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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0-03 23:01:00

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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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간사이 지방의 현2. 고베시의 구3. 인명4. 도박마의 등장인물
4.1. 개요4.2. 작중행적

1. 일본 간사이 지방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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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베시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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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명

4. 도박마의 등장인물

雹吾.
파일:external/pbs.twimg.com/CIVZty_UcAQMCDt.jpg
레오: 송곳니가 박히면
효고: 그 다음은 집어삼킬 뿐.

4.1. 개요

도박마-거짓말 사냥꾼 바쿠의 등장인물.

4.2. 작중행적

승부사 스테구마 사토루의 보디가드로 제국타워편에서 처음 등장했다. 21권까지 이름,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정체불명의 캐릭터였으나, 그 정체는 쿠라마 란코가 감춰 뒀던 또 하나의 강력한 송곳니 였다. 그리고 21권 쿠라마 란코의 과거편에서 조직의 간부 치요비가 한 말을 보면 그녀의 친동생(!)이 아닐까 추측 된다(다만 추측에 불과하다).[1]

마루코에게 당해서 떨어졌을 때 란코에게 혼날 거라며 흥분하는 모습이나, 란코에게 '네가 이길 수 있다'라는 말을 듣자 카라칼에게 화를 터트리는 장면 등을 보면 지독한 M인 듯하다.

21권 마루코와의 전투에서 그의 공격을 맞고 제국타워에서 지상까지 낙하. 추락사할 뻔하지만 란도 코헤이와 대치 중인 야코 조이치의 옷덜미를 잡고 회전, 그대로 조이치를 던져 버리고 무사히 착지한다.[2] 카케로 승부를 방해 한 셈이 돼서 빨리 그자리를 내빼도 모자랄 판에, 본인은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모르는듯 자신의 얼굴에 난 흠집을 보며 란코에게 꾸중을 들었던 기억을 회상하며 그자리에서 발기(...) 해버린다. 란코에게 큰 연정을 느끼고 있는듯 하다. 그런것도 모자라 란도의 "다음은 너냐?"라는 도발을 듣고 화를 내는 패기까지 보여준다.
결국 미즈에 유코의 협박 아닌 협박에 싸움은 중지, 다시 제국타워로 들어간다.

마루코전에서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이미 과거에 어린 마루코와 만난 적이 있던 것이 나온다. 쿠라마 파의 조직원 몇몇이 폐건물 탈출하기에 희생당하자 란코의 명령으로 Q타로를 회유, 또는 죽이러 간다. 효고 혼자 건물에 들어가 Q타로 휘하 용병들은 다 죽였는데, 막상 Q타로를 죽일 때가 되자 Q타로의 뒤에 숨어 있던 어린 마루코가 '구레나룻..아빠 괴롭히지 마!'라고 외친 뒤, 도망가는 걸[3] 보고 '흥이 깨졌다'면서 Q타로를 냅두고 건물 밖으로 나가서 부하들에게 '들어가서 Q타로만 죽이고 어린 애는 풀어주라'고 한다. 하지만 진입했던 부하들은 그 사이 주사를 맞고 변한 로뎀(마루코)에게 전멸당한고 만다. 그래도 이 뒤에 장면을 보면 왠지 모르게 란코가 이를 유도한듯한 묘사가 있고 이를 계기로 레오는 물론 효고도 한층 각성하여 란코가 더 큰 세력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바쿠와 스테구마가 도티 2턴에 돌입한 틈을 타 란코, 레오와 합류. 란코는 자신들 외에 누군가 있다는 낌새를 눈치 채고 제국타워 안을 수색하다가 효고, 레오와 이탈하고 마틴을 만나게 되며 레오, 효고는 카라칼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레오는 화상에 효고 자신은 손가락 몇개를 잃는 힘겨운 싸투 끝에 카라칼을 간신히 쓰러뜨리고 무법지대를 란코, 레오와 같이 지배하게 되지만[4] 괴물이 돼서 돌아온 카라칼에게 역습을 당하고 끝까지 분전하지만 결국 사망. 얼굴이 유리조각에 엉망이 되고 발차기에 목이 완전히 돌아간 채로 건물밖으로 떨어진다. 이 때 란코에게 "진짜 꼴사납구나."라는 칭찬을 듣는다.

과거회상에서 스테구마와 도박을 할때 쌩초보라 탈탈 털렸고 스테구마가 카드 카운팅을 했으니 이의를 제기할 생각 없냐 묻는 란코에게 전력으로 싸워서 패배하게 된다면 떳떳하게 인정하면 된다는 쿨한 모습을 보여준다. 본인은 죽었지만 란코는 살았고 말 그대로 끝까지 싸우다 갔으니 미련은 없을듯


[1] 이때의 언급에 따르면 해외에서 용병 생활을 한 듯 하다. [2] 조이치는 란도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고 휭 날라가서 기절해버린다. [3] 도망가는 마루코에게 Q타로가 '그곳'으로 가라고 했다. 변신용 주사가 있는 곳으로 가라는 뜻. 효고는 그냥 은신처 방 같은 곳으로 가라는 뜻으로 들었겠지만.. [4] 제국타워 꼭대기층의 단말기를 손에 넣고 스테구마가 올라오면 500억을 나눠갖고 바쿠와 마루코가 올라오면 효고, 레오라는 두 힘으로 협박, 500억을 뜯어 내는게 란코의 작전이었다. 결국 누가 올라오던 란코의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