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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07 03:40:30

여군주 사스즈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공격대 던전
살게라스의 무덤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지옥의 관문
통곡의 전당
화신의 방
기만자의 몰락 킬제덴

1. 소개2. 개요
2.1. 공격 전담2.2. 치유 전담2.3. 방어 전담
3. 능력
3.1. 1단계: 일만 개의 송곳니3.2. 2단계: 심해의 공포3.3. 3단계: 광대한 분노의 바다
4. 공략
4.1. 공격대 찾기4.2.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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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주 사스즈인: 공격대 미리보기

여군주 사스즈인은 바다 거주민을 자신의 뜻 앞에 굴복시키는 일에 평생을 바쳤습니다. 이 힘을 바탕으로 사스즈인은 바다 깊은 곳으로부터 악몽의 존재들을 불러내 감히 자신에게 도전하는 자들을 모두 휩쓸어 버립니다.
Mistress Sassz'ine.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네 번째 공격대 던전인 살게라스의 무덤의 세 번째 우두머리이다.

치열한 전투 끝에 하르자탄이 영웅들에게 쓰러지자, 나가 여군주 사스즈인은 심연의 왕좌로 철수한 후 바다의 괴수들을 부려 해일석을 빼앗을 준비를 한다.

바다 괴수들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사스즈인이 쓰러진 후, 용사들은 심연의 왕좌에 골가네스의 해일석을 설치한다. 그리고 다시 지상으로 올라와서 영혼을 고문하고 있는 두 명의 악마와 마주하게 된다.

2. 개요

물에 잠긴 통로를 지키는 일에 선택된 여군주 사스즈인은 감히 자신의 영역에 들어서는 어리석은 자들에게서 해일석을 되찾을 만반의 준비를 끝낸 상태입니다.
아즈샤라 님을 위해 네 목숨을 거둔다!(전투 시작)

2.1. 공격 전담

2.2. 치유 전담

2.3. 방어 전담

3. 능력

3.1. 1단계: 일만 개의 송곳니

수천 마리의 생물이 심해로부터 나타나 여군주를 돕습니다.
뼈에서 살을 발라내라!

놈들을 삼켜라!
폭풍이 하늘에서만 오는 것은 아니지...

바다에 힘이 넘친다!

3.2. 2단계: 심해의 공포

파도 아래 도사린 힘을 마주해라!
깊은 바다의 거대괴수가 나타나 주인의 부름에 응답합니다.
심연이 널 삼키리라!
심연의 냉기를 느껴 봐라!

네 영혼은 심연의 먹이다!

3.3. 3단계: 광대한 분노의 바다

여왕님께서 바다를 지배할 힘을 내게 주셨다!
여군주 사스즈인이 온 힘을 동원하여 적을 휩쓸어 버립니다.

4. 공략

영웅 난이도 막공의 벽 1호.
사실 영웅 이하 난이도의 사스즈인은 공략법이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마지막 페이즈에 돌입한 이후로는 타임어택이며 바닥이 정신없이 깔리는데다 결정적으로 일반 난이도와 영웅 난이도의 편차가 너무 커서 초창기 영웅 난이도 막공의 벽이 되었다.

사스즈인의 패턴은 특정 스킬로 다른 스킬을 상쇄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단 전투 내내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페이즈가 진행되면서 사용하지 않는 스킬들이 있기 때문에 상쇄할 수 없는 스킬이 생기게 되고 마지막 페이즈부터는 결국 타임어택이 된다.

전투 내내 사용하는 스킬로는 히드라 사격, 고통의 짐, 심연의 존재가 있다. 이들 중 히드라 사격과 고통의 짐은 다른 스킬로 상쇄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맞아야 하는 스킬. 히드라 사격의 경우 무작위 공격대원들을[1] 지정해서 일직선상으로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며 적중당한 공대원들은 지속데미지 디버프를 입는다. 여러 명이 나눠 맞으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나눠 맞아야 하고, 너무 많은 인원이 한쪽으로만 몰려 다른 쪽 히드라 사격 인원이 죽지 않도록 적절한 분배 또한 필수다. 적중 후 입는 디버프의 경우 지속시간은 짧지만 2중첩이 되면 기절하므로 히드라 사격의 선이 겹치거나 네임드에 딱 붙어서 열심히 딜을 하다가 같이 맞는 사람이 생기면 안 된다. 일반 난이도의 경우 딱 하나만 오지만 영웅에서는 3개가 오기 때문에 공략에 필요한 무빙과 힐량이 확 뛰게 된다. 게다가 후술할 2페이즈 3페이즈 중에도 계속 온다는 점이 대처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 다른 모든 패턴들이 공략대로 잘 흘러갈 경우 가장 아픈 패턴이 바로 이 히드라 사격이기 때문에 공생기도 보통 여기에 맞춰 올리는 편.

고통의 짐은 탱커에게 지속데미지를 주며 탱커가 맞는 물리 데미지를 공격대원 전체가 똑같이 받게 된다. 즉시 탱커교대를 요구한다.

심연의 존재는 장어처럼 생긴 쫄들을 소환하는데, 이 쫄들의 공격이 물리가 아닌 암흑 피해를 입히므로 고통의 짐 디버프를 받은 탱커가 끌어안으면 된다. 심연의 존재를 처치하면 은폐의 흙탕이라는 녹색의 탁한 바닥이 생긴다.

전투 시작 직후인 1페이즈에 사스즈인은 날카로운 회오리바람, 우레와 같은 충격, 삼키는 허기를 사용한다. 날카로운 회오리바람은 필드 전체를 휩쓰는 회오리바람 한 줄을 불러내는데, 이 회오리바람에 닿으면 에어본 이후 지속 데미지를 입는 디버프에 걸린다. 전술한 심연의 존재가 남기는 은폐의 흙탕에 닿으면 회오리바람이 사라지기 때문에 탱은 본진과 회오리바람 사이에 녹색바닥이 오도록 네임드를 땡겨주면 된다. 단 심연의 존재가 너무 빨리 처리되거나 정반대로 너무 빨리 등장하여 주기가 어긋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점에 처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레와 같은 충격은 다수의 공격대원 발 밑에 해파리가 튀어나오며 데미지를 주고 기절시킨다. 후술할 삼키는 허기 대상자 이외에는 바닥만 피해주면 된다. 단 허기 대상자라고 해서 특별히 덜 아프게 맞는 것은 아니므로 바닥을 겹쳐 맞지 않도록 주의할 것.

삼키는 허기는 무작위 공격대원에게 지속데미지를 주는 디버프를 남기는데 우레와 같은 충격을 맞으면 디버프가 사라지면서 멀록 쫄이 튀어나온다. 이 멀록들은 그 자리에 서서 계속 주문을 캐스팅하기 때문에 죽기의 죽손으로 당겨주거나 차단을 해줘야 기존 쫄들 및 넴드와 함께 묻딜로 정리하기가 편하다. 삼키는 허기 자체의 디버프로 인한 지속데미지가 꽤 아픈데, 일반의 경우 몇 초만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힐빨로 버티고 쫄정리만 하면 끝이지만 영웅의 경우 무려 2분간 디버프가 지속되기 때문에 우레와 같은 충격을 반드시 맞아서 디버프를 해제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것이 잘 되지 않으면 해당 인원을 살리는 데에 힐량이 지나치게 많이 투입되어 뒤로 갈 수록 힐이 밀리게 된다.

2페이즈가 되면 사루켈 부르기, 오쑤네트 부르기, 벨리우스 부르기를 사용한다. 뭔가를 부른다고 되어있지만 그냥 셋 다 바닥이다.

오쑤네트는 필드에 여러 개의 먹물을 뿌린다. 먹물은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들러붙어서 지속데미지를 입히고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며 시간이 지나면 튕겨나와서 다시 바닥에 깔리는데, 먹물 디버프가 걸린 상태로 후술할 사루켈이 있는 큰 원 안으로 다가가면 사루켈이 먹물을 먹는다(디버프가 사라진다). 먹물 3개를 삼키면 사루켈은 사라진다.

사루켈은 한쪽 구석에서 나타나 공격대원들을 끌어당긴다. 원이 2개 생기는데 바깥쪽 원은 전술한 대로 먹물을 뿌릴 수 있는 범위이며, 안쪽 원까지 끌려들어가면 즉사한다. 사루켈을 없애려면 오쑤네트가 뿌리는 먹물을 바깥쪽 원 안에 던져야 한다. 원거리 딜러들이 먹물의 위치를 확인해 두었다가 먹고 이동기 등을 활용하여 재빨리 배달해주면 된다.

벨리우스는 필드를 가로지르는 흰 바닥을 깔고 잠시 후 튀어나와 바닥이 있던 위치에 큰 데미지를 입히고 밀쳐낸다. 이 바닥이 나오는 위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탱커들은 최대한 바깥쪽에 있다가 가까운 쪽으로 빠르게 네임드를 끌고 나와 공대가 딜을 할 수 있게 해주면 된다. 위치를 잘 모르겠다면 최대한 정 중앙에서 탱킹하는 것은 피하자.

3페이즈가 되면 오쑤네트, 벨리우스, 삼키는 허기, 날카로운 회오리바람을 사용한다. 2페이즈와 다른 점은 사루켈과 우레와 같은 충격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각각 오쑤네트가 뿌리는 먹물과 삼키는 허기를 상쇄할 수 없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먹물 바닥과 삼키는 허기 대상자가 늘어나고 히드라 사격까지 쏴대면서 타임어택의 양상이 된다. 심연의 존재는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회오리바람은 상쇄 가능. 정신없이 바닥을 지우고 힐을 주면서 공략하다 보면 네임드의 피가 다 빠질때쯤 장어의 등장과 회오리바람의 등장 주기가 굉장히 짧은 때가 오는데, 이 타이밍만 주의하면 클리어할 수 있다.
여왕님을... 실망시켰구나...
이런 죽음은... 내게 어울리지 않아!(사망)

4.1. 공격대 찾기

사스즈인 체력 100~50%까지는 날카로운 회오리 바람 & 우레와 같은 충격만 사용하며, 50~0%까지는 개걸아귀&더럽히는 먹물&밀어붙히는 파도만 사용한다.

전 페이즈 공통으로 나오는 심연의 추적자(장어)는 죽여도 은폐의 흙탕(바닥)이 나오지 않으며, 날카로운 회오리 바람도 중간에 틈이 넉넉하게 있기에 보고 피하면 된다. 그리고 히드라 사격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2페이즈의 게걸아귀 즉사패턴은 유효하니 즉시 먹물 3개 먹고 치워줘야 한다.

4.2. 신화

신화 공격대의 통곡의 벽

먼저 날카로운 회오리바람이 장어 바닥에 닿아도 사라지지 않고, 속도만 약간 느려진 채 움직인다. 밤의 요새 엘리산드 고리 피하기와 동일한 패턴이니 장어바닥 위치를 잘 보자.

또한 신화 난이도의 사스즈인 체력은 약 73억이라 영웅 졸업급 스펙으로 광폭화 이전에 처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이를 커버하기 위한 패턴이 추가 되는데, 바로 사스즈인 주위에 소환되는 복어를 먹는 것. 복어를 먹으면 딜러는 초당 공격력이 3%씩 증가 / 힐러는 초당 마나가 450씩 회복되는 버프가 주어진다. 이 버프는 최대 50까지 중첩이 되니 이론상 최대 150% 피해량 증가 & 초당 22,500의 마나 회복이란 큰 이득이 주어지는터라 사스즈인 공략에 반드시 필요한데, 대신 이 복어는 무한정 사용히 불가능하다. 피해를 입으면 복어가 떨어져 해제되는 패턴이 있으며, 사스즈인 생명력이 15%씩 깎일때 마다 나타나는 공포 상어가 복어를 먹은 공대원을 무조건 쫒아가 무적기로도 씹을 수 없는 큰 피해가 들어와 즉사 시키기 때문.[2]

즉, 죽지 않으려면 복어를 상어가 나타나기 전에 일부러 피해를 받아 떨어뜨려야 한다. 복어는 97%, 82%, 67%, 52%, 37%, 22%, 7%에서 생성되며, 공포 상어는 85%, 70%, 55%, 40%, 25%, 10%에 소환되는 패턴인데[3] 보통은 탱커에게 걸리는 고통의 짐의 전체 피해를 이용해 복어를 떨구는 택틱을 사용한다. 쉽게 말해 탱커들이 고통의 짐 탱커교대를 한 템포 늦게하는 방식. 다만, 이 택틱을 사용하면 한순간 공대 전체에 큰 피해가 들어오니 중간중간 대비를 잘해야 한다.

신화 공격대는 보통 황폐의 숙주를 잡은 후 사스즈인을 도전하게 되는데, 이 복어 택틱을 잘 대처하면서 히드라 사격 같은 큰 피해량의 기술까지 커버해야 되는 압박덕에 정말 수많은 공격대들이 사스즈인의 벽 앞에서 헤딩하고 있다. 밤의 요새 별 점술가 에트레우스 급의 난이도라 평가되며, 앞의 다섯 네임드와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보여준다.

5. 업적

사루켈아 먹자. 구구구! - 살게라스의 무덤에서 사루켈에게 다음 아이템을 먹인 다음 여군주 사스즈인 처치.(일반 난이도 이상)
2페이즈에서 나오는 게걸 아귀 사루켈에게 다음 다섯가지 아이템을 먹여야 한다. 사루켈의 입 가까운 원에 접근하면 즉사하므로 주의 해야 한다. 또한 2페이즈에서는 멀록과 뱀장어를 소환하지 않기 때문에 1페이즈에서 멀록과 뱀장어를 최소 한마리 죽이지 않고 게걸 아귀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6. 기타

일반은 다른 보스와 큰 차이 없지만 영웅 이상부터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신화에서도 2017년 7월 1일 새벽 3시(한국시간) 기준으로 상위 4개 공대를 제외한 23공대가 사스즈인을 뚫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메소드에서 킬제덴 월드퍼스트 킬을 기록한 시점 기준으로 봐도 난이도 순서가 사스즈인<<화신<<킬제덴 순으로 아주아주 높은 차원의 벽이 있다.


[1] 일반 1명, 영웅 3명, 신화 4명 [2] 즉사피해 범위가 8미터라 다른 공대원도 말려들어 죽을 수 있다. [3] 7%에 생성되는 복어의 경우 상어가 소환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