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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07 03:41:10

황폐의 숙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공격대 던전
살게라스의 무덤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지옥의 관문
통곡의 전당
화신의 방
기만자의 몰락 킬제덴

1. 소개2. 개요
2.1. 공격 전담2.2. 치유 전담2.3. 방어 전담
3. 능력4. 공략
4.1. 공격대 찾기4.2.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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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의 숙주: 공격대 미리보기

한때 이곳은 나이트 엘프의 신성한 무덤이었으나, 군단이 영혼의 기계로 이 땅을 뒤틀고 더럽혔습니다. 이 타락한 기계는 망자의 마력을 긁어 모은 후 뒤틀어 끔찍한 괴물들을 만들어 냅니다. 이 타락 때문에 이곳의 고통받은 영혼들마저 거대 괴수가 되었고, 이제는 무덤 깊은 곳으로 내려오는 이들을 모두 집어삼키려고 합니다.

The Desolate Host.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네 번째 공격대 던전인 살게라스의 무덤의 여섯 번째 우두머리이다.

달의 자매들이 힘이 다해 쓰러진 후, 용사들은 계속 통곡의 전당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 끝자락에서 영혼을 빨아들이는 영혼의 기계와 영혼의 여왕 데자나를 목격한다.

영혼의 기계가 부서지고 황폐의 숙주까지 쓰러진 후, 용사들은 더럽혀진 성소에 엘룬의 눈물을 설치한다. 이렇게 창조의 근원의 설치가 완료되자, 무덤 깊은 곳으로 가는 문이 열리고 그 끝에서 에이그윈이 설치한 고대 수호자가 타락한 채 나타난다.

2. 개요

영혼의 기계는 유체 세계에 존재하고, 타락한 대여사제 데자나의 영혼은 정신 세계를 지배합니다. 둘은 생명력을 공유하고 영혼과 언데드를 불러내 군단을 섬기게 합니다.

생명력이 30% 이하로 떨어지면, 영혼의 기계는 전방으로 나서 타락한 망자의 무시무시한 융합체인 황폐의 숙주를 내보냅니다.

2.1. 공격 전담

2.2. 치유 전담

2.3. 방어 전담

3. 능력

4. 공략

유체 세계와 정신 세계로 공격대를 반반 나누어서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근딜은 유체 세계, 원딜은 정신 세계에 배치한다.

양쪽 세계 공통으로 데자나가 영혼의 결속을 시전하면 대상자가 미리 지정된 위치로 이동해서 뭉쳐야 한다. 두 대상자가 만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주위에 광역 피해를 입힌다. 결속을 풀고 나면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가야 한다.

유체 세계에서는 영혼의 기계를 상대하게 된다. 붕괴하는 균열이나 고통의 외침을 깔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 당장 내 눈에 안 보이거나 유체세계 본진에 안 깔리게 한다고 전장 왼쪽에 깔아서는 안 된다. 균열이나 외침의 바닥은 당연히 정신 세계에 있는 공대원에게도 피해를 입힌다. 또한 영웅 난이도부턴 주기적으로 고뇌의 창이라는 스킬이 무작위 딜러에게 날아오는데, 약간의 딜레이 후 대상자는 등 방향으로 튕겨나가며 정신 세계로 강제 이동당한다. 일정량의 치유량을 흡수할 때까지 지속 피해를 입히므로 정신 세계의 힐러에게 치유를 받은 후 다시 샘을 클릭해서 유체 세계로 돌아오면 된다. 그 외에는 쫄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기계를 딜하면 끝.

정신 세계에서는 여사제가 차단이 가능한 분쇄의 절규를 시전하는데, 영웅 난이도부턴 바로 차단하면 안 된다. 유체 세계의 쫄 체력이 50% 밑으로 떨어지면 뼈 껍질 방어구를 사용해 받는 피해를 90% 줄이는데, 분쇄의 절규 5중첩에 일어나는 폭발로만 이 껍질의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 유체 세계에서 쫄을 극딜해서 뼈껍질 방어구를 두르면 탱커가 정해진 위치로 끌고오고, 절규 대상자가 해당 위치로 가서 뼈 껍질 방어구를 제거한 후 쫄을 마무리해야 한다. 다만, 유저들의 스펙이 올라간 이후부턴 이 과정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체 세계 쫄이 뼈 껍질 방어구를 사용해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풀리는걸 이용해 반피만 까고 탱커가 그대로 달고 버티는 택틱이다. 이렇게하면 유체세계 딜러들이 기계에 더 딜을 할 수 있고 정신 세계 딜러들도 눈치보지 않고 분쇄의 절규 칼차단이 되어 편한터라 일반적인 영웅 막공 즈음부턴 다 이 방법을 사용하는 추세.

데자나는 메마름과 울부짖는 영혼이라는 스킬을 사용한다. 메마름은 지속 피해를 입히고 울부짖는 영혼으로 받는 피해를 2배로 증가시킨다. 울부짖는 영혼은 1분간 영혼 세계에 있는 모든 공격대원에게 광역 피해를 입힌다. 초창기에는 정신 세계에 탱커와 힐러 한 명 정도만 남고 유체 세계로 이동해서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택틱을 쓰기도 했지만 힐러들 스펙이 올라간 이후에는 그냥 광역힐로 버티면서 딜하는 추세.

이런 식으로 양쪽 세계에서 영혼의 기계와 데자나를 딜하다가 체력이 30% 아래로 떨어지면 황폐의 숙주가 나온다. 일반적으로 이 시점에서 블러드를 켜서 기계와 데자나를 처리하고 숙주를 마무리한다. 숙주가 나온다고 기계나 데자나가 없어지거나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아니기 때문.

숙주는 '파멸로 갈라지는 세계'와 '세계를 가르는 파멸'을 번갈아가며 사용한다. 전자는 정신 세계의 공대원이 나눠맞고 유체 세계의 공대원은 멀리 피해서 피해를 감소시키는 스킬이며, 후자는 반대로 유체 세계의 공대원이 나눠맞고 정신 세계의 공대원이 멀리서 피해를 감소시켜야 한다. 그냥 전장의 양 끝단에 각각의 본진이 뭉친 후 탱커가 대응하는 스킬에 맞춰 도발핑퐁하면서 잡으면 된다.


4.1. 공격대 찾기

기계의 체력이 30% 이하로 떨어져도 숙주를 내보내지 않는다. 즉, 데자나와 기계만 죽이면 끝.

4.2. 신화

5. 업적

위대한 영혼, 위대한 의도 - 살게라스의 무덤에서 『쇠퇴하는 영혼』이 사라지지 않게 유지하며 황폐의 숙주 처치.(일반 난이도 이상)

살게라스의 무덤 업적중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녀석.

먼저 『쇠퇴하는 영혼』이 뭔고하니, 전투시작 직후 영혼의 기계 근처에 5초간 생기는 노란색 바닥을 의미한다. 이걸 외부조(유체 세계)에서 아무나 밟아서 받으면 디버프가 걸리며, 5초뒤 내부조에서 무작위 위치에 노란색 바닥이 생긴걸 내부조(영혼 세계) 인원중 아무나가 밟을 수 있다. 즉, 외부-내부가 번갈아가며 노란색 바닥을 절대로 놓치지 않고 받아내는 업적.

문제는 바닥을 밟은 공대원은 디버프가 걸려 다음 바닥을 받아내는게 불가능하다는 건데, 이 때문에 외&내부에 각각 바닥밟기 별동대를 적어도 3명 배치해야 한다. 기동성이 좋은 파멸 악사나 마법사가 전담을 해주는게 좋으며, 업적체크로 추적을 해놓으면 바닥을 놓칠시 바로 알 수 있으니 바로 전멸하자. 바닥을 빠르게 보지 못하거나, 받을려고 대기하는 와중에 기사단원이 쓰는 파열의 격돌에 밀려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별동대는 정신을 바짝 차리는게 중요하며 다른 딜러들은 최대한 전투시간을 줄이는게 쇠퇴하는 영혼을 1번이라도 덜 받아내는 지름길이므로 영혼의 극딜을 넣어야 한다.

6. 기타

내부조 담당 보스인 영혼의 여왕 데자나는 살아생전 엘룬의 자매회의 수장이자 티란데 위스퍼윈드, 마이에브 섀도송 등의 스승이었다.

데자나는 불타는 군단에 맞섰지만 전쟁 중 큰 부상을 당했고, 티란데를 자매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지명한 뒤 죽는다.[1] 이후 영원의 샘이 폭발하기 전에 엘룬의 대사원에 안장된 것으로 보이며, 만 년이 지나 군단에 의해 되살아나지만 모험가들의 손에 두번째 죽음을 맞고 티란데에게 미안하단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수양 사제의 전설 아이템인 에스텔 - 데자나의 감화가 그녀가 입었던 로브였던 듯 하다.


[1] 티란데는 좋은 사제이지 지도자 감은 아니라고 생각했던 마이에브는 이 일로 크게 실망해 감시관으로 전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