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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등장인물 후지노미야 치토세 Chitose Fujinomi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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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不二宮 千歲 / Chitose Fujinomiya 후지노미야 치토세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97년 |
나이 | 26세 (8편) |
성별 | 여성 |
가족 | 아버지 후지노미야 카즈나리 |
신분 |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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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이나미 안쥬 수지 영 |
첫 등장 | 용과 같이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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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미지 컬러는 검은색.2. 작중 행적
2.1. 메인 시리즈
2.1.1. 용과 같이 8
용과 같이 8의 주인공 일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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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주인공 | |||
키류 카즈마 | 카스가 이치반 | ||
파티원 | |||
선희 | 쵸우 티안유 | 에릭 토미자와 | 후지노미야 치토세 |
난바 유우 | 무코다 사에코 | 한준기 | 아다치 코이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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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 행적
3장부터 등장. 아카네의 집을 찾은 이치반을 술에 약을 타 털어버리면서 악연으로 시작한다. 이후 바라쿠다의 근거지인 제 5지구에서 이치반 일행에 어찌저찌 덜미가 잡히고 그 과정에서 후지노미야 그룹의 후계자 1순위인 영애란 사실이 드러난다.이치반 일행을 도와 그들을 바라쿠다의 총수 드와이트에게 안내하지만 드와이트의 꼭두각시 내지는 볼모 역할을 해왔음이 드러난다.[1] 이에 분노해 이치반 일행과 함께 드와이트에게 한 방 먹여주는 데에 성공했고, 토미자와의 활약(?)[2]으로 드와이트와의 관계도 끊어지게 된다.
이후로 이치반 일행에 합류하지만 중간중간 수상쩍은 행보를 보이는데..
=====# 진실 #=====
카스가 이치반의 사회 복귀를 방해하고 그의 삶을 송두리째 망치게 된, 용과 같이 8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계기를 제공했던 버츄얼 유튜버 타타라 히소카의 정체가 바로 치토세였다.[3]
타타라 히소카로써의 방송은 본래 용과 같이 8 본편으로부터 7년 전인 2016년, 학교도 취미활동도 전부 부모에게 통제받으며[4] 언제나 엄격하고 억압적으로 살아야 하는 후지노미야 가문의 생활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 치토세가 순수한 취미 목적으로 시작했던 방송이었다. 그 당시까지만 해도 타타라 히소카 채널은 지금과 같은 고발계 따위가 아니라 정말 순수하게 개인적인 잡담으로 방송해 나가던 채널이었는데, 10명 정도나 시청해 주면 많이 봐 주는 편인 소위 하꼬 채널에 불과했지만, 그래도 본인이 본인의 의지로 순수하게 방송을 했던 시절이었기에 치토세는 이 때를 정말로 즐겁게 방송했던 시절이라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용과 같이 8 본편으로부터 3년 전인 2020년, 후지노미야 해운 소속의 유조선이 컨테이너 과적으로 인해 침몰하여 20명 이상의 선원이 전원 사망하는 대참사가 벌어졌는데, 후지노미야 해운의 모기업 후지노미야 그룹의 회장이자 치토세의 아버지인 후지노미야 카즈나리는 이 사건을 은폐하고자 했으나 얼떨결에 이 은폐 지시가 적힌 내부 문서들이 우연히 치토세의 눈에 띄게 되었고, 그저 자기들의 사업 이익만을 위해 사람 목숨을 희생시키고 그것마저 은폐하려 드는 아버지의 작태에 치를 떨었던 치토세는 방송국이나 신문사 등에 이 내부 문서를 제보했으나 결과는 묵묵부답이었고, 최후의 고발 수단으로 타타라 히소카 채널 방송을 이용했지만 그마저도 채널 인지도의 한계상 무반응과 소수의 냉담한 반응만 있을 뿐이었다.
그렇게 후지노미야 해운 유조선 참사 이슈는 계절이 어긋난 태풍 이야기에 그대로 묻혀 넘어갈 뻔 했으나, 한 때 토도신문 정치부의 전도 유망한 기자였던 전직 블리치 재팬 도쿄 지부장 미타무라 에이지가 이 방송을 보고 타타라 히소카 채널에 접근하게 되면서 모든 것이 달라지게 된다.[5] 미타무라는 정치부 기자 시절의 짬을 그대로 발휘하여 타타라 히소카 채널의 주인이 후지노미야 그룹 내부 문서에 접근이 가능할 후지노미야 가문 내부 사람, 그것도 방송 내용으로 추정 가능한 연령을 생각해 보면 어린 학생인 치토세 한 명뿐이라는 결론에 빠르게 도달하여 치토세를 직접 대면하면서 그녀와 협력하게 되었다.
미타무라는 명색이 글로 먹고 살던 전직 기자였기에 방송 시청자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먹힐 수 있는 방송 대본 교정으로 도움을 주었고, 그제서야 타타라 히소카 방송이 크게 빛을 보며 후지노미야 그룹의 은폐 시도가 성공적으로 폭로될 수 있었다. 그 반작용으로 자연스레 후지노미야 그룹에 대한 대중의 국민적 분노가 치솟아, 후지노미야 카즈나리 회장은 딸에게까지 불똥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여론이 잠잠해질 때까지 해외에 나가 있으라며 치토세를 하와이로 보냈던 것이었다.
그렇게 후지노미야 그룹이 정의구현을 당했을 때까지만 해도 치토세는 미타무라를 정말로 썩은 사회를 처부수기 위해 싸우는 정의의 투사, 구세주처럼 여기고 있었다. 이후에도 한동안 미타무라와 공동으로 타타라 히소카 채널을 운영하며 미타무라가 취재[6] 및 대본 작성을, 치토세 본인이 방송을 분담하면서 고발계 버튜버로 활동했지만 토도 신문 정치부 기자 시절 호리노우치 쥬로 경시총감과 아라카와조 사이의 유착을 취재하다가 아라카와조의 함정에 빠져 기자로써 모든 걸 잃고 몰락한 뒤로 야쿠자에 대한 증오를 품고 있었던 미타무라가 타타라 히소카 방송 대본에 점점 이상하고 말도 안 되는 내용들을 넣기 시작하면서 둘의 관계는 틀어지게 된다.
어느 새부터인가 미타무라는 블리치 재팬 시절의 그 삐뚤어진 증오심과 정의감에 취해, 진짜로 손을 씻고 마음을 다잡고 갱생한 전직 야쿠자들까지 끌어내서는 한 번 쓰레기는 영원한 쓰레기라는 식으로 탈탈 털어내 조리돌림[7]하는 내용의 방송으로 타타라 히소카 채널의 방송의 흐름을 바꾸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미타무라를 믿고 있었기에 이것도 정당한 고발이겠거니 싶어서 의심을 하지 못했던 치토세였으나, 점점 방송 내용이 진심으로 과거를 청산하고 갱생한 사람들의 새 출발까지 구태여 끌어내 짓밟고 조리돌림하는 뇌절 가득한 내용이라는 걸 눈치챈 치토세는, 자기가 하고 있는 방송이 열심히 제대로 다시 살아가려는 사람들 인생까지 망치고 짓밟는 내용이나 다름없게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대로 타타라 히소카로써 계속 활동해야 할 동기도 목적도 상실한 지금의 상황이 견딜 수가 없어 결국 방송 활동을 그만두려고 했다.
당연히 미타무라는 타타라 히소카라는 이용해먹기 좋은 꼭두각시를 버릴 마음이 눈꼽만큼도 없었으므로 오히려 타타라 히소카의 신상을 까발리겠다고 협박해서 치토세를 붙들어 두고 있었고, 그렇게 치토세는 원치 않게 미타무라의 꼭두각시로 활동을 계속하게 되어, 이윽고 미타무라의 강요로 "요코하마의 영웅" 이라 불리던 카스가 이치반의 직장 생활까지 끝장내버리는 폭로 방송까지 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치반과의 인연을 통해 용기를 얻은 치토세는 인생이 매장당할 각오를 품고 팔레카나를 이치반과 함께 소탕한 뒤, 타타라 채널의 생방송으로 팔레카나의 진짜 이면을 드러냄과 동시에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모든 것을 자신의 손으로 매듭지어버린다.[8] 그 결과, 팔레카나와 미타무라, 그리고 미타무라를 조종하며 암약을 펼친 에비나의 계획을 막는 데 성공하며 정의구현을 실현하게 된다. 모든 일이 끝난 뒤 치료를 위해 입원한 키류를 제외하고 서바이버에 다 같이 모인 파티 멤버들 중에 혼자만 불참했는데 한준기에 의하면 모든 책임을 지고 회장직에서 물러난 아버지의 자리를 이어 후지노미야 그룹의 회장으로 부임해 후지노미야 그룹의 떨어진 명성을 회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엔딩 이후 뒷풀이 내용에서 다른 모두와 간만에 모여 하와이로 놀러온다.
3. 평가
"얘는 이런 애야"
"사람을 속이거나 함정에 빠트리는 데 도가 텄지"
"천재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야"
"그래서 내가 치토세의 채널에 관심을 가진 거고"
- 미타무라 에이지[9]
"사람을 속이거나 함정에 빠트리는 데 도가 텄지"
"천재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야"
"그래서 내가 치토세의 채널에 관심을 가진 거고"
- 미타무라 에이지[9]
용과 같이 8에서 브라이스 페어차일드가 메인 빌런, 미타무라 에이지가 히든 빌런이라면 후지노미야 치토세는 내부에서 이치반 일행에게 계속해서 피해를 끼친, 히로인보다는 반동인물에 가까운 캐릭터이다.
단순히 행적을 나열해도 해당 작품 내 캐릭터들 특히나 이치반에게 끼친 악영향이 제일 크다. 당장 작중에서 저지른 피해만 살펴보면,
- 타타라 채널의 위상을 이용해 가짜 뉴스를 퍼뜨려 이치반과 키류를 포함한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끼침.[10][11]
- 이치반을 속여서 여권을 포함한 소지금과 소지품을 전부 훔치고 발가벗긴 다음 공공장소에 방치해 공연음란죄를 뒤집어쓰게 만듦.[12][13]
- 이치반 파티를 속여서 함정에 빠트려서 몰살하려 함[14]
- 미타무라 에이지가 흑막임을 알고 있었음에도, 아카네와 라니가 오고 난 뒤에서야 그의 정체를 밝히는 바람에 라니를 빼앗기고 하나와랑 웡토가 죽게 됨.[15]
사실상 메인 빌런들보다도 직접적이게 이치반 파티에 악영향을 더 많이 끼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치토세에 대해서 부정적이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으며, 어찌 보면 7편의 난바 유우와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사실상 외모가 아니었다면 전작의 난바보다 더 한 비호감 캐릭터로 남았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16] 작중 또 다른 신규 참전 여캐인 선희가 우수한 정보력과 캐릭터 성능, 그리고 키류 빠순이라는 의외의 모습으로 상당한 호감을 샀기에 이러한 단점이 더욱 부각된다.
다만 이러한 악행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그녀가 브라이스나 에이지급의 용서받지 못할 악인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당장 타타라 채널을 시작한 이유도 정의감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답답한 집안 분위기에서 벗어나고 싶었기 때문이었고, 사이버 렉카로 채널을 시작한 것도 아니었다. 자신의 집안을 싫어하는 이유도 단순히 집안 분위기가 답답해서만이 아닌, 재벌가의 온갖 위선과 더러운 일들에 환멸감을 느꼈기 때문이었고[17] 이치반의 여권을 훔친 이유도 아카네를 구하기 위해 제5지구에 들어가기 위해서였다. 작중에서도 몇 번이고 이치반 일행을 배신하지만 이 과정에서 죄책감도 만만치 않게 느끼다가 결국 자신의 죄로 인해 라니가 납치당한 결과를 목격하고 난 이후로는 자신의 죄를 직시하고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라니를 구하려는 모습을 보이며[18], 이후에는 더 이상 이치반 일행을 배신하지 않고 결말에 와서는 흑막의 음모를 분쇄하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자신의 죄를 온전히 고백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가문에 알려지고 싶지 않았던 이유도 단순히 혼나는 게 두려워서라기 보다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가족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았던 심리에 가까웠다.[19] 결국 치토세의 캐릭터성은 자신의 이기심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를 뼈저리게 느낀 후 스스로의 잘못과 직면할 용기를 얻은 철 없는 부잣집 아가씨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치토세의 죄가 사라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이러한 심리로 인해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시점이 너무나도 늦은 탓에 하나와와 웡토가 죽었고 하마터면 라니는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널 뻔했다.[20] 거기에 이치반이 하나와와 웡토를 쏜 바라쿠다 조직원의 총을 빼앗아서 망정이지 만약 그대로 있었으면 이치반 파티에서 추가적인 희생자가 나오거나 심하면 다 죽을뻔했다. 이 과정에서 하나와가 죽음으로써 다이도지 일파가 해당 사건의 심각성을 깨닫고 물심양면 지원함으로써 브라이스와 에비나의 음모가 산산조각나는, 세계적인 시점에서는 가장 깔끔하게 사건을 해결한 결과를 낳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고 그녀의 이기심으로 인해서 벌어진 결과가 사람의 죽음, 그것도 7편 외전에서 키류와 생사고락을 함께한 하나와의 죽음이었기에 더더욱 용서받기 어려운 것 역시 있다. 이 사실은 치토세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고, 그랬기에 자신과 자신의 집안이 여론의 뭇매를 맞을 각오를 하고서 자신의 죄를 세상에 드러내 책임을 짊어진 것이다.[21]
제작진의 의도가 어떠했든 결국 치토세가 작중에서 끼친 악영향이 결코 작지 않았고, 이는 에이지의 후반부 행적과 더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치반 파트에 불호를 나타내는 오점으로 남게 되었으며 사실상 용과 같이 8의 문제점으로 평가받는 특정 파트 개연성 부족의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책임을 지겠다고 논란에 휩싸인 후지노미야 그룹의 회장 자리에 올랐지만 정작 그 책임을 어떻게 지겠다는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타타라 활동을 하면서 고의든 아니든 피해를 입힌 사람은 적지 않을 것이다. 이후 시리즈에서 치토세가 이들에게 어떻게 속죄하고 보상했는가에 따라 평가가 나뉠 듯 하다.[22]
4. 기타
- 작중 행적을 7편의 난바 유우에 빗대어 여자 난바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만, 본의를 숨긴 채 파티원으로 합류한 뒤 이탈 및 재합류를 한다는 점은 같으나, 난바는 동생을 찾기 위해 파티에 합류했다가 거미줄에게 목적이 발각되는 바람에 도주를 위해 이탈하지만, 치토세는 협박범의 지시로 잠입하여 행동하다 상황이 최악에 치달은 뒤에야 스스로 진실을 밝힌 후 책임을 지기 위해 이탈한다는 차이가 있다.
- 인연 스토리에 따르면 전투에서 사용하는 호신술은 후지노미야 가문의 고용인인 "영감" 이라 불리는 집사에게서 배운 기술들로, 감시자에 가까웠던 다른 고용인들과는 달리 치토세가 사실상 유일하게 친근하게 대했던 고용인이었다.[23] 인연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영감의 행방을 찾는 과정에서, 직접 모습을 드러낸 영감이 아가씨에게 불순한 일 때문에 접근한 웬 뽀글머리 놈에 대해 자신도 익히 들었다고 이치반을 오해해서 본인의 지인들과 함께 이치반에게 덤벼들지만, 격투 끝에 이치반이 들었던 것과는 달리 나름 괜찮은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됨과 동시에 호신술을 가르쳐 준 치토세의 실력이 일취월장했다는 걸 만족해 하면서 물러난다. 또한 아직은 가족간의 골이 있어도 대화로 해결할 수 있다며 치토세에게 아버지와 제대로 대화해 볼것을 권한다.
- 치토세의 성우와 관련해서,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해당 작품에 출연한 성우의 목소리를 너무 잘 알고 있는 탓에 타타라 채널의 목소리만 듣고 의도치 않게 스포일러를 당했다는 반응이 있었다.[24]
- 역대 용과 같이 시리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 최연소(1997년생)이다. 종전 기록은 5편에 출연했던 사와무라 하루카(1996년생)였다.[25] 데뷔 시점의 연령을 기준으로 하면 여전히 사와무라 하루카(16세)가 최연소이다.
- 작중에서 헤어스타일이 세 개이다. 위의 캐릭터 이미지처럼 반 콘로우 머리이다가 개심 후에는 잠입을 위해 머리를 잘라 숏보브로 변경된다. 나머지 하나는 카지노 드레스의 올백 스트레이트 롱헤어이다.
[1]
드와이트가 자신을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길래 집에 알려지는 것보다는 나을것 같다면서 각오를 하고 있었는데 정작 드와이트는 치토세에게 이것저것 지시할지언정 전혀 손은 대지 않았다고 한다.
[2]
토미자와는 드와이트와 불구대천인데 드와이트가 원래 하와이의 택시 기사였던 토미자와의 삶을 모종의 이유로 망쳤기 때문이다.
[3]
그걸 밝히는 장면도 가히 압권인데 본인 때문에 아카네가 습격으로 다치고 라니가 잡혀갔고 하나와 키헤이와 웡토는 죽어서 분위기가 초상집이 돼 버린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목소리를 바꾸며 인증을 때린다.(...) 그 모습을 보고 경악하는 아다치와 토미자와는 덤이다. 표정 묘사가 상당히 강렬해서, 아다치의 표정은 거의 경멸을 표하는 표정으로 느낀다는 유저도 많다.
[4]
심지어 친구라고 생각했던 동급생마저 부모에게 돈을 받아가며 친구 행세를 했던 것일 뿐이었고, 집에서는 메이드가 늘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었다.
[5]
타타라 히소카라는 캐릭터 자체도 원래 치토세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이 바탕이었기에 지금과 같은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같은 것도 없었으며, 현재의 타타라 히소카 아바타는 미타무라가 시청자수를 끌어 모으기 위해 일러스트레이터에게 거금을 주고 발주한 것이었다.
[6]
주로 정치인, 기업가, 연예인 등의 악행을 다루었다.
[7]
미타무라 에이지와 결탁한 협력자도 최종 결전때 "아무리 포장해서 말을 해 봐야 결국은 야쿠자! 그냥 쓰레기 새끼들의 모임일 뿐이잖냐!" 라고 조롱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런 식의 논리는 따지고 보면 결국 상대 봐가면서 사회정의 외쳐대고 야쿠자랑 결탁해서 만만한 쪽에 깽판부리는 짓만 잘 하던 분노조절잘해자들 모임인 블리치 재팬 시절 버릇 못 버린 미타무라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는 논리이며 게다가 미타무라와는 달리 협력자의 경우 야쿠자 때문에 태어나서부터 현재까지 온갖 억까를 당한 것에 폭주할 정도로 원한이 크다는 명분이라도 있는 반면 미타무라는 협력자의 조롱처럼 쓰레기의 모임에 어울려 그들과 같아졌기에 미타무라의 논리는 협력자의 이념보다도 하자가 있는 수준이다.
[8]
이때 대담하게도 일본의 핵 폐기물을 일본 정부와 팔레카나의 거래에 의해 팔레카나의 본거지로 옮기는 데 참가한 후지노미야 그룹의 회장, 그러니까 자기 아버지까지도 원격 화상 채팅으로 게스트로 끌어들여서 사건을 공론화함과 동시에 에비나와 미타무라의 뒷배가 되는 현 일본 정권의 기득권층 세력에 의한 은폐의 여지를 완전히 차단했다.
아카네와 라니를 피신시키기 위해 잠시 일본에 들렀을 때, 결전을 치르기 전날 밤에 잠시 자리를 떠나 무언가를 하고 왔다는 묘사가 있었는데, 바로 집으로 돌아가 지금까지 자신이 했던 일을 모두 밝히고 흑막을 막기 위해 힘을 빌려달라고 설득하여 담판을 짓고 왔던 것이었으며 치토세 본인 말로는 이런 짓까지 하면서 돈을 벌고 싶었냐 같은 소리까지 하면서 부모와 대판 싸웠다고.
[9]
다만 타타라 채널이 본격적으로 사이버 렉카가 된 결정적 원인이 미타무라 에이지의 협박과 장난질이 원인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 인간이 할 말은 절대 아니었다.
[10]
또한 치토세가 개심한 시점에서 타타라 채널이 이전 시리즈의 주역들, 즉 다이고, 마지마, 사에지마의 회사까지 망하게 만들었음이 뒤늦게 밝혀져 치토세의 호감도를 다시 떨어뜨렸으며, 실제로 인방 등에서 "치토세 또 너냐?"라는 반응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이건 이치반의 경우처럼 날조를 한 것은 아니지만(마지마도 내용 자체는 사실이라 반박할 수가 없었다며 이 부분은 인정한다.) 침소봉대하여 죄를 과장한 것이기에 이 역시도 죄질이 나쁘다고 볼 수 있다.
[11]
이런 비호감적인 내용을 안 그래도 호불호가 갈리는 버튜버의 형식으로 하이톤에 비꼬는 방식으로 방송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느끼기에 타타라 채널의 호감도가 안 그래도 낮을 수 밖에 없었다.
[12]
해당 시점의 세계관에선 로만같은 부패 경찰이 흑막과 한통속일 정도로 하와이의 공권력이 노답이라, 이치반이 무모하게라도 탈출하지 않았거나 때마침 먼저 화와이에 와 있던 키류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토미자와처럼 저지르지도 않은 죄를 뒤집어 쓴 채 타국에서 감방 생활이나 하고 일본으로 돌아가지도 못할 게 뻔했다. 이치반 입장에선 엄청난 성적 수치심을 맛보고 인생이 끝장날 뻔한 상황이었음에도 철면피로 무장하여 많은 플레이어의 어그로를 끌었다.
[13]
그리고 알몸의 이치반 장면이 개그신으로 연출되고 이치반이 용서를 했다며 그냥 넘어갔지만, 이는 엄연한 성희롱에 해당된다. 반대로 본인이 알몸으로 해수욕장에 버려졌다면 그냥 넘어가지도 않았을 거고. 흑막의 음모에 반항하기 위함이라고는 하나 사람 인생을 골로 보낼뻔 한 일이었다.
[14]
다만 이는 본인이 도중에 마음을 바꿔서 미수에 그쳤기에 이 중 유일하게 참작의 여지가 있다.
[15]
야마이의 아지트에서 아다치가 무슨 일 있냐고 물어봤을 때 사실대로 말했다면 에이지 때문에 기습은 막을 수 없었겠지만 하나와랑 웡토가 죽을 일은 없었을 것이다.
[16]
난바 역시 전작에서 이치반을 배신하여 이치반의 동맹 세력이었던 거미줄과 이진 삼방을 위기에 몰아넣기는 했지만 동생의 생사 문제라는 동기가 존재했고, 자신이 잘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로는 이치반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동료로 열심히 활약했다. 그러나 치토세는 계속해서 에이지와 함께 스파이로서 이치반 파티에 피해를 끼쳤고, 결국 최중요 목표였던 라니를 빼앗기는 최악의 결과를 낳기도 했다.
[17]
타타라 채널이 사이버 렉카가 되어버린 결정적 사건이 20명이나 되는 사람의 죽게 된 크루즈 사고를 후지노미야가에서 덮으려고 했던 일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가문에 대한 환멸감을 느끼는 것이 무리는 아니었다. 거기에 후반부에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후지노미야 가문은 브라이스의 핵 폐기물 운반 사업에도 중대한 관련이 되어있었다.
[18]
라니를 찾기 위해 미타무라 에이지를 찾아서 혼자 바라쿠다 조직의 클럽에 잠입하고 미타무라가 이치반 일행에게 티배깅할때 자신이 얻은 정보를 밝히며 라니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한다. 다만 그 뒤 기습을 당해 팔을 다친다. 하지만 이후에도 라니를 구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그 와중에 각목으로 머리를 얻어맞아면서까지 라니를 지키려 했으나 최루가스 때문에 실패한다.
[19]
인연 드라마에서도 계속해서 틱틱대기는 했지만 가족과의 몇 없는 추억들이라도 마음 속에 남기는 것도 그렇고 마지막에 아버지의 협력을 얻어낸 장면도 있었던 것을 보면 그녀가 여전히 가족에게 정이 있음을 알 수 있다.
[20]
작중에서도 카스가가 치토세를 옹호하려고 하자 토미자와가 냉정하게 "기억해둬. 치토세가 좀 더 일찍 말해줬더라면 하나와나 웡토가 죽을 일은 없었어."라고 쏘아붙인다.
[21]
이 책임은 후지노미야 가문이 저지른 부정과 타타라 히소카로서 저지른 부정이 전부 합쳐진 무게일 터이니 지금껏 누려왔던 편한 삶도 지금까지 동경해왔던 자유로운 삶도 누릴 가능성은 적다.
[22]
다만 대기업 회장직에 올랐기에 후속작에서 어떻게 이치반 일행과 엮일지는 미지수이다. 일단 후지노미야 그룹이 완전히 망하는게 아닌 이상 이치반 파티에 재합류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는게 합리적이다.
[23]
사진을 보여줄 때 이치반의 반응도 들었던 거 보다 귀여우신 분이라거나,
무척 무서워
보인다는 등의 반응을 보일 수 있다.
[24]
실제로
이 캐릭터의 목소리가 타타라 채널의 목소리와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5]
참고로
하루카의
성우와는
러브라이브! 선샤인!!에서
모
녀지간으로 출연했던 인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