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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23:02:22

혹성탈출 시리즈

1. 개요2. 작품 목록3. 그 외 미디어믹스4. 등장인물5. 설정
5.1. 구 시리즈5.2. 팀버튼 리메이크5.3. 리부트 시리즈
6. 실제로 가능한가?7. 피규어8. 기타

1. 개요


원제 Planet of the Apes. (유인원의 행성)

콰이 강의 다리 원작 소설도 쓴 프랑스 작가 피에르 불(1912~1994)의 동명 소설 혹성탈출을 원작으로 하는 미국의 영화 시리즈.

2. 작품 목록

파일:Planet-of-the-apes-logo.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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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혹성탈출
오리지널 영화
혹성탈출
(1968년)
혹성탈출
지하 도시의 음모

(1970년)
혹성탈출
제3의 인류

(1971년)
혹성탈출
노예들의 반란

(1972년)
혹성탈출
최후의 생존자

(1973년)
리메이크 영화
혹성탈출
(2001년)
리부트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011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2014년)
혹성탈출:
종의 전쟁

(2017년)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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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 외 미디어믹스

그 외에도 애니메이션과 TV 영화 버전도 만들어졌다. 심슨 가족 시즌7 에피소드19 "A Fish Called Selma"에서 1968년 영화판을 기초로 한 혹성탈출 뮤지컬을 공연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4.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혹성탈출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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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설정

5.1. 구 시리즈

5.2. 팀버튼 리메이크

5.3. 리부트 시리즈

6. 실제로 가능한가?

SF 장르를 보다보면 관객들은 실제로, 과학적으로 가능한 일인지 궁금증이 들 수 있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는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혹성탈출 시리즈는 (지능을 향상시키는 것 한정으로) 가능하다.

영화의 ALZ-113와는 방법이 다르지만, 과학적으로 유인원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것은 실제로 가능하다. 인간에게 있는 ARHGAP11B라는 유전자를 다른 동물(쥐)에게 주입했는데, 그 결과 쥐의 줄기세포 개수가 2배로 증가하고 뇌가 커졌으며, 신피질 활성화로 인해 뇌의 주름이 인간의 뇌 주름과 비슷한 형태로 진화하는 것을 확인했다. 기사 원숭이 태아에게도 실험했더니 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 # #

하지만 리부트 트릴로지에서 나오듯 유인원이 창을 정확하게 던지거나 말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1] 유인원의 신체구조상 무언가를 던져서 정확하게 맞힌다는 것이 어렵고, 말하는 것 역시 성대가 인류와 달라 상당히 어렵다.

그리고 추운 환경에서 의류 없이 생활하는 거나 오래 달리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유인원에 속하는 영장류들은 전부 열대지방에 서식하기 때문에 신체가 더운 환경에 알맞을 뿐이며, 단순히 털이 많다 해서 냉대 기후에서 인간보다 추위에 강하다고 할 수 없다. 그리고 전술한 바와 같이 털이 많기 때문에 열발산에 있어 인간보다 효율이 떨어지고, 그만큼 인간에 준하는 수준의 지구력을 갖기가 어렵다. 인류 조상은 '사냥감에게 부상을 입힌 후 지쳐 쓰러질 때까지 쫓아가는' 사냥방법을 주로 썼기 때문에, 체열 발산에 최적화되고자 오랜 세월에 걸쳐 체모가 없는 방향으로 진화해 온 것이다. 반면 그러한 사냥방법을 사용하지 않고도 먹이를 찾을 수 있는 유인원 특성상 갑자기 지능이 높아져서 말문이 트인다고 하더라도 인간의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장점 중 하나인 지구력을 따라잡을 수는 없는 것이다.

물론 유인원의 체모가 피부를 어느정도 보호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굳이 의류를 입을 필요는 없으나, 영하로 떨어지는 환경에서는 반드시 보온용 의류를 입어야 동사를 면할 것이다.

지구력을 이용한 사냥방법을 택한다면 체모가 없는 쪽으로 진화해 수십만년 뒤에야 인류를 닮아가는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에서 제시된 문화 인류학적으로 인류가 현대 인류로 진화하기 위해서 필요했던 것은 단순히 이족보행이나 뛰어난 지능, 섬세한 손을 가지게 됐던 것 뿐 아니라 타고난 사회성이다.

인류사회가 발전하면서 문화가 번성했던 것은 공격성을 줄이고 대화의 수단과 공통된 문화적 가치를 발달 시켜왔던 것이다. 단순히 지능이 발달한다고 해서 영화속 주요 등장인물인 유인원들이 다른 유인원들과 쉽게 어울리고 인간들처럼 복잡한 사회를 이뤄산다고 볼 수 없을 것이다.

7. 피규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혹성탈출 시리즈/피규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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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1] 인류는 유인원들 만큼 완력이 강하거나 각력이 강하진 않지만, 가장 강하고 정확하게 사물을 던져 맞출 수 있는 방향으로 진화해왔다. 당연하지만 유인원의 지능이 상승하더라도 신체적 능력만으로 이 차이를 메꾸는 것은 어렵다. [2] 일본식 용어인 ' 혹성'의 유래에는 대해서 행성 문서 참조. [3] 일본에서는 허구헌날 수입 영화나 소설의 제목을 갈아치우곤 하는데, 이 시리즈의 경우는 원문을 그대로 직역한 사례이다. [4] 물론 실제로 아이를 잡아먹었던 무리들은 끈질긴 추적 끝에 사살되었다. 침팬지 뿐 아니라 모든 동물들에게도 적용되는 규칙으로, 식인을 행한 동물은 다음번에도 인간을 먹이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후속 피해 방지를 위하여 제거해야 한다. [5] 사실 보노보는 침팬지보다 순하고 크기도 좀 작다. [6] 특히 오랑우탄의 경우 암컷은 그렇다 쳐도 정말 수컷은 맹수 같아보여서 정글북 실사판처럼 킹콩 같은 포스를 자랑해도 어울릴 정도이다. 정글북에 나온 동물은 정확히는 오랑우탄이 아니기는 한데 생김새는 오랑우탄과 거의 똑같다. [7] 다만 악역의 심복이지만 마지막에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살아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