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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00:53:38

히든싱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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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성향4. 영고5. 용어6. 갤러리 인증 모창자 목록

1. 개요

포탈

디시인사이드에 있는 JTBC의 예능 프로그램인 히든싱어의 갤러리. 생성된 날짜는 시즌 2의 김범수 편이 방송된 날이다. 약칭은 '히갤'. 히든싱어의 MC인 전현무를 갤주로, 모창 능력자들을 부갤주들로 삼고 있으며, 방송 때만 조금 북적이다가 평소에는 잠잠한 편인 갤러리.

2. 역사

히든싱어 방송 날만 되면 그냥 가수는 몇 번에 있는지 등의 이야기를 하고, 평소에는 히든싱어에 앞으로 출연할 만한 가수나 출연했던 모창자들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이 모창자는 왕중왕전 가서 잘할 거라던지, 왕중왕전은 이 사람이 갔어야 한다는 등의 글이 많은 편. 또한 '좋아요, 놀러오세요' 라며 광고로 설리를 다는 광고꾼이 있다. 안 그래도 적막한 갤러리라 댓글 하나도 잘 안 달리는 판에 이런 설리까지 있으니 가끔씩 진심으로 화내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그 글에다가도 광고를 써대는 게 함정...

히든싱어에 출연했던 모창자들이 갤러리에 와서 인증을 하고 가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김범수 편 준우승자, 조성모 편 우승자, 휘성 편 준우승자, 김광석 편 준우승자, 임창정 편 준우승자가 있으며, 박현빈 편 준우승자는 갤러리에 자주 출몰하며 히든싱어 떡밥에 일일이 같이 이야기도 한다. 사실상 히든싱어 갤러. 등장하면 라바형이라고 불린다. 시즌 4에 접어들어서는 이러한 인증이 뚝 끊겼다가, 마지막 에피소드였던 변진섭 편의 준우승자가 오랜만에 인증글을 남겼다. 그리고 그의 소개로 다른 시즌 4의 모창능력자들도 인증글을 올리게 된다.

2018년, 히든싱어가 시즌 5 방영을 알리면서 갤러리가 정말 오랜만에 다시금 북적이기 시작했다.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시즌 5의 향방에 따라 달라질 듯.

시즌 6이 방송되면서 갤러리에 온갖 분탕과 어그로들이 판을 치기 시작했다. 맨 처음 김연자 편이 방송되었을 때는 미스터트롯 팬덤이 몰려와서 깽판을 치고 갔고, 화사가 히든싱어에 나올 커리어인지로 여기저기서 몰려와 개판 싸움을 한 적도 많으며, 심심하면 장범준도 엄청나게 까댔다. 그 밖에는 김원준, 이소라, 이승환, 신승훈, 설운도 등등 대한민국에서 커다란 족적을 남긴 가수들을 두고 히트곡이 없다, 듣보잡이다 등등의 헛소리를 싸지르고 어그로를 끄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졌다. 심지어 누구나 다 아는 히트곡들을 만들어낸 가수들의 커리어를 폄하하고 히트곡 4개는 커녕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듣보잡에 가까운 가수들이 히든싱어에 나와야 한다고 주장을 하는 등[1], 자기가 모르면 듣보잡이라는 마인드로 분탕질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자주 보인다.

2020년 9월 들어서는 오마이걸 팬코 분탕러가 갤러리에 들어와 온갖 분탕을 치고 있다. 히싱갤 공식이라고 자기 마음대로 걸그룹 순위랍시고 글을 올린다거나 MC를 오마이걸 멤버로 바꿔야 한다고 하거나 패널 고정이 돼야 한다거나 원조가수로 오마이걸 개개인을 모두 출연시켜야 한다고 하는 등, 정신나간 분탕을 꿋꿋하게 벌이고 있다.

거기에 아이즈원이 출연한 백지영 편이 시청률 최고치를 찍자 아이즈원 덕분에 시청률 1위 했다며 깊갤발 아이즈원 악질 팬들까지 분탕질을 치고 갔다.[2]

시즌 7의 라인업이 공개된 후에는 또 이 가수가 히든싱어에 나올 자격이 되느냐로 온종일 싸우는 갤러리가 되었다. 소위 규제잔송탁으로 묶이는 규현, 제시, 잔나비 최정훈, 송가인, 영탁이 그 주된 논쟁의 대상. 또한 김민종 극성빠와 극성까의 등장으로 충분히 나올 자격이 있는 엄정화와 선미를 내려치거나 김민종을 까는 일이 발생하였다.

3. 성향

갤주는 좋아하지만 송은이는 싫어한다. 오버스러운 액션과 분위기를 깨는 멘트 때문이라고 한다. 근데 시즌 6 김연자 편에서 임영웅과 이찬원에게만 분량을 몰아주는 바람에 그 송은이마저 분량이 줄어드는 바람에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 그리고 트로트 가수들에게만 분량이 다 몰빵되면서 아이돌 패널들이 정 반대로 병풍으로 전락하자, 이들을 동정하는 여론도 생겨났다.

이 문제에 대해선 히싱갤 뿐 아니라 아이돌 팬들이 다수 모인 커뮤니티들에서 전반적으로 불만이 엄청나게 많았다. 진성 편에 출연한 여자친구는 6명의 분량을 다 합쳐도 정동원 한 명의 1/10에 불과했고, 이들은 당시 중학생이었던 정동원이 22시를 넘겨 중도 퇴근하기 전까지는 카메라에도 잘 잡히지 않았다. 트로트 편은 아니었지만 백지영 편의 IZ*ONE도 당일 방송이 2시간으로 확대 편성되었음도 불구하고 매우 적은 분량을 받았고, 특히 그 중에서도 최연소자였던 장원영은 입 한 번 떼지 못하고 박수셔틀만 하다 갔다. 가장 심했던 케이스는 김연자 편의 더보이즈로, 이 쪽은 주학년이 막판에 아주 짧게 코멘트 한 게 분량의 끝일 정도로 존재감 자체가 증발하면서 참다 못한 팬덤에서 분노가 폭발하고 말았다. 때문에 히든싱어 갤러리 갤러들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출신들을 좋게 보지 않는다. 이 때문에 송가인과 영탁이 시즌 7 원조 가수로 출격한다는 점에 매우 불만이 터져 나왔다. 영탁이 히든싱어 2 휘성 모창능력자고 케이윌과 다르게 무명에서 유명으로 떴기 때문에 메리트가 크다는 의견이 있으나, 미스터트롯으로 떴기 때문에 그 팬들이 장악할 가능성이 높아 불안감이 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송가인 편은 방영 이후에 여론이 180도 달라졌지만 왕중왕전 결과로 인하여 역으로 재평가를 받았다.

시즌 7 종영 이후에는 아예 트로트를 '그 장르'로 부를 정도로 트로트 가수, 특히 미스터트롯 관련 인물에 대한 경멸감과 배척감이 무척 심한 갤러리가 되었으며 잊을 만하면 미스터트롯에 대한 불만감을 쏟아내는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영탁[3], 김수찬 등 히든싱어에 모창능력자로 출연하여 친밀감을 형성한 가수가 아닌 이상 거의 무조건 기피한다고 보면 된다.

4. 영고

히갤 공식 칠무해가 있다. 김동률, 나얼, 나훈아, 박효신, 서태지, 이수, 조용필 이 일곱 사람을 의미하며, 하기 힘든 편으로 언급된다. 나열된 사람 모두 방송 활동을 잘 안 한다. 다만 이수의 경우는 안 나오기보단 못 나오는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이수 대신 이승철이 들어가기도 한다.[4][5]

2023년 기준 히든싱어 원조 가수 소취로 언급이 많이 되는 가수는 권정열, 안지영, 이홍기, 이승기, 윤하, 이승철, 다비치, 양파, 정용화, 정인, 효린, 테이 등이 있다. 심지어 권정열, 안지영, 이홍기, 정용화, 테이는 모집 공고에 이름을 올린 적도 없다. 다비치의 경우 히트곡이 많으니 1부, 2부로 해 달라는 의견도 어느 정도 있는 편. 트롯 쪽으로는 강진, 김수희, 김혜연, 박상철, 송대관, 심수봉, 조항조, 현숙 등이 많이 언급된다. 칠무해로 언급된 조용필, 나얼, 나훈아 등 안 나올 사람을 어그로 끌어 인질극을 벌이지 말고 10년 가까이 모집 중이고 방송을 거부하지 않는 가수들을 섭외하라고 쇄도 중이다.

5. 용어

6. 갤러리 인증 모창자 목록

상술했듯, 모창 능력자들은 갤러리 내에서 부갤주 취급을 받고, 아직도 일부 인증글은 갤러리 공지로 걸려 있다.
[1] 대표적으로 하은, 황인욱, 송하예, 임재현 같이 사재기 의혹이 있었던 가수들은 히든싱어에 나와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김원준을 듣보잡 취급하고, 히든싱어 홈페이지에 있는 모집 가수 목록을 보고는 재미가 없다는 황당한 소리로 어그로를 끌던 사람도 있었다. [2] 이는 백지영이라는 가수의 파급성과 같이 패널로 출연한 영탁, 장민호의 존재를 완전히 무시한 대단히 위험한 주장이다. 히싱갤을 포함한 대다수 여론은 이들 덕분에 1위를 해냈다고 보았다. [3] 히싱갤 내 최악의 시즌이라 평가받는 시즌6에 오프닝·백지영 리매치 편·장윤정 리매치 편에 같은 미스터트롯 멤버와 참여하여 한때 변절자라는 취급을 받았으나 시즌7 박정현 편 때 행적과 히든싱어에 대한 생각과 휘성 모창능력자라는 오랜 인연으로 10년간 의리를 지킨 점이 재조명되어 까방권을 얻었다. [4] 실제로 각 시즌별 모창능력자 모집 공고에서 다른 6명은 목록에 있지만 이수는 7시즌 동안 모집한다는 얘기가 없다. 참고로 과거 MBC가 이수를 나가수 3기에 섭외했다 여론의 엄청난 비난을 받고 MBC 고위층에서 제작진과의 협의 없이 하루 만에 강제로 하차시키고 통편집한 적이 있으며, JTBC의 경우 신정환을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불렀다 프로그램이 종영 직전까지 내몰렸던 적이 있어 이러한 모험을 시도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된다. 이수의 부인인 린이 히든싱어에 나왔을 때 이수의 ㅇ도 언급이 안 된 것도 근거. [5] 이들 중 가장 최근에 방송에 직접적으로 출연한 사람은 박효신인데, 그마저도 2019년 초반으로 상당히 오래되었다. 그나마 2020년에 나훈아가 드디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긴 했으나 이후로 다시 방송 출연에 임할지는 미지수다. 나훈아는 출연 당시 조건으로 출연료를 받지 않는 대신 아무런 간섭을 하지 말라고 했기 때문에 포맷이 정해진 방송에 출연할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6] 자주 나왔던 선우용여, 현미, 방은희에 대해 평가가 좋지 않은 편이다. 다만 선우용여는 제시 편 한정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 [7] 시즌 5 방영 시기부터는 가장 자주 히갤에 방문하는 부갤주가 되었으며 현재는 디지털 사진 갤러리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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