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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7 14:14:02

황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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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F8CAB><colcolor=#fff> 황희태
黃喜太
파일:오월의청춘 황희태.jpg
배우: 이도현 (중년: 최원영)
출생 1955년 6월 23일 (26세)[1]
본적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봉동
가족 아버지 황기남
새어머니 송해령
이복동생 황정태
배우자 김명희
학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예학 / 졸업유예)

1. 개요2. 포스터3. 작중 행적4. 명대사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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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 오월의 청춘〉의 주인공. 배우는 이도현. 마지막 회에 등장하는 2021년의 희태 역은 최원영.
자신을 예단하는 모든 것을 거부하는 선천적 청개구리.
희태의 인생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편견과의 전쟁’이다.
미혼모의 아들에 대한 편견들을 깨부수기 위해
매년 반장과 전교 1등을 도맡아 서울대 의대에 수석으로 입학했고,
광주에서 올라온 자신에게 ‘머리 좋은 촌놈’이라 동기들이 떠들자
굳이 필요하지도 않은 최신 승용차를 뽑아버렸다.
대학생이라면 당연히 화염병을 들어야 한다는 통념도,
의대생이라 틀어박혀 공부만 할 것이라는 고정관념도 지긋지긋해
통기타 하나 메고 허구한 날 대학로 음악다방을 드나들면서도
날라리 의대생 성적은 안 봐도 뻔하다는 색안경은 또 싫어서
남 안 보는 데선 피 터지게 공부해 과탑을 유지해왔다.
‘대학가요제’에 나가야 한다는 핑계로 졸업을 유예했지만,
과거의 어떤 사건으로 의사로서의 삶을 망설이고 있다.

2. 포스터

파일:오월의 청춘 캐릭터포스터 황희태.jpg
파일:오월의 청춘 로맨틱감성포스터 황희태.jpg
▲ 캐릭터 포스터 ▲ 로맨틱 감성 포스터

3. 작중 행적

학생 시위대였던 경수가 시위 중 부상을 입은 학생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없어 자신에게 데려오는 바람에 반강제적으로 이들을 치료하고 돌봐주는 주치의가 되었다. 그러다 경수의 여자친구 석철이 의식을 잃은 채로 맡겨지게 되고, 치료하던 중 석철이 의식 불명의 상태가 되자 이로 인해 엄청난 트라우마를 겪게 된다. 이 여파로 대학가요제를 핑계대면서 의대 졸업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광주로 돌아가고 싶어한 석철의 마음을 알게 되자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고향인 광주로 돌아오게 되고 석철의 이송을 부탁하기 위해 평화병원 부원장과 면담을 하던 중 간호사를 성희롱 하던 조폭을 제압하는 명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기남에 의해 강제로 수련과 맞선을 보게 되고, 맞선 자리에 가던 중 접촉 사고가 난 아이를 치료해주는 명희를 보고 자신이 정말 명희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이에 얼른 수련과의 맞선을 파토내고 명희를 찾아가려고 했으나 명희가 수련의 신분으로 맞선 자리에 나오자 쾌재를 부른다.
명희가 수련이 아님을 알고 있던 상태라, 그녀가 치는 온갖 철벽과 작전을 다 무너뜨리고 명희에게 직진한다. 그러나 수련의 사정을 우려한 명희가 결국 수련과의 약혼을 진행하라고 하자 좌절하고 수련과 약혼을 올리게 된다. 피로연이 진행 되던 늦은 밤 홀로 착잡하게 담배를 피우다 자신이 사준 구두를 신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명희를 보게 되고 명희 역시 자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되자 그녀와 함께 약혼식장에서 도주한다.

아버지 기남 때문에 명희의 독일 유학이 좌절된 것을 알게 되자 기남에게 울며 명희의 앞길을 막지 말아 달라며 빌게 된다. 결국 수련과 결혼을 준비하게 되고 자신이 서울에 살던 집에서 그녀와 함께 지낸다. 하지만 여전히 명희를 잊지 못한 희태는 수련을 방에 둔 채 하루 종일 서울 시내를 떠돌았고, 이 일을 만든 원흉 중 하나인 수련이 덕수궁 돌담길에서 명희 역시 희태를 잊지 못했으니 다시 돌아가라며 이별을 고하자 5월 17일, 다시 광주로 내려와 명희와 재회한다.

명희와 재회한 후에 광주를 떠나려는 계획이었지만 계엄군에 의해 명희가 위험에 처하자 대신 머리를 맞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서둘러 명희와 서울로 가려 했지만 계엄령에 의해 통금시간이 앞당겨져 못가고 병원에서 자게 된다. 다음날 아침 명희가 없어 찾던 중에 응급실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서울로 가자고 하였지만, 다친 환자들이 많아 지금은 못 간다는 명희에게 7시에는 가자고 하고 환자를 돌본다.

진아가 다친 친구와 함께 병원에 오자 치료를 해준다. 진아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진아를 찾고, 진아가 뇌출혈 증세로 쓰러지자 옛날 일의 트라우마가 떠오르면서 주저하지만 결국은 혼신의 힘을 다해 CPR를 시도해 진아를 살려낸다. 명희에게 진아를 인계할 때까지만 병원에 있자고 한다.

그리고 병철쌤과 앰뷸런스를 타고 혈액을 가지러 가는 도중에 아버지의 계략으로 사고가 나 끌려간다. 서재에 갇혀서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이였지만 의붓어머니 해령이 구출해주고, 명희가 있는 병원에 가서 재회한다. 명희가 다니는 성당에서 신세를 지게 되고 명희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그 다음날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다. 올리는 도중 명희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장례 절차를 도와준다. 그러다 명수가 홀로 지도를 들고 나주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명희와 함께 명수를 찾아나선다. 찾던 도중 갈림길이 나오자 명희에게 각자 찾아보자고 하자 명희가 같이 찾자고 한다. 그러나 명희를 위험한 상황에 두지 않는다며 안심시키고 명수를 찾으러 가지만 계엄군에게 들켜 사살 직전의 위기에서 진아의 오빠 광규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살아난다.
명희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모르던 희태는 실종 전단지를 들고 명희를 찾고 있었고, 한 식당에 들어가 대학가요제에서 나오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린다.[2] 2021년 희태는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되었고, 41년 동안 명희를 찾으면서 그리움에 자살시도도 하였지만 번번히 실패하였다. 명수에게 명희의 유골과 유품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경찰서에서 경수를 만나게 된다. 결혼식 당일 읽지 못했던 명희의 혼인서약서를 보게 되고 그에 대해 답변을 써서 명희의 무덤에 바친다.

4.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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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1] 작중 연도인 1980년 기준 [2] 여담이지만 한낮에 대학가요제를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1980년 11월 30일 낮 12시 55분부터 4시까지 MBC에서 방송된 재방송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대학가요제 본방송은 11월 8일 저녁 6시에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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