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번역하자면 '반딧불 뒤집기'
마작의 기술 중 하나. 자기가 화료하거나 해서 패를 공개해야 할 때 (양손으로 양쪽 끝 패를 잡고 한번에 뒤집는 일반적인 방법 대신) 한손으로 패를 촤르륵 훑으며 하나씩 쓰러뜨려 보여주는 기술. 상당히 멋있어서 마작 관련 애니메이션에서 많이 나오지만 실제 오프마작에서는 다른 플레이어들을 불쾌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비매너로 여겨지기도 한다. 일본 Yahoo 지혜주머니 서비스에 올라온 관련 질문이 좋은 예. 여기서도 한결같이 '매너란 타인을 불쾌하게 만들지 않게 배려하는 것이기에, 호타루가에시는 매너 위반이다' 라고 답변이 달리는 걸 볼 수 있다.
나키노 류에서는 주인공의 라이벌 포지션인 아마미야 켄이, 마작의 제왕 테쯔야에서는 보슈가 종종 선보인다.
명백히 속임수인 츠바메가에시와는 이름이 비슷할 뿐 별 관련이 없다. 츠바메가에시는 '제비 뒤집기'로 번역이 되어서 잘 쓰이지만 호타루가에시는 '반딧불 뒤집기'로서 번역하여 잘 쓰이지 않는다.
손가락을 이용한 호타루가에시 영상.
손바닥을 이용한 호타루가에시 영상.
다른 방법으로 하는 호타루가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