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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추리/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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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연 인물3. 조연 인물4. 기타 인물5. 요괴 및 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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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허구추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정리한 문서.

2. 주연 인물

2.1. 이와나가 코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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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사쿠라가와 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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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연 인물

4. 기타 인물




















5. 요괴 및 괴이










[1] 본문에서는 아예 이 자살을 '신쥬(心中)'라고 표기했다. 신쥬란 연애관계에 있는 남녀가 동반자살하는 것을 말한다. 즉 아오이의 애인은 범죄를 저지른 것도 모자라서 바람까지 피웠다는 누명을 쓴 셈이다. [2] 이 남자가 갑자기 이러한 이실직고를 한 것은 두 사람이 죽고 나서 불행이 연속해서 일어나고 목숨까지 위험하게 되자, 어쩌면 죽인 것 때문에 그런 것일지도 모른단 생각에 그랬던 거라고 한다. [3] 코토코 曰 "범인이 합리적으로 행동한단 법은 없죠." [4] 자신이 짝사랑 중이던 여성이 마사유키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녀가 고백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해왔다고 한다. 당연히 질투심이 있었지만 꾹 참고 함께 등산하는 중에 그녀에 대한 이야길 슬쩍 꺼냈는데, 정작 마사유키는 전혀 관심이 없었기에 "그게 누군데?"라고 반응한 게 결정타가 되어 나쁜 마음을 먹었다고. 특히 마사유키가 죽어 상심한 그녀에게 접근하면 연인관계로 맺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5] 구체적으로는 눈을 조종해 일종의 이글루를 만들어 눈폭풍을 피하게 만들어주고, 마사유키의 베낭에 들어있던 침낭을 펴줘서 체온 보존을 도왔다. 그리고 낮이되자 마사유키를 공주님 안기로 들어서 산장까지 대려다줬다. 이 댓가로 마사유키의 지갑에 있던 돈을 절반 가져갔는데, 최근 인간 세계의 먹거리를 사먹는데 재미가 들려 그 비용으로 쓰겠다며 퉁쳐주는 거라고. [6] 더 이상 하야토와 엮이기 싫었다고. [7] 참고로 설녀 편 후반에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하야토는 본편 시점으로부터 몇 년 전 교통사고에 휘말려 사망했다. 물론 마사유키와는 아무 상관없는 단순한 우연인데, 다른 관점으로 보면 천벌을 받은 셈. [8] 출근 전에 항상 챙겨 마시는 에너지 드링크에 몰래 수면제를 넣었다. 그가 운전 중 잠에 빠져 교통사고로 사망하길 바랐던 것. 그런데 마사유키가 급하게 바이어와 만날 일이 생겨 운전을 길게 하지 않고 자료를 챙기기 위해 사무실에 들렀다가 그대로 잠이 들었는데,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어 지인을 통해 남은 드링크의 성분 조사를 의뢰했더니 수면제가 검출되었다. 이후 아내에게 증거물을 내밀자 순순히 자백했다고. [9] 결국 자신이 설녀를 닮은 아내를 자기만족을 위해서 이용하였단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도리어 자신의 자기만족으로 그녀를 이용한 게 그녀를 망쳤단 죄책감에 그렇게 해준 것. [10] 前 아내의 손바닥에 マサユ(마사유)라고 매직으로 쓴 글씨가 발견되었는데, 앞서 언급된 대로 그녀는 마사유키가 범인이라는 내용이 담긴 유서를 미리 써놨기에 이런 불필요한 행동을 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경찰은 피해자가 아닌 범인이 알리바이 조작과 누명을 씌우기 위해 일부러 써놓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식으로 대강 진실을 눈치채고 있었다. 참고로 코토코는 사건현장에 사는 물귀신에게 가짜 다잉 메시지를 적는 범인을 봤다는 걸 들었기에 이미 진실을 다 알고 있었다. [11] 어떤 여자(=설녀)와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하고 추궁했는데 이에 대해 별 다른 반박을 못하는 모습을 보고 실은 마사유키도 맞 불륜이라는 캥기는 짓을 저지르고 있었기에 아내에게 순순히 재산 분할을 해준 게 아니냐고 결론을 내렸을 가능성도 있다. [12] 무슨 소린가 싶겠지만 설녀에 대한 전승을 읽어 보면 설녀와 접촉한 사람의 결말은 대부분 얼어 죽는다로 마무리되고, 아예 마음에 드는 남자를 잡아가서 품 속에서 죽여버린다는 묘사도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구미호 같은 느낌이다. 이 둘은 살인을 주저하지 않는 괴물이라는 점에서부터 현대에 와서 순하게 재해석되어 오타쿠 굿즈로 팔려나간다는 점까지 닮았다. [13] 마사유키가 심각할 정도로 인간관계를 끊고 살고있었던 지라, 사건 당시 그의 알리바이를 파악하고 혐의를 뒤집어씌우는 위장공작이 가능한 건 마사유키와 함께 있던 정체불명의 내연녀(설녀)과 자주 연락을 주고 받던 중인 나기사 둘 뿐이었다. 경찰 입장에선 당시 마사유키와 함께있으리라 파악되는 내연녀(추정)은 당연히 논외고 남은 한 사람인 나기사를 최유력 용의자로 찍는 게 당연지사. [14] 마사유키를 쫓아내고 처음 몇 달은 어떻게든 넘어갔으나, 그녀가 체포당하기 얼마 전인 10월 경 즈음에는 상당히 위태로운 상황이었다고 한다. 복귀한 마사유키가 업무를 이어받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다고 할 정도로 문제없이 수행했음에도 그 지경이었던 것으로 보아 진짜로 별 대책이 없었던 듯. [15] 그 와중에도 자신이 체포되면 마사유키가 복귀할거라 예상했는지 잘 돌아왔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마사유키가 흠칫한 것은 덤. [16] 손주의 사건이 너무 알려지면 기껏 드라마로 인해서 늘어난 관광객이 줄어들지도 모른다면서 젠타에게 직접 일을 크게 만들지 말라며 직접 말한 마을 주민들도 있었으며, 뒤에서는 그 사고 자체가 잘못된 운전을 한 가해자들(대학생들)이 아니라 피해자인 손주 탓 아니었냐며 피해자 탓을 하는 마을 주민들도 있었다고 한다. 그런 만큼 마을 사람들은 죽은 젠타의 원한이 자신들을 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17] 코토코와 쿠로를 두 눈으로 직접 보고 그들이 특별하단 것을 깨달은 그는 혹시 자신이 릿카에 의해서 꼭두각시처럼 조종 당했었던 것은 아닌지, 자신이 죽음을 막바지에 두고서 보였던 그 신념 또한 릿카에 의해 조작되어서 갖게 된 가짜가 아닌지 걱정하였으나 다행히 코토코는 릿카는 그 정도의 힘은 없다며 안심하란 말에 그대로 안심하게 된다. [18] 다만 릿카는 처음부터 코토코가 늘 하는 해결방식의 위험성을 쿠로에게 보여주려고 한 거였기 때문에 오토나시 회장에게 딱히 뭘 한 것은 아니었지만, 결국 릿카는 원하는 것을 얻었다고 볼 수 있다. [19] 혹은 강도살인으로 인해 아내가 죽은것으로 아내의 마음을 딴 남자에게 빼앗길 염려가없다며 만족했을 가능성도 고려했지만 그경우에도 역시 아내의 죽음에 만족하기에 충격에 빠져 무력해질 일은 없다고 보았다. [20] 타니오 아오이 때와 마찬가지로 범죄자가 합리적인 행동을 할 거란 보장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 추리물에 대한 클리셰 파괴다. [21] 3학년 부원들은 유령부원 상태였다. [22] 당시 다른 동아리들은 이와나가의 "납치" 사건을 신경 써서 이와나가와의 접촉을 망설이고 있었다. 그런데 "이와나가 집안이 딸의 정신적 부분에 도움이 되도록 동아리에 가입하기를 바라고 있다"는 소문을 퍼트리면 사정이 변할 거라는 계획. [23] 다만 그것은 꽤 옛날의 일이라 지금은 기상을 조절할 힘은 없다고. [24] 코토코는 "보기와는 다르게 꼼꼼하네."라며 살짝 놀라기도 한다. [25] 그녀를 이용해 괴이를 만든 릿카는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코토코조차 (괴이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였다지만) 나나세 카린에 대한 말도 안 되는 루머들을 인터넷에 퍼트렸기 때문에 죽어서도 계속 안 좋은 소문들이 인터넷에 나돌게 되었다. [26]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아이돌 데뷔를 반대하자 직접 교장실에 들어가서 교장과 담판을 지었다고 한다. [27] 워낙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라 스태프를 섭외할 여유도 없었기 때문에, 전문 작곡가가 아닌 카린이 자기가 작사 작곡을 하겠다고 요청해도 흔쾌히 받아들여졌다고 한다. [28] 아이돌 중에서는 '중상' 정도였다고 한다. 전국적인 인기는 얻지 못하고 일부 계층에서만 인기 있는 컬트 아이돌 정도로만 머물렀다고. [29] 코토코가 그 공사장에서 죽은 인부의 지박령을 불러 이야기를 들었는데, 경찰의 수사는 거의 정확했다. [30] 다만 강철인간 나나세는 '진짜' 나나세 카린과는 관련이 없다. 사쿠라가와 릿카가 카린의 죽음을 소재로 만들어낸 괴담이 구현된 존재이다. [31] 그들의 눈에는 쿠로가 괴물보다 더한 괴물로 보인다고. [32] 재회했을 때 마사유키가 너무 당당하게 아는 척을 하자 '설녀를 만났다는 이야기를 하면 찾아가 죽이겠다고 한 말을 잊었느냐'며 화를 내지만, '설녀를 만났다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고 했지, 본인에게 하지 말라고는 안 했지 않느냐?'는 마사유키의 궤변에 할 말을 잃고 만다. [33] 이 말을 들은 설녀는 "그랬다면 너의 전처는 네가 자신을 계속 누군가와 비교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라며 마사유키를 나무라고, 마사유키 또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다. [34] 사실 마사유키는 이 사실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기에 전처와 이혼할 때 그 죄책감을 갚는다는 의미로 살인미수도 덮어주고 재산 중 상당량을 넘겨줬다. 문제는 바람을 피운 것도 모자라 살인까지 하려 한 자신을 쉽게 용서하고 재산까지 넘겨준 상식 밖의 모습에 전처는 오히려 보복을 노리고 그러는 거라며 미지의 두려움을 느꼈다는 것. 악순환.. [35] 애초에 진범인 이이즈카 나기사가 노린 부분은 진짜로 마사유키를 범인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살인범 혐의로 인해 사회에서 고립된 마사유키에게 자신만은 그의 편임을 어필하여 마사유키가 자신에게 의존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코토코의 추리에 따르면 전처는 다잉 메시지만으로는 증거력이 부족하니 진짜로 구속될 일은 없을거라 예상했는데, 살인미수를 고백한 유서라던가, 아내랑 꼭닮은 여자(=설녀)랑 함께찍힌 CCTV라던가 이것저것 마사유키에게 불리한 증거가 펑펑 쏟아져나와 당황했을 거라고. [36] 저주의 대상은 가해자 대학생들, 그리고 시마이 타에였다. 막상 시마이 타에는 자신의 이름이 나무인형에 있는 것을 보고도 그럴 줄 알았단 듯 담담했는데, 자신과 똑같이 돈 많은 부자가 일으킨 교통사고로 인해서 가족을 잃었으면서도(더불어 그 가해자는 돈을 써서 자신의 죄에 맞는 합당한 처벌을 피했단 점도 동일했다.) 자신과 달리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시마이 타에는 토히라 젠타에게 있어서 어떻게든 부정하고 싶은 존재였을 거라고 한다. [37] 더불어서 사마이 타에는 마을 사람들이 의지하는 웃어른 위치이기도 했으니 만약 정말로 계획대로 저주인형 효과가 발휘돼서 마을 사람들이 자기 손으로 사마이 타에를 죽도록 만들었다고 깨닫게 되면 평생 잊을 수 없는 괴로운 기억을 남겨줄 수 있을 거라는 속셈 또한 있었을지도 모른다. [38] 이에 쿠로가 너는 또 그러는 거냐고 한 소리를 했고 코토코는 이번에는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니었다고 답했다. [39] 아무리 라이벌이라고 해도 이미 요괴의 서식지 자체가 줄어들고 있는 판국에 인간의 손을 빌려 일부러 없는 서식지를 더 없애는 뻘짓을 저지른 것이라 맞을 만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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