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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9:28:11

알파-오메가 군세력

1. 개요2. 작중 행적
2.1.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파이어 스톰2.2. 혹성탈출 종의 전쟁: 레벨레이션2.3. 혹성탈출: 종의 전쟁
3. 소속 인물4. 참조

1. 개요

We are the beginning!
우리는 시작이며!
And the end!
또한 끝이다!
Blood!
피가!
Makes grass grow!
풀을 자라게 한다!
We!
우리가!
Make blood flow!
피를 흐르게 한다!
혹성탈출 리부트 시리즈에 나오는 군벌 집단. 유인원 독감 발발 일주일 후에 탄생한 군벌로 이 당시에는 테러단체로 불리고 있었다. 그러나 정부가 무너지자 이들의 활동은 훨씬 쉬워졌다. 제이 웨슬리 맥컬러 대령이 현 수장이다.

혹성탈출 지하 도시의 음모에서 나오는 돌연변이 고등 인간 집단의 포지션이다.

2. 작중 행적

2.1.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파이어 스톰

알파-오메가(Alpha-Omega) 군세력은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국내 테러 단체로, 유인원 난동 사건의 이후, 시미안 플루 대유행의 초기 단계에서 생겨났다. [1]

이 단체는 독감이 그들이 불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세상을 "청소"하는 것을 도와야 하는 "복"이라고 믿었고 처음에 알라미다 포인트의 한 격리 구역에 불을 지르면서 유명해졌으며, 그 결과 500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가해자 중 한 명은 드레이퍼스에게 체포되었는데, 드레이퍼스의 수감자가 감염되었다는 것이 밝혀졌을 때, 알파-오메가 회원들은 그들의 생존이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기 때문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드레이퍼스의 죄수가 스스로 감염되었다는 것이 밝혀졌을 때 이는 잘못된 것으로 증명되었다.

2.2. 혹성탈출 종의 전쟁: 레벨레이션

10년 후, 미 육군 대령 맥컬러와 그의 아들 존이 샌프란시스코의 폐허를 순찰하다가 그리스 문자 알파와 오메가가 새겨진 낙서를 보게 된다.

맥컬러 대령은 존에게 격리구역에 불을 지른 단체에 대해 말하며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그 그룹은 알파-오메가라는 것을 매우 암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2.3. 혹성탈출: 종의 전쟁

드레이퍼스의 무전을 받은 알파-오메가 군세력은[2]시저를 찾으려고 한다. 그러나 대령의 아들이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돼 언어 능력을 상실하고 짐승처럼 행동하자 대령은 결국 아들을 직접 처형했다. 그러자 알파-오메가 군세력 내에서도 갈등이 생기고 대령의 강경한 행동에 반발한 몇몇은 탈영하였으며[3]이에 반대하는 자들은 다른 세력으로 분리되거나 북부의 미군부대에 합류했다.

10개월 뒤, 시저가 숨어있다는 유인원의 근거지에 병력 수십명을 보내지만 되려 유인원들에게 당하고 만다.( 뮤어 우즈 공원 전투) 그러나 시저가 몇몇 포로들을 살려주면서[4] 풀려난 포로들을 통해 시저의 위치를 알아냈고 그날 밤 대령이 시저의 본거지를 직접 급습하여 시저의 가족 2명[5]을 사살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시저가 모리스, 로켓, 루카와 함께 집단을 떠나자 기회를 노려 유인원들을 습격, 대부분의 유인원들을 포로로 잡아 아래에 나오는 북부 군대와의 전쟁에 사용할 방벽 건설에 투입시킨다.

그 후 북부 군대와의 충돌한다.( 국경 전투) 대령은 유인원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자살했고, 북부 군대의 화력과 시저에 의한 기지의 폭발로 알파-오메가 군세력은 대부분 몰살당하고 잔존 병력도 북부 군대에게 포로로 잡히며 북부 군대의 승리로 끝난다. 하지만 전투의 여파로 인한 눈사태 때문에 군세력의 잔존 병력은 물론이고 교전을 벌이던 북부 군대 병력도 몰살당한다.[6]

3. 소속 인물

4. 참조

혹성탈출 위키 알파-오메가 문서


[1] 유인원 독감 확산 과정에서 미군 내에서도 감염자들에 대한 강경론이 나왔을 것이고 알파-오메가 군세력은 강경파 장교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2] 이때는 아직 알파-오메가 군세력이 아니라 그저 미군 산하 특공대였다. [3] 탈영병 중 한명이 노바의 아버지다. [4] 이때 풀어준 포로 중 한명이 극 후반에 시저의 죽음에 일조한 장본인인 프리처다. [5] 아내 코넬리아와 장남 푸른 눈 [6] 대령이 북부 군대의 전 병력이 총동원될 것이라고 예상했고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근거가 없기 때문에 확실히 몰살당한 것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물론 전 병력이라고 해도 총사령관이나 기타 고위 간부들이 전선에 직접 투입되었다고 판단하기는 어색하기 때문에 이들이 후속작에 등장한 퇴화되지 않은 인간들의 조상일 가능성은 있다. [7] 유탄을 직격으로 맞고 시체 한 조각도 없이 헬멧만 툭 떨어졌다. [8] 우연의 일치인지 의도된 것인지 알 수 없으나, 고대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를 암살한 이들 중에도 카이사르에게 맞섰다가 용서받은 경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