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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01:41:23

형이 왜 거기서 나와?(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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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조아라 아이콘.jpg
1. 개요2. 내용소개3. 특징4. 등장인물

1. 개요

조금 머리가 나쁘지만 활기찬 17세 여고생 구다코!
아르바이트를 구했는데, 검은 옷의 남자들에게 납치되었고!
눈을 떠보니 칼데아였다!
갑작스럽게 인류를 구하게 되었는데....
틀림없이 잘될꺼야!

개노답 환상향의 작가로 유명한 쿠폰노예카쿠로 작가가 2018년 3월 3일부터 조아라에 새롭게 연재하기 시작한 FGO 패러디 소설이다.

통칭 헤븐데아라고 불리며 작가의 헤븐데아&헬데아 세계관에 속해있다. 약빨다가 약통에 취한 작가가 감히 페그오를 건드렸다가 고통받았지만 이 소설로 힐링중이다. 본래 이 소설은 헬데아를 연재하던 작가가 지쳐버리며 쓰기 시작한 소설이였는데 어느새 헬데아의 인기를 뛰어넘고 선작 3000개를 넘겨버리는데 성공한다.

여기서 작가의 또다른 인격 컨셉은 카쿠냥 컨셉으로, 마약에 취한 개노답의 카쿠로나 룰렛과 주사위에 고통받는 카쿠로하곤 다르게 안심과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연재주기는 헬데아 룰렛이 터질때 or 개노답 쓰기 싫을때 즈음에 특유의 50kb폭격에서 조금 줄어들은 30kb가 하루마다 꼬박꼬박 올라온다.

연재를 재시작한 이후 만화연재로 바꾸었다
이유는 pc버전 조아라가 사라져서.
현재는 만화 7화이후 연중

2. 내용소개

이 소설은 주인공 구다코의 정말로 간편하고도 쉬운 인리수복과 함께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행동들을 볼 수 있는 소설이다. 구다코가 맨 처음 소환한 서번트는 무려 그랜드 캐스터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소환된건 이 게임 1부 최종보스다.(...)

거기다가 구다코가 알고 지내는 인물들도 장난아닌 분들밖에 없다. 친구는 근원연결자이고, 깨달음을 얻으신 4대 성인중 두 분하곤 아예 옆집 이웃이다.[1][2][3] 나중에는 위대한 옛 존재 최근 한국에서 연패 중이신 까지 나오신다. 물론 구다코에겐 다 친절한 이웃 아저씨(...)

당연히 전개도 크게 바뀐다. 로마니 아키만은 탈모드립과 아스톨포 때문에 고통받고, 레프 라이놀은 솔로몬에게 찍 눌려서 구다코의 담당 선생님이 되었고, 다빈치는 공기가 되었다. 마슈는 츳코미 담당, 특이점 클리어 방식도 치트 그자체, 프랑스에선 솔로몬이 성배를 3초만에 가져와 인리수복이 끝나고 프랑스 관광 여행을 다닌다. 용의 마녀? 역전재판 끝에 1초컷이 나버렸다. 미친 소리 같지만 전부 사실이에요

모든 특이점을 이런식으로 클리어하고 구다코의 천연, 마슈의 츳코미, 그리고 엄청난 네임벨류을 가진 주변 인물들의 약 한사발 한 듯한 행적 등이 이 소설의 재미의 90%를 차지한다.

단, 캐릭터 붕괴가 심하니 주의. 개그물이니까 문제없다는 마인드가 아니면 볼 생각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우며, 정주행을 반복하는 것도 약의 내성이 쌓이니 추천하지 않는다.[4]

3. 특징

4. 등장인물

마스코트, 허나 헤븐데아의 개판으로 인해 점점 비스트로 각성중이다. 중간에 마슈가 어느 미친 프랑스 왕비의 권유로 마약을 한 시점에서 포우가 근육질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하고 이후 포우가 마슈 빼고 다 뒤져라고 저주를 하기도…
[1] 심지어 성배도 받았다. 예수가 식빵을 머그컵으로 바꾸고, 붓다가 6바라밀을 새긴 덕인지, 오리지널이나 다름없는 신성을 뿜는데도 평범하게 머그컵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고(...). 이걸 촉매로 삼아 붓다를 소환했다. 이것 말고도 예수로부터 받은 팔랑거리는 파자마와 양치질 컵 등이 언급된다. [2] 아무리봐도 세인트 영멘의 패러디 [3] 정작 구다코는 예수와 붓다란 이름이 교회에 가면 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몰랐다가, 마슈가 알려주고서야 눈치챘다. 그리고선 붓다가 예수와 연결해준 전화로 이제 교회 안 가고 옆집에 가면 되냐고 묻는 건 덤(...). [4] 드립성으로 작성되어있긴 했지만, 실제로 강한 자극을 많이 받으면 약한 자극에는 둔감해진다. 아직 브레이크가 덜 만들어진 청소년들이 포르노를 많이 보면 안 좋다고 비유할 수 있겠다. 소설도 비슷해서, 격한 내용에 빠른 전개의 소설을 많이 읽으면 잔잔한 내용이나 느린 전개의 소설을 읽기 힘들어진다. 물론 이 소설을 한번 이상 읽은 상태라면 이미 글렀지만, 적어도 다른 소설에서 전개탓을 하지는 말자. [5] 먼치킨 요소가 짓눌릴 만큼 작가의 약이 강하다지만 약도 먹다보면 내성이 생기는 법.(...) 거기에 솔로몬이 로마니를 게이로 몰아넣는다던가, 자신의 욕망이 없다는 룰러인 잔 다르크를 뜬금없이 세인트영맨과 엮어 예수의 목소리를 들려달라며 붓다의 뺨을 후려치는(!) 난동을 부리는 등 캐릭터 붕괴가 매우 심하다. "임신군은 저를 지크시키고 싶은가요!"와 비슷 혹은 그 몇배에 달하는 수준. [6] 대표적으로 오케아노스 특이점에서 리처드 1세가 연주하는 음악에 흥이오른 구다코가 나팔을 불려하자 솔로몬이 비명을 지르며 몸을 던져 저지했는데, 알고보니 그 나팔은 묵시록에 나오는 종말을 알리는 뿔나팔이었다(!). [7] 구다코가 틀린 로마니의 이름 중 닥터 블랙잭, 닥터 프랑이 나오자 그렇게 능력있지 않다, 그렇게 능력있으면 곤란하다(...)며 로마니를 디스한다. 닥터 치킨이라고 하자, 이름은 아닌데 치킨은 맞다고 맞장구치는 건 덤. [8] 작중 평가에 의하면 치트키 쓰는 기분이라고. 실제로 치트키 맞긴 하지만 [9] 어차피 영령이라 말을 들을 필요도 없으니 더 때려주겠다고. 인리를 불태운 내 펀치를 받아라! [10] 애초에 그 네 명이라는게 마슈를 빼면, 본인과 솔로몬, 게티아였다(...). 물론 마슈의 그 태도를 겁먹었다고 오해한 붓다는 코끼리를 집어 던지거나 할 수 있으니 안심하라고 한다. 그것에 너무 든든해서 눈물이 안 멈춘다고 태클을 걸고, 예수님과 통화시켜주려는 구다코에게 계시를 남발하지 말라며 또 다시 태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