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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우 豹 | h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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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10101><colcolor=#ffffff,#dddddd> 성별 | 남성 |
| 신체 | 203cm, 120kg |
| 나이 | 31살 |
| 무기 | 너클 |
| 소속 | ORDER |
| 성우 |
|
[clearfix]
1. 개요
공교롭게도
우리쪽에 생각나는 녀석이 너무 많아서 말이야···!
만화
사카모토 데이즈의 등장인물.슬러의 살연 습격 이후 슬러의 정보가 필요하다는 사카모토에게 "너 따위가 이 일에 낄 수 있냐"며 험담을 한다. 예전과 달리 홀몸이 아니니 가정을 생각하라는 마음에서 일부러 거칠게 말한 것이다.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듯하다. 초기엔 생년월일이나 캐릭터에 대한 자세한 행적이나 배경이 나오지 않았고 JCC 시절 알고 지낸 사이라는 정도만 언급이 나온바 있어서 독자들은 사카모토의 JCC 시절 동기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었지만, 과거 편에서의 밝혀진 행적을 보면 사카모토와 나구모보단 약간 나이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1] 동시에 ORDER에 먼저 영입된 선배임이 밝혀졌다. 사카모토와 나구모의 언급으로 보면 JCC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선배인 듯 하고 학교를 졸업하고 오랜만에 만난 것으로 보인다.
2. 성격
험학한 인상과는 달리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오사라기의 격한 운전으로 인해 졸고 있는 타카무라의 균형이 무너지자 어르신이 타고 있으니 조심하게 운전하라고 오사라기를 혼내는 모습과 처음 만난 헤이스케의 분실물을 찾아주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 작중 행적
3.1. 과거
나는 옛날부터 서툴렀고,
뭐든지 습득하는데 남보다 몇 배나 오래 걸렸다.
재능있는 녀석들은 분명 이해하지 못하겠지.
노력하는 건 힘들지 않다.
실망스런 결과를 마주하는 순간이 그것보다 더 괴롭다.
그런데도 나는 피나는 트레이닝을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계속했다.
괴물같은 천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
스무살 무렵 요츠무라를 만나 지금까지 본 킬러들 중 가장 센스가 없다고 박한 평가를 받지만, ORDER에 들어가게 된다. 재능있는 강자들과 나란히 서기 위해서는 부족한 재능을 노력으로 메꾸면 된다는 마인드로 강도 높은 훈련을 꾸준히 하였다.뭐든지 습득하는데 남보다 몇 배나 오래 걸렸다.
재능있는 녀석들은 분명 이해하지 못하겠지.
노력하는 건 힘들지 않다.
실망스런 결과를 마주하는 순간이 그것보다 더 괴롭다.
그런데도 나는 피나는 트레이닝을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계속했다.
괴물같은 천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
혼수 상태로 쓰러져있는 킨다카의 입원실에서 사카모토가 격분하여 요츠무라에게 주먹을 휘두르려는 걸 저지한다. 옆에 있던 나구모가 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본듯 인사하지만 여전히 예의가 없는 후배라며 질색하고 요츠무라에게 이 둘을 정말로 ORDER에 영입할 것인지 질문한다.
나구모 및 사카모토와 임무로 활동하던 중 저격수들에게 포위 당하던 중 카미하테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온다.
3.2. 현재
살연의 부름으로 ORDER들끼리의 회의 및 만찬을 즐기던 중 나구모에게 사카모토를 만났었냐는 질문으로 떠보지만, 시치미를 떼는 나구모를 마음에 안들어하며 위협하는 만담을 주고 받는다. 그리고 살연 전달담당에게 슬러에 의한 살연의 손해를 언급을 들으며 이에 대한 대처를 요구로 한 지령을 받는다.오사라기가 운전하는 승합차 내부에서 ORDER들과 다같이 이동하던 중 타카무라가 무게 중심을 잃자 몸을 바로 잡아주고 격하게 운전한 오사라기를 나무란다. 사형수에 대한 소식을 들었는 지 우리 구역을 건드는 놈들은 쳐죽인다 라고 선포하지만, 나구모에게 '어제 본 영화 초반부에 죽는 양키가 했던 말'이라며 츳코미를 당한다. 이후 사형수를 잡기 위해 개별적으로 활동하다가 의도했는지 우연인지는 몰라도 그가 탑승한 택시에 도주하던 사형수 소우가 합승을 하였고, 그 자리에서 바로 죽여버린다.
사형수 소탕 이후 입원한 사카모토에게 병문안으로 찾아오며 슬러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원하던 답을 듣고 가려했던 참에 거래를 하자는 사카모토에게 '가족이 있는데 어중간하게 끼어들다가 죽으며 어찌할 거냐'고 일갈하며 공격한다. 뒤를 노리던 신과 사카모토에게 MRI와 링겔 봉에 의해 속박당한 뒤, 가족으로서 지킬 게 있다는 사카모토가 체면을 버리면서까지 부탁을 하는 모습을 보고 '규정상 일반인에게 정보를 말할 수는 없지만, 나라면 JCC 데이터뱅크를 알아 보겠다.' 라며 은근슬쩍 힌트를 준다.
122화에서 태국 출장길에 짐을 잃어버린 마시모 헤이스케를 도와주면서 인연이 생긴다. 헤이스케의 짐을 훔친 좀도둑을 추격하지만, 이것은 X의 조직의 일원 쿠마노미가 효우를 유인하기 위한 미끼였고 곧바로 전투가 이어진다. 이 전투에서 밝혀진 바로는 효우의 능력은 순수한 괴력으로, 무기인 너클로 철을 도려낼 정도로 강력하다. 쿠마노미의 능력을 파악한 효우가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전투였지만, 효우의 가장 큰 약점은 킬러답지 않게 지나칠 정도로 착한 심성이었다. 민간인을 향한 공격을 막는 효우의 행동을 간파한 쿠마노미가 이번엔 애꿏은 어린이한테 코일건을 발사하였고, 그걸 대신 맞은 효우가 치명상을 입는다.[2] 이후 헤이스케가 참전해서 한 차례 선전을 하지만, 아직 전투력이 많이 떨어지는 헤이스케는 결국 짐이 될 수밖에 없었다. 쿠마노미가 이번엔 헤이스케를 노렸고, 효우가 곧바로 그를 구하다가 눈과 뇌를 관통당한다. 이후 효우가 최후의 힘을 짜내서 헤이스케를 멀리 날려버리고 쿠마노미와 함께 동귀어진을 하려고 바다에 빠진다. 쿠마노미는 자신의 팔을 뜯어서 탈출하였고, 효우는 그대로 수장되었다.
이후 효우의 사망 소식을 전해들은 나구모가 "이 세계는 재능이 없는 녀석들보다 좋은 녀석들이 먼저 죽는다"면서 조용히 그를 추모하였다.
4. 여담
- 사실상 ORDER에 속한 킬러들 중에서 가장 선한 마음씨를 가졌다. [3]
- 작가가 설정을 까먹은건지는 불명이지만 과거 행적과 현재의 모습을 보면 모순되는 부분이 있는데, 본인 입으로 병원에서 날 뛰지 마라 당부해놓고 사카모토의 병문안으로 왔을때는 병원 벽을 부순 적이 있으며, ORDER의 맴버인 킨다카의 죽음으로 우즈키가 누군지도 알려졌을 법 한데[4] 정작 사카모토의 병문안때는 이름을 들어본적이 없다고 누군지 모른다고 기억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등. 기행스러운 부분이 있다. 다만 설정 오류라기는 보단 행적이 드러날수록 효우의 성격이 상당히 괴짜인 것으로 밝혀졌다. 본성은 선량하지만 방콕에서도 차를 무대포 부시는걸 보면 성격은 착한데, 힘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성격일수도 있다.
[1]
사실 JCC 편입 시험은 연령에 제한이 없다.
[2]
작중 치명타를 맞는 장면을 보면 전부 쿠마노미의 공격 방향을 읽은 후 대신 맞은 것들이다. 다른 ORDER 멤버들처럼 희생을 감수하고 싸웠다면 쿠마노미를 제압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3]
그 장난기 많던 나구모도 효우가 죽었을 때는 애도를 해줬다.
[4]
물론 우즈키를 직접적으로 본적이 없는건 사실이고 회장 가족과 관련된 임무라 정보 전달이 안되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설령 몰라도 요츠무라가 효우 근처에서 우즈키에 대해서 언급을 했으니 모르는게 이상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