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ベルゼ의 성인 동인지 중 하나.2. 줄거리
3. 평가
작가 특징상, 꽤나 하드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다만, 첫 장면에서 빵을 훔쳤단 이유로 처형을 당하는 시민, 그 자식에게 가해지는 연좌제와 자연스러운 연출을 통해 암시되는 식량 부족으로 인한 식인풍습 등 중세사회의 어두운 면을 잘 드러냈다. 또한, 특정 신념에 의거하여 악행을 일삼던 주인공인 항문처형인이 그 신념에 의해 몰락하는 모습,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았음에도 독자가 가장 만족할만한 처벌을 자연스래 떠올리도록 유도하는 열린 결말 또한 단순한 성인 동인지 치고는 나쁘지 않다고 여길 여지가 존재한다.4. 기타
항문에 머리를 쑤셔넣어 으깨는 것으로 처형을 한단 점, 압착된 찌꺼기가 소시지 형상으로 빠져나오고, 그것을 요리한 걸 처형된 이의 자식들에게 먹인다거나, '소시지'에서 나온 반지를 보고 나서야 자신들이 먹던 게 무엇인지 깨달은 장면, 초반에 처형 당하는 남자가 내뱉은 용서해주십시오 항문처형인님!!이란 대사가 밈이 되기도 하였다.또한, 해당 내용에 대한 진지한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