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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23:49:16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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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프리도니아(전. 알프리덴왕국) 왕국
2.1. 주요 인물2.2. 5명의 측근2.3. 왕국의 삼공과 그 측근2.4. 기타 엘프리덴 인물
3. 아미도니아 공국4. 그란 케이오스 제국5. 루나리아 정교황국6. 성룡연봉7. 노툰 용기사 왕국8. 톨기스 공화국9. 라스타니아 왕국10. 치마 공국11. 유목국가 말름키탄12. 용병국가 제므13. 구두룡 제도 연합14. 기타 인물

1. 개요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단, 작중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세력권 및 국명이 변동되기 이전에 최초 국명으로 등장인물 출신 정리. 세력권 및 국명 변동은 설정 참고.

2. 프리도니아(전. 알프리덴왕국) 왕국

2.1. 주요 인물

2.2. 5명의 측근

2.3. 왕국의 삼공과 그 측근

2.4. 기타 엘프리덴 인물

3. 아미도니아 공국

엘프리덴과 아미도니아의 싸움으로부터 약 1년 정도 지난 시점에 아미도니아 공민들은 죽은 가이우스 공왕의 위령제를 지내고 싶다는 뜻을 로로아에게 전달하고, 그 소식을 들은 소마는 가이우스를 포함해 그 전쟁으로 죽은 사람들 모두를 위로하는 위령제를 지내기로 한다. 그리고 소마는 위령제에서 가이우스는 좋은 왕은 아니었더라도 자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강한 집념과 아미도니아 인의 기골을 나타내는 뛰어난 무용을 지니고 있었다며 자신이 가이우스의 국가를 생각하는 마음을 계승하고 가이우스가 남긴 로로아를 평생에 걸쳐 지켜나갈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렇듯 엘프리덴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한 남자지만 장인 헤르만의 이야기에 따르면 가이우스는 처음부터 복수에 집착하던 것은 아니고 헤르만의 딸인 자신의 아내가 죽은 이후 그 상실감에 엘프리덴에 대한 복수에 모든 것을 쏟아붓게 되었다고 한다.
- 성우: M.A.O / 제이드 색스턴

4. 그란 케이오스 제국

5. 루나리아 정교황국

6. 성룡연봉

7. 노툰 용기사 왕국

8. 톨기스 공화국

9. 라스타니아 왕국

10. 치마 공국

11. 유목국가 말름키탄

12. 용병국가 제므

13. 구두룡 제도 연합

14. 기타 인물


[1] 한국으로 치면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대통령비서실장 [2] 숙부가 백수짓책만 읽지 말고 사회에 공헌좀 하라고 타박 [3] 성의 유래는 메이지 시대의 육군 군의관 이시즈카 사겐. [4] 사실 선종외시의 고사를 차용한 느낌이 강하다. 큰 뜻을 이루려면 먼저 손쉬운 것부터 착수하거나 또는 말을 꺼낸 사람부터 시작하라는 뜻. [5] 한국으로 치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6] 더 정확히는 혼담을 하러 젊은 여성들이 찾아왔다가 세리나의 압도적인 살기에 주눅이 들어 물러난 것이다. [7] 지금이야 엘프리덴 왕국 최고의 명장인 게오르그지만 어린 시절에는 개구쟁이에다 허구한날 사고치는 악동으로 늘 선대 카마인 공이었던 아버지에게 혼나고는 했는데 그럴때마다 친우였던 알베르토의 집에 항상 도망쳐 왔다. 이런 게오르그와 선대 카마인 공을 중재해 준것도 알베르토이며 게오르그가 약혼자를 만날때 중매를 서주기도 했다. [8] 젊은 시절 당시 공주였던 엘리샤를 지키기 위해 알베르토가 도움을 요청했을 당시, 자신의 아버지가 왕위쟁탈전을 방관하기로 했기에 거절했지만 대신 도울 일이 있을 경우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도와주겠다고 멩세했으며 알베르토 부부가 왕위를 이어가도록 설득하러 온 엑셀은 그가 카마인 공 자리를 물려받은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온힘을 다해 왕가를 섬길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9] 제므 용병을 포박한 이유는 부패 귀족들이 자신들이 탈세한 전 재산을 쏟아서 고용한 병력인만큼 그 세금을 되찾기 위해 이들을 포박하여 인질 값을 통해 이들을 고용한 비용을 전부 다시 받아내려는 의도가 깔려있었다. [10] 소마의 최후권고 당시 카마인은 자신이 그에게 복종하지 않는 이유를 무인으로서의 긍지를 들며 자신이 왕국의 운명을 바꿀것이라 천명하는데 얼핏보면 왕위를 노리는 듯한 대사지만 그의 진실을 알고 보게 되면 자신을 희생하면서라도 왕국을 올바른 길로 이끌겠다는 뜻이 된다. [11] 이 술은 2권에서 카마인이 체포당하기 전 소마에게 맡겨놓았던 와인으로 일전 그는 리시아가 결혼하던 날, 이 술을 마시고 취하겠다고 장담한 적이 있었다. 사정을 알던 소마가 그를 배려해 일부러 상자를 전해라는 명을 내렸던 것. [12] 예전에 엘프리덴과 아미도니아의 작은 국경 분쟁에서 활약한 콜베르에게 강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13] 단적인 예로 동방 제국 연합 전투 이후 맹훈련을 하는 아들에게 한번 여행을 떠나라고 충고했는데 이때문에 아내에게 엄청 갈굼받는 것도 모자라 예비 며느리들에게 접근금지까지 당했다. [14] 구두룡제도의 함대와의 해전에서도 활약하는데 엑셀이 한 것과 같은 마법을 구두룡제도 함대에서는 수십명이 힘을 합쳐서 사용한다. [15] 단순한 신랑의로서의 마음가짐 뿐만 아니라 밤의 일도 가르칠려고 했다. 이때 소마는 엄청 부끄러웠다나 뭐라나... [16] 검은 노트를 읽어본 약혼자들의 반응을 보면 엄청 적나라한 내용이 적혀있는 듯. 참고로 이 검은 노트는 나중에 엑셀이 다시 기록한다. 그것도 왕비들의 정식 의뢰를 받고.(...) 처음엔 다 읽고 바로 불태웠는데 쓸 일이 있을지도 모르니 일단은 남겨놓자는 의견이 나와 검은 노트들은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 훗날 이 노트들은 한 역사가가 발견해 내용을 발표하려 했으나 발표직전 위서였다며 느닷없이 발표를 취소해버렸다. 전해지는 얘기에 따르면 그 역사가가 수상쩍은 이들과 접촉했다는 얘기가 있으나 진실은 저 너머에... [17] 고구려 수나라 전쟁과는 차이가 있는데 고구려 요동성이 불리해지면 항복한다고 말하고 그 항복이야기가 수나라 수도 냑양까지 전달하는데 한두달이 걸려 그 시간동안 요동성은 수비를 재정비했다. 현실주의 경우 그냥 가이우스가 호구다... [18] 수는 다른 군에 비하면 적지만 와이번 기사 1기가 군사 100명과 맞먹는 전력이기에 사실상의 전력은 해군과 동일한 1만이다. 이 1기의 정확한 수는 불명이나 애니판에서 상기의 대사를 언급할 때 와이번 기사 1편대가 나오는 걸 보면 1기=와이번 기사 4명정도일듯. [19] 와이번은 바다를 무서워하기에 해군에 쓸 수 없었으나 와이번이 무서워 하는 것이 정확하게는 날개를 쉴수 있는 가까운 육지가 없는 바다 한가운데라는 것을 간파한 소마에 의해 섬으로 위장해서 와이번을 안심시킬수 있는 배라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20] 공군과 해군 양쪽에 정통할 필요가 있었으므로 오랫동안 공군을 이끌어오고 엑셀 아래에서 해군의 전술에 대해 배운 카스토르가 최적이었던 것. 현실상에서도 항공모함에 가장 정통한 미 해군도 항공모함의 함장은 항공 대령이 주로 맡는다. [21] 그리고 이후 시간이 지나 라군시티에서 지내고 있던 카스토르를 찾아간 소마는 카스토르에게 카를라를 측비로 맞을 생각이 없다고 명확히 밝힌다. [22] 왕실의 다른 메이드들과 달리 카를라의 메이드복은 메이드 까페에서 볼 수 있을법한 미니스커트형인데 이 복장을 생각한 건 세리나였다. [23] 사실 상황이 상황이라 호위를 위해 소마가 갑옷 착용을 허락하려고 했으나 세리나가 이럴줄 알고 미리 준비했다며 무산시켰다. [24] 정확하게는 목숨이 위험할 때 그 분기점의 자신에게 기억을 보내는 능력이라고 한다. 생명의 위기에 빠지지 않고는 쓸 수 없는 능력이라 한다. [25] 엘리샤 왕비는 이 능력을 통해 이전의 왕위 쟁탈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고, 자신의 결혼 상대를 정할 때 다른 어떤 뛰어난 사람과 결혼했을 경우에도 나라가 멸망하는 결말을 피할 수 없었기에 그렇다면 적어도 행복하게 최후를 맞자는 심정으로 알베르토와 결혼했다. 결과적으로는 나라를 유지할 수 있었고 그 사이에서 자식도 태어났게 되었고. [26] 참고로 소마는 자신과 리시아의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 둘이 아직 살아있는제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고 이는 외전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게오르그의 희생으로 무사히 도주한 소마와 리시아는 모험가로 위장해 제국으로 망명을 가던 중 나덴과 합류하여 불타는 왕성에서 알베르토와 엘리샤를 구한뒤 윌터공령으로 이동해서 반격을 준비한다. [27] 반격의 여지는 충분히 존재한다. 첫번째로 엑셀 월터와 카스토르 바르가스는 여전히 알베르토에게 충성하고 있다는 점, 두번째는 게오르그의 죽음으로 인해 육군은 뿔뿔히 흩어졌지만 또다른 구심점이나 다름없는 리시아의 생존으로 인해 다시 뭉칠 가능성이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소마는 백성들에게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이다. [28] 정복군주였던 전전대 국왕의 죽음 이후 왕족들간의 내전으로 딸인 엘리샤를 제외한 왕족이 전멸했기 때문이다. [29] 비슷한 경우로 오스트리아 프란츠 1세 마리아 테레지아가 있다. 마리아 테레지아는 황가인 합스부르크 왕조의 후계자였으나, 신성 로마 제국 황제는 여성은 될 수 없었기 때문에 본인은 황후가 되면서 남편인 프란츠 1세를 황제로 대신 즉위시켰다. 물론 프란츠 1세는 사실상 바지사장이었고, 실권은 마리아 테레지아 본인에게 있었다. [30] 하나같이 다 비참하기 짝이 없었는데 무용이 뛰어난 이던, 지략이 뛰어난 이던, 최대 파벌을 가진 이던 약혼자를 정한 결말은 다른 이들에게 살해당하고 도망쳤을 때는 불온분자로 의심을 받고 처형되는 결말을, 설령 왕위 다툼에서 간신히 살아남더라도 왕국이 끝내 멸망한다는 그야말로 절망뿐인 미래였다. [31] 대신 게오르그는 만약 자신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카마인 공이 된다면 알베르트가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도와주겠다고 맹세하게 된다. [32] 하프엘프 [33] 마르크스 입장에선 당연한 게 전전대 왕의 죽음 이후 왕위를 둘러싼 암투 끝에 엘리샤를 제외한 왕족이 전멸했기 때문. [34] 다만 본래는 소꿉친구로서 루드윈을 좋아하는 감정은 있었지만 자신의 성향이 귀족의 정실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에 다른 사람이 정실이 되면 자신은 2부인정도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35] 대대로 왕실을 모셔온 집안으로 왕과 왕실을 섬기기 위한 교육을 받아왔다. 실제로 현실의 유럽 왕실의 시종이나 시녀들은 하층민들이 맡지 않고 고위 귀족 자제들이 맡아오는 직책이었다. [36] 단순히 괴롭히는 수준이 아닌 수치심을 자극해 상대가 부끄러움을 느끼게 만들어버린다. [37] 리시아의 어린시절 예절 교육을 담당한 인물이 세리나였는데 메이드였기에 체벌하는 대신 정신 공격을 가했다고 한다. 리시아 입장에서도 어지간히 부끄러웠는지 그때를 떠올릴때마다 치를 떠는 중. [38] 참고로 그녀의 딸인 토모에가 선왕부부의 양녀가 되었기 때문에 토모에의 양언니인 리시아는 그녀의 양녀가 된 것이기도 하다. 애초애 토모에를 친동생처럼 귀여워하는 리시아이니만큼 토모에의 침모인 토모코에게도 친부모 대우를 해준대고 해도 딱히 이상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39] 참고라 그의 아버지는 처형당한 귀족들과 별반 다를바 없는 인물로 아버지의 악행을 전해들은 필트리는 그 사실에 경악하고는 소마에게 충성을 멩세한다. [40] 물론 가족과 상단을 지키기 위해서 벌인 일이었기에 산드리아도 불평하지 않았고 나중에 재회했을 때도 아버지가 딸을 노예로 팔아버린 것에 대해 사과했다. [41] 물론 이 청년의 정체는 진저를 시험해 보기 위해 찾아온 소마다. [42] 참고로 상단에 빚을 지게 만든 사기꾼은 제국측에서 체포했다. [43] 그 과정으로 일부러 자신이 폰초와 맞선에 나서며 신분 문제는 다른 귀족가에 양자로 들어가면 된다, 하지만 부담이 되니 누구 좋은 사람이 1부인이 되면 좋겠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등 꽤나 과감하게 움직였다. [44] 상대역인 블랙단의 악의 여간부 미스 드란은 카를라가 담당했다. [45] 특히 몰토프는 초인 실반에서 블랙단의 두령과 실반의 아버지역으로도 등장한다. [46] '인류 선언'이라는 것 자체가 인류를 마왕령에서 쏟아지는 마물로부터 인류를 지키기 위해 최강국이자 맹주국인 그란 케이오스 제국을 위시로 인간간의 분쟁을 제거하고 단결하자는 취지의 조약이다. 아미도니아 공국은 이 조약에 서명했으므로 당연히 인간 국가와의 분쟁을 하지 말아야 할 의무가 생기는데, 이 인류 선언에 엘프리덴이 서명하지 않았다고 침범해도 된다는 주장은 말 그대로 인류를 보호하고자 하는 인류 선언에 대한 본의를 저버리는 협정 위반이자 궤변이다. 콜베르도 이를 지적하며 가이우스를 말린 것이다. 하지만 복수에만 눈이 먼 가이우스는 듣는 척도 하지 않았다 애초에 엘프리덴 왕국에 침공을 해서 영토를 넓혔다고 해도 엘프리덴이 이걸 문제삼아 그란 케이오스 제국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기껏 빼앗은 영토를 다시 내주워야 하기에 애초부터 무리인 상황이다. 더욱이 이들의 일로 인해서 인류 선언 협정이 더 흔들릴 수 있기에 그란 케이오스가 절대로 가만히 있지도 않을 상황이다. [47] 실제 전쟁에서 거짓항복을 하면 그에대한 엄청난 보복이 뒤따른다. [48] 이게 얼마나 미친 짓이냐면 이렇게 강행군을 펼치면 아무리 단련해 강해진 병사들이라도 피로해져 전선에서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 것이 뻔한데 급하다고 그냥 막 간 것. 현실에서 러시아 제국이 똑같은 일을 하다 일본 제국에게 패배해서 남사할린을 일본에 할양하고 남만주 및 한반도에서의 영향력을 상실한 것을 생각하면 앞서 언급한 행동이 얼마다 무식한 짓인지 알 수 있다 심지어 러시아의 경우 군함으로 이동했기에 말타고 달린 아미도니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기력과 체력, 사기도 충만 할텐데 정식으로 붙으면 상대도 않될 일본 제국에게 패한 것을 보면 더더욱..... [49] 더 정확히는 카를라를 상대로 마법과 무력을 적절히 사용해 제압하던 와중 소마의 협공에 당한 것이다. [50] 근데 이는 당연한 게 자신들의 힘으로 수도 및 나라를 탈환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 제국의 힘을 빌린 것이라 애초에 율리우스가 교섭에 낄 수 있는 상황 자체가 아니었고 심지어 자신만의 입장과 주장만을 내세우면서 교섭 상대이자 엘프리덴의 국왕인 소마의 심기를 건드리는 행동을 하니 제국 입장에서는 차리리 없는 것이 더 낳은 짐덩어리가 되어버렸기 때문인 것도 이유 중에 하나인 것. [51] 이것은 모두 로로아가 아미도니아 공국을 엘프리덴 왕국과 합병시키기 위해 꾸민 계략이었다. 단 북쪽 지역의 반란은 로로아가 아닌 루나리아 정교 황국이 꾸민 짓이었다. [52] 이때 대화를 보면 과거의 자신감이 부서지고 자문자답을 계속하며 왕과 백성 민의와 왕위에 대해 많은 것을 고민한 듯하며 인간적으로 꽤나 성장한 걸로 보인다. [53] 그래서인지 후우가의 측근도 동방제국연합을 삼키면서 가장 먼저 손에 넣어야 하거나 죽여야 할 인물로 꼽았다. [54] 실제로 엘프리덴도 상당히 가난하고 식량난에 허덕이는 국가였으나, 소마가 내정에 전폭적으로 투자한 덕분에 식량난도 해결되고 내정이 안정화 되었다. [55] 대신 그걸 듣고 웃음을 참는 게 관건. [56] 이전에는 마왕령에 대비하려면 인류가 하나로 뭉칠 필요가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강력한 힘을 가진 제국의 속국이 되거나 인류선언에 서명해 보호 아래에 들어가는 선택지를 취했지만 강경파 같이 반란 분자가 나올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했다. 하지만 유일한 구심점인 제국을 이어 프리도니아 왕국과 한 대호 왕국이 대두되자 이제 제국이 떠안을 필요가 없다고 느낀 마리아의 계획이었다. [57] 애초에 아무리 내부 반란자들이 있었다지만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제국이 너무 쉽게 당한 것 부터가 이미 계획된 일이었음을 증명한다. [58] 이 과정에서 마리아는 소마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잡고 키스한다. 마리아 왈 "이제는 참지 않고 원하는대로 하려고 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받아주세요." 이후 새벽까지 소마의 무릎에서 고양이 소리(후냐~)를 내면서 응석부렸다(...) [59] 애니에서는 언니인 마리아가 두살 연상으로 나온다 2부 2화(15화)에서 잔느가 소마와 대화할 때 언니가 9살때 제가 7살때라고 말한다 [60] 근데 이 놀이가 대결이어서 대신은 울었고 마르크스마저도 화를 냈다고. 리시아는 한번도 못 이겼다고 한다. [61] 다만 이 부분에는 그동안 프리도니아왕국을 대등한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인재가 없다는 이유로 적당한 대사를 찾지 못했다는 것도 있다. 프리도니아의 일개 과학자인 지냐를 존경하던 트릴이라면 적어도 다른 이들처럼 낮추어 보지는 않을 거라는 이유도 있다. [62] 이는 동방연합제국 북동에 위치한 소국이었던 말름키탄의 후우가 한을 지칭하는 것이다. 불태워지는 나라는 후우가가 동방제국연합의 각국의 제후들을 정복 및 흡수점령을 의미한다. [63] 소마와의 회담 중 시종일관 무표정과 담담한 태도를 유지하던 메어리조차 그의 이름이 언급되자 표정을 구기고 혐오감을 나타냈을 정도로, 이후 귀국해 본교회에 보고하러 가던 중에 그와 마주치자 벌레보듯 쳐다본 후 지나갔다. [64] 이를 이용 탄핵재판때도 기부금으로 건들자 왜 '기부금을 많이 받은 자신은 근육질에 말랐고 적다는 추기경들이 자신보다 통통하고 살쩌있느냐?'는 논리로 상대 추기경, 주교들을 당황시켰다. [65] 루나리아 정교황국의 치부를 가장 잘알고 있는데다가 방탕하면서도 의외로 청빈한 삶을 살다보니 일반인의 지지가 주교들 중 가장 높았다. [66] 비석을 만지자 갑자기 빛이 나면서 문자가 떠올랐는데, 메를라가 아는 대륙 어느 나라의 문자도 아니라고. 후에 메를라로부터 문자의 일부를 전해받은 소마 역시 무슨 문자인지 알아보지 못했다. [67] 한국 버전으로는 나덴 데랄로 표기하고 있다. [68] 하필 왕국으로 온 시점이 야밤이었던지라 파르남에선 인형탈 모험가와, 움직이는 마네킹 팔에 이은 한밤중을 날아가는 거대한 그림자 전설로 화제가 되었다. 진상이 드러나고는 리시아에게 잔소릴 들은건 덤이고. [69] 소마는 성룡연봉에서 카즈마 소야라는 가명을 쓰고 있었다. [70] 용 상태의 나덴은 수염으로 공기의 움직임을 민감하게 파악해 약 1주일 간의 날씨를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71] 물론 먹성 역시 아이샤랑 투톱이다(...) [72] 용사 소환을 부탁한 만큼 용사의 입장인 소마라면 보호 받을 수 있을 거라는 판단이다. [73] 정황은 현시점과 비슷한 걸로 보인다. [74] 제2부인 [75] 티아메트라는 이야기다. [76] 소마와 마리아는 현실적이기 때문에 매우 춥고 황량한 토지가 많고 점령해서 다스리기 어려운 톨기스를 넘보지 않겠지만 후우가 한은 말 그대로 대륙 통일 같은 꿈을 꾸는 야심가이기 때문에 어떠한 희생을 치르러라도 톨기스를 점령할 수 있기 때문이다. [77] 타르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른 아가씨들에게 종종 좋아한다고 말하는 쿠가 레폴리나에게만은 그런 소리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쿠는 레폴리나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고 그렇기에 그런 그녀에게 괜한 말을 했다 상처를 줄까봐 좋아한다는 소리를 하지 않는 거라 지적한다. [78] 사미를 받아들인 왕이 사미를 양녀로 받아들려 가족의 정을 나누었다. [79] 근데 아버지라는 작자는 아버지로써는 평가가 좋지 않은 인물이라 정이 없는 걸지도 모른다. [80] 이치하가 소마 밑에서 마음껏 제능을 펼치자 대견스러워 한다. [81] 리시아와는 공적인 만남은 한 번 뿐이고, 후우가와 소마가 통화할 때 서로 옆에 있다가 얘기를 조금 주고 받은 정도로, 그냥 지인정도의 관계지만 사실 이 둘은 사랑하는 사람이 가는 길을 끝까지 지켜보고 싶다는 공통점을 가져서 생각보다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다. [82] 한국어판 정발본에서는 'ハーン'이 '한'으로 번역되었지만, 의미상 유목민족의 왕을 뜻하는 . 일본어로 カン/カーン(칸), ハン/ハーン(한) 모두 의 의미로 쓰일 수 있음. [83] 프리도니아 왕국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아이샤도 후우가를 마주한 후 그는 자신보다 강하며, 위험한 인물이라고 평했다. [84] 동방 제국 연합 마물 섬멸전 당시 아이샤랑 할과 각각 1대1 모의전을 치를 때 둘에게 우세함을 보여줬다. [85] 이는 무츠미를 소마와 맺어서 치마 공국이 대국인 프리도니아와 연을 맺기위한 조치여서 행한 것이기도 했다. [86] 유리가를 맡긴 이유는 유리가가 자신의 적들에 의해 해를 당할 것을 우려한 것도 있었다. [87] 당장 동방 연합 측은 와이반 한마리 없고 제국은 와이반 이상인 그리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제공권의 우위를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88] 하물며 현대의 지식들을 활용해 항공모함이나 수륙양용 전차까지 만들고 토모에의 능력을 활용해 라이노 사우루스 같은 제국도 무시 못할 전력을 지닌게 프리도니아 왕국이다. [89] 그 뿐 아니라 라스타니아를 돕다가 6명의 용기사를 잃었으니 적대 할 확률이 거의 확정이다. [90] 프리도니아와 동맹을 맺은 구두룡 연합 제도, 톨키스도 참전했다. [91] 내부 분열이 없었으면 제국을 상대로 이길 가능성은 없었다. [92] 그렇다고 해도 구두룡이나 톨키스를 비롯한 주변 국가, 대부분이 프리도니아의 동맹국이고 과학적으로 유리한 점, 마왕령의 움직임 등에 의한 경계로 프리도니아에게 밀리는 건 여전하다. [93] 제므와 루나리아 정교황국과 동맹을 맺었지만 두 나라는 제국과의 전쟁에서 도움이 되지 못했다. [94] 리시아는 자신과 닮았다며 나름 귀여워 할 정도다. [95] 사실 후우가도 유리가에게 소마에게 시집을 가라고 했고 시집간 후에는 프리도니아 왕국을 위해 일하라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96] 시기상으로는 마리아보다 더 빨리 이루어졌으며 둘 다 결혼식을 올렸으나 누가 정비인지 측비인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97] 이 마물은 구두룡 제도 연합 영해에 틀어박혀 어류를 포식하면서 어업을 못하도록 만든 원인이었다. [98] 시기는 소마가 즉위하기 이전이다 [99] 소마, 나덴, 아이샤, 주나, 토모에, 이치하, 밀항한 유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