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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7 07:00:57

황새 미스터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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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2.2. 기타 등장인물
3. 관련 배경
3.1. 키노사키 온천3.2. 황새
4. 줄거리
4.1. 란 수색 편4.2. 하루나 추적 편
5. 범인6. 사건 이후7. 여담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554~555화에 해당.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

2.2. 기타 등장인물

3. 관련 배경

3.1. 키노사키 온천

3.2. 황새

4. 줄거리

4.1. 란 수색 편

키노사키 온천으로 관광 온 코난 일행. 7군데의 온천들을 돌며 즐긴다. 하지만 코난의 경우 이곳에 온 목적이 발목 부상으로 인하여[2] 발목 부상을 진정시키기 위하여 코노유로 찾아온 것.

한 편, 란은 하이바라와 아유미랑 같이 다니다 하루나라 하는 소녀랑 마주치고 부모도 없이 혼자 다니는 그녀를 눈여겨보고 따라간다.

또 한 편, 코난은 나머지 일행과 합류하는데 미츠히코가 카메라로 란이 그 하루나라 하는 여자애를 쫓는 모습을 찍어뒀다는 얘기에 그것을 보는데 거기에 찍힌 수상한 남자를 눈여겨본다. 그래서 란한테 전화를 해보지만 연결되지도 않는다. 그 때 헤이지와 카즈하도 합류하여 같이 란을 찾아 나선다.[3][4]

소년 탐정단도[5] 란을 찾으려 하는데 미츠히코가 찍은 사진에서 하루나가 메고 있는 가방을 눈여겨보는 아유미. 해당 지역의 안내 팜플렛에도 똑같은 가방이 실려 있었다.

한편 코고로는 하루나의 행방불명 건에 대한 사정을 듣는다. 전날 고베에 있는 타부세 미술관에서 가장 주목받는 전시품 하나가 사라졌는데 한다 카호라 하는 조각가의 무지개의 아이. 하루나도 그 때 미술관을 방문하다 돌연 모습을 감췄다고. 그리고 핫토리는 하루나를 목격한 사진을 미츠히코한테서 받아왔고 그걸 타부세 사장한테 보여주며 거기 찍힌 수상한 남자를 범인으로 의심한다.

곧이어 소년 탐정단은 하루나가 메고 있던 가방을 파는 가게로 찾아가서 하루나에 관한 것을 묻는다. 역시 이곳에서 하루나가 가방을 구매했던 것. 그런데 거기 고객인 이루가 유이가 하루나에 관한 걸 묻는다. 사실 키노사키 마린 월드에서 동료 조련사랑 같이 그녀를 목격했다고.

그렇게 하루나의 행방에 관한 정보가 모였는데 소토유를 돌거나 상품 관광코스를 돌다가 귀자모신 앞을 지나갔다고. 거기서도 무언가를 찾고 있었다고 한다.

잠시 후, 무지개의 아이의 작가인 한다 카호가 사실은 타부세의 전처라는 사실에 왜 숨겼냐고 추궁하는 코고로. 이에 타부세는 카호가 예술에만 빠져 딸을 버렸다며 힐난한다. 근데 왜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의 작품을 전시하려 했냐고 코난이 묻지만 오히려 타부세는 그녀가 하루나한테 그 작품을 빼돌리게 한 범인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전에 받아둔 편지도 공개하는데 거기에는 예전에 하루나가 가족과 같이 순회한 관광 명소가 적혀 있고 타부세 사장은 그 어딘가에서 카호가 기다리고 있다 생각한다. 그리고 편지에 적힌 '그것'의 정체란?

한편 란은 계속 하루나를 쫒아다니다 수상한 남자한테 같이 납치당한다.

4.2. 하루나 추적 편

코이치가 란을 납치한 범인이었다. 코난이 그의 발목을 잡고 놓질 않자 전기 충격기로 기절시키려고 했고 구출되어 나오는 란이 이를 보고는 달려가서 발차기를 날린다. 유이는 발차기를 맞은 코이치를 보고는 달려가서 걱정하는데 코이치의 만행을 듣고는 빚 때문이라도 그렇지 이런 일을 벌이냐며 무릎꿇게 시키고는 원래 나쁜 녀석은 아니라며 같이 사죄한다. 코이치는 누군가 시켜서 저지른 짓이라고 고백했는데 그 배후는 다름아닌 박물관장인 타케시였다. 돈이 부족해 때마침 코고로로부터 인터뷰를 거절당한 코이치를 꼬드겨 이번 일을 벌였고 코이치가 하루나의 가방을 뒤졌지만 정작 찾는 무지개 아이는 없었고 무지개 아이를 갖고 있지 않은 하루나 대신 란을 납치한 것이었다.[6] 란과 하루나가 같이 찍혔던 사진 뒷편에서 코이치로 보이는 사람이 찍혔는데 사실 그 사람은 코이치가 아닌 타케시였다. 그 시간에 코이치는 코고로를 취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타케시는 증거가 어딨냐며 따졌지만 조금 전 켄타가 달려오는 범인과 부딪히는 바람에 아이스크림을 떨어뜨렸는데 이때 탐정단 뱃지에 아이스크림이 묻어버렸고 타케시의 바지에 탐정단 뱃지와 모양이 일치하는 아이스크림 얼룩이 묻어 있었고 결국 타케시는 자백한다.

5. 범인

이름 카마치 타케시
직업 타부세 미술관 관장
동기 자금 마련
범죄목록 유괴, 아동학대, 횡령, 절도

란을 납치한 건 코이치였지만 배후는 다름 아닌 타케시였다. 돈을 마련하기 위해 빚에 전전긍긍하던 코이치를 꼬드겨 하루나가 갖고 있는 무지개 아이를 가져오게 시켰지만 정작 하루나는 무지개 인형을 물품 보관소에 집어넣은 상태였고 일이 꼬이자 코이치가 란을 납치한 것이었다. 본인은 발뺌했지만 사진 속의 시간대에서 코이치의 알리바이가 존재한다는 점, 범인이 켄타와 부딫혔을 때 바지에 묻은 얼룩이 타케시의 바지에 탐정단 뱃지와 똑같은 모양으로 묻어 있다는 점 때문에 결국 타케시는 모든 걸 자백한다.

6. 사건 이후

하루나가 위험할 뻔했다는 문제로 부모가 여전히 옥신각신 다투자 란이 분노하면서 아직도 아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냐면서 아이가 가족이 재결합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것이라고 하자 하루나는 울음을 터트렸고 부모도 아이의 눈물에 반성하고 아이에게 사죄한다. 이후 하루나는 부모와 같이 황새를 관람했고 란은 진심으로 기뻐한다. 아마 하루나의 가정을 보고 자신의 가정과 동질감을 느낀 듯하다.[7]

7. 여담


[1] 코난의 회상으로 등장. [2] 하교길에 란과 아라이데 선생이 같이 가는 것을 보느라 정신팔려 육교 계단에서 굴렀다(...) [3] 마침 란이 쫓아다니던 하루나가 행방불명이라 그녀를 찾기 위한 것도 있다고. [4] 그 와중에 하루나의 아버지가 란이 하루나랑 엮였다는 얘길 듣고 납치한 거냐는 오해를 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5] 그 와중에 겐타는 계속 처묵해서 카즈하의 지갑을 털어갔다(...) [6] 이때 란이 코이치를 째려봤다. [7] 실제로 한 번 본인도 부모님이 어릴 때부터 따로 살게 되었다는 얘기로 하루나의 마음을 돌려보기도 했다. [8] 원작 기준으로는 초비밀의 통학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