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람샤르(미사일)

[[이란\| ]] 이란의 미사일 전력
{{{#!wiki style="margin: 0 -10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000,#DDD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239f40> 단거리	파테-100 · 파테-313 · 젤잘-1/2/3 · 라드-500 · 샤하브-1(300km) · 샤하브-2(500km) · 졸파가르(700km) · 키암(800km) · 키암-2(1,000km) · 데즈풀(1,000km) · 순교자 아부 마흐디(1,000km)^CM
준중거리	샤하브-3(1,300km) · 순교자 하즈 가셈(1,400km) · 헤이바르쉬칸(1,450km) · 에마드(1,700km) · 가드르-110(2,000km) · 호람샤르(2,000km) · 세질(2,000~2,500km) · 화성-10/BM-25^[?](2,500km) · 카이바르(2,000km)
대공	탈라스 대공방어시스템 · 바바르-373
※CM: 순항 미사일
※둘러보기: 이란군의 운용장비 \| 유도무기		}}}}}}}}}}}}

호람샤르 이란 탄도 미사일의 한 종류

2017년 9월 22일, 열병식에서 공개되는 호람샤르
이란 명칭( 페르시아어)	خرمشهر
영문 명칭	Khorramshahr
운용 부대	이슬람 혁명 수비대 우주항공군
최대사거리	2,000km

1. 개요2. 제원3. 공개 과정4. 시험발사5. 화성-10과의 관계

[clearfix]

1. 개요

이란 혁명수비대 산하 혁명수비대 우주항공군 [1]이 운용하는 중거리 탄도 미사일 중 하나이다.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도시 호람샤르에서 따온 명칭이다. 북한의 화성-10(무수단 미사일)을 기반으로 했다는 의혹이 있다.[2] 다만 탄두 형상은 다르다.

2. 제원

직경 1.5m
길이 13.5m[a]
2가지의 상이한 탄두 형태와 개량형인 호람샤르-2 존재.

3. 공개 과정

2017년 9월 22일[4], 이란-이라크 전쟁 37주년 열병식에서 공개되었다. 우유색 도색에 사막색 트레일러형 TEL에 탑재되었다. 미사일 명칭을 소개하는 장내 아나운서의 호쾌한 설명을 듣고 싶다면 영상 참조. 이란군 관계자에 따르면 사거리는 2,000km로 원본인 화성-10보다는 짧게 발표되었다. 이에 대해 (1) 이란에서 개량작업을 거쳐 사거리를 단축하는 대신 경량화를 했다는 주장과 (2) 유럽 국가들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거리를 축소해 발표했다는 주장이 대립된다. #

그리고 이후 2019년 9월 열병식에서는 탄두 재진입체가 다른 두 가지 버전이 공개되었다. 두 미사일 모두 우유색 도색에 사막색 트레일러형 TEL에 탑재되었다. #사진 보기 다만 안내판에는 둘다 '호람샤르'라고 아랍 문자로 적혀있어 이것이 '호람샤르-2'인지 의견이 갈렸다. 이후 진짜 '호람샤르-2(خرمشهر-۲)'가 공개되었다.

4. 시험발사

(2016년 4월 시험발사): 로이터 통신이 2017년 1월 시험발사를 보도하면서 가장 최근(last)에 같은 미사일을 쏜 것이 2016년 4월이었다라는 미국 익명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런데 시기로 따져보면 '2016년 7월' 시험 발사가 가장 최근이므로 확실한지는 불명이다. #
2016년 7월 11일 시험발사, 비밀리에 진행되었으며 한때는 BM-25 시험평가로 보도되기도 했다가 나중에 호람샤르 1차 시험발사로 평가되었다.[b] BM-25와 호람샤르가 같은 미사일이라고 보는 입장에서는 의미 없는 구분이다. 해당 발사를 두고 제프리 루이스가 분석한 #트위터 글이 있다.
2017년 1월 29일 시험발사, 930~1,000km를 비행했다.[a][b]

2017년 1월 29일[8] 호람샤르 미사일의 시험발사 장면

발사장소는 35°13'52"N 54°02'34"E 지점으로[9] 스메난 인근의 그냥 사막 한 가운데이다. 테헤란 동남쪽.

2018년 2월~8월 사이 이란은 UN 결의안을 위배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이란이 7번이나 했는데 그 중 한 발은 호람샤르 미사일이었다고 한다. #
2018년 12월 1일, MRBM을 시험발사했는데 호람샤르로 추정된다. #

'Eghtedar-40'에서 공개된 일자미상의 호람샤르 미사일 시험발사 장면
재진입체가 다르다.

2019년 2월, 이란 혁명 40주년 군사박람회 'Eghtedar-40' 엑스포에서 #실물을 공개했다. 그리고 발사 영상 일부도 공개했는데 이 때가 앞서 언급한 호람샤르-2가 처음 공개된 때이다. 즉 앞선 시험발사 중에 최소 한 차레는 호람샤르-2 재진입체가 쓰였다는 소리다.[a] 비슷한 행사인 자위-2021과 다르게 이란인들이 몰래몰래 폰 카메라로 찍어서 유튜브에 유출한 것. IISS는 위 발사 영상을 3차 시험발사 영상으로 추정했다. 동시에 포스터를 통해 에마드 미사일과 유사한 재진입체를 탑재한 '호람샤르-2'도 공개했다고 한다.[a]

호람샤르-2 시험발사

2020년 8월 이란 관영 매체 'Fars News Agency'에서 또다른 발사 장면을 공개했다. 그리고 여기서는 '호람샤르-2'라고 공개했다. # 40mX40m 표적을 맞추는 장면도 공개되었다. 해당 뉴스 기사에 첨부된 영상을 보면, 2017.1.29 발사 영상과도 다르고 'Eghtedar-40' 공개 영상하고도 다르다. IISS는 이를 4차 시험발사 영상이자, 앞서 언급한 포스터 속 미사일과 동일한 호람샤르-2(خرمشهر-۲)로 추정했다.[a]

발사 여부가 모호한 2016년 4월 시험발사를 제외한다면 총 네 차례의 시험발사가 있었다. IISS의 평가를 따르자면, (1) 2016년 발사 실패, (2) 2017년 1월 발사 부분성공 및 9월에 영상 공개, (3) 2018년 2월~8월 '호람샤르' 개량 탄두로 발사 후 엑스포에서 영상 공개, (4) 2018년 12월에 호람샤르-2로 또한번 발사후 2020년에 영상 공개.

5. 화성-10과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수출 의혹 문서 참고하십시오.


소련	북한	이란
R-27	화성-10	호람샤르	호람샤르 개량형 탄두	호람샤르-2
SLBM	IRBM	MRBM
※ 순서는 공개 순, 북한-이란 관계는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수출 의혹 항목 참조.

[1] 다른 이란군의 전략 탄도 미사일들도 마찬가지다. [2] 화성-10이 소련 R-27의 카피판이니 복제품의 복제품인 셈. [a] ' 'Eghtedar-40' 엑스포 당시 공개정보를 분석한 IISS의 보고서 p.13 및 각주 부분 참조 [4] 이란-이라크 전쟁이 발발한 날짜. [b] #출처 [a] [b] [8] 해당 영상 공개 자체는 2017년 9월 22일 열병식에 맞추었다. 앞선 두 차례의 시험 발사 중에 날아간 것이 2차 시험발사이므로 여기로 추정하는 것. [9] 출처 [a] [a]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