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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디셉션, 모탈 컴뱃: 아마게돈
오더렐름의 전사. 수도 레이첸을 수호하는 세이단 가드의 사령관이다. 선대 아웃월드의 황제인 오나가의 치세때 아웃월드가 질서 있고 조용했지만 오나가를 독살하고 아웃월드를 차지한 샤오 칸의 정복욕 때문에 혼란에 빠지자 샤오 칸의 아웃월드를 무진장 증오하고 있다. 디셉션에선 렙타일의 육체를 이용해 부활한 오나가의 편에 선다. 오나가의 재림이 예전의 질서있는 아웃월드를 만들 거라는 믿음 때문.[1]
아마게돈 개인 엔딩은 블레이즈의 힘으로 법질서의 빛이 되어 숙적 해빅의 정신 속에 들어가 그를 질서의 대변인으로 만든다. 즉 강제로 세뇌시켜 그의 오른팔로 만든 것.
대체 시간대에선 아직 미등장. 만일 등장하게 된다면 오더렐름 수호신 아바쿠스의 챔피언으로 나올 것 같다. 그리고 모탈 컴뱃 코믹스에 나오기를 기대하자. 현재 라이덴이 소유한 신도구중 질서계와 지옥계 신도구가 있는데 지옥계 신도구는 하사시 한조가 가지고 있다가 돌려받았다고 확실히 나왔으나 질서계 신도구는 어떻게 지구의 수호신인 라이덴에게 넘어왔는지 그 비밀이 밝혀지지 않았다. 정황상 어스렐름을 이용해 오나가 부활을 꾀했거나 앙숙인 혼돈계 사제 해빅과의 적의적 논리 때문일지도? 만약 코믹스 시즌2에서 생환시 잘되면 라이덴의 전사가 될 것이요 못되면 중간보스급 캐릭터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모탈 컴뱃 X에서 게스트 참전한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의 제이슨 부히스의 슬리핑백 킬러 페이탈리티가 호타루의 페이탈리티중 거의 굉장히 흡사하다. 피와 육편갯수만 보면 호타루쪽이 잔인할 것 같지만 제이슨쪽은 특유의 공포스러운 효과음 덕분에 더욱 소름끼친다는 평. 당연한 이야기지만 해당 페이탈리티가 나온 13일의 금요일 7편이 모탈컴뱃 디셉션보다 17년은 더 빠르다. 따라서 제이슨의 슬리핑백 킬러쪽이 원조.
모탈 컴뱃 11에서는 그의 단검 중 하나가 키타나의 당파로 등장한다. 그리고 조커 엔딩에서 끔살당한다.
3번째 시간대를 다루는 모탈 컴뱃 1 마지막에서 숙적인 해빅이 차기 주적이 될 듯한 암시가 생겼으니, 후속작에서의 참전을 기대해보자. 일단 해빅 vs 밀리나 인트로에서 언급된 바로는 세이도 대홍수의 생존자라고 하니 아웃월드 내 세이도 난민들의 대표로 보인다. 안타까운 사실은 이 대홍수만 아니었다면 세이도에서 어스렐름 vs 오더렐름 구도의 모탈 컴뱃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었다고 한다.
[1]
바꿔 말하자면 오나가의 재림이 혼돈을 야기하면 배신할 수 있다는 소리이다. 샤오 칸 치세 당시 레이 첸을 공격해 제피로가 호타루에게 의탁할 때는 바라카와 타카탄 족을 증오했지만 바라카가 오나가에 붙으면서 질서를 위해 바라카와도 동맹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