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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1c420><colcolor=#fff,#373a3c> 본편 | 헤라클레스 | |
TV 시리즈 | TV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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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의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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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 (1997) Hercu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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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 ||||
노틀담의 꼽추 | ▷ | 헤라클레스 | ▷ | 뮬란 |
<colcolor=#f1c420> 장르 | 애니메이션, 모험, 판타지, 코미디 | |||
감독 |
론 클레먼츠 존 머스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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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론 클레먼츠 존 머스커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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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엘리스 듀이 존 머스커 론 클레먼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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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
테이트 도너번,
대니 드비토 장동건, 김재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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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앨런 멩컨 | |||
제작사 |
월트 디즈니 픽처스 월트 디즈니 피처 애니메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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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사 | 브에나 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 |||
배급사 |
브에나 비스타 픽처스 디스트리뷰션 브에나 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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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
1997년
6월 13일 (일부 지역 한정) 1997년 6월 14일 (디즈니랜드 선공개)[1] 1997년 6월 27일 (미국 전역) 1997년 7월 5일 1997년 7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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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시간 | 90분 | |||
제작비 | $85,000,000 | |||
월드 박스오피스 | $252,712,101 | |||
북미 박스오피스 | $99,112,101 | |||
서울 총 관객수 | 242,802명 | |||
스트리밍 | ||||
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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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35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그리스 로마 신화의 헤라클레스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이며 그리스 신화의 본래 내용과는 다른 모습이 많다. 작화는 고대 그리스의 도자기 등에 등장하는 날렵한 선을 가진 인물 묘사의 느낌을 가져와서 디즈니의 전통적인 작화와는 조금 다른 느낌을 보여준다.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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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예고편 |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헤라클레스(애니메이션)/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줄거리
자세한 내용은 헤라클레스(애니메이션)/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5. 사운드트랙
자세한 내용은 헤라클레스(애니메이션)/사운드트랙 문서 참고하십시오.6. 흥행 및 평가
국내 및 세계 흥행은 《 페이스 오프》와 대결하면서도 제작비 8500만 달러에 총 2억 53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 라이온 킹》 같은 초대박[2]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흥행을 거두었다. 하지만 당시 디즈니 측은 기대에 비해 실망한 모습을 보였기에 개봉 당시 조선일보 1997년 8월 8일자에서는 추락하는 헤라클레스 그림과 같이 망했다고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개봉 당시 전반적으로는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그나 분위기가 제법 유쾌하게 볼 만한 작품. 현대 팝과 가스펠 스타일의 OST는 매우 뛰어나며, 작화와 캐릭터 디자인도 고전 그리스 회화의 인물 묘사 방식을 반영하여 다른 디즈니 작품들의 그림체와는 전혀 다른 독특한 느낌을 잘 살렸다. 기존 작품과는 상당히 방향성도 분위기도 다르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디즈니가 새로운 시도를 해 보았다는 점에서 좋게 평가하는 면도 있다. 이건 중요한 특징인데, 디즈니는 이후로도 분명 과거시대임에도 어딘가 현대문명과 비슷한 장면이 나오는 부분을 계속해서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비판으로 지나치게 빠른 스토리 전개와 영웅숭배적인 면이 지적받았다. 신화의 본고장 그리스에서는 영화와 원전의 차이점 때문에 자국의 자랑인 그리스 신화를 왜곡하였다며 언론과 여론의 엄청난 비난을 받고는 개봉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3][4][5][6] 1년 뒤 개봉한 뮬란도 마찬가지 유목민 측 세력인 훈족이 악역으로 나와 훈족을 민족의 정체성으로 여기는 동유럽 국가인 헝가리에서 부정적 반응이 나왔다.
20년이 지난 시점에서 되돌아보면 동사의 《라이온 킹》이나 《 알라딘》 같은 역대급 명작은 아니지만 과소평가된 수작이라고 평가된다.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한 작품이지만 그 속에 담겨있는 "무엇이 영웅을 만드는가"에 대한 메시지도 결코 가볍지 않다. 원작과 차이가 많은 것과 그리스를 배경으로 한 현대적인 분위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이지만 타란의 대모험 같은 졸작 & 버린 자식과는 비교하는게 실례고(...) 프로메테우스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한 TV시리즈도 나왔고 킹덤하츠 시리즈에서도 꾸준히 등장하는걸 보면 디즈니에서도 꽤 애정을 갖고있는 작품이다. 캐릭터 측면에서는 유머러스한 빌런 하데스가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7] 팜 파탈적이며 섹시한 히로인 메가라도 인상적이다. 그에 반해 주인공인 헤라클레스는 착하고 힘세고 정의로우며 도덕적으로 흠잡을 부분이 거의 없는 평면적이고 전형적인 모습이어서 다른 캐릭터에 비해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7. 관련 작품
7.1. 후속작
본래는 트로이 전쟁을 배경으로 한 비디오 시장용 속편이 기획되었으나, 결국 무산되었다. 1998년 《Hercules: Zero to Hero》라는 제목의 홈비디오용 속편이 발매되었지만, 말이 속편이지 사실상 TV 시리즈의 헤라클레스의 과거 회상 에피소드 3편을 묶어서 낸 외전작이다.7.2. TV 시리즈
자세한 내용은 헤라클레스(TV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7.3. 게임
1997년 10월 24일 디즈니에서 동명의 게임이 발매되었다. 이후 1998년과 2011년에 재발매가 이루어졌다.2019년 5월엔 스팀판으로도 나왔다. 난이도는 쉬운 편. GOG판도 있다.
7.4. 뮤지컬
자세한 내용은 헤라클레스(뮤지컬) 문서 참고하십시오.7.5. 실사 영화
자세한 내용은 헤라클레스(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 한국 더빙판에선 하데스와 몇몇 다른 인물들은 캐스팅이 잘 이루어져서 김환진이 맡은 하데스는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받는다. 반면 주인공인 헤라클레스와 메가라는 장동건과 이승연이 맡았는데, 둘 다 호흡처리가 매우 미흡하다. 연령대는 장동건은 그나마 맞췄지만, 이승연은 말 그대로 자신의 생목으로 연기해서 감정변화가 거의 안 느껴져서 "목소리는 어울리는데 연기가 어색하다"고 평가되었다.
- 테베(Thebes)는 영어 발음이 도둑들(Thieves)과 비슷해서(아마 원본에서도 그점을 노렸을지 모르겠지만) 아직 그리스 문화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90년대라 테베가 아니라 도둑촌이라고 초월번역되었다. 하지만 인터넷 개통 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된 플래시 게임에서는 그대로 테베라고 번역되었다.
- 캐릭터 설정이나 이야기 전개가 DC의 슈퍼맨이나 드래곤볼의 손오공과 상당히 흡사한데, 이는 슈퍼맨이나 손오공 같은 현대의 히어로들의 서사가 그리스 신화를 비롯한 영웅 신화에 뿌리를 두기 때문이다.[9]
[1]
영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전날에 이미 개봉됐지만 제한 상영이었기에 선공개를 뒤늦게 가졌다고 한다.
[2]
라이온 킹은 초대박중 초대박으로 4500만달러로 7억 8000만 달러를 벌었다.
[3]
그래도 그리스어 더빙은 되어 있다. 개봉은 못했지만 당연히 비디오나 DVD로 나왔기 때문이다.
[4]
기독교적 뉘앙스가 많이 들어간 탓에 그리스 신화에 대한 주제를 다룰 때, 하데스가 악역 포지션으로 나오는 미디어들이 대거 많아지는 여파를 만들었다는 얘기도 있다.
[5]
사실 헤라클레스의 원전적인 부분을 그대로 표현했다면 아동 애니메이션으로 부적합 부분(탄생부터가 뭐...어릴때 분을 못참고 리라 선생을 죽였으며 성장한 뒤에는 헤라의 저주로 처자식을 살해했다.)이 크다.
[6]
켄타우로스, 케이론이 아닌 사티로스 필로크테테스가 오딧세우스,페르세우스,테세우스 이들을 '
되다만 영웅들' 키웠다고 한다.사실 그리스 신화 원전에서 이 영웅들은 헤라클레스의 외증조부이자 양증조부(어머니 알크메네와 양아버지 암피트리온이 페르세우스를 조부로 둔 사촌 간이었다) 되는 페르세우스를 제외하고는 전부 헤라클레스의 동기나 후배뻘이다.친구하나 잘못사귀다가 말년이 비참했던 테세우스라면 몰라도 최소 페르세우스랑 오디세우스는 되다만 영웅 취급받을 그리스 영웅이 절대 아니다. 한국식으로 요약하면 외국에서 이순신 장군님 2차 창작 허구성 신화 영화를 만드는데 이순신의 대단함을 묘사하기 위해 권율과 곽재우를 되다만 장군으로 묘사하는 식.
[7]
디즈니 르네상스 최강의 메인 빌런을 꼽을때 상위권이기도 하다. 우스꽝스러운 이면에 강력한 티탄들을 부하 부리듯 했고
[8]
도덕적이지 못한 장면을 꼽자면 메가라를 험담하는 필에게 화를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날리는 장면 뿐인데, 이마저도 진실을 모르는 입장에서 충분히 화를 낼 만한 상황이었고 직후 자신도 당황해하며 사과했다.
[9]
여담으로 영화
슈퍼맨의 각본을 맡았던, 영화
대부의 각본가로 유명한 마리오 푸조는 슈퍼맨 영화의 초안을 보고 "이건 그리스식 비극의 현대적 변형이로군"이라 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