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ddddd,#000000><colcolor=#000000,#dddddd> 헨리 플래글러 Henry Flag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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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헨리 모리슨 플래글러 Henry Morrison Flagler |
출생 | 1830년 1월 2일 |
미국 뉴욕주 호프웰 | |
사망 | 1913년 5월 20일 (향년 83세) |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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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기업인 |
자녀 | 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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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기업인. 강도 귀족시기를 대표하는 인물이며 스탠더드오일의 공동창립자 중 한명이자 플로리다를 휴양도시로 만든 인물이다.2. 생애
1830년 1월2일, 뉴욕주 호프웰에서 독일계 가난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고 14세 때 자퇴 후 집을 떠났다. 월급 5달러짜리 가게 심부름꾼으로 출발해 5년 후 월급 400달러를 받는 판매책임자로 성장하고 주인집 딸까지 아내로 맞아들였다.독립 후 소금사업에서 수익을 거뒀으나 남북전쟁 종결 직후 불황으로 모든 재산을 날렸다. 자본 10만달러를 잃고 곡물중개상으로 재기를 모색하던 중 곡물상 출신의 석유업자 존 데이비슨 록펠러를 만난 뒤 처가에서 자금 10만달러를 빌려 1867년 록펠러와 앤드루, 플래글러 컴퍼니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플래글러는 곧바로 회사형태를 주식회사로 바꿔야 자본조달이 쉽다며 동업자들을 설득하고 1872년 스탠더드오일로 사명을 바꿨다. 이후 19세기 말과 20세기 초를 주름잡으며 석유 독점자본이자 국제 석유메이저 4개사의 전신이 되었다. 주별 영업제한을 넘기 위한 방편으로 지주회사제도를 고안해 거대 트러스트를 만들었다.
인생 중반 이후 석유보다 다른 곳에 온 힘을 기울였다. 휴양을 위해 들렀던 플로리다에 반해 개발에 매진했다. 스탠더드오일에서 번 돈으로 플로리다 곳곳에 호텔, 병원, 학교, 교회를 짓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철도라는 플로리다 동해안 철도를 깔았다. 철도의 종착역이 마이애미였다.
1913년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