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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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년 | 허영서 | 권부용 |
<nopad> | <nopad> | <nopad> |
백도앵 ❀
홍주란 ❀
문옥경 ❀
서혜랑 ❀
강소복 그 외 등장인물은 문서 참고. |
<colbgcolor=#ffe292><colcolor=#060100> 홍주란 | |
출생 | 1940년 2월 29일 (작중 16세[1]) |
좋아하는 소설 | 요시야 노부코의 《꽃 이야기》[2] |
늘 갖고 다니는 물건 | 참빗 |
MBTI | INFJ |
키 | 156cm[3] |
이미지 컬러 |
[[노란색| 파스텔톤 연노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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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창극 없음[[정년이(드라마)| 드라마 ]]
우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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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화요일 웹툰 정년이의 등장인물. 창극에는 등장하지 않으며, 드라마판 배우는 우다비.2. 특징
정년이의 룸메이트. 눈썹이 훤히 보일 정도로 짧은 일자 앞머리와 똑단발이 특징이며, 국극단 내에서 인상이 별로 좋지 않은 정년이를 챙겨주며 친하게 지낸다.항상 함께 다니며 정년이와 연구생들 사이의 갈등 고조를 중재하고 필요한 정보들을 알려주거나, 백도앵의 생리통에 필요한 쑥을 구해 주는 등 정년이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어느 무대에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정황상 자명고 무대인 듯하다. 자명고에서 구슬아기 배역을 맡았는데, 정년이에게 영서나 자기처럼 새파랗게 어린 연구생이 어떻게 주요 배역을 꿰찼는지 궁금하지 않냐고 묻는 걸 보면 어떤 사연이 있는듯. 순둥해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지만 영서와 연습을 하며 나누는 대화를 보면 매우 속이 깊고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걸 알 수 있다.
순진하게 생긴 인상과 달리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을 잘 하는데 춘향전을 시작하기 직전인데도 정년이가 안 와 다른 연구생들이 불만을 내비치자 달거리 때문에 참여하지 못 할 거 같다며 바로 둘러댔다.
문옥경의 엄청난 팬이다. 침착한 성격인 것 같은데도 옥경이 부른다고 하자 인상이 확 밝아지며 대화할 때 눈을 못 마주치고 얼굴을 붉히는 걸로 보아 옥경을 존경 내지는 연모하고 있는 것 같다. 혜랑이 잠옷 차림으로 나타나 옥경 옆에 서자 바로 무표정이 되었다. 옥경이 주란에게 얘기를 많이 못 해서 미안하다고 할 때의 주란의 표정은 사랑에 빠진 소녀 그 자체. 애초에 극단에 들어온 계기도 문옥경과 같은 무대에 서고 싶다는 팬심에서 시작된 것이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주변 극단원들과 달리 소리와 관련된 인연이 전혀 없다.[4]
어린 시절이 굉장히 암울했던 것으로 추측되는데, 할머니가 손자를 원했지만 손녀가 태어난 것도 모자라 몸까지 허약해 수의를 미리 지어놓았다고 한다. 시체처럼 죽지 못 해 살던 중 여성국극을 보게 되고, 문옥경에게 반해 국극에는 관심 없으나 옥경과 같은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으로 매란국극단에 들어가게 된다.
문옥경이 매란국극단을 떠나 영화사와 계약을 맺자 본인도 국극단에 흥미를 잃고 문옥경을 따라 영화 배우가 되려 했지만 사실 국극을 더 하고 싶은 게 아니냐는 얘기를 듣고 다시 국극단에 돌아왔다. 7년 후, 방울 아가씨라 불리며 매우 인기가 많은 스타가 됐다.
3. 단행본 표지
04권 |
4. 드라마
각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년이(드라마)/등장인물 문서의
홍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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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각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년이(드라마)/원작과의 차이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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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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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5. 기타
- 작가가 밝힌 바로는 가수 아이유와 루다를 보고 이미지에 차용했다고 한다. 초록이와 더불어 비중을 많이 할애할 생각이 없었으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비중이 꽤 늘었다고 한다.
[1]
작중 16세로 윤정년과 동갑이다. 생일은 1년이 366일인 윤년에만 나타나는 특별한 날. 4년에 한 번씩 생일이 찾아오는 셈이다.
[2]
여학교 학생들의 우정과 사랑을 다룬,
백합 장르의 원조 격 소설이다.
[3]
키가 굉장히 작은 듯한 느낌으로 묘사되었는데 당시 시대배경이 1956년인 것을 감안하면 아주 작은 편은 아니다.
[4]
당장 주인공인 정년이는 어머니가 추월만정으로 유명한 소리꾼 채공선, 영서는 장르는 다르지만 성악가 집안의 딸이라 어느 정도 노래 실력은 있다. 극단의 단장
강소복과 유명 스타인 옥경, 혜랑은 이전부터 소리를 잘 할 수밖에 없던 기생 출신이었고, 초록이는 할아버지 덕에 여러 명창들의 소리를 다 들었다는 언급으로 보아 할아버지가 소리꾼 가까이서 일하는 일은 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