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베르제의 에로동인지 항문처형인의 주인공.2. 특징
3. 작중 행적
빵을 훔친 죄인을 처형하면서 등장. 굶는 아이들을 위해 빵을 훔쳤을 뿐이라며 살려달라 하는 남자에게 도둑질의 면죄부가 되지는 않는다며 자신의 항문에 남자를 삽입시킨다.머리, 오른팔, 왼다리를 차례로 분쇄한 후 배설해 소세지처럼 만드는데 이걸 굶고 있는 아이들에게 준다. 불운하게도 아들이 먹고 있는 소세지에는 아버지의 결혼반지가 있었고 죄인의 자식도 죄인이라는 명분하에 아들의 오른팔도 항문으로 분쇄시켜 버리고는 팔 한쪽으로 넘어가 주겠다고 하는 걸 보면 심성의 잔인함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에는 교주와 함께 도망치다가, 이대로면 따라잡힌단 이유로 같이 타고 있던 배에서 반강제적으로 내리게 되며, 마을 사람들에게 잡힌 항문처형인은 거근을 가진 다른 처형인에게 항문을 윤간당하고 괄약근이 찢어져서 아무런 힘도 못쓰는 신세로 전락한다. 그리고 항문처형인은 다른 마을 사람들에게 윤간당하게 될 거란 사실을 암시하면서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