜찮은 성공가도를 걸어가고 있어서 장래는 안정적일 듯.
작가 왈 현대지식치트는 등장시키지 않을 것이라 했으나, 미사카 파티는 현대 지식을 어느 정도 도입해서 성공한 셈이다. 아마 현대지식 도입은 그녀들 정도가 한계일 듯.

루이즈가 소개한 것을 계기로, 코토노하 파티와 방을 셰어하는 관계를 유지중인 듯.
LV.1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0 물리방어 0 마법공격 0 마법방어 1
스킬 없음
극초기에는 이쿠오 파티였고, 웬만한 남자보다 운동신경이 좋다고 자부하던 하루히가 슬라임에게 도전했다가 뻗은 후에도, 자신은 그녀보다 신체 능력이 더 낫다고 생각해서 파티원들에게 비밀로 하고 슬라임을 사냥하러 나갔다가, 한 대도 때려보지도 못하고 기절했다. (이 사건으로 이 세계에서의 스테이터스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 원래 여기서 죽었어야 했으나, 야루오가 발견해서 길드까지 업어 데려가 준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다만 이때 길드 직원이 누가 구해줬는지 말해주지 않아서, 그 이후에도 쭈욱 미코토는 야루오가 자신의 은인이란 것을 모른다. (한편 이 사건은 루이즈들이 야루오가 다른 여자에게 넘어갈까봐 서둘러 동침하게 만든 계기이기도 했다.)
하루히의 이탈로 이쿠오 파티가 파티가 해산되고 난 후 일용직으로 먹고 살았다. 그러나 겨울에는 그러기도 어려울 거라고 짐작하고 오랜 고민 끝에 야라나이오 파티에 숙식을 대가로 몸을 팔았다. 그렇게 숙식비를 버는 사이에 비밀리에 일용직으로 동화 80장이라는 거금을 모았고, 이걸로 독립을 계획하다가 자신은 헌터로는 어렵다는 것을 체감하고, 상인 로렌스의 조언 덕분에 상인으로 진로를 전환, 꼬치구이 노점을 하게 된다.
다행히도 마침 새덫을 놓아 돈을 모으던 후미카를 만나 서로 재료 조달과 손님 응대로 협조할 수 있었고, 숙식은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벌이가 좋아진 상태. 참고로 최고의 단골은 다름아닌 야루오 파티. 루이즈가 매일같이 토벌중의 점심을 사러 오거나 신메뉴 제안을 해준다.

LV.1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0 물리방어 0 마법공격 0 마법방어 1
스킬 없음(멘탈 케어)
전 노카오 파티. 다만 말이 파티지 후미카는 미사카나 스즈미야와는 달리 자신은 일용직도 헌터도 무리라는 것을 알아서, 자발적으로 그들의 욕구 해소용 성노 같은 신세가 되었다. 그것만 해도 괴로운데 갈수록 노카오의 정신상태가 이상해진다는 걸 알고 탈출을 계획했다.
그 결과 우연히 미사카와 만나서 동업을 하면서 노카오 파티에서 탈출했다. 낮가림이 꽤나 있는 관계로 손님 응대는 못하므로 초기에는 폽포를 잡아서 재료 조달하는 역할, 후기에는 독서광이었던만큼 이세계에서 좌판에서 팔 메뉴를 연구하는 역할을 맡는다.
새벽에 폽포 잡는 자리에 훈련하러 나온 야루오와 접점이 생길 뻔 했으나, 낮가림이 심해서 피했기에 거기서 연을 잇지는 못했다. 일단 같은반이었던지라 서로의 얼굴은 알고 있다. 야루오가 너무 급격한 출세에 부담과 파티원들을 향한 의존증이 무거워지고 있어 독자들은 후미카를 응원하고 있다. 아쉽게도 아직까진 그런 기미는 없다.

1.4. 레벨 3 헌터

로이, 유노, 알토의 세명은 레벨 3들 중에서도 특히 유망주로 평가받은 헌터들로, 위병이 상주하며 경비서는 동쪽 거리의 고급 주택가를 알선받고, 길드 접수원이 생활 서포트라는 이름으로 집안일에 성욕 발산까지 보조해주는 특별대우를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사냥 후 위병에게 사냥감을 넘기면 길드에 갔을때 대기할 필요 없이 그냥 돈만 받아 나오면 되는 하이패스 서비스 같은 소소하게 편의를 봐 주고 있다.
각자 파티를 차려서 레벨 1때부터 함께한 파티원도 있는 것 같지만, 현재 고급 거리에 함께 살지는 않는다. 대개의 헌터들은 레벨 2에서 생활이 안정되면 보통은 별도 살림을 차린다고 한다.

유망주라고 판정받은 헌터 이외의 평범한 레벨 3들은, 동쪽 거리 이외의 다른 지역의 집을 빌리거나 사며, 길드 접수원의 서포트도 붙지 않는다.

LV.3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3 물리방어 3 마법공격 12 마법방어 12
스킬 파이어월LV.3 적 전체에 화염공격(대).
불꽃의 방패LV.2 아군의 각 방어력 +2&자신의 방어력 +5
레벨 3 마법사. 마법사가 대부분 여성이라는 것을 보면, 3레벨 남성 마법사이니 꽤나 희귀한 인재일 듯하다. 동거인 겸 접수원은 리자 호크아이.
성격으로는 레벨 3으로서의 프라이드가 높은 편으로 보인다. 야루오가 처음 유망주 헌터들의 거주구역으로 왔을때 자신에게 돌아올 의뢰가 분산될 것을 기대했다. 첫인상은 프라이드가 높은 것이 은근히 귀찮은 인상이지만, 리자의 말로는 그렇게 프라이드 내세울 때가 아니면 취급하기 편하다는 듯. 헌터업계에서 찬밥취급인 마법사임을 의식하는 것인지 상승지향이 강하고, 길드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금딸금섹을 지속하며 비시즌에도 일정 시간 대기하는 등, 프라이드에 걸맞은 공헌을 하는 것을 보면 길드가 높게 살만한 인재이긴 하다. 다만 현재 파티의 전위에게 약간 불만이 있다.

LV.3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14 물리방어 10 마법공격 0 마법방어 2
스킬 이천일류LV.3 물리 공격 +3(통상공격->위력 반감의 연격).
진천동지LV.2 pt 전체 물리공격+2(전투당 1회 한정)
야루오네가 거주하는 저택 옆집에 사는 레벨 3. 동거인 겸 접수원은 페이트, 레벨 3 중에서도 상위에 속하는 능력을 가졌다고 한다. 이사 온 야루오네가 시끄럽다고 길드를 통해 항의하려다가 페이트의 반응으로 야루오 파티가 자신보다 유망주 취급을 받고 있음을 눈치채지만, 그런 파티라면 레벨 2일때 부터 좀더 소문이 돌았을거라며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인다.

LV.3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10 물리방어 8 마법공격 0 마법방어 7
스킬 빛의 갑옷 LV.3 : 각 방어력+3 필요:태양광
유망주 헌터들의 거주구역의 구석에 살고있는 레벨 3 헌터. 동거인 겸 접수원은 셰릴 놈. 상승지향이 강한 로이나 자신보다 유망주 대우를 받는 야루오를 의식하는 유노와 달리, 다른 헌터에게 관심이 없다. 돈, 명예, 여자 모든게 충족된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안주하려는 타입.
다만 담당 접수원인 셰릴은 자신을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어차피 남일 뿐이라며 다른 괜찮은 남자를 찾으려 하는 등 그런 알토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스탯이든 스킬이든 완벽한 야루오의 하위호환이다[36]

1.5. 그 외의 헌터

LV.1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0 물리방어 0 마법공격 0 마법방어 0
스킬 없음
이세계 전이 직후에는 이쿠오, 키루오의 파티에 있었으나 그 특유의 성질을 주체하지 못해서 일용직 벌이도 변변치 않았고 이쿠오와도 트러블을 일으켰다. 결국 참다 못한 이쿠오와 다툰 뒤 파티를 이탈했지만 딱히 갈곳도 할줄 아는 것도 없어서 겨울철 공공사업의 창녀 → 싸구려 창관의 창녀의 길을 거쳤으나, 창관에서도 성질을 못 눌러서 쫒겨날 위기에 처하고 그제서야 손님에게 필사적으로 아첨하며 창관에 남으려 했으나, 결국 다음 겨울에 창관에서도 쫒겨나, 길거리에서 매춘행위를 하다 병사에게 체포당한다. 그리고 병사의 주둔지로 추정 되는 곳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병사들의 위안부로 전락하게 된다. 원래 세계에 이라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이후 그 쿈과 이세계에서 재회한다. 다만 쿈은 인위적으로 기억이 지워져서 하루히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며 쿈이 자신을 못알아보고 다른 여자(사사키)를 성행위 상대로 택하자 절망한다.
원래 웬만한 남자보다 운동신경이 좋다고 자부하다가, 몽둥이 하나 들고 슬라임에게 덤볐다가 뻗은 경력이 있다. 이 사건으로 스테이터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여성이 제대로 전투요원이 되기 어려움을 알렸다. 또한 그녀를 설명한 "웬만한 남자보다 운동신경이 좋다"는 표현 때문에, 지구에서는 하루히도 미코토도 웬만한 남자보다 운동신경이 좋은데(≠강한데?), 이세계에서는 스테이터스 상에 물리공격이 0이라서 훨씬 약하게 되어버린 것 아닌가? 즉 스테이터스와 실제 신체 능력에 괴리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혹, 일부러 여성을 남성보다 약하게 만들어 묘사하는 세계관 아닐까 하는 의혹을 독자들 사이에 불러일으켰다.
성깔머리 탓에 사회생활을 제대로 못하면서, 이세계에서 실패하여 밑바닥 견본을 보여주는 캐릭터. 독자들이 창녀타락 RTA라고 일컬을 정도. 하지만 그렇게 굴러떨어지는 와중에도 자존심 세우려고 아둥바둥대고, 밑바닥의 밑바닥에 도달해서도 면종복배하면서 끝까지 굴복하지는 않는 성깔만은 대단하다.

LV.1
STATUS 물리공격 1 물리방어 0 마법공격 0 마법방어 0
스킬 없음
전 데키루오 파티 멤버. 쿠로코나 이스즈만도 못한 스탯으로 사냥에는 나서지 못하고 일용직으로 벌어먹는다. 겨울철 공공사업에선 같은 조 남자들에게 강간당하며 버텼기에 혼자 도망친 쿠로코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고, 데키루오 파티의 사냥이 잘 안풀리자 그냥 일용직이나 하자고 하는 등 삐딱한 태도를 취했다.
데키루오가 파티에서 도망치자 자신들이 처음부터 대등한 관계가 아니었다는 것을 비로소 인정하고 만다.
겨울철 일용직도 심지어 창관의 자리도 구하기 힘들어지자 굶주림을 버티지 못하고 사라졌고, 다시 등장했을땐 하루히와 마찬가지로 병사 주둔지의 위안부가 되어있었고 병사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창녀타락 RTA를 하며 막장을 구르던 하루히조차도 제끼고 순식간에 탈락한 셈.
더욱이 그녀가 있던 곳은 "생산 농장" 즉 아이를 만들기 위한 인간농장이었고, 10개월 10일 임신조차 아니라 임신이 확인되면 마법으로 순식간에 배가 부풀게 가속해서 즉시 낳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곳이었다.
이곳에서 이용당하다가 결국은 폐기 판정을 받았으나.... 지구로 귀환해 병원에서 발견된다. 독자들은 그냥 죽고 끝날 줄 알았거나, 어떻게든 더 이용해먹을 방도를 찾을 줄 알았다고 경악. 완전히 폐인을 만들어놓고 굳이 지구로 귀환시킨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LV.2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6 물리방어 5 마법공격 0 마법방어 4
스킬 초인의 편린LV.2 : 각공방+3 체력 소모 증가
야루오 파티가 레벨 2로 승급했을 때 언급된 헌터. 길드 접수원인 세실리아가 편애하는 상대이며, 실제로 스탯이나 스킬은 우수한 편이다. 레벨 2에서 초인의 편린 스킬까지 합하면 거의 레벨 3급 스탯을 발휘하는 셈. 게다가 행적을 보면 레벨 1 당시부터 홀로 사냥을 하면서 순조롭게 실적을 올려온 듯 하다. 작품 극초반에 해설로 언급되던 재능있는 헌터의 표본인 셈. 레벨 2가 되고선 큰닭이 주력이지만, 토끼도 마주치면 잡기는 한다.
이치카를 편애해서 다른 헌터들을 티나게 무시한다고 징계성으로 2층에 올라간 세실리아는, 이치카가 금방 레벨업해서 사냥터를 옮기고 2층으로 올라가면서 승진한 모양새가 되어버렸고, 성질이 더 악화되었다. 그러나 초고속으로 레벨3이 된 야루오가 나타나자 세실리아가 이치카에게 쌀쌀맞게 대하기 시작한다. 이치카는 아직 이유를 모르는 중. 이거 때문에 기분이 상해서 길거리에서 실전 없는 술집 여자를 샀는데 그게 이스즈다.
현재는 접수원을 세실리아에서 변경한 모양.

1.6. 그 외의 인물

2. 히노모토

LV.1
스테이터스 물리공격 1 물리방어 1 마법공격 1 마법방어 1
마법 발전 (마력량에 따른 발전이 가능)
히노모토 측에 등장한 전이자. 전이자들이 일하는 직장에서 발전 능력으로 건물에 전력을 공급한다.
전이자 중 최초의 마법 구사자이다. 다만 1레벨인데다가 컨디션에 마력이 영향 받는 이 세계의 마법 구조상, 발전 마법의 횟수도 오락가락하는 듯.


[1] 스레주가 좋아하는 캐릭인지 전작에서도 미레이가 등장했고 스레주 스스로 미레이의 AA를 자작했다. [2] 성행위를 하면서 남자가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접수원 아가씨 자신들 또한 오만하다는 걸 인정했다. [3] 미레이와 다즐링이 이렇게 승진했다. [4] 이치카는 레벨2 중에서도 우량 스텟이라 더더욱.... [5] 여성은 대부분 스텟이 낮다. [6] 성행위시 대상의 레벨업 후 능력,스킬 상승 보정도 주는데 가장 오래 야루오와 관계를 맺은 루이즈와 키르케는 마방이 현재 쓸모가 없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남자 유망주 레벨 3과 거의 동일한 스텟과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7] 경험치 분배를 조절하는 능력도 있는 것 같다. 야루오들보다 먼저 레벨2가 된지 오래인 니아스도 동시에 레벨업했다. [8]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파티원 추가가 그만큼 사냥감 증가로 이어져야만 하기 때문에, 확신이 없으면 파티원 늘리기도 어렵다. 오히려, 그만한 기여를 못하면 대부분의 여성 클래스메이트나 니아스처럼 도움 안 되는 인원을 파티에서 짤라내 숫자를 줄이는 것이 일반적인 헌터 파티의 생존 패턴인듯. [9] 처음 스테이터스가 등장했을 때에는 전투 시 방어력 +2 & ??? 이었다. 아마 작가의 설정이 덜 된 상태였거나, 아니면 첫 경험으로 자라 스킬이 발전하면서 바뀐 듯. [A] 정력이란 단어 자체의 뜻이 성관련만이 아니라 포괄적인 범위가 넓은만큼 효과도 광범위하다. 체력 회복과 정력 증강은 야루오가 퀴르케들과 첫 경험을 하면서 생겨난다. [A] [A] [13] 야루오 파티의 레벨 2 승급 당시 파티 멤버들의 스탯 상승폭을 보면 레벨 2때도 나타나지만 않았을 뿐 효과는 존재했을거라 추정된다. 그리고 본인만이 아닌 야루오와 관계한 여성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듯하다. [14] 이게 방어진을 구축한 인원수인지, 아니면 성행위를 한 인원수인지는 현재 밝혀지지 않았다. 일단 레벨3에 올라가서 처음 사용했을 때, 소새가 들이박았다가 뿔을 부려트려먹고 뻗었을 정도의 강도에다, 그 충격이 전혀 전달되지 않았을 정도. [15] 사실 이 작품에서 "성격이 나쁘다"라고 단정지을 수 있을만한 남학생은 딱히 없다. [16] 거기에 야루오의 스킬로 성행위가 엄청난 효과를 보이는 만큼 이는 차후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17] 정확한 조건이 나오진 않았지만 니아스와의 관계 직후에 성장한 점으로 멤버들은 일정 수 이상의 이성과 관계하는 것을 조건으로 보고 있다. [18] 길드에서 유망주 취급받는 다른 레벨3 헌터들의 스탯 총합이 25~30 전후임에 반해 야루오의 스탯 총합은 53이나 된다 [19] 그리고 스레민들의 레스는 후미카를 원하는 사람들로 도배중 [20] 역행형 힐. 1시간 정도 시간을 되돌려서 부상이 없던 시간으로 되돌린다. 복합골절이나 내장파열 등 중상에도 효과 있으나, 오래 된 상처에는 효과가 없다. [21] 유일한 실패가 보수로 코토노하에게 야루오와 성행위를 시킨 건데, 이후 남자라면 누구나 미녀와 성행위하고 싶어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혔다고 키르케와 함께 반성했다. [22] 둘 사이에서 주도권 차이가 크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초반 여성들에게 싫은 소리 하는 총대를 메란 의미로 데키나이오가 리더 직을 떠밀듯이 호칭했었다. [23] 장비 수리비도 빠듯할 정도로 유흥에 돈을 쓴다. 데키나이오가 불안해서 개인적으로 저금을 해놨을 정도. [24] 이쿠오 파티는 작중 등장한 파티들 중에 드물게도 누가 리더랍시고 하는 말도 거의 없다. 일단 편의를 위해 2인조 형태를 만든 이쿠오 파티로 지칭. [25] 사실 진짜 리더인지는 모른다. 자기가 리더랍시고 하던 때가 스킬 부작용으로 거의 분노조절장애 착란증이 동시에 온 상태였기에... 다만 제정신 상태에서는 눈치도 빠르고 결단도 내릴 줄 아는 타입이라 가장 리더역에 적합하기는 하다. [26] 스레민들은 스킬명 자기희생이 동료들이 자기를 위해 희생해주는 거냐고 웃음거리가 되었다. [27] 여러가지로 고민했다. 후미카가 벌이면에서는 파티에 전혀 도움이 안되니 어떤 면으로든 돕는 건 맞다고도 여겼고, 노카오네가 먼저 나서서 딱히 강간을 한 건 아니었다. [28] 슬라임 상대로 1회로 20초 가량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횟수 제한은 없음. 그러나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어두컴컴한 환경에서는 사용할 수 없음. 그림자를 꿰메어 놓기 위한 바늘 따위의 도구 필요. [29] 당장 아사마 토모도 후위 딜러지만 검방 전사로 싸우고 있다. [30] 원래는 잘해도 하루에 동화 4~6장 돌아가는 수준이었던 듯하다. 일용직이 하루에 보통 동화 4~6장인데 부상의 위험이나 장비값을 고려하면 어지간해선 사냥을 하는 것이 오히려 손해였다. 데키루오가 건강을 되찾은 뒤로는 셋이서 하루 15마리 정도 잡는다. 명당 7~8장 정도 동화가 돌아간다. [31] 데키루오가 가입했으니 사냥을 나가자는 말에 일용직으로 충분하지 않냐고 묻는 걸 보면 본래는 둘이서 많아봐야 5마리 이상 잡지를 못했을 것이다. [32] 이 마코토라는 남자와 하루히의 남자친구인 도 이세계로 전이해왔다는 떡밥이 있다. 쿈이 원래 세계에서 전철에 치여 죽은 후 이세계에서 깨어났는데, 쿈을 주운 병사들은 "어차피 잊을거다"라는 말을 하기도 하고 실제로 쿈과 마코토는 원래 이세계에서 살아온 듯한 언동을 보이고 있다. 현재 둘다 병사로서 생활하고 있다. [33] 참고로 루이즈는 코토노하에게 방패를 뺏었는데, 이것은 초심자 헌터들은 몬스터에 대한 공포심을 방패에 의존하는 걸로 떼우는 버릇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방패에 의존해서 회피나 공격을 의식하지 못하게 되기에 그런 버릇을 고치기 위한 행동이었다. 미리 가르쳐주면 안되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본인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고. [34] 코토노하의 스탯이 자기보다 낫다는 이유도 있지만, 현대에 남자친구가 있는 코토노하를 배려한 거라고 한다. 그러나 정작 코토노하는 중요한 방패 스킬은 막판에야 벼락치기로 배웠고, 정조도 동계장비 때문에 잃었다. 토모의 "그냥 내가 할걸" 이라는 한숨은 덤. [35] 토모 외에는 야루오가 3레벨에 마법공격 1을 얻었다. [36] 스레에서는 열정에 찬 시절의 당신이 매력적이었다고 감상을 남긴다. [37] 사실 작은 가게들은 주인의 실력이 매우 뛰어난 수준이 아니면 동네 단골들이 매출 상당을 차지하는 걸 생각해보면, 티파가 분통을 터뜨려도 이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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