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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21:42:31

후카무라


다크매터 제국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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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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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뷰아스 브류에아 제이에트 후카무라
(대간부)
쿠야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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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フカムラ.png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フカムラ
성별 남성
소속 다크매터 제국 다크멘 (대간부)
좋아하는 음식 모찌, 간장
카드군 다크매터
듀얼 스타일 내성 부여 및 빌드 운영 특화
어둠 속성 / 갤럭시족 덱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호리에 슌

1. 개요2. 작중 행적3. 사용 카드
3.1. 미발매 카드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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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chara81.png 파일:GNNisKAbcAA5sh6.jpg
키 비주얼 애니메이션 설정화
이 나는 완전무결한 사회적 철수자...
기척을 죽이는 것에 관해서는 다크멘 중에서도 최강이지!
유희왕 고 러시!!의 등장인물.

다크매터 제국의 대간부. 사회적 철수 영역이라는 자신의 껍질에 몸을 숨기는 히키코모리지만, 듀얼에서는 부하 다크멘이 사용한 카드도 자유자재로 사용해,[1] 강고한 수비를 굳힌다.

브류에아의 검은 파도와 비슷하게, 마치 백베어드같이 생긴 검은색 구체를 만들어 조종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평상시는 물론이고 듀얼 중에도 그 안에 틀어박혀 잘 나오지 않는다. 기껏해야 필요하면 얼굴과 손 정도만 내보이는 정도.

2. 작중 행적

대간부인 나는 부하 다크멘의 카드를
사회적으로 철수한 채로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108화에서 유디아스 일행 앞에 나타나기 전에는 바리벨갸의 그림자에 숨어 우주선 내에 잠입해 카레빵 창고 안에서 틀어박혀 있었다. 카레빵 창고 안쪽에 숨어있는 세로로 향한 카레빵[2]과 다크매터 제국의 비밀을 걸고, 에포크에게 듀얼하라는 명령을 받은 마나부와 러시 듀얼을 실시한다.

자칭 대간부라는 칭호에 걸맞게 역대 다크멘들의 전술들을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강력한 필드를 세우지만, 결국 마나부의 신규 에이스 SP 그라파가스 베이퍼랜서에 의해 돌파당해 패배한다. 그 후는 에포크에게 사회적 철수 영역은 결국 자신의 몸의 일부이기 때문에 틀어박힌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맨몸을 드러내고 있던 것이나 다름없다는 점을 지적받자 얼굴을 붉히고 흑표범의 모습으로 변신해 퇴각.

첫 번째 임무인 카레빵의 회수는 실패하였으나 누구도 눈치채지 못한 두 번째 임무는 유디아스 일행의 시선을 돌리고 바리벨갸에 보관되어 있던 누군가의 덱과 디스크를 훔쳐내는 것이었고, 다크매터 제국으로 돌아가 그것을 헌상했다.

115화에서 다크마이스터의 정체가 오도 유아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빛의 사람(지구인)이니 자신들의 적이라 주장하지만, 브류에아의 "그래도 마마는 마마야."라는 말을 끝으로 다른 다크멘들은 유아무 일행과 함께 지구에 따라가버린다. 그렇게 다크 매터 공간에 남아서 유디아스 벨갸, 에포크, 마나부, 냥데스타와 같이 남게 된 처지가 되었다.

117화에서 유디아스 일행의 눈치를 보더니, 이내 갑자기 듀얼을 걸며 만약 자신을 이긴다면 다크마이스터를 추적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선언한다.[3] 그러나 망설이는 유디아스를 대신해 콰이두르가 나서고, 반 강제적으로 콰이두르와 러시 듀얼을 하게 된다.

듀얼이 진행되면서 유디아스와 함께 어딘지 모를 공간에 들어오게 되었는데,[4] 유디아스와 함께 단둘이서 속마음에 대해 털어놓는다. 다크마이스터가 줄곧 비밀을 털어놓지 않은 것에 대해서, 원래라면 그 비밀에 대해 고민하는 것 조차도 기뻐야 정상일텐데 오히려 견딜 수 없는 고통이 되었다고. 그러나 유디아스 또한 이와 같은 감정이었기에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고, 이 고민을 콰이두르가 듀얼을 통해 확인시켜주며 유디아스와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게 된다.

이후 유아무를 추적하는 방법으로 다크매터 공간에 추락해있던 자이다벨갸로 일행을 안내하고, 자이다벨갸 CPU가 우주선을 수리시켜주며 일행과 함께 다크마이스터를 쫓아 지구로 향한다.[5]

일행과 함께 지구에 도착한 뒤, 123화에서 지구에서의 간장과 다크멘들이 소위 '간장'이라고 부르는 다크 파워가 완전히 다른 물질이라는 것을 깨닫곤 다마무의 수색 중 돌연 사뷰아스와 제이에트를 만나, 다크멘들은 그저 다크마이스터에게 있어 버림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기 때문에 이른바 '간장 혁명'을 통해 다크마이스터에게 반기를 들어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 그러나 이에 대해 찬성쪽에 가까웠던 제이에트와 달리 사뷰아스는 어찌 됐건 배신자는 쓰러트려야 한다는 사명감에 듀얼을 도전하고, 그렇게 사뷰아스와 듀얼을 하게 된다.

에니그마타를 1체만 사용하는 사뷰아스와 달리, 대간부인만큼 에니그마타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며[6] 이를 중심으로 사뷰아스를 강하게 밀어붙였다.[7] 그러나 듀얼 도중, 지혜의 레벨이 오른 사뷰아스가 오히려 에니그마이트 지오다이버의 전투 면역을 역이용한 콤보로 에니그나이트 즈위거의 2연격을 날려 역전패 당하였다.

3. 사용 카드

모든 다크멘들의 카드를 사용하며 정확히는 그중 미스트 취급 카드와 해당 카드들로 회수 가능한 에니그마타를 강화하는 카드로 에니그마타에 내성을 발라 돌파하기 힘든 필드를 만드는 전술을 사용한다.

본인 전용 카드는 오소리 모티브의 딥배저, 미믹 모티브의 다크매터 미믹 등 히키코모리 성향인 본인을 반영한듯한 디자인의 카드가 많다.

3.1. 미발매 카드

4. 기타

파일:GNbEHbda4AAa_Mg.jpg
앗! 으아아아앗!? 드-듣고 보니...
부끄러워![8]
다들 어둡고 음침한 성격의 다크멘 중에서는 그나마 밝고 기운찬 인물. 하지만 누가 고 러시 캐릭터 아니랄까봐 결코 평범하다고는 할 수 없는 개그 캐릭터이기도 하다. 자신만만한 태도에 비해 은근히 소심하고 부끄러움을 잘 타는 모습에서 갭 모에를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

칙칙한 색감과 이상한 컨셉 등으로 인해 첫 등장부터 비판받았던 다른 다크멘들과 달리 유일하게 디자인적으로도 괜찮은 편에 속했고, 상기에서 설명된 갭 모에 등의 요소가 겹쳐 그나마 평가가 좋은 다크멘이었다. 그리고 이는 115화에서 다른 다크멘들과 달리 논리적인 판단을 하며 오도 유아무를 따라가지 않은 행적으로 쐐기를 박아 유일하게 시청자들로부터 호평받는 다크멘으로 자리잡았다.
[1] 냥데스타는 이걸 보고 이외로 활동적이라는 감상을 남겼다. [2] 유히는 네 능력으로 알아서 가져올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지만, 본인 왈 카레빵이 너무 빽빽하게 차있어서 실체화할 틈조차 없다고. [3] 마나부가 그 도전을 다시 한 번 받아들이지만, 오히려 이를 거절하고 유디아스를 지목한다. 이유는 '답은 러시 듀얼의 앞에 있다'라는 유디아스의 말마따나 정말로 러시 듀얼의 끝에 다크마이스터에 대한 답이 있었지만, 그 답으로 인해 더욱 혼란스러워졌기 때문. [4] 외부에서는 정상적으로 콰이두르와 듀얼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정신적 또는 무의식적인 면에서 어딘지 모를 공간에 유디아스와 함께 들어오게 된 것으로 표현된다. [5] 후일담으로 만약 듀얼에서 이긴다면 무엇을 하고 싶었냐고 에포크가 질문에 동맹적 철수를 하고 싶었다고, 즉 유디아스 일행의 동료가 되고 싶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유디아스가 우리는 이미 모찌 친구라며 대답해 준 덕에 유디아스 일행에 정식적으로 합류할 수 있게 되었다. [6] 에니그마타를 릴리스하여 딥배저를 뒷면 표시로 소환하고는 다크매터 미스트 퓨전으로 에니그마이트 지오다이버를 소환. 추가로 릴리스 된 에니그마타는 묘지에서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린 뒤 한번 더 퓨전 소환하였다. [7] 공격력 2800의 에니그마타 1체만 세운 사뷰아스와 달리, 공격력 3200의 에니그마타를 2체나 세운 빌드에서부터 확연히 그 차이가 돋보인다. [8] 에포크의 '자기 몸의 일부를 사용해서 숨는거라면 숨는게 아니라 오히려 항상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아니냐'는 반박에 엄청나게 당황하며 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