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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1 14:17:30

혈기의 의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공격대 던전
나스리아 성채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착취의 금고
부유의 성물
돌의 선혈
교만과의 대면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1. 소개2. 개요
2.1. 공격 담당2.2. 치유 담당2.3. 방어 담당
3. 능력4. 공략
4.1. 일반&영웅4.2.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파일:THE COUNCIL OF BLOOD.jpg
혈기의 의회는 레벤드레스의 궁정 행사를 주도하는 존재들입니다. 성주 니클라우스는 불굴의 의지와 난공불락의 방어구를 갖춘 엄격한 군대 사령관입니다. 한편 맵시 나는 멋쟁이 스타브르스 경은 춤으로 궁정을 이끌어 나가지만 칼 솜씨 또한 치명적이기 이를 데 없습니다. 끝으로 남작 프리에다는 강력한 령 마법과 더불어 허드레꾼 고용인을 다스리며... 온 궁정의 존경을 한 몸에 받습니다.


The Council of Blood.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첫 번째 공격대 던전 나스리아 성채의 일곱 번째 우두머리.

2. 개요

혈기의 의회는 세 명의 치명적인 벤티르 귀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시에 공격을 가합니다. 이들은 생명력을 공유하지 않지만 동료가 쓰러지면 생명력을 완전히 회복하고 추가 능력을 얻습니다.

플레이어는 벤티르의 연회 중에 [위압적인 분위기]로 피해를 받지만, 한 의회 구성원의 생명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살아있는 우두머리는 일시적으로 전장을 벗어나고 [죽음의 무도] 회기가 시작됩니다. 플레이어는 무도장에서 자신의 지정된 자리를 찾아 궁정 안무를 차례대로 수행해야 합니다. 무도가 종료되면 우두머리가 다시 전투에 참여합니다.
스타브로스 경의 말: 두 사람 모두 참석해줘서 고마워. 빠졌다면 무도회의 위엄이 제대로 안 섰을 거야.
남작 프리에다의 말: 뭐 이런 걸 갖고 그래, 자기. 포도주만 있으면 내가 빠질 일은 없어.
성주 니클라우스의 말: 이 경박한 놀음이 뭐라고 사족을 못 쓰는지 이해가 안되는군. 난 전장에서 모이는 게 좋은데.
남작 프리에다의 말: 사람 참 고리타분하기는. 얌전히 처신하면 고용인 몇 명은 찌르게 해줄게.
전투 시작
남작 프리에다의 외침: 손님 명부에 없는 놈들이로군!
스타브로스 경의 외침: 그따위 끔찍한 의복을 입고 내 연회에 들이닥치다니!
성주 니클라우스의 외침: 잘됐군! 이번 전투도 승리하리라!

2.1. 공격 담당

2.2. 치유 담당

2.3. 방어 담당

3. 능력

피해량은 던전 도감 내 영웅/신화 기준으로 표기한다.


혈기의 의회


성주 니클라우스


남작 프리에다


스타브로스 경
스타브로스 경의 외침: 모두, 짝을 찾도록! 실패하면 죽음뿐이다!
* 암흑의 발표회 – 스타브로스 경이 8초 동안 플레이어를 무도회 짝으로 지정합니다. 자신의 짝에게서 8미터 이상 떨어지면 스타브로스 경의 처벌을 받아 0.5초마다 1856의 암흑 피해를 받습니다. 추가로 스타브로스 경은 안무를 독려하고자 0.5초마다 제각기 짝의 위치에 징표를 남기고, 분출을 일으켜 충격 지점 2.5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16497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사잇단계: 죽음의 무도
죽음의 무도 시작
남작 프리에다의 외침: 손님 여러분. 추악한 침입자들이여. 준비하십시오. 죽음의 무도가 시작됩니다!
스타브로스 경의 외침: 모두 자기 위치로! 죽음의 무도를 선보일 시간이 돌아왔도다!
성주 니클라우스의 외침: 주목! 죽음의 무도 대열로!
한 의회 구성원의 생명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각 살아있는 의회 구성원은 발코니로 후퇴하고 죽음의 무도를 시작합니다.

죽음의 무도 – 춤의 대가가 플레이어를 불러 자리를 잡게 합니다. 자리를 잡은 플레이어는 허드레꾼 무도 짝을 따라야 합니다. 안무를 정확하게 수행하면 황홀한 발놀림 효과를 받지만, 안무를 정확하게 수행하지 못하면 틀린 안무 효과를 받게 됩니다.
격렬하게 밑으로! / 당당하게 앞으로! / 우아하게 왼쪽으로! / 흥겹게 오른쪽으로!
죽음의 무도 종료
남작 프리에다의 외침: 그만! 몸을 뒤트는 꼴이 역겹기 그지없구나.
스타브로스 경의 외침: 멋진 발재간이었어! 지금 처치하려니 안타까울 지경인걸.
성주 니클라우스의 외침: 이 무슨 어처구니없는 작태란 말이냐! 더는 회합을 더럽히게 두지 않겠다!

4. 공략

4.1. 일반&영웅

울두아르의 무쇠 평의회처럼 어떤 보스를 먼저 처치하느냐에 따라 남은 우두머리들이 추가 능력을 받는다. 또한 위압적인 분위기 디버프 때문에 각 보스를 빠르게 처리하지 못하면 말라죽게 된다.

셋은 피를 공유하지는 않으나, 하나가 죽을 때마다 남은 보스들은 피를 완전히 회복하므로 한 명만 점사해 잡는다.

프리에다의 경우 꾸준히 연발 공포의 화살을 시전하므로 돌아가면서 꾸준히 차단을 해야한다.
니클라우스는 충직한 수행원을 주기적으로 소환하는데, 수행원은 근처에서 생성되어 달려온 다음 피가 가장 낮은 보스(=지금 점사중인)를 보호해 무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최우선으로 처리한다. 또한 탱커에게 디버프를 거므로 스타브로스 탱커와 주기적으로 교대한다.
스타브로스는 탱커의 뒤로 이동한 후 앞으로 돌진하는 공격인 회피의 도약을 사용하므로, 보스의 옆구리가 본진을 향하도록 옆으로 서서 탱한다. 회피의 도약 역시 탱커에게 디버프를 거므로 니클라우스 탱커와 주기적으로 교대한다.

셋 중 누구라도 생명력이 50%가 되면 남은 의회원 전부가 단상으로 올라가 죽음의 무도를 시작하는데, 플레이어는 춤이 시작되는 8초 안에 전투구역 내에 생긴 빛기둥을 찾아 들어가야 한다. 기둥 위치는 각 플레이어가 모두 다르며, 제한시간 내에 자기 자리에 못 들어가면 죽으니 미리 산개하여 준비하거나 공대 이동기를 충분히 활용하도록 하자.
자리를 잡은 후엔 보스의 지시에 따라 바닥에 있는 다이아몬드 모양 격자의 앞, 밑(뒤), 왼쪽, 오른쪽으로 한 칸씩 움직여야 한다. 지시가 음성으로 주어지기도 하지만[1], 주변 허드레꾼NPC도 같이 움직이므로 보고 같은 방향으로 이동해도 된다. 지시를 올바르게 따라할 때마다 잠시 지속되는 가속 증가 효과가 중첩되며, 틀리면 즉시 모든 가속 중첩을 잃고 다시 올바르게 따라하기 전 혹은 춤이 끝나기 전까지 계속 피해를 입게 되니 유의한다. 일반 이하는 4번, 영웅 이상은 6번 움직인다. 이 와중에도 스킬은 써지므로 필요하다면 힐을 하거나 원거리에 한해 딜링을 할 수도 있다. 한번도 틀리지 않은 경우 가속버프가 남으니, 빠르게 앞으로 복귀하여 딜타임을 가질 수 있다.

위압적인 분위기라는 지속피해 효과가 전투 중 주기적으로 공격대 전체에 계속 쌓이는데, 죽음의 무도 개시 및 각 보스 사망시 초기화되므로 버틸 수 없게 되기 전에 딜로 초기화해야 한다. 보통 6중첩 이상이 쌓이면 공생기를 사용한다.

스타브로스는 오래 살수록 공대의 무빙부담이 심해지고, 프리에다는 오래 살수록 공대힐부담이 심해지고, 니콜라우스는 오래 살수록 쫄처리가 중요해진다. 대중적인 공략인 스타브로스-프리에다-니클라우스는 스타브로스의 무빙강요와 프리에다의 차단 및 공대힐 부담을 배제하는 대신 니클라우스와 다수의 쫄을 상대하는 공략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꼭 스프니로 정해진 것은 아니니 공격대의 사정에 따라 유연하게 바꿀 수 있다.

아래 보스 공략은 스타브로스-프리에다-니클라우스의 경우이다.

전투 시작~스타브로스 처치 - 이 때 가장 위험한 스킬은 스타브로스의 암흑의 발표회다. 짝이 서로 붙지 못하여 들어오는 데미지는 바닥을 맞는 것에 비하면 큰 편이 아니므로, 멀리 떨어지더라도 바닥을 본진으로 까는 테러만 하지 않으면 된다. 물론 베스트는 대상자끼리 빠질 장소를 정해서 빠지는 것. 니클라우스가 불러내는 충직한 수행원은 항상 피가 가장 낮은 보스에게 향해 무적으로 만들어주니 최우선 대상이다. 프리에다의 화살은 차단 클래스들을 3그룹으로 지정해두고 돌아가며 차단해주면 된다.

1페이즈에서 이상적인 진형은 ㄱ자형 진형으로 꺾어지는 부분에 스타브로스를 위치시키고 왼쪽 끝점에 탱커가, 스타브로스 측면에 밀리가, 아래쪽 끝점까지 원딜과 힐러가 가급적 일렬로 배치되는 것이다. 다른 탱과 프리에다와 니클라우스는 스타브로스 패턴에 겹치지 않는 위치에서 탱하면 된다. 이렇게 진형을 짜면 스타브로스의 도약과 암흑의 발표회 대처가 쉬워진다. 본진을 오른쪽이나 왼쪽 부분에 붙이면 한쪽으로만 움직이면 되므로 대처가 쉬워지고 중앙에 위치하면 좌우로 나눠서 이탈하므로 바닥의 압박에서 자유롭지만 위크오라 기능(암흑의 발표회때 좌우 어느쪽으로 이동해야될지 알려주는 기능)이 필요해진다.

스타브로스 사망~프리에다 처치 - 프리에다의 추가능력인 교만한 분출은 각 플레이어가 자기 자신 및 주변에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므로 사용 시 산개한다. 여러 명이 겹쳐서 다단히트하지 않으면 충분히 버틸만한 피해이므로 잘 산개한 후 힐업만 되면 넘길 수 있다. 니클라우스의 추가능력으로 추가된 쫄인 허드레꾼 시종은 즉사기 등 치명적인 기술은 없지만, 다수가 소소한 피해를 지속적으로 가함으로서 힐 낭비를 유도한다. 처리하기 편하게 적절히 모은 뒤 잡아주자. 공대 구성원에 따라 묻딜로 처리하거나 조드가 충분하면 별똥별로 녹여 신경 안쓰고 공략에만 집중하는 경우도 있다.

프리에다 사망~니클라우스 처치, 전투 종료 - 니클라우스의 마지막 추가능력으로 정예 바위수호자라는 강력한 쫄이 주기적으로 튀어나온다. 바위수호자는 주기적으로 탱커를 공격해 큰 피해를 입힌 후 공격력이 50%씩 세지므로, 빠르게 못 없애면 탱이 그대로 삭제돼버릴 수 있으니 우선 점사한다. 쫄이 끝없이 튀어나오고, 탱힐도 빡세고, 위압적인 분위기 고중첩으로 광역 대미지도 많이 들어오니 힘들다. 앞의 패턴들이 버틸만 하면 블러드는 이때 사용하게 된다. 영웅부터는 쫄이죽으면 주변 쫄이 격노하는데, 이는 약한 쫄이 죽어도 적용되므로 평정의 사격이나 달래기로 빠르게 쫄에게 걸린 격노를 해제해야 한다.
처치 대사
남작 프리에다의 외침: 너희는 영원히... 열등할 것이다...
스타브로스 경의 외침: 하지만 내가... 이 연회의... 심장인데...
성주 니클라우스의 외침: 이건... 대체 무슨... 전략이지...

4.2. 신화

신화 트라이 공대의 큰 벽으로, 이전까지의 우두머리들과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보여주고 있다.

신화 난이도에서의 추가점은 단 두가지로, 무도회의 열기잔상이다. 다만 크게 올라간 피해량과 빡빡한 딜과 겹쳐서 난이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우선 죽음의 무도 도중을 제외한 전투 중 주기적으로 5명의 플레이어에게 3중첩의 무도회의 열기 효과가 걸리는데, 점프 시 모든 플레이어에게 큰 피해를 입히며 1중첩이 제거된다. 30초 내에 모두 제거하지 않으면 사망하므로 공대 생존기를 배분해서 단번에 지워야 하며, 지워야 할 타이밍을 제외하고는 절대로 점프해서는 안된다.

또한 각 구성원을 죽인 후에도 시체의 위치에서 주기적으로 잔상이 나타나 각자의 기술 중 하나를 사용하고 사라진다. 즉 이하의 기술들은 잡는 순서가 어떻게 되든 전투 내내 오는 것이 된다. 잔상의 대처가 늦으면 치명적인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

프리에다의 잔상은 나타나면 연발 공포의 화살을 3번 시전하여, 3번을 모두 차단하면 사라지게 된다. 스타브로스의 잔상은 나타나면 암흑의 발표회를 시전하는데, 스타브로스가 살아있을 때와는 달리 대사를 치지 않으므로 아차 하다가 죽을 수 있으므로 DBM이나 위크오라 등으로 미리 대비해야 한다. 니클라우스의 잔상은 나타나면 충직한 수행원을 소환하지만, 거의 모든 공대가 신화에서 니클라우스를 맨 나중에 잡으므로 신경쓰지 않는다.

그리고 니클라우스 혼자 남았을 때 추가 되는 격노류 효과인 성주의 격노가 해제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악탱처럼 드리블에 유리한 탱커가 있으면 격노한 근위병을 계속 드리블한다.

신화의 경우에는 프리에다 - 스타브로스 - 니클라우스 순으로 잡는다.

5. 업적


4개의 고정 위치를 먼저 체크하고 시작해야 한다. 전투를 시작하고 약 1분 주기로 이 위치 중 무작위로 한 곳에 짧은 시간 동안 ‘공격적인 종업원’이 등장하는데, 이들을 클릭하여 포도주를 던지게 한 뒤 전투를 계속 진행하면 된다. 안 놓치고 전부 연속으로 할 필요는 없고, 몇 번 실패하더라도 이들은 계속 소환되니 성공 여부를 확인하고 전투를 끝내면 된다. 원거리 클래스가 많을수록 편한 업적.

의회 특성상 댄스 페이즈와 종업원 소환 타이밍이 겹칠 수가 있는데, 이때는 다음으로 미루거나 그냥 공략을 무시하고 포도주를 던지게 한 뒤 기절해서 얻어맞는 동안 힐로 살리면 괸다.

6. 기타


[1] 당당하게 앞으로 / 격렬하게 밑으로 / 우아하게 왼쪽으로 / 흥겹게 오른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