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도시의 에피소드 | |||
1부 | 2부 | 3부 | 4부 |
추가 시나리오 |
1. 1편 '퍼스트 컨택트'
사건을 뒤쫓는 권혜연 순경.
그녀에게 예상치 못한 벽이 나타난다.
고민 끝에 그녀가 내린 결론은..?
그녀에게 예상치 못한 벽이 나타난다.
고민 끝에 그녀가 내린 결론은..?
유상일에 대해 문현아, 신호진에게 증언을 듣고있던 권혜연은 주정재의 호출을 받고 급히 경찰서로 돌아온다. 상관인 모용철에게 납치건은 알아서 할 테니 손을 때라는 소리를 들으나 이 사건이 조용히 덮을 것을 알아채 지적한다. 이에 모용철에게 경고를 들은 뒤 쫓겨났지만 배준혁의 연락을 받고 고상만의 은신처로 향한다. 잠겨있는 문을 풀고 들어가려는 순간 들려오는 소리에 숨고, 내팽개치다시피 나오는 서재호와 허건오를 보게된다. 뒤어이 나온 하태성이 허건오를 말리나 입을 막아야 한다는 이유로 서재호가 위험에 처한 그 때 깡통 소리가 들려 일제히 돌아본다. 소리의 주인인 신호진은 당황하여 물러나나
1.1. 미션
- PLAYER SIDE 권혜연
- 간부의 목적을 간파하라.
- 은신처의 문을 열어라.
2. 2편 '탈주극(1)'
고상만의 은신처에 난입한 양시백.
연이어 찾아오는 위기앞에서 그는 달리고 또 달린다.
연이어 찾아오는 위기앞에서 그는 달리고 또 달린다.
연락을 받고 나타난 양시백. 문을 열고 와 보니 권혜연과 배준혁이 정체모를 사람들이랑 대치를 하고있는 상황을 발견했다. 사태파악이 되지 않아 혼란스럽던 그때 그 틈을 타 도망치려는 신호진과 문현아를 막아서려는 허건오와 격투를 벌여 그를 제압한다. 그러다 배준혁의 난입으로 소동은 가라앉았고 권혜연 역시 지금 이리로 경찰이 출동했으니 더 이상의 소란은 용납할수 없다고 못박았다. 잠시후, 정말 혜연의 말대로 경찰이 달려왔고 현장에 있던 모두가 연행된다.[1]
이후 주정재에게 취조를 받게된 양시백은
그는 양시백이 돈을 갚지않는것도 모자라 자기일을 방해하기까지 하자 아예 끝장을 볼 심산으로 어느 폐공장에 끌고온 것이다. 여기에 배준혁과 서재호까지 덩달아 끌려오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세 사람은 기지를 발휘해 패거리들 주위를 다른곳으로 돌린 다음 공장을 빠져나오는데 성공했고 탈출하자마자 지체없이 조용호네 집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조용호는 세 사람을 무척이나 경계하고 있었다. 배준혁이랑 서재호가 잠시 그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양시백이 슬쩍 그의 집을 관찰했는데 유상일이 들려간 흔적을 발견했다.
배준혁과 서재호는 이경환과 고상만이 죽었고 다음 타깃은 십중팔구 조용호라고 이야기했지만 그는 완고하게 대화를 거부했다. 결국 세 사람은 쫓겨나다시피 나올수밖에 없었는데 서재호가 이왕 이렇게 된거 조용호가 집으로 나오면 그를 미행하자는 의견을 냈다. 그래서 집 근처 공원에서 그가 빠져나오기만을 기다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때였다. 난데없이 가스냄새가 나더니 다음 순간 엄청난 굉음과 함께 조용호네 집이 폭발해버렸다.
눈을 떠보니 조용호네 집은 화마에 휩싸여 있었다. 그리고 총격발생 48시간 전이란 자막이 나오며 에피소드는 끝난다.
2.1. 미션
- PLAYER SIDE 양시백
- 대치 상황을 마쳐라.
- 심문을 무사히 마쳐라.
- 일행과 합류하라.
- 감금장소에서 탈출하라.
- 조용호의 집을 조사하라.
3. 3편 '불타는 진상'
불길 속에 타오르는 조용호의 집.
그 안으로 뛰어든 일행은 각자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그 안으로 뛰어든 일행은 각자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배준혁은 무작정 안으로 뛰어들어갔고 양시백도 같이 따라 들어갔다. 서재호 또한 조용호가 곧바로 뛰어나오지 않는걸 이상하게 여기고는 일단 119에 신고부터 한 다음 두 사람을 따라 들어왔다. 들어와 보니 온 집안이 불길에 사로잡혀 엉망이었다. 급한대로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붙은 불부터 끈 다음 서둘러 2층에 올라왔다. 방문 손잡이는 잠겨있었기에 급한대로 도끼로 부순다음 문을 열었지만 조용호는 경동맥을 찔려 살해당한 직후였다. 발코니로 탈출하려고 했지만 천장이 무너지는 바람에 발코니가 막혀버렸다.
간신히 왔던길로 다시 빠져나왔는데 빠져나온 그들을 맞이한건 소방차가 아닌 김주황 일행이었다. 결국 숨 돌릴 틈도 없이 또다시 도망행. 뛰어가던 도중 갈래길이 나오자 서재호는 흩어지자고 했고 준혁은 급한대로 두 사람과 흩어져 홀로 도주하기 시작한다. 한참을 달린끝에 사람 많은 인파에 숨어들어가며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조용호네 집에서 발견한 단서들을 대입해 살인방식을 추리하는데 성공한다. 그 직후 서재호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양시백의 뛰어난 도망솜씨 덕분에 금세 업자들을 따돌렸으니 일단 만나자고 했다.
전화를 끊은 준혁은 어떤 여인에 대한 환상을 계속 보게 된다.
3.1. 미션
- PLAYER SIDE 배준혁
- 조용호의 방으로 진입하라.
- 추격을 따돌리고 탈출하라.
- 실마리를 찾아 대입하라.
4. 4편 '오리무중'
의혹을 추적해가는 권혜연 순경.
또 다른 길을 찾는 그녀였지만 사건은 예상치 못한 곳으로 흘러간다.
또 다른 길을 찾는 그녀였지만 사건은 예상치 못한 곳으로 흘러간다.
한편 고상만 은신처에서의 일로 근신처분을 당한 권혜연은 포기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사건을 추적한다. 문현아의 문자에 답장을 보냈을 때 앞에 허건오가 등장하자 물러선 뒤 협박을 받고는 역으로 배후가 있음을 확정 짓는다. 이에 화난 허건오가 덤벼들자 때 마침 등장한 문현아가 막는다. 허건오가 문현아의 뺨을 때리자 신호진이 달려오고 시끄러워진 주변 분위기에 당황한 허건오는 그길로 도망친다. 허건오를 쫓은 권혜연은 숨겨진 아지트 수색에 나선다. 들어오는 데 성공했을 때 허건오의 발소리가 들려와 책상 밑에 숨으나 미리 연락을 넣었던 양시백에게 걸려온 전화소리에 들켜 대치하게 된다. 위험하던 찰나 양시백이 급작스럽게 연 문에 허건오가 맞아 기절하고 권혜연은 양시백과 함께 마저 아지트를 수색한다. 그러던 찰나 하태성이 등장하고 양시백과 하태성의 몸싸움 끝에 셋은 엘레베이터 밑으로 추락하게 된다. 여차저차 합세해 빠져나온 셋은 허건오와 태흥용역 무리들에게 쫓기게 되자 하태성은 둘을 순순히 보내주고 태흥용역을 막는다. 양지 태권도장까지 도착한 양시백과 권혜연은 숨을 고르자마자 권혜연은 설희의 옷가지가 발견됐다는 주정재의 연락, 양시백은 관장님의 연락을 받는다.
한편 서재호는 자신의 방에서 권혜연에 대해 생각하며 얼굴을 본 것은 오랜만이라 씁쓸히 중얼거린다. 그는 권혜연의 학비를 대주고있었다. 생각에 잠기다 잠이들었고, 얼마 후 눈을 뜨자 팩스 소리가 들린다. 자료를 받아들고 읽으려 할 때 뒤에서 누군가 휘두른 둔기에 맞는 바람에 기절하고 만다.
4.1. 미션
- PLAYER SIDE 권혜연
- 정보 수집을 시도하라.
- 허건오에게 탐문을 시도하라.
- 비밀통로를 찾아라.
- 철조망 안으로 들어가라.
- 안을 조사하고 빠져나가라.
5. HIDDEN STORIES
2부 컬렉션 100% 달성시 해금된다.5.1. 선택(1): 하태성
하태성은 박재분의 쉬라는 권유를 뒤로 하고 집을 나선다. 자신의 사정을 알고 있다는 박근태의 전화를 받고서는 고민을 하다 박근태의 펜트하우스로 향한다. 이야기는 1부 4편으로 이어진다.5.2. 선택(2): 박근태
박근태가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인해 아수라장이 된 거리를 내려다본다. 일을 지시한 사람들에게서 쓸만한 보고가 올라오지 않자 새 지시를 내리고는 전화를 집어던진다. 유상일이 자신의 딸 박수정을 납치해간 데에 대한 분노를 표하는데, 그 이유는 자신의 딸이 납치되어서가 아니라 백석그룹과 연결되는 끈을 가져간 것이기 때문이다.
[1]
여담으로 이때가 플레이어블 캐릭터 5명 모두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자리에 모인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