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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ming Bird 허밍버드 크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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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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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멤버 조자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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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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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멤버 윤민우 |
초대 멤버 강한남 |
초대 멤버 이준수 |
초대 멤버 셸리 스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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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멤버 최아란 |
2대 멤버 고창만 |
2대 멤버 황명태 |
2대 멤버 영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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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력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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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자 김미영 |
조력자 윤하 |
선생님 남성춘 |
자전거 샵 아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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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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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멤버 → 사바스 크루 이적 홍유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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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력자는 크루에 전반적인 도움을 주거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인물임을 밝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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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빈
Vinny H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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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colbgcolor=#820913> 소속 |
총파공업고등학교 前 제피로스 크루 前 허밍버드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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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19세 (만 18~17세) |
| 신체 | 187cm |
| 포지션 | 스프린터[1] |
| 자전거 기종 |
브리지스톤 앙카 경륜 카본+티타늄 픽시[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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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 윈드브레이커》의 서브 주인공.2. 상세
총파 공고 3학년. 전 제피로스 크루 멤버. 빨간색 머리와 오드아이가 특징인 캐릭터이다.3. 작중 행적
14화에서 태양고와 상모고의 대결을 생중계하던 방송을 보는 것으로 짧게 등장하고, 17화에서 제대로 등장했다. 왼쪽 눈과 빨간 머리카락은 염색이나 렌즈가 아닌 자연적으로 타고난 것으로 보인다. 즉, 오드아이. 한동안 크루 활동에 참여하지 않다가 민우와 태진의 대결이 끝난 후 잠시 나타나 크루 참 쓰레기같이 잘 돌아간다며 디스하고는 탈퇴해버린다. 예전에 있었던 다운힐 시합에서 민우의 한쪽 다리에 부상을 입힌 장본인이다.커피숍에서 자신을 말리던 한남과 시비가 붙은 일과 같은 학교 학생이 윤하에게 번호를 따려다 한남이에게 맞은 사건 이후로 한남이와의 싸움을 벼르고 있다. 39화에서 윤하와 미영을 발견하고 한남이가 어디 있는지 불라며 협박을 한다. 그 직후 한남, 민우, 자현이 나타나 세 사람과의 패싸움에 가담한다. 처음엔 유빈이 이기는 듯 했지만 결국 한남에게 완전히 떡실신... 그 직후 한남이의 조직원들이 나타나 도주했다.
이후 자기 학교에서 자기 반 학생들을 마구 때리다가 무기정학 크리를 먹고 만다. 돈이 다 떨어져서 엄마한테 돈 받으러 백화점으로 갔는데, 거기서 진상 손님한테 마구 타박당하는 엄마를 보게 된다. 보다못한 유빈이 대걸레 자루를 휘두르며 진상 손님을 공격하려다가 엄마가 발작을 일으켜 쓰러지면서 엄마가 간경화 말기이며 간 이식 수술밖에는 방법이 없고 수술비가 4~5천 이상은 한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이후 어린 시절 과거 회상에서 어릴 때부터 남들과 다른 외모로 동네 아이들에게 괴롭힘당하는 모습이 나왔다. 알게 모르게 집단괴롭힘과 차별을 많이 당해왔고, 사실상 외모지상주의의 심각한 피해자다. 괴롭힘당하는 유빈을 자전거를 탄 꼬마가 나타나 구해주는데 그 아이가 바로 윤민우. 민우와는 어릴 적부터 같이 자전거를 타는 등 친했고, 유빈이를 순수히 친구로 대해준 것은 민우 뿐인 것으로 보인다. 세월이 흘러 중학교에 입학했는데 하필이면 그 학교에 유빈이를 끈질기게 괴롭혀왔던 놈이 있었다... 그놈은 또 유빈이를 두들겨 패고 모욕하고선 유빈이 엄마까지 모욕하는데[5], 그 모습에 유빈이는 극도로 분노한다. 그리고 그놈을 때리며 유빈은 똑같이 힘으로 밟아야 자신이 살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개새끼 취급 당할 바에야 자신이 미친개가 되기로 생각한다.
55화에서 자전거를 팔기 위해 아혜림의 자전거 샵에 들르는데 이 때 밝혀진 자전거 기종은 NJS 나가사와 경륜 프레임+스피너지 프론트 에어로 휠셋. 자전거를 팔려다가 샵 벽에 붙은 리그 오브 스트릿 광고를 보고 급하게 떼어가 사라진다. 이후 리그 오브 스트릿 대회에 참여하려 했으나 개인 참여는 불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좌절하다가 어렸을 때 자신을 개눈깔이라고 부르며 놀렸던 녀석을 다시 만난다. 그런데 그 녀석은 알고보니 예전에 셸리에게 찝적대다가 골탕먹은 전적이 있는 허세남, 최황연.
황연이 유빈에게 제안[6]을 하고, 대결을 벌이는데 비열한 수법에 당해 패배한다.[7] 고스트 크루들에게 자전거를 파괴당한 뒤 구타를 당한다. 자전거를 잃은 후 절망에 빠져 폐인 생활을 하다 성민이 도와달라며 민우와 접촉한 것을 알자 분노하며 민우를 비난한다. 이유인즉 민우네 기업이 세운 대형마트로 인해 유빈이네 가게가 문을 닫게 되었기 때문. 이후 성민이 몰래 가져다놓은 새 자전거[8]를 보고 민우와 화해해 허밍 버드 크루에 가입하기로 한다. 준수의 말에 의하면 민우보다 자전거를 잘 탔다고 한다.
라이딩 스타일은 조자현처럼 레드존을 즐기며 트릭으로 상대팀의 전열을 무너뜨리는 스타일. 포지션이 겹치는 만큼 조자현과 라이벌로 자주 엮인다.
4부에서 생활고에 어머니의 병세 악화로 불행을 겪다가 끝내 어머니 수술비를 벌기 위해 류주원, 최상호와 손을 잡고 허밍버드 크루와 결별하는 길을 택한다. 유빈에게 동질감을 느끼는 최상호와 절친인 성민의 도움으로 최황연을 숙청하고 고스트 크루를 먹어버린다. 고스트 크루 특유의 자전거 도박으로 돈을 벌며 유명세를 타게 되는 한편 계속 엇나가는데, 이를 보다 못한 조자현이 도박 현장에 나타나 유빈에게 도전한다[11]. 자전거도 바꿨는데, 류주원에 의하면 유빈의 신체에 맞춰 나온 카본+티타늄 자전거라고 한다.[12]
엄청난 접전을 벌인 끝에 결국 조자현에게 승리한다. 조자현 역시 놀라운 주행실력을 보여줬지만, 막바지에 홍유빈의 임팩트 페달링이 결정적으로 작용해, 홍유빈이 이기고 만다. 하지만 과거 조자현의 엄마로 인해 자전거를 잃어버릴 뻔 했던 것을 되찾기 위해 같이 고군분투 했던 것이 무색하게 삼촌의 유품인 조자현의 자전거를 처참하게 부수는 만행을 저지른다.[13] 삼촌의 유품이 박살났다는 상실감과 더는 허밍버드에서 동고동락했던 시절의 홍유빈으로 되돌릴 수 없다는 좌절감으로 충격을 받아 주저앉은 조자현을 보면서 자현에게 그 자전거가 어떤 의미인지 얼추 알고 있었으면서도 자신은 그저 조자현을 꺾은 것에 대한 만족으로 비열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줘 독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그 후, 완전히 타락하여 첫사랑이었던 이유미를 손절하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그곳에는 엄마한테 받을 게 있다며 기다리고 있는 홍유빈의 아버지가 나타났다. 작중 가장 분노한 표정을 지으며 격한 반응을 보이자, 아버지는 말하는 버릇이 없다는 이유로 싸대기를 날리려 하지만 어린 시절, 싸대기를 맞은 것부터 시궁창 하류인생을 회상하며 가난에 대한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아버지를 쥐어 패버린다.[14]
고달픈 훈련을 거듭하는 와중에 자현이 카네시로를 이겼다[15]는 소식을 듣게 된다. 최상호와 류주원의 지원 하에 좋은 장비를 갖추고 체계적인 훈련을 했음에도 결국 압도적인 재능을 가진 자현을 이길 수 없다는 벽을 느끼고 도핑의 유혹을 받게 된다[16].
마침내 결승때,류주원이 완벽한 약을 만들어 온다.한국 뿐 아니라 세계최상급으로 만들어주는 성능에 도핑에도 걸리지 않는 완벽한 약을 받았는데...
경기 직전 가차없이 버리고 만다.사실 사바스 크루원들도 도핑에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고 유빈 역시 이런것따위 없어도 씹어먹을수 있다며 다같이 약병을 바닥에 던진다.[20]
고스트 크루와의 대결에서는 코스 초중반 터널 구간 돌입 직전 코너링으로 최황연을 압도한 것을 제외하면 다른 사바스 크루 멤버들이 활약하는 동안 후방에서 움직이면서 체력을 비축하는 모습을 보인다.[21] 터널 구간을 탈출한 후에는 크루 리더인 유우인의 전술에 따라 권혁과 유우인의 뒤를 쫓다가 두 사람이 에셜론 전술로 최황연의 질주를 잠시 막은 순간 그동안 아껴둔 체력으로 폭발적으로 치고 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뒤이어 페이크 브레이크 어웨이로 최황연을 농락한 이후, 최상호의 가르침으로 전보다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임팩트 페달링으로 완전히 압살하며 사바스 크루를 우승시키고 결승 진출에 성공한다.
4. 주행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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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노말 상태의 조자현을 상대로 승리한 홍유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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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상비군 준비생을 가볍게 압도하는 모습 | |
다재다능한 올라운더.[22] 원래부터 탁월한 트릭 능력과 준수한 피지컬, 높은 FTP를 가진 올라운더였으며 여러 장비 업글, 최상호의 가르침 등으로 스프린트 능력과 독주 능력까지도 갖추게 되면서 종합적으로 노말상태의 조자현[23][스포일러] 이상으로 실력이 좋아졌다.
홍유빈의 가장 큰 장점은 집념과 투지다. 조자현처럼 압도적인 재능을 가지지는 못했지만 특유의 집념만으로 각성하여 사바스크루를 넘어섰다[25]. 4부 91화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홍유빈의 실력은 권혁, 몬스터13과 호각이거나 심지어는 카즈마크루전 이후의 조자현과 비슷한 수준일 수도 있다[26].
이후 소속된 사바스 크루 멤버인 권혁과 유우인이 체육고 유망주와 사이드킥 출신이라는 높은 스펙이 공개되고 프로급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아마추어임에도 사실상 전원 선출인[27] 사바스 크루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며 달릴 수 있는 홍유빈의 신체 능력과 주행 실력도 프로급일 가능성이 높아졌다.[28]
특히 결승점 직전 선보인 포어풋 임팩트 페달링의 폭발적인 속도는 카즈마 크루전 이후 대폭 상향된 조자현이나, 오웬에게 스프린트로 인정받은 김덕봉조차도 당황, 경악하는 표정으로 지켜볼 정도.
5. 기타
작중 초반부에는 폭력적인 언행을 많이 보여주었으나 허밍버드 크루에 들어가고 갱생하는 모습이 보인다. 1부 에필로그에서 볼 수 있듯 성민과 함께 커피숍 아르바이트를 한다던가, 몸 관리를 위해 담배를 끊기도 했다. 여담으로 여자들에게 통하는 잘생긴 나쁜 남자 외모로 묘사되고 있다.[29][30] 여담으로 자전거 핸들이 라이딩보다 트릭에 더 적합한 라이저바인데, 실제로 스탠딩 등 상당한 트릭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키도 대충 187은 되는 듯 하다윈래는 주인공인 조자현과 다른 팀 소속이 되어서 라이벌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정식연재를 시작하면서 같은 팀이 되는 전개로 가게되었다고 작가 후기에서 언급된다. 그러나, 4부에서 결국 허밍버드를 탈퇴하여 고스트 크루에 들어가면서, 초기 계획대로 갈 것으로 보인다.
분명 집이 가난한 설정이지만 어째서인지 비싼 스트릿웨어나 심지어 베트멍 같은 명품도 두르고 다닌다...[31]
여성 멤버로만 이루어진 타란툴라 크루의 리더가 호감을 보이고 있지만 연애에 관심이 없는 건지 아니면 여자에게 서툴러서인지 시종일관 까칠하게 대한다.
3부 100화에 타란툴라 크루의 리더 이유미와 첫키스 후 묘한 기류를 보이더니 이유미의 바이크 운전을 도맡아 집에 데려다주는 등 교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여러모로 홍유빈의 불길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자 독자들은 제발 유빈이네 좀 그만 괴롭히라고 원성(?)을 높히는 중이다(...).
작중 메인 빌런인 최상호와 헤어스타일, 표정 등 인상이 꽤 많이 닮았다. 각자 조마현, 조자현에게 열등감을 가진 것까지.. [32][33] 밝혀진 과거사에 의하면 부모의 지원을 기대할 수 없는 불우한 환경에서 사이클을 생계수단으로 간절하게 노력했다는 점까지도 동일. 동생인 최황연은 자신을 압도하는 홍유빈의 주행에서 과거 최상호의 모습을 겹쳐보기까지 한다.
그래서인지 최상호는 홍유빈에게 제자로서 성장을 기대하고 이끌어주는 모습을 보이며, 임팩트 페달링을 전수하고 사바스 크루와 붙여주는 등 많은 도움을 준다. 4부에서 홍유빈이 조자현을 위협하는 실력으로 성장하고 강력한 팀원들까지 얻으면서 대폭 업그레이드된 데에는 스승인 최상호의 지분이 크다. 게다가 자신의 도핑 약물을 복용시켜 스타로 만들 게임 캐릭터라는 생각으로 키우며 홍유빈이 도핑을 거절하자 분노한 류주원과 달리, 최상호는 홍유빈의 실력적인 성장 자체에만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작중 내내 비정하고 교활한 모습을 보이는 최상호가 유일하게 감정적으로 지지하는 캐릭터.
[1]
작품 초반부에는 라이저바를 사용하는 등 스프린터와는 거리가 멀었다.
[2]
1부 막판에 최황연과의 대결에서 프레임이 금이간데다가 패배하고 박살났다.
[3]
브랜드 불명이지만 vrz2 track로추정된다 카본튜브+티타늄러그를 사용하였다(컨셉바이크다)
[4]
류주원에 의하면 홍유빈 신체능력에 맞게 설계한 자전거다
[5]
유빈이 엄마의 왼쪽 얼굴에는 불 속에서 유빈이를 구하다 커다란 흉터가 생겼다.
[6]
시합해서 이기면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도와주고 지면 자신의 간단한 부탁을 들어달라고 한다.
[7]
앞에서
가렌 흉내를 내던 아이의 장난감 칼을 낚아채 유빈의 자전거에 던졌다.
[8]
브리지스톤 앙카 경륜인데, 예전에 작가 본인이 이 자전거를 탔었다.
[9]
1시간 FTP가 5점대 이상으로 75kg이라고 쳤을 때 405w 이상을 꾸준히 낼 수 있는 것이다.
[10]
유빈도 상당히 재능이 있다. 다만 자현이 너무 압도적인 천재일 뿐. 특히 트릭에 있어서 자현은 세계관 최강자 급이다.
[11]
기존의 실력이었다면 자현이 유리했겠지만 유빈은 최상호에게 임팩트 페달링을 배운 상태다. 그럼에도 자현에겐 카피에 가까운 습득력이 있기 때문에 누가 이길지는 미지수다.
[12]
브랜드는 불명.
[13]
고스트 크루 일원이 부쉈지만, 홍유빈은 허용했다는 듯이 이를 방관한다.
[14]
마침 비도 오는 분위기에
심하게 피를 토하며 눈알이 하늘을 보고 있을 정도로 쓰러뜨려 놔서 홍유빈이 살인을 저지르는 스토리로 갈까봐 사망을 걱정하는 독자들도 있다.
[15]
비록 부상으로 은퇴했다고는 하지만 그 카네시로를 이겼다는 건 오웬과도 승부가 성립할 정도라는 말이 된다.
[16]
후에 밝혀지기를 아직까지는 도핑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7]
이는 상당히 위험한 행동인데, 한명한명의 실력이 출중한 사바스 크루 3인방과 사실상 1인크루나 다름 없는 홍유빈의 3대 1 매치나 마찬가지이기 때문. 게다가 팀원간의 합도 사바스크루 쪽이 더 잘 맞는다. 홍유빈은 조자현을 이겼다고 자만하지만, 자현의 실력은 당시보다 훨신 높아졌으며 당시에 지오메트리 핸디캡까지 가지고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유빈의 실력은 자현보다 한참 아래다.
[18]
애초에 유빈이가 사바스크루와 대결했던 이유는 같이 달릴 팀원이 필요했기 때문이고, 사바스크루를 노예로 두고 부려먹는 것보다는 실력을 인정해주고 형편없는 고스트크루를 폐기함으로써 자존심까지 세워주는 것이 더 좋은 리더십을 보일 수 있는 길이었다.
[19]
능력좋은 팀원이 필요하기도 했지만, 고스트크루 자체가 실력 외에도 승리에 대한 집념이나 노력이 없던 것도 컸다.
[20]
결승 1차 상대인 고스트 크루가 약따위 필요없이도 이길만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최소한 자현은 순수히 자신의 실력만으로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 크게 작용한듯 하다.
[21]
만약 터널 구간이 아니었다면 유빈이 독주로 최황연을 완전히 압살하며 이겼을 확률도 크다.
[22]
최상호의 제자가 된 이후로는 스프린터에 가까워졌다.
[23]
폭주상태일 경우 작중 최상위권에 해당하므로 예외
[스포일러]
당시 자현은 본인 지오메트리에도 맞지 않는 삼촌 자전거를 타고 있었던 것에 반해 유빈은 맞춤형 프레임을 타고 있었다. 이를 감안할 때 노말상태의 조자현보다도 실력이 아래일 가능성이 높다.
[25]
최상호 조차 홍유빈의 집념이 대단하다고 인정했다.
[26]
홍유빈 본인이 사바스크루가 처음부터 진심으로 달렸으면 이기지 못했을 것이라고 인정했기 때문에 사바스크루의 에이스인 권혁과의 확실한 우열은 불분명하다.
[27]
조커는 경륜이 아닌 격투기 출신이긴 하나 운동을 전문적으로 배웠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동일
[28]
다만 사바스 콤비가 본격적으로 체육고 시절 주행 실력을 꺼내 치고 나가자 다소 따라가기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애초에 여기서 홍유빈의 역할은 뒤에서 잘 따라오다가 후반에 치고 나가는 것이었으며 유우인도 홍유빈에게 마무리를 맡겼다.
[29]
홍유빈이 앓고 있는 희귀병 바르덴부르크 증후군의 증상 중 하나는 이목구비가 정상인과 다르다는 것인데 미간이 타인보다 15% 넓고 콧대가 낮은 등 외모적으로 마이너스 요소가 딸려오는 병인데 홍유빈의 경우, 적발과 적안요소 외에는 바르덴부르크 증후군의 증상이 없는 것으로 설정된 듯 하다. 오히려 적발 적안의 희귀한 요소만 가져서 외모적으로 플러스 요소가 된 모양
[30]
비중 있는 여성 캐릭터들에게 호감을 자주 사는 조자현과 달리 홍유빈은 유미와의 연결점만 있지만 그냥 걸어가기만 해도 지나가는 여성들의 관심을 끄는 묘사는 홍유빈이 더 많은 듯하다.
[31]
최근 연재본에서는 홍유빈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가난한 설정을 다시 살려 추리닝이나 후줄근한 차림을 하고 다닌다. 신발도 빨간색 반스 신발로 거의 고정
[32]
결국 4부에서 자현에 대한 열등감+고달픈 인생 등으로 인해 흑화하면서 허밍버드를 배신하고 최상호에게 붙는다. 독자들의 의견은 유빈이 친구들한테는 자존심 부리면서 본인 사정도 안 털어놓는데 약쟁이들한테는 굽신거린다며 선택적 자존심이라고 비판하는 쪽과 그래도 유빈이 집안 사정상 어쩔 수 없다는 쪽으로 극명히 갈리고 있다.
[33]
다만 4부 92화에서 돈에 대한 간절함만큼이나, 넘을 수 없는 존재처럼 여기던 조자현을 뛰어넘어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가 친구와 연인을 버릴만큼 간절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독자들은 홍유빈의 서사를 보면 그럴수 있다와 그래도 배신의 이유로는 좀 추하다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